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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 상담한의사 조현주입니다.
폐암의 발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암종 중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폐암은 특징적인 증상이 잘 발현되지 않으면서 조기진단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로 인해 첫 진단시 폐암 3기, 폐암 4기 등으로 이미 진행되어 있는 상태일 경우가 높습니다. 실제로 국립암센터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폐암 1,2기의 진단율은 38.1% 이며, 폐암 3기는 18.2%, 폐암 4기는 43.7%의 진단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2달 이상 계속적으로 기침을 하며, 피 섞인 가래 및 객혈 등의 증상이 발현된다면 신속하게 병원에 내원해보아야 합니다.
또한 호흡 곤란, 흉부의 통증, 쉰 목소리 등의 나타날 수 있지만, 아무런 증상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정기적인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암 4기는 간이나 뼈, 뇌 등의 장기로 전이가 발생한 상태를 말합니다. 보통 수술을 통해 암을 절제하는 1, 2기와 다르게 폐암 4기 치료에는 수술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항암과 표적치료를 주로 시행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하지만 항암제를 투여한다고 하더라도 재발이 생길 확률은 굉장히 높으며, 실제로 환자의 대부분이 재발이 발생하기 때문에 치료를 한다고 하더라도 긴 생존 기간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어렵습니다.
장기간의 생명 연장을 위해서는 항암제의 내성을 어떻게 관리하고 제거하는 지에 대한 부분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내성을 없애고 폐암 4기 치료 부작용을 개선하며, 보다 효과적인 치료 과정을 돕는 '면역암치료'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내성이 신체에서 나타나는 이유는 암세포가 항암제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단백질 막을 생성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단백질 막이 만들어지면 항암제에 대한 내성이 생기게 되고 폐암 4기 치료 반응률이 현저히 감소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