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거북하고 미세한 통증

가슴이 거북하고 미세한 통증

작성일 2013.05.13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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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흡이랑 가슴 통증문제로 글을 써봅니다. 큰 병원가서 3주전에 진료를 받아봐도 스트레스 성이라고 말만 해주지 어떻게하면 나아지는지 답을 일러주지 않고.. 너무 괴로워서 글 써봅니다..

흡연은 현재 하루 8개피 정도 하고요.. 밤에 잠을 잘때면 온몸에 식은땀? 같은게 나면서 잠을 잘 못이룹니다.

호흡도 살짝 안되는 느낌이 있구요 가슴 명치 부분 이 가끔씩 콕콕 쑤셔와요 .. 빨리 나으고 싶은데 이게 무슨현상인지 진짜 스트레스 만으로 이런것인지 .. 너무 걱정되서 글써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큰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셨는데 스트레스 성이라고 진단을 받으셨다구요

불면증이 있으신가요?

흉부 내과 전문의 진료를 받아 보세요

만성 피로 증후군이라서 그럴 수도 있구요

결핵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두가지 올려 드릴게요 내용 참고해 보세요

소화불량 / 불면증도 같이 올려 드릴게요

 

 

만성 피로 증후군이란

피로란 육체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일을 과도하게 하여 육체적, 정신적으로 탈진한 상태를 말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보통 말하는 피로는 이보다 더 주관적인 개념이 포함되어 귄태감이나 지루함까지도 포함시켜 적당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피로의 종류에는 운동이나 식사 후 또는 주말을 보내고 난 후에 오는 생리적인 피로와, 질병개념으로서 충분한 휴식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피로감을 느끼는 증상이 6개월 미만으로 지속되는 급성피로와 6개월 이상 피로가 지속되는 만성 피로로 분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주 보이는 만성피로의 증상은 피로감이 가장 많고, 약하게 체온이 올라가는 미열, 잠을 못 자는 수면장애, 정신집중이 잘 안되고, 두통, 목이 아프고, 목 주위의 임파선이 커지거나, 근육통 및 관절통 등이라고 합니다.

만성피로는 주로 여자에게서 자주 발생된다고 합니다.

만성피로가 여성에서 더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생물학적, 정신적, 사회적 차이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고 합니다.

만성 피로 증후군 증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면역계통에 어떤 이상이 있지 않나 생각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일부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증상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환자의 약 2/3에서는 우울증, 신경증, 불안감 등의 정신적 질환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항상 피로하다라고 하거나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다, 몸에 기운이 없어 일을 못한다라고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몇 개월 이상 만성적으로 피로를 느낄 때는 원인을 찾아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만성 피로를 느끼는 원인은 크게 신체 질환, 정신 질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로 나누어 설명된다고 합니다.

피로를 일으키는 흔한 신체 질환으로는 빈혈, 결핵, 만성 간 질환(만성 간염, 간경화 등), 당뇨병, 갑상선 질환, 신부전증, 심부전증, 암 등이 있다고 합니다.

신체 질환에 의한 피로는 피로를 일으키는 근본 원인이 치료되지 않으면 점점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또한 피로 이외에 다른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흔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빈혈의 경우는 숨이 차거나 어지러움증이 있고, 간 질환에서는 소화 불량이나 황달, 복수가 동반되며, 당뇨병에서는 물을 많이 먹고 소변도 자주 보며 체중이 감소하는 증상 등이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서는 식욕은 증가하되 체중이 줄며, 기능 저하증은 피부가 거칠어지고 추위를 잘 타며, 변비, 체중 증가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고 합니다.

심부전증에서는 운동시 호흡 곤란, 흉부 압박감이나 흉통,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신부전증도 부종을 동반한다고 합니다.

만성 피로를 유발하는 두번째 경우는 정신 질환이 있는 경우이라고 합니다.

피로를 유발하는 정신 질환으로는 우울증과 불안증이 가장 흔하다고 합니다.

