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기관지염 너무 괴로워요(이목동 만성기관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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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 상담한의사 김현우입니다.

만성 기관지염과 455배 커큐민에 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만성 기관지염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계신 듯 합니다.

　

기관지염이라는 것은 폐 쪽 기관지에 생기는 염증을 말하는데요. 기관지 안에는 청소 역할을 담당하는 섬모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청소 기전이 일시적으로 손상을 입으면 세균이 들어오게 되는데요. 이에 따라 기관지 점막이 두꺼워지고 충혈되며 끈적한 점액이 나오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 호흡 곤란 증상이 나타난다면 질환이 더 악화된 것으로 기관지 점막이 붓고 내강이 좁아져서 나타난 결과라고 볼 수 있죠.

　

보통 급성기관지염의 경우 저절로 나을 정도로 선모들의 손상이 영구적이지 않고 일시적입니다. 하지만 급성기관지염이 지속된다면 만성으로 이어져 더 큰 불편함을 겪게 되는 것이고요. 이러한 만성 염증의 경우 혈관을 타고 돌기 때문에 또 다른 질환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데요.

　

여러 연구를 통해 만성 기관지염에 도움되는 성분으로 인정받은 것이 '커큐민'입니다.

　

실제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기도 염증 개선에도 효과를 보여준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이 폐의 염증을 호전시켜줄 영양 성분으로 커큐민을 권장하고 있기도 한데요.

　

특히나 커큐민은 항염 식품 중에서도 안전하고 오래 먹어도 문제가 없는 천연 식품이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도 선호도 1-2위에 손꼽힐 정도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누적 연구 수가 수천 건에 달하는 파이토케미컬 성분이라 많은 분들이 커큐민을 음식이나 차 등으로 섭취하기도 하는데요. 다만 커큐민이라는 성분은 입자가 크고 물에 녹지 않는 지용성이라 생체 흡수율 자체가 낮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 섭취할 경우 제대로 된 효과를 경험하기 어렵다는 것이죠.

　

이에 다수 전문가들은 455배의 커큐민으로 섭취할 것을 권장드리고 있는데요. 입자 크기를 줄이고 물에 잘 녹도록 미세화 기술을 접목 간 형태인데요. 일반적인 커큐민보다 455배 흡수율을 높였다 하여 455배 커큐민이라고도 불리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455배 커큐민 형태에 피페린 그리고 오메가3까지 더해져 흡수율과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더한 구성의 선호도가 높은데요. 실제로 커큐민과 오메가3 조합이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전세계적으로 더욱 각광받고 있는 추세입니다.

　

되도록이면 많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효과가 검증된 제품으로 드시는 것이 좋고요. 만성기관지염으로 고민 중이시라면 이러한 형태로 꾸준하게 드셔보실 것을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의약품은 아닙니다. 사실 의약품이든 좋은 원료들이 배합된 건강식품이든 섭취하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결과가 나타나는 경우는 찾기 어렵습니다. 개인마다의 체질과 건강 상태 등이 모두 천차만별이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점을 유념하시고 증상이 더 악화되었을 때에는 전문의와 반드시 상담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또한 455배 커큐민을 검색하시면 블로그 등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