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이 차고 얼굴에 열이나요

결론적으로 원하시는 한약재는 없구요.

한약처방은 있습니다.

무슨 얘기냐면, 한약처바이란 기본적으로 주가되는 치료약재와 그 약재의 성질을 보조보완하는 약재, 그 약재의 혹시나 모를 부작용을 없애는 약재, 그 외 보조제의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처방을 제대로 하지 않고 좋다는 약만 섞을 경우 효과는 커녕 인체의 흡수능력의 저하로 인해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수도 있습니다(약물중독성 간염 등)

말씀하신 증상은 자궁의 기능부전, 즉 하초의 기능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자궁의 운동성을 높이고, 동시에 하초의 기능을 활발히 하여,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야 합니다.

하복부가 따뜻해지면 상복부에 있는 소화기도 부담을 덜 느끼기 때문에 소화력이 향상되고 말씀하신 위장장애가 사라지게 됩니다.

하복부와 상복부가 정상화되고 안정적으로 생리활동을 하게되면 상부로 뜬 열은 이미 하복으로 골고루 분포된 상태이기 때문에 더이상 나타나지 않게되죠.

때문에 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질문자분의 몸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필수 약물을 골라, 약량을 조절하여 효과를 노려야 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아랫배가 찬데 좋다는 약재들을 임의로 먹으시면 소화도 안되는 상황에서 더욱 몸이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일단 가까운 한의원에 가셔서 불편하신 증상을 호전시킨뒤 그 후에 체질을 제대로 파악하여 건강을 유지하고 지켜나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손발차고 소화안되고 해서 소음인인줄 알았던 여성이 치료가 끝난후 알고보니 소양인이였던 경우도 흔하답니다.

그럼 좋은 치료받으시고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소음인이라구요

저도 소음인입니다

님 얼굴이 뜨거운것은 위에 열이 많기 때문이에요 상체도 얼굴처럼 열이 많죠?

상체에 열이 많게 되면 발이 차가워져요 심장에서 멀리 떨어져있어서

소음인은 소금을 먹어야하는데 물에다가 소금 타서 먹으세요 짜지 않게요

또 카레 하고 녹차 많이드세요 식사는 규칙적으로 일찍자고 일찍일어나세요

줄넘기도 좋아여 발이 약간은 따듯해져서요

반신욕도 해보면 좋아요

한의원 가지말고 집에서 식생활만 바꾸면 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