우울증 환자는 기분이 우울하며, 매사에 의욕이 없고, 무기력하며 정신 활동이 느려지며, 그 결과로 피로를 심하게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불면증이나 두통, 식욕 부진 또는 증가, 소화 불량, 변비, 성욕 감퇴 등의 신체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흔하다고 합니다.

불안증 환자는 일상 생활에 대해 정도가 지나친 불안과 불필요한 걱정에 빠져 있으며, 특정한 불안 상황이 없는 경우에도 항상 마음이 불안하다고 합니다.

불안증 환자는 근육의 긴장과 심장의 박동이 항진되어 있고 두통, 불면증, 흉부 압박감, 안절부절함으로써 신체적 피로감을 호소한다고 합니다.

정신 질환에 의한 피로는 검사상 특별한 이상 소견이 없으면서 매우 오랫동안 지속되고, 감정이나 심리 상태에 따라 피로의 정도에 기복이 있다는 특징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러나 만성 피로의 가장 흔한 원인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이라고 합니다.

업무량이 지나치게 많거나 일상 업무에서 어려운 점에 처해 있고 생활이 불규칙하며, 휴식을 취할 여유가 없으면 만성적으로 피로에 시달리게 된다고 합니다.

여기에 과음이나 운동 부족 등이 겹치고, 심리적으로는 경쟁적이고 목표에 지나치게 집착하며, 완벽주의적이라면 피로감은 더욱 심해진다고 합니다.

만성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 중에는 간혹 만성 피로 증후군이라는 특별한 병이 피로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만성 피로 증후군은 휴식 후에도 회복되지 않고, 일상 생활의 절반 이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는 정도의 극심한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미열, 인후통, 임파선 종창, 근육통, 두통, 기억력 및 집중력 감퇴 등이 동반되는 드물고도 심각한 병이라고 합니다.

이 병은 아직 원인과 치료 방법이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예후도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만성적으로 피로를 느끼는 사람들이 스스로가 이 질환이라고 자가 진단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질환은 우리 나라에는 드물며, 단순히 피로하다고 해서만 진단되는 것도 아니므로 성급한 판단은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피로의 원인은 매우 다양함에도, 사람들은 피로를 느끼면 신체 질환만이 피로의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특정한 검사를 원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간 질환이 심하면 피로한 것은 사실이지만, 피로를 느끼는 사람 중에 피로의 원인이 간 질환인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합니다.

B형 간염 보균 상태나 심각한 간 기능 이상을 초래하지 않는 지방간 등은 피로를 유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정신 질환이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도 피로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이런 원인에 의한 피로는 검사상에 아무런 이상도 발견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는 것은 피로하지 않다거나 피로의 원인을 못 찾았다는 것이 아니라, 피로의 원인이 정신 질환에 의한 것이거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에 의한 것이라는 뜻이므로 환자는 이 사실을 받아들이고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만성 피로 증후군 치료

서양의학

만성피로 증후군의 치료는 우선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다른 질환이 있는지 여부를 검사해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성 피로 증후군의 경우는 혈액검사상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이 보통이라고 합니다.

만성피로 증후군의 모든 증상을 말끔히 치료할 약을 현재로는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매우 불편한 증상위주로 약물치료를 하여 증상을 약화시키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들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회복되므로 다음과 같은 지침을 통해 완치될 때까지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동양의학

한방에서는 이러한 피로나 기력저하의 상태를 기허, 혈허, 기혈양허, 또한 특별한 원인이 없이 몸을 곤하게 하여 나타나는 허로 등으로 크게 분류하며, 과거보다는 복잡한 사회구조속에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경우에 더 많은 발병율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민간요법

계지

체질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고 합니다.

