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부장입니다.
위의 세기종을 비교하는 기준이 중요한데요.
입문용으로 , 나이 26세, 건장하다는 기준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이언 - 883cc 로서 검정계열의 색상으로 감각적이고 저렴합니다. 중고가격 좋고 매물도 많습니다.
타다가 판매하기에 좋은 기종입니다. 할리라이더들이 입문용으로 가장 선호하는 기종중에 하나입니다.
특징은 튜브리스 휠로 빵꾸 걱정은 없습니다.(48과 비교시) 그리고 탱크가 큽니다.(물론 48과 비교시) ,
저렴한 중고가격으로 접근하기 좋고 다음에 다시 팔경우 잘팔립니다.
883R (로드스터) 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 없는 기종이며 중고 시세도 가장 떨어져 있습니다.
커스텀용으로 많이들 구입하며 프론트 브레이크가 더블이고 연료통이 큽니다.
그것 말고는 큰 장점이 없는 차량이며 비인기 기종으로서 가격도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48은 호불호가 갈리는 차량중에 하나입니다.
16년식 부터 튜브리스휠에 프론트 쇼바와 리어쇼바등등이 많이 바뀌어서 그 이전차량들이 매물이 많이 나오고 그렇기에 가격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현제 파쏘에서도 매물이 많이 나와서 16년식이 1450~1600 까지도 떨어져서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 기종입니다.
48의 가장 큰 단점이 스포크 휠, 작은 탱크, 프론트가 두껍기 때문에 핸들링이 부드럽지 못하고 고속 주행시 털림이 있습니다. 주행성이나 완성도로 본다면 약간은 언바란스한 기종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멋이나 파워 때문에 많이들 선택하는 기종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48을 선택하는 이유중 가장큰 것이 앞바퀴가 커서 여타 스포스터의 기종보다는 앞쪽이 무거워 보이기 때문입니다. 스포스터는 가볍고 싸다라는 이미지에서 48이 그런 반대되는 이미지를 심어주면서 젊은 이들이 많이 찾고, 감각있게 옷을 입고 멋스럽게 커스텀한 차량들이 많아지면서 급속도로 인기를 끌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작은 탱크로 인해 장거리에 부담을 느끼며 주행성의 불편함때문에 중고가 많이 나오며, 건너가는 차량이 되면서 많이 팔린 만큼 매물이 많이 나와서 가격도 내려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질문자님의 주행성향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짧은 거리를 마실용으로 다니시겠다 싶으시면 48이구요.
장거리와 출퇴근이다 싶으시면 아이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