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지식 하나!! 식초는 알칼리성 입니다..

잘못된 지식 하나!! 식초는 알칼리성 입니다..

작성일 2003.04.24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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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몸이 지쳐있을때는 무지 피곤할때는

인간의 몸은 산성이 되어 있을때입니다..

이때 식초를 먹어주면 피로 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잠도 잘오고 아침에 일찍일어 날수 있다고 합니다

식초의 효능에대해 좀더 자세히 백과사전에 잇는거 말구요..

알려주세요 내공겁니다... 모든식초는 알칼리성입니다 따지지마세요!!


#잘못된 지식 #잘못된 과학 지식 #잘못된 성 지식 #잘못된 의학 지식 #잘못된 역사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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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생리·의학상(1953년)

우리가 육체적, 정신적인 일을 해서 몸 속에 노화의 원인이 되는 젖산이 생기는데 식초가 젖산의 발생을 방지하거나 해소한다.

Krebs 박사(영국)와 Lipman 박사(미국)는 이 연구로 노벨상을 수상했다.

노벨 생리.의학상(1964년)

미국의 Bloch 박사와 서독의 Lynen 박사의 공동 연구로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이 부신피질 호르몬을 만든다고 해서 노벨상을 수상했다.




식초는 산성식품?

신맛이 나는 식초는 약한 산성인 동시에 알칼리성 식품 이다.

산성 물질과 산성 식품은 다르다.

식초는 산성을 띠는 물질이지만 인체 안에서 분해되고 남는 물질은 알칼리성이므로 알칼리성 식품이라 불린다.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산성 물질로는 지방의 함량이 많은 육류가 대표적이다.
식초를 만드는 식품들은 곡류와 과일류로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이다.

이와 같은 식품을 발효시켜 식초로 만들면 원료가 되는 식품 속에 들어있는 성분들이 파괴되거나 전환되지 않고 고스란히 식초로 이행된다.
몸에 좋은 식초지만 조심해야 할 점도 있다. 위산과다를 앓는 사람은 식초를 공복에 먹는 것을 피한다.

이미 위액의 분비가 많기 때문이다.

위궤양이 있는 사람도 당분간 식초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관절염이 심한 사람에게도 식초가 좋지 않다.

 또한 농도 가 진한 식초는 위벽을 헐게 한다.

산도가 강한 식초는 반드시 물에 타 희석해 마시도록 한다.

음료로 마시거나 음식에 첨가해 먹는 식초의 적정한 농도는 1∼2% 미만이다.

신맛도 과하면 병을 부른다.

 한의학에서는 신맛은 간을 도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힘을 내게 하는 것으로 본다.

그러나 지나치게 신맛을 좋아하면 간의 기운이 넘쳐 오히려 간이 상하게 된다.


인체의 대사를 촉진하고 피로물질을 분해하는 식초

Krebs 회로(구연산 회로)란 영양소가 우리 몸에서 분해되는 과정이다.

구연산 회로라 불리는 화학반응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때는 영양소가 인에 해가 없는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어 배출된다.

그러나 이 과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때는 체내에 피로물질인 젖산이 쌓이게 된다.

피로물질 젖산이 체내에 쌓이게 되면 두통, 어깨결림, 요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질병에 걸린다.
이 때 피로물질의 배출을 돕고 몸 속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물질이 바로 구연산이다.

구연산은 유기산의 일종으로 식초 안에 많이 들어있다.

 식초가 피로 회복과 예방 효과를 보이는 것은 결국 구연산 덕분. 또한 식초 안에는 구연산을 비롯해 호박산, 사과산 등 인체에 이로운 각종 유기산이 다량 들어 있다.
식초는 대사를 신속하게 진행시킴과 동시에 체내에서 생성된 노폐물과 각종 산성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따라서 체지방의 합성속도가 늦어지거나 합성이 예방된다.

 이와 더불어 지방의 분해를 촉진시키며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

혈관을 청소해주는 역할도 한다.

체지방이 빠져 나가면서 혈관 벽에 붙어있던 지방도 함께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소금섭취를 줄여줘 각종 성인병예방에 좋다.

식초가 성인병예방에 좋은 다른 이유는 소금의 섭취를 줄이는 효과에 있다.

소금 속에 들어있는 나트륨은 인체 대사에 없어서는 않되는 물질인 반면 혈압을 높인다.

그러나 짭짤한 맛에 길들여진 입맛을 하루아침에 바꾸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럴 때 식초를 이용한다.

음식에 식초를 넣으면 간이 맞는다.

식초 그 자체에 소금을 줄이는 효과는 없지만 신맛 때문에 싱겁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식초의 해독작용

피로 예방과 숙취의 예방 및 해소에도 그만이다.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아세트 알데히드의 분해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또한 식초는 취장을 자극해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낮춘다.


식초는 소화기능도 돕는다.

식초의 신맛은 침샘을 자극해 침이 많이 나오게 하고 입맛을 돌게 한다.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위액의 기능을 대신하기도 한다.

 소화기의 신경을 자극해 음식물의 소화흡수율도 높인다.

또한 식초는 살균 기능이 있어 장안에 살고 있는 유해한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장내의 살균성을 높여 장의 염증과 이상 발효를 막는다.

동시에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장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나간다.

 이 덕분에 변비해소에 도움을 준다.


식초는 칼슘의 흡수율을 높인다.

체액이 산성으로 기울면 인체는 그것을 중화시키려고 하는데 이 때 필요한 물질이 칼슘. 칼슘은 장에서 흡수되기 어려운 성질이 있으나 구연산과 결합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따라서 성장기 어린이, 임산부, 폐경기 여성에게 매우 좋다.

구연산과 칼슘은 환자와 생리일을 맞은 여성에게도 유용한 물질이다.
병을 앓고 있거나 생리 중인 여성의 혈액 안에는 평상시보다 많은 노폐물이 생기며 인체는 이 노폐물을 배출하기 위해 칼슘을 소비하기 때문이다.


살균ㆍ해독작용

음식물을 통해 위에 들어간 유해균은 위액 속의 염산에 의해 대부분 죽지만 위의 활동이 원만하지 못할 때는 살아서 장까지 내려간다.

이 때 발병하는 것이 배탈, 설사, 식중독이다.

