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여 맨날 엄마 눈치를 심각하게 보는 것 같아요 자.살 생각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엄마랑 13년을 살면서 알았어요.
저는 공부도 못 하고 맨날 폰만 잡아서 엄마한테 늘 실망시키는 딸 이라는걸요.
그때부터 엄마 눈치를 엄청 봤어요
거의 매일 엄마 눈치를 봐요
엄마가 조용하면 저도 조용해지고 괜히 눈치만 잔뜩 보여서 뭘 못하겠고 말도 못 걸겠더라고요.
오늘은 진짜 눈치를 너무 봤어요.
엄마 설거지 하시는데 옆에서 라면이나 먹을려고 끓이면서 살만 엄청 찌고 운동도 안 하는데 먹어도 될까 이런 생각 몇백번 했어요.
그리고 설거지 하는데 옆에서 냄비랑 접시 쓰는데 엄마 힘들게 설거지 하시는데 죄송하더라요
그리고 옛날에는 음식 다 먹고 엄마가 설거지 하셔도 그냥 싱크대에 뒀는데 냄비랑 접시 잡으면서 계속 근처에서 이거 놓으면 엄마가 한숨 쉴까? 어떡하지 눈치 보이는데. 이런 생각만 수백번 했어요
그리고 몇번은 음식 만들면 엄마가 옆에서 엄마 아빠 없어도 잘 살겠네. 이러시는데 저는 그냥 무시해요. 아직 중1인데 엄마 아빠가 없다는 말은 너무 심하지 않나요? 엄마가 저를 강하게 키울려고 하는 걸까요
그리고 또 음식 만들면서 음식이 망해서 이걸 어떻게 버리지 하면서 인터넷 지인한테 어떡하냐 이러면서 엄마가 아닌 넷상 지인한테 어떻게 버리냐고 했어요. 저는 엄마한테 음식물 어디다 버려? 이러면 엄마가 무시하거나 거기 있잖아… ㅇ러셔서 물어보면 또 분위기만 망칠까봐 변기에 조금 버렸어요.
그리고 엄마한테 진짜 마음 크게 먹고 어디다 버리냐고 말했는데 엄마는 00 뒤에 있어~ 이렇게 말씀하시고 제 말에 다 대답해주셨더라고요 저 이때 좀 신기했습니다
옛날부터 엄마가 뭐 물어보면 항상 무시하셨거든요. 그래서 자꾸 물어보면 왜 자꾸 물어봐! 이러셔서 아예 뭐 물어보지도 않았어요.
근데 저 이런 엄마의 행동에 적응을 했어요.
엄마한테 엄마 이거 해도 돼? 이런 식으로 말하고 엄마가 무시하면 해도 된다는 뜻이에요 정말 어이없죠?
그리고 저는 엄마한테 뭐 해달라 이거 어딨냐 이러면 한숨 부터 하시더니 하.. 여기 있잖아 거기 있잖아 안돼. ㅇ러셔서 항상 제가 죄책감 들더라고요
그리고 오늘 바닥에 물 쏟았는데 저 엄마한테 혼날까봐 바로 미안해 미안해 이랬어요 엄마는 사람은 다 실수 한다고 엄마도 그런다고 좋게 넘어갔는데 저는 정말 무서웠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저한테 뭐 시키면 저는 바로바로 하는데 엄마는 저 계속 무시하고 제 동생이 엄마한테 누나는 왜 공부 안해? 누나만 왜 게임해? 이러면 누나는 공부 포기했어. 엄마도 모르겠다. 너 왜 게임만 해? 진로가 무슨 게임이랑 관련 있어? 이런 식으로 자꾸 제 자존감을 낮추세요
엄마가 항상 제 인생은 지금 이러면 나중에 망한다는 식으로 맨날 말씀하세요. 그냥 20살에 살자하고 싶어요
원래 엄마들 이러나요? 저 이러다 맨날 눈치만 보다 죽을 것 같아요
저는 공부도 못 하고 맨날 폰만 잡아서 엄마한테 늘 실망시키는 딸 이라는걸요.
