안녕하세요 셀프왁싱 10년차입니다.
제 옛날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지나가다가 댓글 남깁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병원에 가거나 샵에 가는 건
고통이 심하면서도 비용이 비싸서
추천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장기적으로 제모를 피할 수 없겠다
판단을 하였고, 정착템을 찾아다녔어요.
그러다보니,
남자 셀프왁싱 방법은 대중적으로 2가지 정도 있었습니다.
1. 털을 녹이는 방식
2. 털을 뽑는 방식
이 2가지가 대중적인 남자 셀프왁싱 방법이며
저의 경우 번갈아가며 활용하다가
현재는 2번에 정착한 상태입니다
저도 팔다리에 털이 너무 많아
긴 시간 고민이 많았는데
이런저런 방법을 다 시도해본 결과
2번이 저랑 잘 맞음을 느꼈습니다
털을 녹이는 방식은 브이포뷰티 제모크림을 사용했었습니다
제모크림 성분이 순해서 피부 손상은 없고
털만 깔끔하게 제거가 되더라고요
다만 저는 한 번에 떼어내는 방식인
논그로운 셀프왁싱이 조금 더 제 취향이라
지금은 왁스에 정착해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남자 셀프왁싱으로 고통스럽지도 않고
1초만 따끔거리는 걸 참으면 됩니다
고통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제품을 고를 때 성분과 구성품은
반드시 확인하시는 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3가지의 조건을 따져보셔도
아주 위험한 왁싱 부작용은 막을 수 있기 떄문이에요.
1. 셀프왁싱 안내책자가 있는지.
2. 중국산 저급 스파츌라가 아닌 스틸스파츌라인지.
3. 10free 설탕으로 만들어졌는지.
독한 성분이 피부에 닿게 되면
트러블이 유발될 수 있고
도구 또한 저렴한 걸 보내주지 않는 곳으로
고르시길 바랍니다
피부에 세균이 잘 번식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
인그로운 헤어가 쉽게 생기니
설명드린 포인트를 기억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이 정도의 기준으로 제품을 선택하시면,
왁싱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일은 없을거에요.
뭐가 좋다 나쁘다라기보다는 자신이 선호하는
왁싱 방법을 선택하시면 더욱 좋을겁니다.
혹시 제가 사용 중인 제품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상 내돈내산 진심 후기였고요!
도움이 되었다면 답변확정도 같이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