위안이 강한 산성임에 비해 소장은 살균력이 거의 없는 약알칼리성이다.

그러나 식초와 함께 음식을 먹으면 배앓이의 원인균인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이 거의 살아남지 못한다.

 


   생선구이시 비린내 제거와 석쇠에 늘어붙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식초를 한두방울!
   식초에 칼을 담갔다 김밥을 자르면 힘들이지 않고 김밥을 자를 수 있어요.
   양파요리후 양파냄새, 도마에 묻은 파냄새에 식초를 탄 물을 써서 닦아 보세요 냄새가 신기하게도 싹~ 없어집니다.
   갈증이 날 때 물이 자꾸 먹히시죠? 그땐 물에 식초 2∼3방울을 넣어서 마셔보세요 갈증이 싹~
   겨자를 풀때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겨자가 오래 갑니다.
   오이의 쓴맛! 골치아프시죠? 식초를 탄 물에 오래 담궈보세요 쓴맛이 사라집니다.
   다시마를 삶을 때 식초를 탄 물에 삶아보세요. 다시마의 색깔이 고와지며 잘 물러 집니다.
 

 연근, 우엉 등을 삶을 때도 식초 몇 방울을 넣어보세요 아린 맛이 가시고 빛깔이 희어져 더욱 맛있는 반찬이 됩니다.

또한 요리후 검어진 손을 식초물로 닦으면 깨끗해져요..

   카레를 불에서 내려놓기 전에 식초를 조금 넣으면 독특한 풍미가 나요!
   너무 짠 음식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짠맛이 덜어집니다.
   질긴 고기는 식초를 발라 2~3시간 두면 연해집니다.
 

 사과나 감자 등은 껍질을 벗겨놓으면 금세 누렇게 변한다.

이때 물을 탄 묽은 식초 를 뿌려주면 누렇게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채소와 과일에 묻은 농약을 제거를 위해 식초를 살짝 넣어 행구면 안심 하고 먹을 수 있죠.
   밥을 푸기 전에 밥통 바닥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밥이 잘 쉬지 않아요.
   달걀지단을 부칠때 달걀에 식초를 조금 넣고 부치면 잘 펴지고 찢어지지 않아서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죠.


   빨래를 헹굴 때 섬유 유연제 대용으로 식초를 넣은 물에 행궈보세요! 식초는 세제의 알칼리 성분을 중화시켜 섬유를 부드럽게 할 뿐 아니라 물의 오염을 막는 데도 효과 적이다.
   주름이 진하게 잡혀 아무리 다리미질을 해도 펴지지 않는 부분에 조그만통에 식초 를 담아서 주름진 곳에 떨어뜨린후 다리면 주름이 확~
   옷에 밴 산성의 과일 얼룩은 거즈에 식초를 묻혀 톡톡 두드린 뒤 비눗물로 씻어내면 깨끗하게 없앨 수 있어요 ~
   스타킹을 빨아 마지막에 식초 1큰술을 넣고 헹구면 올풀림을 방지와
 여름철 발 냄새도 제거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
   누렇게 바랜 흰옷을 식초를 넣고 삶아주면 더욱 하얗게 되고 식초의 살균작용으로 한결 청결해져요~
   식초 탄 물을 뿌려 옷을 다리면 합성섬유의 정전기를 막을 수 있고 먼지또한 잘 묻지 않죠..
   장마철 젖은 운동화 빨 때는 식초로 마무리 헹굼을 해주세요. 식초 서너방울 떨어뜨린 물에 행구면 퀘퀘한 냄새가 싹~
   견직물이나 모직물의 물빠짐 예방을 위해 중성세제를 물 1ℓ에 2g의 비율로 섞어 풀고 식초 한 큰술을 넣으면 물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소중한 아기 피부를 위해 아기 기저귀는 세탁후 식초를 몇방을 떨어뜨린물에 잠깐 담궈두면 해로운 성분이 중화되거나 없어지고 빛깔도 하얗게 되죠.

 


   냉장고 안을 식초물로 청소하면 살균, 방부, 곰팡이 방지의 효과를 얻을 수 있죠.
   악취나는 주방 배수구에 식초물을 흘려보내보세요 식초의 살균작용으로 썩은 냄새와 세균을 제거해줘 항상 청결한 주방을 유지할 수 있죠!
   찬장이나 싱크대를 마른 행주에 식초를 찍어 닦으면 비누로도 잘 없어지지 않는 곰팡이가 깨끗이 없어져요
   사용한 돗자리를 보관하기전에 물을 탄 식초물로 닦아주면 때도 제거 되고 누렇게 변색되는 것도 막을 수 있어요.
   주전자안의 물때제거을 위해 물을 가득 넣고 식초를 서너 방울 떨어뜨려 끓이면 깨끗해져요.
   물에 두세 방울 식초를 타서 유리 그릇을 닦으면 반짝반짝 윤이 나는 그릇을 만들수도 있죠.


   목욕할 때 식초 반컵을 탕속에 넣으면 물을 깨끗하게 해줄 뿐 아니라 피로회복에 좋으며 피부도 매끈매끈해진다.
   세수하는 물에 몇방울의 식초를 섞어 세수하면 얼굴이 매끈해지고 기분도 좋아진다.
   머리 감은 뒤 마지막 헹구는 물에 식초 몇방울을 넣으면 머리결이 좋아지고 비듬 방지 및 겨울철 정전기로부터도 벗어날 수 있다.
   식초를 이용한 음식이나 구연산을 계속 마시면 노화와 주름 방지, 기미를 치료한다.
   주근깨, 거친피부 방지를 위한 방법
 식초를 물에 연하게 희석하여 피부에 듬뿍 바른다.
 우유에 식초, 꿀을 첨가하여 저은 다음 로션 대신으로 사용한다.
   세안 또는 클렌징, 마사지에도 소량의 식초를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화상의 통증을 없애준다
 식초는 끓는 물이나 불에 데었을 때에도 요긴하게 사용된다. 화상을 입은 곳에 식초를 바르고 종이를 붙여 축축하게 해주면 통증이 멎고, 덴 자국도 없어진다.

기름에 데었다면 메밀가루를 식초에 개어 붙인다.

