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 증상 판단이 어렵습니다.(부산 50대후반/여 난소암)

난소암 증상 판단이 어렵습니다.(부산 50대후반/여 난소암)

작성일 2021.05.18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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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친한 친구로부터 본인이 난소암 판정을 받았다라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위로가 되어주고 도움이 되고싶어 질문 올려봅니다.

또한 저역시 소변을 너무 자주 보고 소화가 안돼서 단순히 폐경 때문이라고 짐작하고 있는데....

친구가 자기도 난소암 초기에 나타나던 증상이라고 조언을 해줍니다.

어떤 증상이든 가볍게 보면 안 되지만, 제 연령대에 흔히 겪는 일이라 솔직히 애매합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병원에서 검사해봐야 할까요? 그리고 친구의 치료를 위해 제가 어떤 조언을 해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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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선휘 병원장 | [프로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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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 상담한의사 방선휘입니다.

난소암은 초기 증상이 미약하고 병기가 진행한 후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초기 증상은 소화 불량, 골반통, 과한 포만감, 빈뇨, 월경 주기 변화 등이 있으며, 진행된 난소암에서는 복부 팽만, 오심, 다리의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적 치료로 난소, 난관 절제술을 시행하는데,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전이를 막기 위해 양쪽 난소 모두 절제하는 것이 기본적인 수술 방법입니다.

항암화학요법 또한 수술과 함께 중요한 치료법이며, 방사선 치료와 함께 남아있는 암세포를 없애는 데 큰 역할을 하여 대부분의 난소암 증상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생식기관의 암을 진단받게 되면 항암치료의 부작용과 심리적인 요인에 의해 체력과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어, 치료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서 적절히 관리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에 통합면역암치료를 표준 치료와 병행하면 환자의 체력과 면역력을 상승시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며, 항암치료의 부작용은 줄이고 반응률은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암 한방병원이나 암 요양병원에서 표준 치료와 함께 통합면역암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하실 경우, 질문자님의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 답변이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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