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운보컬 발성&보컬 트레이너 입니다!
제가 가진 경험토대로 질문답변 드릴게요!
일단은 편안한 호흡으로 어깨가 들리지않게 호흡을 해주시는걸 첫번째로 생각해주시고,
정, 경 은 받침이 있기때문에 한번에 발음을 하려고 하시면 소위말해 딱딱하다,씹힌다 라고 하는
발음들로 되는 경우가 있을 꺼예요!
그래서 음절을 늘려서 턱의 사용을 더 유연하게 사용이 되게끔
정: 즈어엉
경: 그여엉
으로 아랫턱을 더 사용하시면서 공간을 확보하시는 발음으로 해보시길 바랍니다!
본인이 원하는 이미지와 어떤목소리를 가지고 싶은지 소리롤모델을 정하는것도 방법입니다! !
우선 소리를 무리해서 내는 것 보단
성대를 좋게 관리해주는 방안을 인지 하시면서 당분간은 목을 아낀다는 생각으로 조급해 하지 않는게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성대가 건조해지지 않게 물을 자주 드셔주시고(미지근한 물이 좋습니다.)
도라지차 혹은 배즙 같은것도 드셔주시면 목에 좋습니다.
그리고 목을 차갑게 하는 것 보다 따뜻하게 해주시는게 좋은데 잠자기 전에 목을 따뜻하게 둘러줄 수 있는
천이나 손수건 같은걸로 목을 둘러주고 수면을 취하시면 성대에 좋은 영향을 미치게 돼요.
그리고 실질적인 관리 방법으로는 혀운동을 많이 해주세요 소리를 내지 않고 성대와 연결되는 턱 근육,
그리고 성대근육을 유연하게 풀어줌으로써 성대가 편안해지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혀운동' 이란 혀를 입안에서 굴려주는 운동 입니다.
우리가 소리를 내고 노래를 할때 발음적인 부분도 그렇고 혀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죠.
그만큼 혀를 움직여주고 운동시키는 것이 성대에 굉장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실제로 유명 보컬리스트 분들이 목관리 비법으로 많이 하시는 요소기도 하구요.
그리고 미지근한 물을 드셔주는게 좋은데
물을 바로 삼키지 마시고 삼키기 직전, 목젖 주변 물을 머금은 상태에서
소리내어 가글 해주시는 습관 들이시면 좋아요!
물 머금은 상태에서 소리내어 가글했을때 성대에 수분이 촉촉하게 스며들면서
성대를 부드럽고 유연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거든요~!
그 다음 목 마사지도 꾸준히 해주시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나친 큰소리, 질르는 소리,
조급한 마음으로 고음을 내려고 하는 심리적인 부분 들에 대한 행동을 삼가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변성기가 지나고 좋은 목상태를 유지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쉰목소리가 나실때는 성대(후두)를 아래쪽으로 내리면서
목소리 중심을 잡아가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더 쉽게 설명 드리자면, 아래턱을 살짝 당기고 내린 상태에서 안정감이 생기기 때문에
그 자세에서 말하는 습관을 들이다보면, 호흡이 새서 쉰소리가 나는 현상이 점차 줄어들게 될거예요!
이런식으로 우선 관리에 힘써주시고 차근차근 되짚어서 단계적으로 연습해 보시면
금방 원래의 목상태로 돌아오실 거예요 멀리보고 꾸준하게 관리해 주는것이 필요합니다 화이팅!
더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