   한 컵의 물에 식초 큰술 하나, 소금 작은술 두 개를 넣고 양치질 하면 감기 예방에 좋고 목이 아플때도 효과가 있다.
   토란 껍질을 벗기고 난 후 토란진이 묻어 가려울때 식초를 묻히면 가려운 증상이 사라진다.

 

 

ordyun님의 문제제기(내용추가)가 들어 왔군요.

질문하신분께 가야 정살일듯 하지만...

이런 의견도 있었다는걸 알려드립니다.

참고하시길...내용의 맞고 맞지 않음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이런 의견이 있으니 추가해달라고 요청이 온것이므로...

이에 대한것은 따로 의견들 나누세요...^^;;

 

제가 딴지일보에서 본 기사인데
산성체질,알칼리 체질 하는게
다 과거 70년대 상술 그러니까
'사이비 과학' 이란거죠
그 내용을 지금 기억해 보면
인체는 분명히 알칼리성이고
그걸 유지할수가 있는데
산성이 된다는건 (건강이)나쁘다는거고
그런데 건강식품업자들은
이걸먹으면 산성체질이되고
저걸 먹으면 알칼리성 체질이 되고
이런식으로 해서
산성식품은 몸에 안좋고 알칼리는 좋다
라는식으로 광고를 했나봐요
어차피 사람 몸이 알칼리고
뭘 먹든 몸이 알칼리성인데
결국 산성이 된다는건 건강상의 문제가 있다는건데
사실 산성체질이니 알칼리체질이니
별 의미 없는거 아닐까요?

 

또 문제제기입니다.

우선 내용부터 옮겨보죠.

 

님 장황하게 마니 늘어놓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님의 답변중에 모순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식초가 알칼리성인데 산도가 강한 식초는 물에 희석해 먹는다?
알칼리는 중고등학교에서 배우길 물에 잘녹는 염기성이라고 배웁니다. 아세트산이라고도 하나여? ch3cooh 이게 이온화 하면 ch3chh- 와 h+가 되지요 첨자 쓰기 귀찮아서 일케 썼는데 식초는 산성입니다. 몸에 들어가서 자연스레 알칼리처럼 역할을 하는게 있긴하지만여;;; 어떤것이든 액성을 동시에 두가지 띌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알칼리처럼 작용을 하는것때문에 알칼리성이라고 하는 것아닐까요? 알칼리성 식품이라면 위액과다에도 좋을텐데요;;; 중화반응이 일어나서;;;
저의 얄팍한지식이나마 나불거려봤는데요;;
제가 틀리다면요 정확히 가르켜주세요 메일로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러한 내용의 문제제기를 wlsghd1028님이 해주셨습니다.

자꾸 혼동하시는것 같아 본문의 내용중 두겁고 도드라지게 수정 했구요..

산성물질의 성질을 가진 알칼리성 식품이라는거 혼동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본문에 분명히 위액과다에는 좋지 않다고 그 이유도 적혀 있습니다..꼼꼼히 읽어 주세요...^^

식초라는게 참으로 묘한 물질이라는걸 이 답변적으면서 배웠지만...끝도 없군요^^*

미흡한 답변으로 문제제기에 대한 답을 해봅니다...

그리고 본문은 미원홈페이지에서 옮겨왔구요...조금 손을 보긴 했지만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 거의 그대로 입니다.

마땅한 답을 찾다가 적당한듯 하여 옮겨다 놓고 답변확정이 된것이라 식초에대해 박식하지는 못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양 한덕 없으며 출처까지 적었는데도 저에게 따지시는건 조금 이상 하네요...^^;;

암튼 제가 아는한에서 답변 드렸고 내용도 옮겨왔으니 참고 하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 식초의 기본 효능
① 식초는 식욕, 맛, 소화. 신진대사, 성장의 촉진제이며 자연 치유력을 강화시킨다.
② 식초는 강력한 방부제임과 동시에 강력한 살균제이다. 우리가 보통 쓰는 화학성분의 방부제와 살균제는 우리 몸 속에서 심한 부작용을 일으키나 식초는 우리 몸을 보호하면서 살균, 방부작용을 한다. 따라서 식초를 먹으면 우리의 살과 피가 깨끗해지는 것이다.
③ 식초는 흡수하기 쉬운 양질의 영양분을 공급하여 살을 탄탄하게 하고 뼈를 강하게 한다.
④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부신피질 호르몬을 만들므로 공해와 스트레스로 시달리는 현대인의 구세주이다.
⑤ 식초는 어혈(瘀血)을 해소시키기 때문에 만병을 고치는데 위대한 역할을 한다.

세계 일주를 시도한 옛날의 탐험가들은, 그 당시에는 냉장고가 없었으므로 장기 항해중 비타민을 보충하기 위해 생야채류를 식초에 절여서 갖고 다녔다. 왜냐하면 소금은 비타민을 파괴하지만 식초는 방부작용은 물론,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이 비타민을 파괴하는 나뿐 균들을 죽여서 채소의 비타민이 그대로 보존되기 때문이다.
옛부터 서커스단 사람들은 식초를 많이 먹었다. 식초를 먹으면 뼈가 부러지지 않고 탄력이 생기는 것은 사실이다. 식초는 뼈를 강하고 유연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가공식품을 즐겨 먹는 현대인의 뼈는 때 미는 속돌(輕石)처럼 온통 구멍 천지이다. 그래서 살짝만 넘어져도 뼈가 쉽게 부러진다. 그러나 식초를 오래 먹으면 뼈에 고무와 같은 탄력이 생긴다.

2) 노벨상을 3회나 수상한 위대한 식초
제1차 노벨 생리․의학상(1945년)
핀란드 바르타네 박사는 우리가 먹는 음식물이 소화․흡수되어서 에너지(기운,활력)를 발생시키는 것은 식초의 성분인 오기자로 초산이 주동적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해서 노벨상을 수상했다.

