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 피임약을 끊고부터 PMS 증후군이 몇달째 지속. 감정조절이 어려워...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안녕하세요. 피임약을 7년간 먹다가 여러가지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 같아서.
약을 끊기로 결정했는데.
지난 여름부터 몹시 화가나고 우울해지고 안좋은 극단적인 생각이 여러번 나는 제모습을 보면서
혼란스럽고, 경악스럽고 후회스럽고.. 초조하고 슬픕니다.
중요한건 이렇다한들 다시 피임약을 복용할건아닌데,
너무 힘들어요 도저히 방법이 없는걸까요? 평소보다 변비도 너무 심해서 오늘 저녁 변비약도 먹으려고요.
감정조절이 너무 힘들고, 평소보다 몸의 통증과 어지러움, 메쓰거운 증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보니, 마치 몸살을 몇달째 시달리는것같아서 지겹고 슬프고 분노가 치밉니다.
사실 하루에 한번정도, 타인과 쉽게 싸우게 되는데
예를 들면, 앞에 걸어가는 남자가 걸어가면서 담배를 필때
평소같으면 그냥 속으로만 욕하고마는데
빨리 뛰어가서 남자한테 시비조로 "저기요 걸으면서 담배피시는건 예의가 아니죠!!" 했다가
길거리에서 크게 싸움.
다이소에서 쇼핑하다가 어떤 아저씨가 툭 치고 지나갔는데 그때 들고 있던 장바구니가 크게 휘청임.
아저씨를 심하게 눈으로 째려보면서 입으로 중얼중얼 욕했더니 아저씨가 보고 지금 욕했냐고 와서 시비검.
이런 상황들이 저를 너무 슬프게 만들고, 또 자책하게 만들고..
하루종일 우울하게 만들어서 이제는 밖에 나가기도 싫어요.
그리고 지인들이나 가족하고도 갈등이 지금 최고조에요. 제가 너무 예민하다고 하네요.
감정이 너무 널뛰는데 이런 PMS 증후군에는 한약치료가 도움이 될까요?미치겠어요. 눈물이 계속 흘러요.
안녕하세요. 피임약을 7년간 먹다가 여러가지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 같아서.
약을 끊기로 결정했는데.
지난 여름부터 몹시 화가나고 우울해지고 안좋은 극단적인 생각이 여러번 나는 제모습을 보면서
혼란스럽고, 경악스럽고 후회스럽고.. 초조하고 슬픕니다.
중요한건 이렇다한들 다시 피임약을 복용할건아닌데,
너무 힘들어요 도저히 방법이 없는걸까요? 평소보다 변비도 너무 심해서 오늘 저녁 변비약도 먹으려고요.
감정조절이 너무 힘들고, 평소보다 몸의 통증과 어지러움, 메쓰거운 증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보니, 마치 몸살을 몇달째 시달리는것같아서 지겹고 슬프고 분노가 치밉니다.
사실 하루에 한번정도, 타인과 쉽게 싸우게 되는데
예를 들면, 앞에 걸어가는 남자가 걸어가면서 담배를 필때
평소같으면 그냥 속으로만 욕하고마는데
빨리 뛰어가서 남자한테 시비조로 "저기요 걸으면서 담배피시는건 예의가 아니죠!!" 했다가
길거리에서 크게 싸움.
다이소에서 쇼핑하다가 어떤 아저씨가 툭 치고 지나갔는데 그때 들고 있던 장바구니가 크게 휘청임.
아저씨를 심하게 눈으로 째려보면서 입으로 중얼중얼 욕했더니 아저씨가 보고 지금 욕했냐고 와서 시비검.
이런 상황들이 저를 너무 슬프게 만들고, 또 자책하게 만들고..
하루종일 우울하게 만들어서 이제는 밖에 나가기도 싫어요.
그리고 지인들이나 가족하고도 갈등이 지금 최고조에요. 제가 너무 예민하다고 하네요.
감정이 너무 널뛰는데 이런 PMS 증후군에는 한약치료가 도움이 될까요?미치겠어요. 눈물이 계속 흘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