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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 상담약사 김준영입니다.
자궁암 초기증상이 의심되어 항암식품(455배 커큐민) 섭취를 고려하고 계시는 듯 합니다.
자궁암은 말 그대로 자궁에 생기는 암으로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 중 하나인데요. 자궁암 초기증상으로는 월경 과다, 월경주기 변화, 분비물 과다, 출혈, 복부통증, 허리통증, 자궁크기 증가 등으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다만 해당 증상들은 자궁암 초기증상이 아니더라도 다른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우선은 병원에 방문하시어 검사받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암 초기증상에 커큐민 섭취가 도움되는지에 대해 질문 주셨는데요.
커큐민은 강황의 폴리페놀 성분으로 항암, 항산화, 항염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동물실험 및 임상시험에서 커큐민이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고, 암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보고되기도 했는데요.
암세포가 생성되는 것부터 진행되는 모든 과정에 관여하며 광범위하게 차단작용하는 성분으로, 항암식품 중에서도 연구가 가장 많이 되어 있어서 전세계적으로도 선호도 1,2위에 해당하기도 하죠.
유명한 만큼 '커큐민 항암'으로 검색하셔도 자세한 연구결과들을 분석해놓은 전문 블로그가 많으니 참고해주시고요.
한 가지 주의하실 것은, 이러한 커큐민의 항암 효과는 함량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함량이 아무리 높더라도 흡수율 자체가 낮아 이를 고려해 섭취하지 않는다면 암 초기증상에 대한 커큐민 효과를 볼 수 없는데요.
이 때 전문가들은 455배 커큐민으로의 섭취를 권장드립니다. 일반 커큐민에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미셀화 기술을 적용한 것을 의미하는데, 기존보다 455배 흡수율을 높였다는 것이 특징이죠.
다만 최근에는 455배 커큐민에 피페린과 오메가3까지 더해 흡수율 및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최대치로 높인 구성이 선호도가 높은데요.
커큐민과 피페린 구성은 생체이용율을 2000% 높였을 뿐 아니라, 항산화 효소인 SOD 활성이 향상되고 염증인자가 감소되었다는 것이 SCI등급 논문에 의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출처자료: Clinical Nutrition (2015)
더불어 커큐민과 오메가3 조합도 긍정적인 상호작용으로 항암효과를 극대화시킨다는 것이 밝혀진 바 있어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데요.
실제로 항염 및 항암에 효과본 분들 대부분이 455배 커큐민과 피페린, 오메가3까지 함께 배합된 제품으로 섭취하시니, 이와 같은 배합으로 설계된 제품을 섭취하길 권장드리고요. 되도록이면 많은 분들에게 효과가 검증된 제품으로 드시는 게 좋습니다.
다만 의약품은 아닙니다. 사실 의약품이든 기능성 원료들이 배합된 제품이든 섭취하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결과가 적용되는 경우는 찾기 어렵죠. 왜냐하면 개개인의 체질이나 건강상태 등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점을 유념하시고 증상이 더 악화되셨을 때에는 전문의와 반드시 상담받으시길 권해드리겠습니다.
더불어, 455배 커큐민을 검색하시면 블로그 등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해 주시고요. 여기까지 자궁암 초기증상(암 초기증상)에 관한 답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