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양제/건강(보조)식품 구성에 대해 어쩌고저쩌고하면서, 질문자가 원하지도 않은 영양제/건강(보조)식품들을 추천하는 답변이나, 쓸데없이 장황해서 읽기도 힘든 답변은 하지 않습니다. 합리적인 정보 및 지식만을 핵심만 요약해 전달해 드리는, 답변 작성 시점 기준, 영양제/건강보조식품 분야 전문가 순위 1위 (제 프로필 사진을 클릭하시면 순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N포인트로 감사하기' 받은 횟수 300회 이상, 블로그 이웃 수 1,200명 이상인, 영양제/건강보조식품 분야 전문가 끝판왕!!!, 『100세까지 88하게 살자』 블로거 '노마십가'가 답변드립니다.
네, 해당 영양제들은 당뇨 및 혈압약과 상충되지 않습니다. 함께 섭취하시는데 별 문제 없습니다.
유산균
- 유산균은 공복에 단독 섭취해야, 위산과 소화효소들의 영향을 덜 받아, 좀 더 많은 유산균들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게 됩니다. 식후 섭취하면, 위산과 각종 소화효소들에 의해 말 그대로 인수분해당해 죽는 유산균 수가 많아져서, 그만큼 섭취 효과가 반감됩니다. 따라서 하루 첫 식사 30분~1시간 전 공복이나 잠들기 전 공복에 단독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C
- 수용성이라서 체내에서 4~6시간 정도 활용되고 남은 양은 소변을 통해 배출되므로, 매 식사 때마다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D
- 식사와 함께 섭취 시, 음식물 소화과정에서 분비되는 각종 소화효소들에 의해 소화가 잘 이뤄져서, 그만큼 흡수율이 높아질뿐더러 속 쓰림, 매스꺼움, 설사와 같은 위장 장애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또한 저녁때 섭취 시, 숙면에 방해가 된다는 의학 연구 결과들이 꽤 많기 때문에, 되도록 아침 식사나 점심 식사 직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슈퍼이뮨, 오메가3
- 식사와 함께 섭취 시, 음식물 소화과정에서 분비되는 각종 소화효소들에 의해 소화가 잘 이뤄져서, 그만큼 흡수율이 높아질뿐더러 속 쓰림, 매스꺼움, 설사와 같은 위장 장애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따라서 제품 표지에 표기된 하루 권장 섭취량과 섭취 횟수에 따라, 하루 식사 직후라면 아무 때나 편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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