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수치 검사 후 수치에 커큐민 좋아요?( 염증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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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 상담한의사 김현우입니다.

염증수치 검사 수치가 높게 나오셔서 걱정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455배 커큐민에 대한 질문도 남겨주셨는데 그에 대한 답변도 함께 남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염증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생리적인 반응입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염증이 생긴다면 이는 우리 몸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염증이 발생한다면 질문인님처럼 염증수치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염증수치 CRP 검사를 했을 때 수치가 1mg/L 미만이면 만성 염증이 없다고 보는데, 1~3정도의 수치가 나왔다면 합병증의 위험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mg/L 이상이 나온다면 염증이 심각한 상태이기 때문에 염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통해 꼭 관리를 해야하죠.

　

염증수치를 줄이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해드려보자면 운동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내장지방은 배 부분에 집중되는 편인데, 염증 유발 물질이 이쪽에 주로 많이 분비 하기에, 내장지방을 태울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 이상 해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충분한 숙면과 건강한 식습관도 염증수치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수면 습관이 고르지 않고, 식습관이 좋지 않다면 염증수치를 높이며 면역력을 떨어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염증에 도움되는 음식을 드시는 것도 좋은데,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강황이 많이 손꼽히고 있습니다. 강황 안에 있는 커큐민은 수많은 연구를 통하여 항염 뿐 아니라 항산화, 항암까지도 도움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흡수율이 낮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커큐민은 지용성 형태를 띄고 있는데, 우리 몸은 수용성이기 때문에 일반 커큐민으로 섭취하면 1% 미만만 흡수되어집니다.

　

이를 보완하여 지용성 커큐민을 물에 잘 녹도록 천연과 유사하게 미셀구조로 제조한 형태가 바로 455배 커큐민 입니다. 일반 커큐민보다 흡수율이 455배 높아져서<> 455배 커큐민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요즘은 위 형태에 피페린과 오메가3를 같이 섭취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아래의 연구결과가 공개되면서 해당 조합이 각광받게 되었습니다.

<>에 기재된 내용을 보면 커큐민과 피페린을 함께 섭취 후 생체이용률이 2,000% 증가되는 것이 밝혀졌으며, <>를 살펴보면 커큐민과 오메가3를 함께 섭취하는 것을 권고한다는 것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물론 위 연구 결과는 455배 커큐민이 아닌, 커큐민과 피페린, 또 커큐민과 오메가3 각각의 시너지에 관한 내용입니다.<<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주시고, 식습관 개선 등의 여러 방법들로 염증수치 관리를 하시면서 455배 커큐민, 피페린, 오메가3가 같이 배합된 원료구성이나 제품을 추가하여 섭취하신다면 도움되실 것 같습니다.

　

다만 이는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의약품을 대체할 수 없다는 점 유념해주시고, 개인의 체질 및 건강상태에 따른 결과 차이도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염증수치 검사에 대한 답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