계지는 계수나무의 가지로 평소 체질이 약한 사람, 감기에 걸려 도통이나 발열이 심할 때, 전신이 쑤시며 맥박이 약하고 기운이 없을 때 복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피로회복에도 계지차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녹차

피로회복 및 진정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녹차는 동백나무과에 속하는 활엽교목으로 잎은 타원형이며 광택이 있다고 합니다.

늦가을에 다섯 개의 꽃잎을 가진 흰색의 꽃을 피워 낸다고 합니다.

녹차의 종류로는 잎차(옆차), 가루차(말차), 단차(다식모양의 덩어리로 만든 차) 등이 있다고 합니다.

차는 머리와 눈을 밝히고, 갈증을 덜어주고, 모진 독을 풀어준다고 했다고 합니다.

녹차의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카페인, 타닌, 비타민, 엽록소 등이라고 합니다.

녹차를 즐겨 마시면 피로회복과 함께 정신을 맑게 해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녹차의 성질이 차가운 편이므로 체질이 찬 사람은 즐겨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시마

성장발육 및 피로회복 촉진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고혈압, 신경통, 류머티즘, 당뇨병, 심장병, 위궤양에 좋으며 노약 등 모든 노인성 질환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치아가 부실하거나 몸에 종기가 자주 생기는 사람이 다시마차를 마시면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대추

신경피로를 풀어준다고 합니다.

대추차는 기침과 변비,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한방약을 달이거나 차를 끓일 때 꼭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것이 바로 대추라고 합니다.

대추는 옛부터 노화를 방지하고 강정, 강장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대추를 달여 차를 마시면 변비를 없애주고 열을 내리며 기침을 멎게 한다고 합니다.

단 덜 익은 것이 역효과를 내므로 주의한다고 합니다.

두향

두향차는 대두을 재료로 만든 차로서 여름철에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에게 적합한 약차라고 합니다.

대두는 밭에 나는 쇠고기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가가 많아 몸이 쇠약한 사람의 원기를 회복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어린이의 발육 부진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여름철 피로회복에 좋은 차라고 합니다.

매실

피로회복과 피부미용, 숙취해소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담석증일 때 통증을 가라앉힌다고 합니다.

매실에는 담즙의 분배를 활성화시키고 담낭을 수축시키는 작용이 있어 담석이 생기거나 커지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키는데는 오매의 효력이 뛰어나며 담석증의 통증을 완화시키는데는 매실차가 좋다고 합니다.

쌍화

쌍화탕은 심신이 피로할 때나 병후에 허약으로 허한이 계속될 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몸이 피로할 때 계속 마시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여름철에 더위를 자주 타는 사람이 매일 한 잔씩 마시면 더위를 잊고 지낼 수 있다.

오과

다섯 가지 약재가 어울어져 허약 체질을 개선시키는 영양 만점의 약차라고 합니다.

특히 병후, 산후의 회복을 위한 약차로 적합하다고 합니다.

자양 강장, 피로 회복, 영양 보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죽엽 대추

죽엽은 대나무의 푸른 잎을 말린 것으로 피를 맑게 하고 열을 식히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여름철 더위를 먹고 식욕이 부진할 때, 몸에 기운이 없고 피로할 때 적합하다고 합니다.

피로 회복, 노폐물 배설, 심장 보호, 만성 두통 및 불안증을 해소시키며 몸을 가볍게 한다고 합니다.

황기

피로회복 및 면역을 높인다고 합니다.

황기는 콩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라고 합니다.

약으로는 뿌리를 쓴다고 합니다.

땀을 멈추거나 화농성염증을 치료할 때에는 그대로 쓴다고 합니다.

보약으로 쓰거나 만성소화기 계통의 병치료에 쓸 때에는 꿀물에 불려 볶아서 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결핵이란

결핵의 병변은 대부분 증식성 및 침출성 변화가 혼재해 있으며, 그 어느 쪽이 주된 것인가에 따라 증식성 결핵, 침출성 결핵이라고 합니다.

