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술 못마시는 사람은 못 본거 같네요...고민됩니다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진짜 아무리 자기가 알쓰라해도
소주 한잔이라도 마시는 친구 보면
신기할 지경이네요.....
저는 주량 0잔, 진심 산토리 3%짜리 과일주(이슬톡톡 비슷한거) 한 모금 마셨다가 호흡곤란오고 얼굴 하얘지고 난리난 적 있었넹6
맥주 소주는 입에 머금지도 못하고, 머금은 정도에 머리 아프고 속 쓰린 적도 있고 심지어는 술 전혀 안마시고도 술자리에서 알코올 기운에 취해 쓰러지려고 한 적도 있네요. 진짜 이 세상은 나보다 술 잘 마시는 사람들 천지인서 같아요(간혹 소주한잔에 빨개지고 토한다고 하지만, 말하자면 난 이슬톡톡 한잔에 호흡곤란이 와요) 또 그 사랑니 발치하고 소독하러 치과갔는데 그게 소독용 알코올 머금고 뱉는 방식, 근데 본인은 그 머금은 거에 맛이 가서 머리 어지럽고 숨 헐떡이다가 2시간 정도 뻗은 적 있어요(감동실화)
푸념)이 때문에 술자리는 나가지도 못하는데, 부르지고 않고 어쩌다 회식이나 이런데 가면 한 번은 '넌 안취하는데 왜 오냐.' , '넌 술 안마셔서 싫어' 이런 소리까지 들음
이러다 보니 친구들이랑 멀어졌어요. 비음주자랑 놀면 된다고 하지만 주변에 그런 사람 한두명말고 못봤고, 애초에 본인은 아싸기질이라 카페나 이런 건전한 모임도 잘 초대 못받아요...
소주 한잔이라도 마시는 친구 보면
신기할 지경이네요.....
저는 주량 0잔, 진심 산토리 3%짜리 과일주(이슬톡톡 비슷한거) 한 모금 마셨다가 호흡곤란오고 얼굴 하얘지고 난리난 적 있었넹6
맥주 소주는 입에 머금지도 못하고, 머금은 정도에 머리 아프고 속 쓰린 적도 있고 심지어는 술 전혀 안마시고도 술자리에서 알코올 기운에 취해 쓰러지려고 한 적도 있네요. 진짜 이 세상은 나보다 술 잘 마시는 사람들 천지인서 같아요(간혹 소주한잔에 빨개지고 토한다고 하지만, 말하자면 난 이슬톡톡 한잔에 호흡곤란이 와요) 또 그 사랑니 발치하고 소독하러 치과갔는데 그게 소독용 알코올 머금고 뱉는 방식, 근데 본인은 그 머금은 거에 맛이 가서 머리 어지럽고 숨 헐떡이다가 2시간 정도 뻗은 적 있어요(감동실화)
푸념)이 때문에 술자리는 나가지도 못하는데, 부르지고 않고 어쩌다 회식이나 이런데 가면 한 번은 '넌 안취하는데 왜 오냐.' , '넌 술 안마셔서 싫어' 이런 소리까지 들음
이러다 보니 친구들이랑 멀어졌어요. 비음주자랑 놀면 된다고 하지만 주변에 그런 사람 한두명말고 못봤고, 애초에 본인은 아싸기질이라 카페나 이런 건전한 모임도 잘 초대 못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