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증 로션

다한증 로션

작성일 2024.05.18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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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다한증이 있는데 엄청 순한 다한증 크림? 로션같은거 추천해주세요. 아무리 찾아봐도 잘 모르겠어가지구요ㅠㅠ 피부가 예민해서 뭐써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다한증 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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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한의사협회- 상담한의사 강재춘 입니다.

네 다한증은 마찰이 많거나 관절 구멍이 있는 부위로 쉽게 열쏠림 현상이 발생되어 피부온도가 상승된 한선질환입니다. 피부온도가 상승된 이후에 식게 되죠. 즉 기화열에서 액화가 되는 과정에서 땀이 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로션을 바르면 더욱더 열방출은 곤란해질 수 있고 그때에는 피부온도는 더 상승될 수 있습니다.

그린하여 반드시 다한증은 낮아져 있는 심부온도는 높이고 높아져 있는 피부온도는 낮추고 닫혀 있는 모공은 열어주는 치료를 해서 전신으로 골고루 열에너지를 분산 방출시킬 때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아래에는 다한증 액취증에 대한 발생원인에서부터 치료에 이르기까지 자세한 정보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치료에 참조바랍니다.

다한증, 액취증에 대한 세포 열에너지대사적 관점에서의 심층 분석

먼저 증상이나 질환에 대해서 설명하기 전에 모든 생명체의 생명유지의 절대적 3요소는 햇볕(산소), 온도, 수분(영양)입니다.

이들의 3대 요소의 밸런스가 깨질 경우 생명체는 질병에 노출되거나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즉 이러한 3대 요소의 부조화는 생명체의 구조적 기능적 단위엔 세포(Cell)에 악영향을 주게 되고 결과적으로는 세포의 대표적인 생리기능인 열에너지대사에 장애를 일으켜 정상적인 생명현상(生命現象)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엔 건강을 유지할 수가 없고 이때 다양한 증상이나 질환이 발생하게 되고 종국엔 사망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 필자의 질병관(疾病觀)입니다.

그래서 질병을 발생 원인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선 항상 평소에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설했는지 아울러 정상적인 생활섭생을 했는지를 먼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질병(疾病)은 세포의 손상(cell injury)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세포의 손상은 염증(炎症, inflammation))입니다.

세포의 손상을 일으키는 요인을 병인(病因)이라 합니다. 병인에는 압력, 온도, pH, 저산소증, 전기장, 자기장, 전해질, 중금속, 약물, 환경 여건 그리고 음식물의 점도 경도 산도 표면적 등 다양한 요인들이 있습니다. 너무나 다양한 요인들이 인체에 급성적으로도 영향을 줄 수도 있지만 만성적, 지속적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럴 경우엔 사람들은 전혀 인식하지 못한 채 생활하게 되고 결국엔 다양한 증상이나 질병에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세포가 손상을 받는 순간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에서의 ATP(Adenosine triphosphate) 합성장애로 인해서 열에너지 발생량이 줄어들어 뇌를 포함한 오장 육부의 온도인 심부온도(Core temperature)가 저하됩니다.

이때 체온조절중추인 시상하부(Hypothalamus)에서는 체온을 보존, 유지하기 위해 체열의 방출을 줄이게 되고 이때 모공을 손발끝에서부터 먼저 닫히게 됩니다.

이후 식사, 운동 등의 일상적인 생활을 하게 되고 몸속에서 열에너지가 발생됩니다.

하지만 그 발생된 열에너지는 전신으로 골고루 분산 방출이 되지 못하고 구멍, 관절, 마찰이 많은 부위로 과도하게 이동, 방출하게 됩니다. 즉 열에너지가 편중 편쇠되어 중첩(重疊), 교차(交叉)되는 부위가 생기게 되고 이때 그 중첩 교차되는 부위의 피부 및 조직의 온도는 급상승하게 되고 이때 염증(炎症, inflammation)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명심해야할 것은 세포는 심부체온 37도일 때 가장 정상적인 생리기능인 열에너지대사를 영위하여 생명현상을 발휘하여 건강을 유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심부온도의 저하나 상승이 발생될 경우 다양한 질병이 발생하는데 한의학에서도 기혈(氣血)의 과도한 편중(偏重), 편쇠(偏衰)의 결과, 각종 질병이 발생한다는 것과 같은 개념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심부온도가 저하될 경우 모공은 닫히고 피부온도가 상승될 때 다양한 염증성 증상이나 질병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 필자의 견해입니다.