증식성변화의 특징은 특유한 육아종, 즉 결핵결절의 형성이인데 결절은 중심부가 치즈처럼 되는 건락화, 즉 응고괴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 주위에는 조직구성 세포에서 생긴 유상피세포와 랑그한스 거대세포가 증식해 있고, 또한 림프구 ·구질세포 ·섬유아세포의 증식층이 그것들을 둘러싸고 있다고 합니다.

침출성 변화는 그 모양이 처음에는 침출성염과 다르지 않지만 나중에는 자주 건락화하여 결핵 특유의 상태로 변한다고 합니다.

건락화한 부분은 2가지 증세를 나타내는데, 하나는 건조하고 딱딱해져 마침내 석회화하며, 또 하나는 연화하여 공동을 만든다고 합니다.

연화는 일종의 단백질 분해효소에 의하여 일어나는 것으로, 결핵균에 의해서도 일어나지만 다른 세포의 혼합감염이 있을 때 더욱 잘 나타난다고 합니다.

결핵 증상

결핵은 침범된 장기에 따라 증세가 여러 가지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가장 많은 것이 폐결핵인데, 그 주증세는 미열, 체중 감소, 도한 등이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감기와 같은 증세가 오래 계속되다가 서서히 만성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환 자들은 정확한 발병 시기를 모를 때가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주증세 외에 기침, 가래, 흉통, 호흡곤란, 권태감, 식욕부진 등이 나타나며, 때로는 발병이 되어 있어도 아무런 증세 없이 무자각성인 것도 많다고 합니다.

폐에 큰 공동이 있어도 기침이나 가래, 전신증세 등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정기적으로 검진을 하지 않으면 발견되지 않을 때도 있다고 합니다.

기타 장기의 경우는, 늑막염일 때는 흉통, 기침, 호흡곤란, 발열 등의 자각증세가 있고, 장결핵일 때는 앞서 말한 전신증세 외에 복통, 설사, 헛배 등이 따른다고 합니다.

림프선 결핵(연주창)은 전신증세는 심하지 않고 목 주위의 림프선이 비대해져서 혹같이 만져진다고 합니다.

신결핵일 때는 오줌에 적혈구, 백혈구가 보이고, 심하면 고름과 같을 때도 있다고 합니다.

결핵 중에서 가장 중증인 것은 결핵성 수막염과 급성 속립결핵증이라고 합니다.

전자는 주로 어린이에게 많이 볼 수 있는데, 폐결핵, 늑막염에서 속발적으로 일어나며 두통, 구토, 발열, 의식혼탁, 경련, 혼수상태 등의 증세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후자는 고도의 알레르기 상태에서 특히 대량의 결핵균이 단기간에 혈액 속에 들어가 전신에 퍼졌을 때 일어나며, 증세는 패혈증과 비슷하며, 혈행성 전이를 나타내는 결핵 가운데 가장 악성에 속한다고 합니다.

이 2가지 병은 매우 위독하다고 합니다.

결핵 치료

결핵치료는 항결핵제가 개발되기 전에는 일반적인 대증요법에 의존하였으나, 근래에는 주로 항결핵제에 의한 화학요법으로 치료하며, 때로는 외과적 요법을 병행할 때도 있다고 합니다.

화학요법과 아울러 병의 경중에 따라 안정이 필요하며, 식사는 영양가가 높은 것으로 취하고 음식을 제한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성생활도 일종의 생리작용이므로 무리하지 않는 한 가능하며, 너무 제한하면 오히려 정신건강에 해롭다고 합니다.

화학요법은 왁스먼이 스트렙토마이신을 발견하고서부터 급속히 진전되어 그 때까지 치명적이던 결핵을 치료하게 되었고, 그 후 계속하여 파스, 나이드라지드 등이 개발되어 결핵치료가 활발해졌는데 초기에는 이상의 3가지 1차 항결핵제를 사용하였으나 그 후 2차 항결핵제로서 카나마이신, 피라지나마이드, 사이크로세린, 에티오나미드, 에탐부톨, 리팜피신 등이 개발되어 현재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항결핵제를 결핵환자에 사용할 때는 이상의 약제 중에서 2~3가지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약에 대한 내성이 덜 생긴다고 합니다.

