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종근당건강 헬스케어 전문 파트너 노윤정 약사입니다.
테아닌은 본래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감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성이 허가되었습니다.
그런데 테아닌이 수면에 활용되는 건 테아닌의 작용기전과 관계됩니다.
테아닌을 섭취 후 30분~1시간 이내에 뇌에서 알파파가 증가하는데,
이 '알파파'가 우리가 명상을 하거나 집중할 때도 증가하지만
약간 '졸리는 느낌'이 드는 수면 초입에도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테아닌을 잠자기 30분~1시간 전에 먹으면 잠에 드는 순간을 돕거나
스트레스로 자주 깨던 분들에게는 자다가 깨는 증상을 줄이는 데는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 이미 수면 패턴이 많이 망가지신 분들이나
수면시간이 절대적으로 짧아서 고민하는 분들에게는 만족도가 낮습니다.
실제 소수의 수면관련 인체적용시험을 봐도 수면시간을 늘려주는 효과는 거의 없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상황에서는 수면건강 기능성이 허가된
감태추출물, 락티움, 미강주정추출물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섭취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세 가지를 다 섞어 먹는 것은 아침에 몸이 많이 가라앉을 염려가 있어 권장하지 않습니다.
수면건강 기능성을 허가받은 것과 함께 보조적으로
마그네슘과 비타민D 2,000IU 를 추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두 가지 영양소는 수면에 도움을 주는 생리적 기전을 활성화하여 수면건강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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