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토9 바로 티타늄과 가민피닉스6x 중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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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를 해야해서,

매일 2시간 정도(일요일 빼고), 약 4개월간  빠르게 걷기 트레드밀40분, 나머지 근력 및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제가 운동하면서 심박수를 체크해가며 운동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 가성비 좋다는 중국밴드를 구매했는데, 병원에 가서 심박계 몸에 부착하고 걷기운동하면서 비교해보니, 손목에 찬 밴드의 심박수와 병원 모니터에 표시되는 심박수가 너무많이 차이가 나더라구요.

예를 들어 병원 심박계는 130이면, 밴드에 표시된 심박수는 평소 안정 심박수인 70 어처구니가 없어, 그후부터 밴드에 대한 신뢰도가 급격히 떨어졌네요. 매번 틀린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좀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후에도 이해할수 없는 심박수 표시가 자주 되요. 심지어 갤럭시 휴대폰하고도 안맞을 때도 있어요.

그러던중 스마트워치를 알게되었고, 마침 시계도 하나 더 필요하다 싶어, 이것저것 알아보던중, 사과제품은 장난감 같고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지않아 패스.. 갤럭시 워치는 가격은 좋은데 왠지 나중에 후회할것 같아서 패스..

결국 제대로 된거 선물해준다는 아내의 말에 순토와 가민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가민피닉스6x는 시계화면이 터치 안되는 거 맞죠?? 둘중 어느것이 낳을까요. 몇일동안 주구장창 두제품의 성능등을 찾아 보았지만, 스마트워치 깜깜이인 저로서는 도무지,,,,,뭐가 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 기능을 제가 실제 쓸지도 모르겠고요,

저는 주로 헬스장에서 빠르게 걷기와 근력 운동을 하구요. 시간날때는 등산도 합니다. 캠핑과 낚시가 주 취미이구요. 디자인 멋스러움과 저에맞는 실용성면에서 어느것이 낳을지.. 가격도 가격이니 만큼 그냥 대충 구매하고 싶지가 않아서요. 생각보다 가민피닉스6x의 리뷰는 많이 없네요.. 신제품이라 그런가...아무튼 순토9바로 티타늄 쪽으로 많이 기울었습니다. 주변에서도 순토는 아는데 가민은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구요.

가민 새제품중 프로솔라 기능은 저에게는 굳이 필요가 없을것 같아 고민에서 제외했습니다. 가민이 기능은 더 많다고 하는데,, 심박계 성능이 더 좋은 쪽으로 선택하려고 하지만, 이또한 비교 리뷰가 없네요.

 구매하시는 분들 대부분 둘중 고민하실텐데... 참고로 저는 40대 중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