결핵치료는 보통 1~2년의 장기치료를 해야 완치되기 때문에 항결핵제를 1~2가지만 사용하면 내성이 빨리 생겨서 치료에 실패할 때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3~4가지를 복합 투여하여야 오랫동안 내성 없이 사용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치료를 시작하면 중단하지 말고 2~3개월마다 X선촬영과 가래의 균검사를 하여 병이 호전되는지 또는 항결핵제가 적절히 선택되었는지를 관찰해서 경과가 좋아지지 않으면 항결핵제도 다른 약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때는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만 한다고 합니다.

화학요법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부작용과 약제내성균의 출현인데, 부작용으로는 스트렙토마이신과 카나마이신에 의한 청력장애와 평형감각장애, 파스, 에티오나미드에 의한 위장장애, 사이크로세린에 의한 간질성 경련, 정신이상, 파라지나마이드에 의한 간 장애나 관절통, 에탐부톨에 의한 시력장애나 말초신경염 등이 있다고 합니다.

부작용은 많이 나타나지는 않으나 치료 중에 부작용이 나타나면 투약을 중단하지 말고 다른 약으로 바꾸어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주의할 점은 항결핵제를 3~6개월 사용하면 모든 자각증세가 없어지고 환자는 병이 완치된 것같이 느껴지는데, 이 때 투약을 중단하면 병은 완치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얼마 후에 다시 재발된다고 합니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면 약에 대한 내성으로 치료가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외과적 요법으로는 폐절제술이 있고, 그 외에 병변의 절제는 신장결핵, 골관절결핵, 부고환결핵, 장결핵 등에서 행하여지고 있다고 합니다.

민간 요법

가막사리

줄기와 잎 8~20g(신선한 것은 40~8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고 합니다.

개고기

개고기를 물에 푹 삶아 그 액을 졸이면 조총과 같은 진한 액이 되는데 이를 환을 만들어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굴조가비

볶아서 가루 낸 것을 20g씩 물에 달여 하루 2번에 나누어 먹는다고 합니다.

끈적한 가래를 삭이고 기침과 식은땀이 나는 것을 멈추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까마중

꽃과 열매가 달려 있는 가을에 전체를 채집하여 말려 쓴다고 합니다.

0.1~0.5g을 하루 분으로 물 500㎖로 달여 두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고 합니다.

해열, 기침멎이, 기관지염, 기타 호흡기 질환이나 눈병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너삼, 율무쌀

2 :1의 비율로 섞어서 보드랍게 가루 내어 한번에 4~6g씩 하루 3번 식후에 먹는다고 합니다.

너삼에는 쓴맛, 알칼로이드인 마트린이 들어 있는데 이것은 결핵균에 대한 뚜렷한 억균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대추, 오독도기

오독도기 1kg을 솥에 넣고 그것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은 다음 그 위에 대추 3kg을 넣은 시루를 올려 놓고 2~3시간 동안 끓여서 익힌 다음 대추만을 첫 주에는 30알 , 둘째 주에는 45알, 셋째 주에는 60알을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고 합니다.

오독도기은 결핵균과 여러 가지 균들에 대한 억누름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폐결핵 또는 부고환결핵에 써서 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대암풀뿌리(백급)

보드랍게 가루 내어 하번에 2g씩 하루 3번 식 후에 먹는다고 합니다.

각혈할 때에는 한번에 10g씩 미음에 타서 먹는다고 합니다.

이소니찌드와 함께 3달 동안 쓰면 병조가 흡수되고 공동이 줄어들며 결핵균이 나오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결핵균에 대한 억누름 작용, 기침 멎이 작용, 지혈작용 등이 있으므로 폐결핵으로 오는 각혈에 유용하게 쓰인다고 합니다.