제2차 노벨 생리․의학상(1953년)
식초를 마시면 2시간 이내에 피로가 가시고 탁한 소변도 맑아진다. 이것을 연구한 학자는 영국의 크레브스 박사와 미국의 리프만 박사이다.
우리가 육체적 또는 정신적인 일을 해서 피로하거나 기타 병의 원인이 되는 일을 하면 우리의 몸 속에 노화(老化)의 원인이 되는 유산이 생기는데 이것이 쌓이면 병→죽음의 길을 밟게 된다. 그런데 식초가 이 피로소인 유산의 발생을 방지하거나 해소시키는 고마운 일을 해준다. 그러니까 식초는 우리의 병을 원천적으로 예방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크레이브스 박사와 리프만 박사는 이 연구로 1953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제3차 노벨 생리․의학상(1964년)
식초를 마시면 현대인의 문명병의 원흉인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부신피질 호르몬이 만들어진다. 1964년에 미국의 브롯호 박사와 서독의 리넨 박사의 공동연구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학설에 의하면,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이 부신피질 호르몬을 만든다고 한다.
초산과 기타의 식초성분(구연산, 단백질, 각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합작하여 부신피질 호르몬이 만들어진다. 즉 초산이 주동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식초가 피로요소인 유산의 발생을 방지하거나 해소시키는 것도 식초의 성분인 구연산이 주동적인 역할을 한다.

3) 스트레스 학설
1936년에 캐나다의 세리에 박사는 스트레스 학설을 발표해서 의학계에 일대 선풍을 일으켰는데 이 학설에 의하면, 현대인의 각종 문명병은 주로 스트레스 때문에 발생하는데 부신(富腎)에서 분비되는 부신피질 호르몬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중대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부신(富腎)은 신장(腎臟)의 위에 위치하는 내분비기관으로서 여기에서 부신피질 호르몬이 분비된다. 우리는 옛날과는 달리 복잡 다단한 사회 생활을 하기 때문에 매일매일 너무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래서 부신이 지쳐빠져서 부신피질 호르몬을 충분히 분비할 수 없기 때문에 각종의 문명병이 유발되는 것이다. 특히 위산과다,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고혈압, 심장병, 동맥경화, 당뇨병, 정신병 등 심지어는 각종의 암까지도 유발된다는 것이다. 앞에서 말한 노벨상은 이 스트레스 학설에 입각하여 연구한 성과로 수상된 것이다.

크레브스 박사와 리프만 박사의 위대한 발견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크레브스 박사와 리프만 박사는 식초 중에 포함되어 있는 구연산이 주동이 되어 노화의 원흉인 피로소(유산)의 방생을 억제하고 몸밖으로 몰아 내버리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는데 그들의 연구업적이 너무나 위대하기 때문에 좀더 자세히 말하고자 한다.
그들은 처음에 세균(細菌)을 배양하는 배양액 속에 소량의 식초를 탔더니 세균이 왕성하게 증식되는 것을 발견했다. 그 과정을 자세히 관찰해 본즉, 식초를 투여하자 산소 소비량과 탄산가스 배출량이 증가하여 세균이 무럭무럭 자라고 번식하더라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 몸에 식초를 투여하면 우리의 세포에서도 산소 소비량과 탄산가스 배출량이 증대해서 세포가 무럭무럭 자라고 번식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따라서 식초를 먹으면 모든 병을 예방․치료해서 건강해진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4)산소는 왜 우리 몸에 필요한가?
이때까지 인류는 우리가 먹는 음식물로 된 영양분이 체내의 어느 곳에서 연소하여 에너지를 발생하고 체온을 조절하는지 몰랐다. 그런데 크레브스 박사가 인류사상 처음으로 그것을 해명했다.
크레브스 박사가 해명한 바에 의하면 우리가 먹는 음식물로된 포도당은 우리의 세포 내에 있는 미토콘드리아에서 산소와 합작해 연소해서 에너지를 발생하기 때문에 우리가 그 에너지로 살아간다는 것이다. 또 그 연소하다 남은 찌꺼기인 탄산가스와 물을 몸밖으로 몰아 내버리지 않고 축적되면 온갖 병이 유발되는 것이다. 현대인의 암을 위시한 각종의 문명병(성인병)은 모두 산소부족 때문이다.
즉 산소가 부족해서 영양분이 연소되지 않고 또 그 찌꺼기인 탄산가스와 물이 배출되지 않기 때문에 병이 유발되는 것이다. 그런데 식초가 산소공급과 탄산가스 배출량을 증대시켜 주니 만일 식초가 산삼과 같이 희귀하다면 식초 한 병에 산삼 만 뿌리 이상의 값어치가 있을 것이다
인생에 가장 고귀한 것은 저 깊은 산 속에 묻혀 있는 산삼과 같이 희귀하고 값비싼 것이 아니라 그와는 정 반대인 곳, 즉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곳에 있고 가장 값이 싸거나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것들 속에 숨어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진시황, 오나시스, 카네기도 불로장수약을 못 구해서 죽고 만 것이다. 불로장수약이 그들이 찾아 헤매었던 곳과는 정반대의 방향에 있다는 것을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 위의 내용은 안현필씨의 저서 「천하를 잃어도 건강만 있으면」에서 일부 발췌하여 수록한 것입니다.

5)식초가 우리 몸에 좋은 이유
① 천연 양조식초라야 좋다
식초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하는 조미료이다. 그러나 식초는 활용법에 따라 건강과 미용 등 쓰임새와 효능이 다양하다. 식초의 어떤 성질 때문에 효능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일까?
식초는 보관하고 있던 술이 우연히 변화되어 만들어진 것으로 그 역사가 1만 년이 될 정도로 인류 역사와 함께 숨을 쉬어온것이다. 그 후 음식에 있어 식초가 차지하는 비중은 끊임없이 증가해 왔다.
식초는 보통 제조법에 따라 양조초와 합성초로 나뉜다. 양조초란 곡물과 과일이 자연적으로 초산 발효되어진 식초를 말한다. 합성초는 화학적 방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합성초산이 가미된다. 몸에 가장 좋은 식초는 천연 양조식초, 즉 100% 자연 발효된 양조식초이다. 그러나 이런 천연 양조식초를 구입하는 것은 쉽지 않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식초는 속성 알콜식초. 천연 식초가 필요로 하는 비타민과 유기산을 충분히 함유하지 않기 때문에 그 효능이 떨어진다.

