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톡- 지식IN 상담한의사 박준홍입니다
이명의 원인과 기전이 정확히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이명은 난청에 대한 보상작용으로 대뇌의 청각피질이나 청각 신경경로가 흥분한 상태가 되어 소리가 들리게 됩니다. 즉 귀에서 소리가 잘 들리지 않으니 듣기위해 뇌가 흥분한 상태입니다.
이명의 원인은 스트레스, 피로, 수면부족, 면역력저하, 소음등으로 귀주변 혹은 귀속(외이,중이,내이)의 혈관, 신경, 림프액, 구조물등이 염증, 압박등등으로 손상을 받으면 이로 인해 이명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귀 주변, 귀 속등의 청력과 관련된 부분이 압박, 손상정도가 약하면 이명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나다가 자연치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청각신경의 손상이 많이 있다면 이명이 만성화 되고 이후에 어지럼이나 두통을 동반하기도 하고 청력에 이상도 느끼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청각경로상의 신경경로가 얼마나 손상을 받았느냐에 따라 만성으로 가기도 하고 자연회복되기도 합니다.
코로나 이후에 이명환자가 늘었는데 코로나 감염이 주는 스트레스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외이, 중이의 염증 으로 일시적인 이명증상이 나타날수 있구요. 혹은 귀주변의 근육, 혈관, 신경등이 일시적인 압박으로 이명증상이 나타날수도있습니다.
청력검사에 이상이 없다고 하지만 6일째 이명소리가 지속되고 귀가 먹먹하다면 청각경로가 압박을 받거나 손상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우선은 귀주변의 턱관절, 귀뒤의 근육, 상부경추등의 염증이가 긴장이 청각경로를 압박하면서 이명소리가 지속될수도 있으니 전문한의원에서 진료뒤에 필요한 치료 받아 보세요
청력검사가 정상이라도 외유모세포의 손상이 약하게 오면 청력검사에서는 정상이나 이명은 나타날수있습니다. 그러므로 귀가 먹먹하고 6일째 지속되는 이명증상은 청각경로가 뭔가에 의한 압박, 염증이나 혈액순환장애등등 치료가 필요하게 보이는데 , 특히 귀주변의 청각경로 압박을 한방의 추나치료, 약침등이 도움이 되니 전문한의원 진료 받아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