빠르면 당일에 피가 멎고 오래 두고 먹으면 폐결핵에 효과를 본다고합니다.

대추, 인삼, 백복령

각각 같은 양을 가루내어 한 번에 2~3g씩 하루에 2~3번 따뜻한 물로 아침 공복에 먹는다고 합니다.

들깨엿

들깨를 볶아서 물엿에 개어 만든 들깨엿을 하루 3번, 한번에 2~3 숟가락씩 식전에 먹는다고 합니다.

들깨기름을 한번에 10g 정도씩 먹어주어도 좋다고 합니다.

마늘술

소주 450g에 마늘 187.5g을 다져서 병에 넣고 밀봉해서 1개월 이상 두면 투명한 액체가 되는데 이것을 5~10방울 정도 물에 타서 자기 전에 먹는다고 합니다.

머루주

적당한 양의 머루를 짓찧어 항아리에 오래 두면 술이 된다고 합니다.

이 술을 한 번에 한잔씩 하루에 세 번 식 후에 먹는다고 합니다.

백두옹(할미꽃)

백두옹 50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두 번, 따뜻하게 먹는다고 합니다.

여러 번 먹으면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백부, 암탉

알을 낳지 앟은 암탉 한 마리를 푹 고아서 뼈를 골라 버리고 그 고기와 국에 가루낸 백부 500g을 넣고 짓찧어 반죽해서 알약을 만들어 햇볕에 잘 말려 하루 8~10g을 3번에 나누어 식 후에 먹는다고 합니다.

백부에는 스테모닌이 들어 있어 기침 멎이 작용을 하며 결핵균에 대한 억누름 작용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기침이 심하게 나는 때 쓴다고 합니다.

뽕나무껍질

신선한 것 100g, 마른 것은 12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식 후에 먹는다고 합니다.

이소니아지드와 함께 쓰면 그 효력이 아주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소니아지드의 작용지속시간을 길게 하는 작용, 가래 삭임 작용, 기침 멎이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생강, 감초, 대나무잎

폐결핵으로 각혈이 심할 때 마른 생강 12g을 검게 태워서 감초와 함께 다시 볶은 후 대나무잎 15g을 넣어 물 한 대접으로 달여 매일 세 번씩 식 후에 먹는다고 합니다.

시금치

폐결핵으로 피를 토하고 폐에 동공이 생긴데에는 날 시금치를 뿌리째로 깨끗이 씻어 즙을 내어 한 번에 한 잔씩 하루 3~5번 마시면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꾸준히 장복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오미자, 계란

폐결핵으로 기침이 심하고 각혈하는데는 오미자 100g에 물 두 사발을 넣고 거기에 토종 유정란 7개를 넣어 3일간 두었다가 계란을 꺼내어 물에 터뜨려 넣고 삶아 두 몫으로 나누어 국과 계란을 먹는다고 합니다.

원추리

뿌리 10~15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식 후에 먹는다고 합니다.

또는 원추리 40g, 감초 4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식 전에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결핵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웅담

곰의 쓸개를 쌀알만하게 떼내어 적은 물에 녹여서 하루 한 번씩 먹는다고 합니다.

7.5g 정도 먹으면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은행, 식물성 기름

은행을 식물성 기름에 담가 100일 동안 어두운 곳에 두었다가 아침, 저녁에 각각 한 알씩 먹는데 간혹 약 먹는 동안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나며 토하거나 피부에 붉은 얼룩점이 돋으면 7일 동안 끊었다가 다시 먹는다고 합니다.

결핵균과 그람양성균을 억누르는 작용, 기침 멎이 및 가래삭임 작용이 강하다고 합니다.

많은 양을 먹으면 중독되므로 쓰는 양에 주의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자라

자라를 질솥에 넣고 천천히 먹는다고 합니다.