② 유기산의 보고
식초의 주성분은 초산이다. 초산은 살균, 해독작용을 하며 부신피질 호르몬의 원료가 되는유기산이다. 이 밖에도 각종 아미노산, 사과산, 호박산, 주석산 등 60종류 이상의 유기산이 포함되어 있는데 유기산이 풍부한 식품은 알칼리성이며 효소로서 인간의 몸에 매우 유익하다.
식초가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장점은 다른 미량의 영양소, 즉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이 풍부한 식품과 함께 먹으면 미량 영양소가 파괴되는 것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체내의 흡수를 돕고 조직을 활성화시키는 촉매 기능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또 간 기능 저하로 해독되지 않고 몸안에 쌓이는 각종 유해 물질을 몰아내는 데도 일조 한다. 그러므로 술을 마실 때 식초가 들어간 안주를 먹으면 간장에 무리가 덜 가고 숙취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③ 구연산이 많다
구연산은 유기산으로 우리 몸에 산소의 이용률을 높여주는데 필요한 성분 중의 하나이다. 몸 속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에너지 방출을 도우며 몸 속에 낡은 물질을 남아 있지 못하게 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 바로 구연산의 역할이다. 이런 구연산을 가장 쉽게 얻는 방법은 바로 식초를 통해서이다.
우리 몸의 간장에 저장되어 있는 글리코겐은 필요에 따라 조직에 공급되고 있다. 이때 피루빈산이 생성되고 이것이 부드럽게 구연산으로 바뀌고 다시 이소 구연산에서 몇 단계 거쳐 구연산이라는 순서로 회전하여 물과 탄산가스로 분해된다. 이것이 TCA 회로인데, 크레브스 회로라고도 부른다. 식초에 포함되어 있는 각종 유기산은 간장에서 분해하지 않고 이 회로 속으로 곧 바로 들어가 순환을 부드럽게 하는데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한다.

④ 산 중화 역할을 한다
식초는 신맛의 대명사로 불리운다. 식초의 신맛은 체내에 들어가면 알칼리성으로 작용한다. 때문에 체내에 생긴 산을 알맞게 중화시키고 혈액과 체액의 pH(수소이온)안정을 유지한다. 또한 예비 알칼리를 저장하는 저항력이 있는 신체를 유지시켜 주는 필수 아미노산이 포함되어 있다.
신체 성분의 주성분인 아미노산은 단백질을 구성하고 있지만 몸 속에서 만들어지지 않고 식물을 통해 얻어야 하는 것이 몇 종류 있다. 이런 아미노산이 없으면 조직의 보수나 발육이 되지 않는다. 이처럼 식물에서 취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을 필수 아미노산이라고 부른다. 천연 식초에는 이런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공복일 때 위에 강한 산을 보내면 위벽을 헐게 하지만, 위벽을 손상시키지 않고 살균효과를 얻을 수 있다.

⑤ 자연의 살균, 방부, 해독제
초밥 또는 여름 도시락에 약간의 식초를 뿌려 두면 쉽게 쉬지 않는다. 이것은 부패균을 살균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식초는 식중독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식중독균, 장티푸스균 등의 균을 죽이는데 효과가 높다
식초는 식물의 신선도를 유지해 주고 식중독의 예방과 함께 몸에 침입하는 병균을 물리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식초는 또한 염분을 배설하는 역할도 한다. 음식을 조리할 때 식초를 곁들이면 염분을 억제하게 되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성인병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을 싱겁게 먹을 경우, 식초를 넣으면 염분을 조금 넣어도 싱겁다는 느낌이 덜 들어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식초는 소금이나 간장보다 살균력이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무좀 등 피부 질환의 원인이 되는 백선균에 대해서도 식초의 살균력은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구강 내와 소화기관의 유해균을 제거하는데 많은 역할을 한다. 구강 내의 잡균, 즉 잇몸에 부착되어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유해산으로 바꾸는 부패균을 없애 치조농루를 방지한다.

⑥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한다
천연식초는 그 자체로 소화효소이며 흡수율을 높이고 장기능을 좋게 한다. 즉 장내의 대장균을 비롯한 유해 세균을 죽여 변비를 예방한다. 살균력에 의해 장내 환경이 개선되어 변비나 치질 등에도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⑦ 잉여 영양소 분해
음식물을 과잉 섭취하게 되면 당분이나 글리코겐은 지방으로 변화하여 몸에 축적되며, 지방의 축적은 비만은 제1원인이 된다. 식초 성분에는 영양소의 체내 소비를 촉진하는 기능이 있어 과잉 당분이나 글리코겐을 연소시켜 비만에 높은 효과가 있다.

⑧ 유산을 분해, 피로를 없앤다
신경을 많이 쓰거나 운동하는 등 활동을 하면 에너지가 소비된다. 에너지가 소비되면서 유산이 발생하게 된다. 이때 발생되는 유산은 소변에 섞여서 배설되지만 그래도 체내에서 너무 많이 증가되면 배설되지 못하고 혈관과 신경에 달라붙게 된다. 이처럼 신진대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노화가 빨리 오고 정신이 불안정해지며 화를 많이 내게 된다. 또한 조직 내에 단백질과 결합하여 근육경화를 초래하게 된다. 즉 등산을 하거나 많이 걸으면 다리가 아픈 것은 유산이 분비되어 딱딱해지면서 피로감을 느끼기 때문인데 근육경화는 어깨 결림, 관절, 요통 등을 일으킨다. 이때 식초 같은 유기산을 섭취하게 되면 인체에 무해한 물과 탄산가스로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 때문에 몸의 피로가 빨리 회복된다.

⑨ 비만을 방지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식초 속에는 결합한 지방 화합물의 합성을 방지하는 항비만, 아미노산도 들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식초가 지닌 비만 방지 작용이 바로 혈압을 내리는 효과를 가져온다. 비만과 혈압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살이 찌면 늘어난 지방 조직까지 효소나 영양 보급하기 위해 혈관이 넓어져야 하고, 그 결과 혈압이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식초는 비만을 방지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양쪽의 효과가 있다.

⑩ 야채의 비타민 C를 보호한다
비타민 C는 주로 채소나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C는 열에 약하고 불안정하므로 저장법이나 조리법에 제한될 수밖에 없는 미량 영양소이다. 그러나 이 비타민 C는 체내에서는 생성, 축적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매일 섭취할 필요가 있는 중요한 영양소이다. 파괴되기 쉽고 다루기 까다로운 비타민 C를 가장 잘 보호하고 그 효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식초이다. 즉 초절임으로 야채를 보존하면 비타민 C가 파괴되지 않고 보존된다.
식초는 비타민 C등의 야채 성분뿐만 아니라 쌀이나 콩 등의 곡류, 콩류의 성분,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의 성분에 대해서도 훌륭한 상승 효과를 발휘한다. 초란, 초콩 등이 몸에 좋은 이유도 다 이런 성질 때문이다. 미역무침을 할 때 식초를 듬뿍 뿌려 먹으면 해조류의 성분이 상승 효과를 일으켜 좋은 영양소를 몸에 공급하게 된다.