피부온도(skin temperature, surface temperature)가 상승될 때는 발적(發赤), 발진(發疹), 홍조(紅潮), 홍반(紅斑), 따가움, 화끈거림, 심할 경우엔 찌르는 듯한 통증(痛症) 등 다양한 염증성 증상(炎症性 症狀)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한편 피부온도의 상승은 표면장력(表面張力, surface tension)의 약화와 응력(應力, stress)의 강화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압력과 밀도가 낮은 공간으로 밀어내는 힘이 강해집니다. 대체적으로 융기, 돌출, 비대, 팽창과 같은 융기성(隆起性)의 조직변형이 오게 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구진(丘疹), 팽진(膨疹), 수포(水疱), 농포(膿疱), 결절(結節), 종기(腫氣), 종양(腫瘍) 등이 있습니다.

아울러 모공이 장기간 닫히게 되면 피부로의 수분공급량이 줄어들고 피부는 건조, 균열, 태선화(苔蘚化 lichenification)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더구나 각질세포 간의 점착성(粘着性)마저 줄어들 때는 인설, 각질, 비듬 등과 같은 탈락성증상(脫落性症狀)들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공이 닫힌 상태에서 몸속에서 발생된 열에너지가 몸 밖으로 원활하게 방출이 되지 못할 경우엔 강제적으로 모공을 열어 열에너지를 방출하게 됩니다. 이때 가려움증(搔痒症, pruritis)이 발생하게 됩니다. 즉 가려움증이란 열에너지를 방출하기 위한 본능적 행위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한편 과도한 열에너지가 구멍 관절 마찰이 많은 부위로 과도하게 쏠릴 경우 그 부위로의 피부온도가 상승됩니다. 온도가 상승될 때 기화열이 발생되고 이후에 다시 식게 될 때 액화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다한증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울러 온도의 상승은 산화속도의 증가로 인해서 쉽게 악취가 나게 되는 취한증(액취증)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열에너지가 쉽게 쏠리는 부위, 즉 얼굴 두피 겨드랑이 사타구니 손발바닥에서 땀이 많이 나거나 냄새가 심할 경우 국소다한증, 취한증으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왜 국소다한증, 취한증이 왜 발생되는지를 설명드렸습니다. 그리하여 이러한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려면 과도한 열에너지의 쏠림 현상을 바로 잡아 줘야 합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치료의 3대 원칙을 제시합니다.

첫째 높아져 있는 피부온도는 낮춰야 합니다.

과도한 열쏠림으로 중첩 교차된 열에너지를 없애기 위해선 상승된 피부온도를 낮춰야 합니다. 이때 다양한 염증성 증상들이 완화, 치료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부온도를 낮추기 위해서 세포 열에너지대사를 억제하는 치료방법은 조심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심부온도 피부온도 동시에 낮아질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피부온도가 낮아질 때에는 현재의 증상들은 완화될 수 있겠지만 심부온도가 저하될 경우엔 모공은 더욱더 닫히게 되고 열쏠림 현상은 더욱더 악화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심부온도는 생명(生命)의 온도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청열해독(淸熱解毒)의 치료방법으로 피부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둘째, 닫혀져 있는 모공은 열어야 합니다.

모공을 통해서 열에너지는 전도, 대류, 복사, 증발 4가지 타입으로 용이하게 높은 에너지 준위에서 낮은 에너지 준위로 이동, 방출하게 됩니다. 전신으로 골고루 열에너지가 분산 방출이 될 때 높아졌던 피부온도가 낮아질 수 있고 이때 염증이 치료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가려움증도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몸 속의 열에너지를 줄이거나 내리는 것이 아니라 분산, 방출시킨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몸속의 열에너지가 줄어들 경우엔 심부온도까지 저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부온도의 저하는 한의학에서 말하는 원기(元氣)나 정기(正氣)의 손상을 의미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발한해표(發汗解表)의 치료방법으로 모공을 열게 합니다.

셋째, 낮아져 있는 심부온도는 높여야 합니다.

뇌를 포함한 오장육부의 온도를 심부온도라 합니다. 오장육부에서의 열에너지대사가 활발해질 때 심부온도는 최적화, 37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만약 오장육부의 기능이 저하될 경우엔 심부온도가 저하될 수 있고 이때 심부 혈관은 수축되고 혈류속도는 저하되고 혈액의 점성은 높아집니다. 이때 혈액 속에 존재하는 면역세포들인 백혈구 적혈구 임파구 혈소판 형질세포들의 활동량이 줄어들어 면역력 또한 저하됩니다.

반대로 심부온도가 상승되면 혈관은 확장되고 혈류속도는 증가되어 면역력 또한 증강되어 이때 일체의 염증성 증상이나 질환들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온중산한(溫中散寒)의 치료방법으로 심부온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과도한 열에너지의 중첩 교차현상으로 발생된 염증의 3대 치료 원칙를 준수하면서 질병을 예방 치료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한방약물요법, 식이요법, 생활요법, 운동요법 등이 있습니다.

