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시험인 중2입니다

내일 시험인 중2입니다

작성일 2023.09.24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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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일 시험인 중2입니다.
제가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데요. 그래서 늘 시험때 배가 아프고 화장실가야하고 그러거든요.
근데 요새는 꼬르륵 소리도 같이 와요.... 소화가 되는 소리 같기도 하고 가스차서 나는것도 같고 좀 애매한 소리랄까요....
근데 내일 당장 시험인데 시험치는 와중에 소리날까봐 너무 신경쓰여요. 과민성대장증후군 긴장형이라서 이걸 낫게 할려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해야한다는것도 알아요ㅠㅠ 근데 내일 너므 걱정되서 소리 안 나게 하는 방법좀요.
아 내일 아침에 부대찌개 햄 마니마뉘해서 먹을 생각인데 너무 자극적일까요...?
사실 오늘 저녁에 부대찌개 먹었는데 배에 가스가 차긴했는데 아침에 먹으면 더 안 좋을려나요??


#내일 시험인데 공부 안함 #내일 시험인데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상담영양사 이지성입니다.

먼저, 시험 전날이라 걱정되시겠죠.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스트레스나 걱정이 증상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식사: 부대찌개는 매운 음식이며, 햄, 라면 등이 포함되어 있어 가스 형성이나 소화에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을 고려할 때, 아침에 먹는 것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신, 시험 전날 및 당일에는 가벼운 아침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죽이나 빵과 우유 등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선호해보세요.

긍정적인 생각: 시험 전날 및 당일에는 긍정적인 생각을 의식적으로 해보세요. 긴장감을 줄이기 위해 깊은 숨을 몇 번 쉬어보거나, 짧은 명상을 시도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 가볍게 stretching이나 짧은 산책을 하여 근육을 이완시키고, 체내의 가스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제한 음식: 카페인(커피, 홍차 등), 탄산음료, 유제품, 고지방 음식, 고설탕 음식, 고스런 음식 등은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장에서의 팁: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 화장실을 방문하여 체내의 가스를 제거하고, 깊은 숨을 쉬며 몇 분 동안 명상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사와 상담: 증상이 심각한 경우나 자주 반복되는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하셨다면, 시험 당일은 걱정 없이 잘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시험을 임하시길 바라며,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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