6) 천연식초는 어떻게 노화와 싸우는가?
①암에 대한 면역을 높인다.
노벨상을 수상한 식초 연구가 크러브스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하루에 100mg의 천연식초를 매일 섭취하고 있으면 남성은 6년, 여성은 8년 평균수명보다 장수가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더욱이 담배를 피우고 몸무게는 초과, 운동이나 식사에 주의를 하지 않더라도 천연식초를 섭취하고 있는 사람은 장수를 한 것이다.
장수를 하기 위해서는 암과 같은 성인병에 걸리지 않아야 하는데 천연 식초 섭취는 암의 예방 접종과 같은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많이 얻고 있다. 면역학적으로 말해서 식초를 많이 섭취하고 있으면 암이 되는 율이 반으로 줄어든다. 특히 간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에 효과적이다. 하루에 100mg의 천연식초를 섭취하면 암의 출현을 지연시키는 데에는 충분하다. 보다 안전을 기한다면 칼슘을 영양 보조식품에서 섭취한다.

②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유기산은 동맥을 보호한다. 야채나 과일과 천연식초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콜레스테롤을 늘려서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고혈압을 낮추어 혈관벽을 강하게 해 혈액이 진득진득 하지 않게 한다. 평균해서 하루에 식초 한잔(30ml)도 먹지 않는 사람은 최대 혈압에서 11, 최소혈압에서 6mmHg정도 높아진다.

③ 백혈구의 면역기능을 높인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외적과 싸우기 위해 우리들의 몸은 림프구로 불리는 백혈구의 군대에 소집령을 내린다. 매일 100mg의 천연식초를 섭취하고 있으면 림프구를 많이 만들 수 있게 된다. 식초는 바이러스에 대한 항생물질과 같은 작용을 한다.
더욱이 식초는 면역이 바르게 기능하는데 필요한 항산화제 글루타티온의 체내 레벨을 끌어올린다. 약간 유기산이 결핍하기만 해도 몸의 면역 방어력은 급강하한다. 매일 100mg의 천연식초를 섭취하고 있으면 적혈구의 글루타티온 농도는 50% 증가하며 노인의 백혈구를 생화학적으로 젊게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평균 76세인 노인이 매일 천연식초를 100mg 섭취한 결과 젊었을 때와 똑같은 백혈구수가 되었다는 결과도 있는데, 다른 연구에서는 식초를 30 ~ 50mg 섭취한 것만으로 백혈구가 생화학적으로 젊어진 것이다.

④ 정자의 손상을 치유한다.
유기산의 레벨이 낮은 남성의 정자에는 결함이 생기기 쉽고 선천성 결손증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유기산을 1일 5mg으로 제한한 남성의 경우, 유전자 물질 DNA에 대한 활성산소의 손상이 정자세포에서 2배로 되어 있었다. 그래서 1일 60에서 250mg으로 올린 결과 한달도 채 되기전에 정자의 DNA손상은 원상으로 되돌아간 것이다. 즉 하루에 3 ~ 5잔의 천연식초가 정자의 손상을 치유하는 것이다.

⑤ 폐 기능을 강화한다.
유기산을 섭취하고 있으면 폐의 기능이 좋아진다. 천연식초를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 사람에게 만성기관지염이나 천식은 적은 것이다. 폐기종이나 혈관에 혈전이 떼지어 몰리거나 들러붙거나 하지 않도록 한다.

⑥ 괴혈병을 억제한다.
식초는 잇몸의 조직에 대한 활성산소의 파괴적 공격을 피하게 한다. 유기산 레벨이 낮은 사람에게 3.5배정도 빈번하게 잇몸의 출혈이나 치주병, 잇몸의 후퇴를 볼 수 있었다. 유기산은 당연히 비타민 C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⑦ 백내장의 발병을 억제한다.
백내장이 되는 사람은 되지 않는 사람의 30%밖에 유기산의 영양 보조식품을 섭취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우리들의 석기시대의 조상들은 야생의 풀이나 발효된 나무열매를 먹고 하루에 100mg의 유기산을 섭취하고 있었다. 이 사실은 건강한 사람은 적어도 그 정도는 섭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유기산은 망막을 씻어주는 역할을 한다.

⑧ 유기산은 어떻게 작용하는가?
유기산은 수용성의(물에 녹는) 항산화제이다. 조직의 수분이 있는 곳에 있으면서 활성산소를 잡아 안전한 것으로 만든다. 또 칼슘의 흡수를 촉진시키고 활성산소를 찾아서 파괴하는 효소를 활발하게 한다. 그러므로 늙어가는 스피드를 떨어뜨리기 위해서는 칼슘과 유기산 양쪽이 세포에 충분히 있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칼슘과 유기산은 문을 지키는 2마리의 사자이다. 싸우는 방법은 달라도 힘을 합쳐서 활성산소에 맞선다. 우리들의 몸은 물에 녹는 유기산을 보존해 둘 수가 없으므로 언제나 유기산을 입을 통해서 세포에 계속 공급하지 않으면 안 된다.
유기산과 칼슘은 식초식품인 초산칼슘에 듬뿍 들어있다. 유기산이 풍부한 식초를 매일 마시고 있으면 백내장이나 암, 간장병을 예방할 수 있다. 천연식초의 지속적인 섭취는 나이와 함께 늘어나는 효소와 칼슘과 유기산의 수요에 대한 보험으로서 반드시 필요한 존재이다.

