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p 수치 7.8 어떻게 낮춰야 하나요(영통 c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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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 상담약사 김준영입니다.

crp 수치 낮추는 법으로 455배 커큐민 섭취가 어떨지에 대해 질문 주셨네요.

　

crp 수치라는 것은 쉽게 말해 체내 염증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인데요.

해당 수치가 높아진다면 혈관염과 자가면역질환, 알레르기는 물론 알츠하이머, 암 발생위험까지 증가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상적인 crp 수치는 일반적으로 0.5~1.0mg/dL 이하라고 알려져 있고요.

이보다 약간 높으면 주의가 필요한 단계, 3.0~10.0mg/dL 사이는 만성염증, 10mg/dL이상은 급성염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현재 질문자님께서는 만성적인 염증을 의심할 수 있는 단계이며 이를 개선하려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 때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 항염식품 섭취 등이 도움될 수 있는데요.

　

항염식품 중에서도 전문가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커큐민'입니다. 강황과 울금에 들어있는 천연 폴리페놀 성분인데요. 오래 먹어도 문제가 없고 이미 전 세계 3,000여 개의 임상 연구를 통해 항염효과가 입증된 바 있죠.

　

실제 논문자료를 살피면 커큐민 섭취 이후 염증반응 지표(CRP, LDH, MDA)들이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다만, 유의하실 것은 커큐민의 흡수율이 매우 낮다는 것입니다. 예컨대 강황 요리나 가루를 물에 타 먹었을 때 체내에 흡수되는 양은 1% 미만이죠.

　

그렇기 때문에 커큐민과 관련한 제품을 고를 땐 흡수율 높인 형태인지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요. 독일에서 개발된 미셀기술이 적용된 <미셀화 커큐민>으로의 섭취가 가장 권장되고 있습니다.

　

이는 일반형태의 커큐민에 비해 흡수율을 455배 높였다 하여 455배 커큐민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요즘에는 455배 커큐민에다 흑후추추출물(피페린), 오메가3가 더해져 흡수율을 높이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더한 구성이 선호도가 높습니다. 실제로 커큐민과 오메가3의 조합이 항암, 항염 작용을 높인다는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알려지면서 미국, 영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추세이고요.

　

따라서 crp 수치를 낮추려면 455배 커큐민과 피페린, 오메가3까지 함께 배합된 제품으로 섭취하시길 권장드리며, 되도록이면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가 검증된 제품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의약품은 아닙니다. 사실 의약품이든 좋은 원료이든 섭취하는 모든 이들에게 동일한 결과가 나타나는 경우는 찾기 어렵습니다. 개인마다 체질이나 건강 상태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죠.

　

이러한 점을 유념하시고 현재 겪고 계신 증상이 더 악화되었을 때는 전문의와 반드시 상담받으시길 권장드리고요.

　

또한, 455배 커큐민을 검색하시면 블로그 등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crp 수치와 455배 커큐민 관련하여 질문주신 것에 답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