기타 다한증, 취한증(액취증)에 대한 궁금증 풀이

1). 왜 손발바닥에 다한증이 발생되나요?

심부온도의 저하는 모공을 닫아서 체열의 방출을 줄이게 됩니다. 이때 구멍이 있거나 마찰이 많은 부위로 열에너지가 방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때 물건을 잡거나 걸어다닐 때 가장 마찰이 많은 부위로 열에너지가 쉽게 방출이 되고 그 부위에서의 기화열이 발생합니다. 그때 손발바닥에서 땀 형성이 많아저 다한증이 되는 것입니다.

2). 왜 얼굴, 두피, 겨드랑이에 다한증, 액취증이 심한가요?

앞 질문에서도 구멍을 통해서 열에너지가 쉽게 방출된다고 했습니다. 눈코귀입이 많은 얼굴, 두피, 상체부위로 열쏠림현상이 생기게 되고 그때 피부 내외의 온도차에 의한 액화현상이 발생되는데 그때 다한증이 발생되는 이유입니다. 아울러 온도의 상승으로 산화속도가 증가되어 악취가 나게 되는 이유입니다.

3). 왜 찬밥을 먹더라도 얼굴에서 땀이 날까요?

심부온도가 저하될 경우엔 모공을 손발끝에서부터 먼저 닫게 됩니다. 이후에 식사를 합니다. 그때 몸속에서는 열에너지가 발생됩니다. 그 발생된 열에너지는 구멍이 많은 얼굴로 확 쏠려서 방출이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때 얼굴에 다한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4). 왜 교감신경 차단술을 하면 보상성 다한증이 생기나요?

교감신경을 차단한다는 것은 땀의 분비를 막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땀이란 열에너지를 식히는 냉각효과가 있습니다. 무한증의 환자들은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겨드랑이에 나는 땀을 막을 경우 가슴 부위에 나는 땀을 보상성다한증이라 합니다.

보상성 다한증이라도 발생된다는 것은 그나마 열조절시스템이 가동되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 인체는 폭발하게 될 것입니다.

5). 왜 특히 발바닥에서 심한 악취가 날까요?

특히 인체 중에서 발바닥은 고온다습합니다. 피부온도가 상승될 때 산화속도가 빠릅니다. 여름에 겨울보다 음식물에서의 냄새가 심하게 나죠. 그와 같은 이치입니다.

다한증, 취한증(액취증) 치료!!

반드시 땀의 분비를 막지 말고 전신으로 골고루 열에너지를 분산, 방출시켜서 땀분비 조절시스템이 정상화될 때 치료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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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많고 과체중이면 땀이 더 나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호르몬계통과 신경계통의 원인이 더 큽니다.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예민하거나 갑상선에 이상이 있으면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내분비내과에 가셔서 호르몬 계통이나 자율신경계 쪽을 검사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몸에서 땀이 나게 하는 발한작용은 자율신경 중에서 교감신경이 합니다,

주위의 온도와 상관없이 스트레스나 긴장, 불안과 같은 정서적인 감정변화,

환경변화, 한가지 일에 집중할 때도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외 갑상선질환ㆍ당뇨ㆍ울혈성심부전 등의 경우에도

땀이 많이 날수 있는데 검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원인은 다양합니다.

다한증에는 약국에서 파는 먹는 약이나 크림종류의 바르는

땀 억제제만으로는 순간적인 효과일 뿐 완전치료는 어렵습니다.

내분비내과에서 근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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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 로션이나 다한증 크림 같은 건 다 다한증에 대한 제어효과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보습용으로 사용하시려면 아무 크림 로션 쓰셔도 되는데

땀 억제 목적으로 쓰시려면 다한증 크림 로션 이런거 효과 없어요.

손땀 때문에 일상 불편해서 찾아보시는 거면

차라리 땀닦기용 손수건 들고다니면서 쓰거나

다한증용 땀장갑 쓰시는 게 훨씬 낫습니다.

다한증 로션

손에 다한증이 있는데 엄청 순한 다한증 크림? 로션같은거 추천해주세요. 아무리 찾아봐도 잘 모르겠어가지구요ㅠㅠ 피부가 예민해서 뭐써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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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오는 로션이며,, 다한증핸드크림,, 약국이랑 올리브영에 파는 땀 억제 어쩌고저쩌고 진짜 하나도 빠짐없이 다 써봤거든요,, 근데 다 필요없고 순피 바디드라이가 짱이에요...

다한증 땀 덜나게 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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