이것을 식혀 말려서 가루를 내어 찻숟가락으로 하나 정도를 캡슐에 넣어 하루 세 번 식 전이나 식 후에 먹는다고 합니다.

황경피나무껍질

보드랍게 가루낸 것을 3~4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고 합니다.

베르베린이라는 식물성 살균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스트렙토마이신에 반응하지 않는 결핵균까지도 죽이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황기

황기 250g에 물 1500㎖를 넣고 500㎖가 되게 달여서 먹는다고 합니다.

또는 닭의 내장을 걷어내고 거기에 황기를 넣고 단지에 담아 고아서 닭고기와 기름을 먹는다고 합니다.

 

 

소화불량이란

소화불량이란 섭취한 음식물의 소화가 진행되지 않는 애매한 느낌이나 복부의 불편감이라고 합니다.

트름이나 가스가 찬 느낌을 호소하기도 하며 누구나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복부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좁은 의미에서는 불편감이 위장관의 기능이상에 의한 경우에만 국한하여 사용된다고 합니다.

뚜렷하게 국한되지 않는 상복부 불쾌감, 음식 섭취 후 악화되는 불쾌감, 구역, 구토, 조기 포 만감, 상복부 팽만감, 트림 등은 상부 위장관 기능장애의 특징적인 증상이라고 합니다.

아랫배 쪽을 중심으로 팽만감, 불쾌한 통증, 방귀, 시원치 못한 배변 등은 과민성 장증후군의 주 증상이라고 합니다.

기타 원인에 의한 증상들은 원인질환의 위치에 따라서 다르고 합니다.

소염진통제 등 약물에 의한 경우는 속쓰림과 위통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며 심한 경우 위궤양 등 기질적 질환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담낭이나 요로계의 결석과 연관된 소화불량은 간헐적으로 몹시 아프다가 살지는 통증과 동반된다고 합니다.

심부전은 호흡곤란과 부종이 동반되며 폐결핵은 기침, 각혈, 체중감소, 미열 등이 동반된다고 합니다.

기능성 소화불량

명치밑을 중심으로 복부의 윗쪽에서 주로 느껴지는 복부 불편감, 음식이 결려있는 듯한 느낌 등이 특징적이며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처럼 속이 쓰리고 아픈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주로 상부위장관인 식도, 위, 십이지장의 기능이 약해서 생긴다고 합니다.

기능성이란 말은 내시경과 같은 검사결과 눈에 보이는 병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소화불량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음식을 가는데 쓰는 믹서가 겉모양은 멀쩡해 보이는데 모터가 약해서 빌빌거리는 것과 같다고 이해하면 좋겠다고 합니다.

내시경이나 위투시같은 검사를 하기 전에는 위가 실제로 헐거나 심한 염증이 있는 경우와 구별할 수 없으므로 쉽게 기능성 소화불량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다고 합니다.

소화불량증상

과민성 장증후군

배꼽주위 혹은 아랫배쪽이 주로 불편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가스가 차고 식후에 살살 아랫배가 아프며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지만 쾌변을 보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 경우도 장내시경이나 대장조영술로 대장에 눈에 보이는 병변이 없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기능성 질환이라고 합니다.

기질적인 원인들

소화성궤양, 역류성 식도염, 악성종양, 담도 및 췌장의 질환(결석, 염증 등)과 같이 실제적인 병변이 있는 질환들도 소화불량의 원인이 됩니다.