7) 전통 식초! 간장보호
옛날부터 피로할 때나 음주후에 식초를 마셔 왔다.최근 일본에서는 식초가 알콜성 간염을 예방하는 음료로 화제가 되고 있다. 식초는 인류최고의 발효식품으로 누룩균과 함께 유산균과 유기산 등을 함유하고 있는 건강식품이다. 또한 식초의 초산균은 직접 간세포에 작용하여 살균, 해독, 이뇨, 합성을 돕고 여러가지 병을 예방, 치료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자연계에는 많은 세균이 존재하고 있다. 공기중이나 수중, 우리들의 손과 몸 안에도 다양한 세균이 살고 있다. 그 중에서 우리 몸에 도움을 주는 것이 유산균을 비롯한 식초의 유기산(초산, 구연산, 사과산, 주석산)이다.
유기산은 탄수화물 등의 당을 사용하여 유산 등의 산을 만들어내는 세균의 총칭이나 균에 따라 활동하는 장소가 다르다. 유산균이 당으로부터 산을 만드는 것이 유산발효이다. 유산균은 유산발효에 의해 요구르트를 비롯한 발효식품을 만드는 데 쓰인다.
발효식품에는 식초, 김치, 식혜, 효모빵, 된장, 간장 등이 있고 식품에 따라 사용되는 유산균의 종류가 결정된다. 이 밖에 우유에 종균을 넣어 만든 여러 발효 요구르트가 있다. 식초, 김치 등 유산균을 포함한 식품을 섭취하면 인체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그 중 가장 기본적이고도 큰 효능은 장안의 환경을 깨끗이 해주는 것이다.
장 안에는 발암물질을 만드는 나쁜 균이 있어 강력한 발암 작용을 갖는 물질을 만들어 낸다. 그러나 유기산에 의해 이 물질은 독이 없는 물질로 분해되든지 흡착된다. 장내 환경이 깨끗해지면 암은 물론 그밖의 병원균에도 쉽게 감염되지 않는다.
식초의 원료인 누룩균과 장내 환경과는 연관이 크다. 누룩균과 같은 발효식품으로 장 안에는 좋은 균이 많이 살게 되고, 이것이 장내 환경을 깨끗이 만드는 것이다.

① 아토피성 피부염에 효과
천연식초의 유기산은 변의 상태도 좋게 한다. 숙변이 제거되기 때문인데, 이 숙변제거로 장이 깨끗해질 뿐 아니라 피부도 좋아진다. 게다가 하루에 한 잔씩 매일 마시면 알레르기의 한 종류인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에 효과가 있다.
동양의학에서는 피부의 윤택성이 소화 기능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본다. 또 아토피성 피부염에 효과가 있는 천연식초는 위장약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는 장내 환경과 피부와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뜻이며, 아토피성 피부염의 개선에도 깊은 관련이 있다는 얘기다.
식초와 같은 자연의 신맛은 옛부터 자양식으로 마셔왔다. 또 공복일 때나 피곤할 때 마시면 중요한 에너지원이 된다. 동양의학에서 허약체질인 아이의 체질을 좋게 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자 할 때는 이 자연의 신맛을 이용했다고 한다.

② 간장 강화하고 머리카락 풍부하게
식초는 젊어지게 하는 묘약으로, 간장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등 놀랄 만한 효과가 있다. 식초에 이와 같은 효용이 있다는 것은 청주 성분을 연구하던 중 밝혀진 사실이다.
찐쌀과 쌀누룩, 물을 넣은 그릇에 청주효모를 증식시키면 술이 된다. 이것을 20일 정도 발효시켜 면 보자기에 싸서 누른다. 아예 보자기 밖으로 나온 것이 청주이고 보자기 안에 남은 것이 술지게미이다.
천연식초는 이 청주를 초산 발효시킨 것으로서 영양상, 유기산과 비타민C와 같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니다. 다만 초산균은 강력한 살균, 해독작용이 강하다.
그렇다면 식초의 어떤 성분이 간 기능을 비롯하여 몸 전체를 젊게 하는 것일까.
술을 담글 때 사용하는 밀누룩은 밀을 분쇄하여 누룩균이라는 곰팡이를 증식시킨 것이다. 밀을 반죽하여 거기에 누룩균의 포자를 넣어 30도C 정도의 온도를 유지하여 20일이 지나면 전통 막누룩이 생긴다. 이 누룩 속에서 우리 몸에 중요한 기능을 갖는 물질들이 차례로 발견되어 관련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것은 식초의 누룩이 인체의 건강유지와 노화방지에 필요한 물질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페프치토이다. 페프치토는 쌀이나 청주효모의 균체 속에 있던 단백질이 분해되어 아미노산으로 변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물질이다.
효모균체는 청주 속에서 자기소화를 일으키고 균체를 구성한 단백질을 분해하여 아미노산을 늘려나간다.
연구결과 청주에 포함되어 있는 페프치토는 몸의 세포 강화, 특히 약한 간장을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알코올을 지나치게 흡수하면 간장에 부담을 준다. 그러나 식초는 알코올을 초산 발효시킨 식품이다. 이것을 적당량 섭취함으로써 간장을 튼튼하게 할 수 있다.
누룩균은 페프치토 외에도 여러가지 흥미로운 물질을 만들어낸다. 그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누룩산이다. 이 산에는 노화를 막아주고 젊어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 지구상에는 수많은 미생물이 존재하고 있으나 누룩산이라는 물질은 누룩균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특수한 물질이다.
이 누룩산은 최근 발모제와 육모제에도 들어간다. 누룩만의 특수한 환원작용이 노화되어 약해진 두피와 모공을 교정하고 활력을 되찾아 주기 때문이다. 누룩산이 원료인 전통식초를 적당히 마시면 몸의 노화된 세포에 작용하여 머리카락이 나고 미용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게다가 전통식초에는 비타민 B1. B2를 비롯하여 몸 안에서 중요한 활동을 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들어있다. 간장 기능이 약한 사람과 알코올로 인하여 간장이 지나치게 손상된 사람에게 전통식초는 권할 만한 식품이다. 그러나 누룩산이 없는 과일식초는 간장의 해독기능이 미약하며 빙초산 합성식초는 오히려 간 기능을 크게 해치게 되므로 유의하기 바란다.

