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불안장애도 치료할 수 있나요? (인천 미추홀구 소아/여 분리불안장애)

분리불안장애도 치료할 수 있나요? (인천 미추홀구 소아/여 분리불안장애)

작성일 2023.09.11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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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분리불안장애 같아요.

자꾸 엄마랑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고 낯선 곳을 가는 걸 꺼려합니다.

크게 불안해 하는데 이런 증상은 어떻게 치료할 수 있나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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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 상담한의사 김남열입니다.

자녀분의 분리불안장애 증상으로 걱정이 크실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분리불안은 생후 7-8개월 정도에 나타나

14-15개월 가장 강해지고 만 3세까지 지속되지만

그 이후에도 점점 심해지고 있다면

치료적 도움을 받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아이의 불안 증상으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노력으로는

아이가 불안해할 때 말과 표정,

행동을 차분하게 봐주면서 달래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신체를 접촉하는 놀이를 통해

아이와 건강한 애착 관계를 형성할 수 있으며

아이가 두려워하는 낯선 공간은

가지 않으려고 할 때 억지로 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의 불안 증상은 다른 증상까지 동반되면

더 심해질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소아 우울, ADHD, 틱장애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가장 많이 동반되는 질환은 소아 우울증으로

불안으로 아이가 위축되어 우울함에 빠지기 쉽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심과 담이 약한 아이들은

작은 자극에도 쉽게 놀라고 두려워하며

스스로 자제하기 어렵다고 진단하며

침, 한약 치료를 통해 두뇌와

오장의 불균형을 재조정하고 놀이 치료, 미술 치료 등을

활용해 아이가 안정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