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혹 발견 잘 되나요?(방배동 갑상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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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 상담한의사 이대연입니다.

갑상선혹은 우리나라 인구 5%에 해당하는 인구가 가지고 있는 전형적인 질환이라고 설명드릴수 있습니다.갑상선 혹은 양성종양 또는 갑상선결절이라 부르며 이는 양성종양인지 악성종양인지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갑상선의 혹에 대부분은 양성종양에 해당되며 이는 추적관찰을 통해 꾸준한 관리를 해야 합니다. 간혹 갑상선 혹을 방치하여 관리를 소홀히 하였을때 암으로 발생되기도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혹이 만져져 내원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일이며 갑상선암은 초기에 발견하는 일이 드물기 때문에 여성분이라면 갑상선을 주기적으로 검진하는것도 암을 예방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증상으로는 별다른 통증도 없고 증상도 없기 때문에 대부분 모른채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 나중에 발견할때에는 말기로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상선혹이 생겼다면 크기가 작아 자가 촉진했을때 느껴지는 경우는 거의없으나 갑상선암일 경우에는 크기가 커져 육안으로도 확인되거나 아님 자가 촉진을 했을때 느껴질수 있습니다. 만약 갑상선혹이 물렁거리거나 그 자리에서 움직인다 하면 양성종양일 확률이 높지만 딱딱하거나 움직이지 않는다면 갑상선암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또한 가족중에 갑상선암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있다다면 본인또한 주기적 검진을 통해 갑상선 질환을 체크해야 하며 음식물을 삼키고 호흡흘 하는 과정에서 평소와 다른 느낌을 받았다면 필히 해당의료기관에 방문하여 검진을 하는것을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갑상선암은 착한암 또는 거북이암이라고 불렀어요. 그렇게 부르게된 이유는 갑상선암은 다른 암종보다 치료의 예후가 좋게 나타나기 때문이었습니다.

갑상선암에 걸리는 원인에는 면역체계의 붕괴도 있겠지만 많이 나타나는 원인중에 하나는 바로 가족력이었습니다. 가족분들중 특히 어머니나 할머니 와 같은 여성가족분들중에 갑상선암 질환에 대한 병력이 있다면 나도 걸릴 확률이 몇배는 높아지는 이유가 되기도 하니 가족력이 있는 분들같은 경우에는 6개월에 한번씩 해당의료기관에 방문하여 갑상선 검사를 권하는 바입니다.

예를 들어 가족력이 없는데 내가 만약 갑상선암 이라면 요오드 섭취를 많이 하진 않았나 혹시 어렸을적 방사선에 노출이 많이 되진 않았나 생각해봐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도 갑상선 질환이 발병되기 때문이었어요. 갑상선혹과 같은 갑상선 질환은 식습관 으로도 생길수 있는 질병이기 때문에 건강 생활습관을 유지하는것도 갑상선암 예방에 도움이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