그때부터 엄마 눈치를 엄청 봤어요
거의 매일 엄마 눈치를 봐요
엄마가 조용하면 저도 조용해지고 괜히 눈치만 잔뜩 보여서 뭘 못하겠고 말도 못 걸겠더라고요.
오늘은 진짜 눈치를 너무 봤어요.
엄마 설거지 하시는데 옆에서 라면이나 먹을려고 끓이면서 살만 엄청 찌고 운동도 안 하는데 먹어도 될까 이런 생각 몇백번 했어요.
그리고 설거지 하는데 옆에서 냄비랑 접시 쓰는데 엄마 힘들게 설거지 하시는데 죄송하더라요
그리고 옛날에는 음식 다 먹고 엄마가 설거지 하셔도 그냥 싱크대에 뒀는데 냄비랑 접시 잡으면서 계속 근처에서 이거 놓으면 엄마가 한숨 쉴까? 어떡하지 눈치 보이는데. 이런 생각만 수백번 했어요
그리고 몇번은 음식 만들면 엄마가 옆에서 엄마 아빠 없어도 잘 살겠네. 이러시는데 저는 그냥 무시해요. 아직 중1인데 엄마 아빠가 없다는 말은 너무 심하지 않나요? 엄마가 저를 강하게 키울려고 하는 걸까요
그리고 또 음식 만들면서 음식이 망해서 이걸 어떻게 버리지 하면서 인터넷 지인한테 어떡하냐 이러면서 엄마가 아닌 넷상 지인한테 어떻게 버리냐고 했어요. 저는 엄마한테 음식물 어디다 버려? 이러면 엄마가 무시하거나 거기 있잖아… ㅇ러셔서 물어보면 또 분위기만 망칠까봐 변기에 조금 버렸어요.
그리고 엄마한테 진짜 마음 크게 먹고 어디다 버리냐고 말했는데 엄마는 00 뒤에 있어~ 이렇게 말씀하시고 제 말에 다 대답해주셨더라고요 저 이때 좀 신기했습니다
옛날부터 엄마가 뭐 물어보면 항상 무시하셨거든요. 그래서 자꾸 물어보면 왜 자꾸 물어봐! 이러셔서 아예 뭐 물어보지도 않았어요.
근데 저 이런 엄마의 행동에 적응을 했어요.
엄마한테 엄마 이거 해도 돼? 이런 식으로 말하고 엄마가 무시하면 해도 된다는 뜻이에요 정말 어이없죠?
그리고 저는 엄마한테 뭐 해달라 이거 어딨냐 이러면 한숨 부터 하시더니 하.. 여기 있잖아 거기 있잖아 안돼. ㅇ러셔서 항상 제가 죄책감 들더라고요
그리고 오늘 바닥에 물 쏟았는데 저 엄마한테 혼날까봐 바로 미안해 미안해 이랬어요 엄마는 사람은 다 실수 한다고 엄마도 그런다고 좋게 넘어갔는데 저는 정말 무서웠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저한테 뭐 시키면 저는 바로바로 하는데 엄마는 저 계속 무시하고 제 동생이 엄마한테 누나는 왜 공부 안해? 누나만 왜 게임해? 이러면 누나는 공부 포기했어. 엄마도 모르겠다. 너 왜 게임만 해? 진로가 무슨 게임이랑 관련 있어? 이런 식으로 자꾸 제 자존감을 낮추세요
엄마가 항상 제 인생은 지금 이러면 나중에 망한다는 식으로 맨날 말씀하세요. 그냥 20살에 살자하고 싶어요
원래 엄마들 이러나요? 저 이러다 맨날 눈치만 보다 죽을 것 같아요
#중1 영어 교과서 #중1 영어 #중1 영어 기출문제 pdf #중1 영어듣기평가 #중1 영어 문법 문제 pdf #중1 영어 레벨테스트 pdf #중1 영어 문법 #중1 여자 평균 키 #중1 영어 단어 #중1 영어 동아 윤 기출문제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