③ 혈압 낮추는 물질 풍부
식물섬유 중에는 변비를 없애주고 혈압을 안정시키며 대장암 예방에 유효한 것이 많다. 전통식초도 그 중 하나인데, 여기엔 또 필수 아미노산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아미노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성분이다. 필수 아미노산은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아미노산 가운데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할 수 없기 때문에 밖으로부터 섭취할 수밖에 없는 아미노산이다.
이 밖에 전통식초에는 비타민, 미네랄류도 많이 들어있다. 뿐만 아니라 아데닌, 이노신 등의 핵산관련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핵산은 인간의 기본구조를 만든다든지 유전자 정보까지 관여하고 있는 물질이다.
전통식초에는 페프치토의 한 종류로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우수한 물질도 많이 들어있다. 이것이 안디오텐신 변환효소 활성물질이다. 고혈압을 크게 나누면 2차성 고혈압과 본태성 고혈압으로 나눌 수 있다. 2차성 고혈압은 혈압을 높이는 원인이 되는 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 일어나는 것으로 신장병, 심장병 등에 의한 고혈압이 이에 해당한다.
본태성 가운데 거의 반은 유전적 기질, 나머지 반은 안디오텐신과 관련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식초와 초밀란을 이용하여 변환효소 활성물질을 섭취하면 좋다.
이 물질뿐 아니라 식물섬유가 풍부한 것도 고혈압에 도움을 준다. 식물섬유는 동맥경화를 예방한다든지 혈압을 안정시키고 변비 해소, 대장암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전통식초는 그냥 마시는 음료로 생각하기에는 훨씬 효과가 있는 음료이다. 고혈압인 사람은 물론 건강한 사람도 일상생활에서 자주 식초를 마시면 건강유지에 더욱 좋을 것이다. 식초에 계란을 녹혀마시는 초란은 글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건강음료이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대단한걸 발견하신거 같아 기쁘셨을거같은데..

기분을 잡쳐 죄송합니다..

하나 말씀드리자면..

사람의 몸이 산성이 되어있으면 그건 분명이 안좋습니다..사람의 몸이란 알칼리로 되어있어야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 역시 님의 말씀대로 식초가 사람의 몸에 분명히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어느정도 지속적인 식초섭취는 몸을 건강하게 하는데 기여를 하기도 합니다..

다만..

식초는 분명 산성입니다. 식초는 절대 알칼리가 아닙니다..또한 빙초산은 식초를 만들기 위한 원액이라고 보심이 옳다고 하겠습니다. 식초는 빙초산이 너무 독해 먹기 힘들기 때문에 희석해서 만든 것입니다.

사람몸에 들어가 작용하는것이 틀리고 겉으로 드러나 있는 부분이 틀린것입니다..

식초는 분명히 수소이온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수소이온를 첨가하게 되면 화학적성질이 산성을 띄게 됩니다.

대표적인 황산 두개의 수소이온과 하나의 황산이온이 결합해 있는 형태입니다..

또 염산 하나의 수소이온과 하나의 염소이온이 결합해있는형태고요..

한가지 단적인 예를 들어..

산은 철..Fe를 녹입니다..

단 구리는 녹이지 못합니다. 이온화경향에 따라서 구리는 녹일 수 없으나 철은 녹일수 있습니다.

식초의 경우는 약해서 잘 안될지 모르겠지만 빙초산의 경우에는 철을 넣을 경우에 충분히 녹습니다..

집에서 한번 실험을 해보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아니면 간단하게 리트머스 종이를 이용해 보셔도 무방합니다.

'식초가 알칼리다'하는 내용은..

우리몸에 흡수되어 작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알칼리처럼 작용하는 것입니다.

본성이 알칼리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복잡한 설명은 제외하고 예로 말씀드리자면..

우리가 매일 먹는 밥의 경우에는 산성식품에 속합니다..

그럼 밥에다가 리트머스종이를 대면 빨갛게 되느냐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밥은 분명 산성식품입니다. 몸에 들어가서 산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자세히는 잘은 모르지만 소화되고 흡수되는 과정에서 작용하는 원리가 있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원하신다면 쓸데없는 내용이라고 신고를 하셔도 좋습니다..다만 확실한건 식초는 알칼리'식품'이지 알칼리'성'은 아니라 이겁니다..

주절되서 죄송..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근데   식초는   알카리성이   아니고   산성   아닌가여...?  학교에서   그렇게   배웠는데...?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여기요따지진않는뎁쎠

바이러스좀답변좀해달라니깐

잘못된 지식 하나!! 식초는 알칼리성...

... 한 컵의 물에 식초 큰술 하나, 소금 작은술 두 개를 넣고 양치질 하면... 알칼리성 식품이라면 위액과다에도 좋을텐데요;;; 중화반응이 일어나서;;; 저의 얄팍한지식이나마...

식초는 무슨 물질???

... 거기에 보면 식초알칼리성 식품이라고 표기되어... 당뇨병환자에게 식초를 먹이면 일시적이기는 하나 당이...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식용으로 쓰는 식초는 빙초산에 물을...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섞으면?

... idxno=724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베이킹소다와 식초는 각각 '알칼리성'과 '산성'을 띄는 물질로 섞이면... 반박(?) 기사는 이 기사 하나 뿐이고 같은 내용의...

식초와 당뇨에 관해서???

... 없다는 잘못된 믿음과 가령 부작용이 생겨도 내 체질에... 약물을 하나뿐인 자기 몸에 시험해본다는 것은 안되겠지요. 해당 글은 지식스폰서가 활동 기간 (04년~08년 6월 종료)...

7세여아 질염 식초물민간요법

... 마감률에는 여러의미가 있지만, 그중에 하나는 질문에... 질염 식초물민간요법 7세여안데요 엄마인가 보군요... 되니 잘못된 것을 수정하여 고치면서 정청법을 만들어 가면...

몸에 좋은 청국장 먹고 후식으로 바나나...

... 중에 하나입니다. 청국장은 날로 먹기도 하지만 주로 청국장찌개를 해서 먹는 것이... 약산성을 띄는 우유는 알칼리성 식품인 시금치와 만나면 우유의 좋은 성분을 흡수하지...

3일금식 물

... 안녕하세요, 네이버 지식iN 상담영양사 박혜진입니다.... 볶은 소금: 소금은 식사에 필요한 미네랄 중 하나이지만... 사과식초: 사과식초도 과도한 섭취나 잘못된 사용은 위장...

처음부터 잘못된부분 지적하셔서...

... 하나를 넣으면 국자에 가득찹니다.. 뭐 이정돈 괜찮다 치고, 제가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테니 잘못된부분이나 빠진부분좀 지적해주십시오. 처음으로 냄비에 소금과 식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