소화기질환 이외의 원인들

심부전증, 폐결핵, 요독증, 당뇨병, 요로 결석 등이라고 합니다

약물에 의한 경우

아스피린, 소염진통제, 스테로이드 제제를 비롯한 여러 가지 약들이 소화불량 증상을 일으키므로 현재 복용중인 약의 부작용에 대하여 먼저 의심해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한약이나 건강보조 식품 중에서도 소화불량 증세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소화불량치료

기능성 소화불량이나 과민성 장증후군은 예후가 좋은 편이어서 오랜 기간 계속되거나 자주 재발하여도 건강에 커다란 문제를 일으키거나 다른 병으로 진행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증상의 재발이 비교적 흔하므로 증상이 심하면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수는 있고 경과 중에 궤양이나 악성 종양 등이 새롭게 발생하는 경우에 증상이 비슷하여 혼동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기질적인 질환은 원인 치료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이나 과민성 장증후군과 같은 기능성 질환은 생활 습관의 변화를 요구하며 심한 경우에는 약물치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증상을 악화시키는 음식은 피하고, 규칙적으로 식사와 운동을 하면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 요소들도 증상의 악화나 재발을 가져오므로 정신적 불안의 적절한 해소도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지나치게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 탄산함유 음료, 카페인 음료 등을 삼가고 과식이나 금식도 삼가야 한다고 합니다.

흡연은 산으로부터 위장관을 보호하는 능력을 저하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식도의 괄약근을 약화시켜 산의 역류나 트름을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과민성 장증후군의 경우는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섬유질은 보리밥, 옥수수, 잎이나 줄기가 많은 채소류 등에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섬유질을 갑자기 많이 섭취하면 장 내에 가스가 많아지고 복부팽만감을 유발하기 때문에 서서히 양을 늘려나가야 한다고 합니다.

동물성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차가운 음식이나 맥주, 포도주 등 술도 과민성 장증후군의 증상을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민간요법

개구리
뱃속 가스차서 헛배가 부를 때 개구리를 삶아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녹두

돼지고기를 먹고 체한데 녹두 생즙을 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뱃속 가스차서 헛배가 부를 때 생녹두즙을 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닭똥집

뱃속 가스차서 헛배가 부를 때 닭똥집을 통째로 짓찧어 즙을 내어 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돼지고기

과일을 먹고 체하면 돼지고기 태운재를 물에다 타서 마신다고 합니다.
돼지고기를 먹고 체한데 심할 때는 돼지고기를 삶아 그 물을 실컷 마시거나 돼지고기를 태워 그 재에 물을 부어 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메밀 껍질

개고기를 먹고 체하면 암이 생기는데 메밀 껍질을 삶아 마시면 낳는다고 합니다.

무우

밀가루 음식에 체하면 무우즙을 마신다고 합니다.
박하
닭고기를 먹고 체한데 박하 생즙을 내어 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밤껍질

약을 먹고 체하면 밤껍질을 달여 마신다고 합니다.

배즙을 내어 마시면 소고기를 먹고 체한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볏짚

볏짚을 물에 달여 마시면 소고기를 먹고 체한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사마귀
사마귀를 볶아 먹으면 소고기를 먹고 체한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새우젓

돼지고기를 먹고 체한데 새우젓을 그냥 먹거나 끓여 물만 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생된장, 대황

감을 먹고 체하면 생된장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대황을 물에 달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대황 5돈을 물2홉을 넣고 반으로 달여 마신다고 합니다.

소고기

소고기 삶은 국물을 배부르도록 마시면 소고기를 먹고 체한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소금물

달걀에 체한데는 미지근한 소금물을 마신다고 합니다.

소금, 간장

닭고기를 먹고 체한데 소금을 먹고 냉수를 마시거나 간장을 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쑥, 익모초, 생무우, 생고구마

소화불량에 좋은 음식들입니다.

그냥 날로 먹거나 즙을 내어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오동나무 잎

육고기름 먹고 체했을 때는 오동나무 잎을 달여 마신다고 합니다.

지네

닭고기를 먹고 체한데 지네를 볶아서 가루로 만들어 술에 타서 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지치

뱃속 가스차서 헛배가 부를 때 지치 날것을 씹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술에 자주 체하면 칡즙에 꿀을 타서 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뱃속 가스차서 헛배가 부를 때 칡즙을 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피마자

기름을 달여 두세번 마시면 체증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보편적으로 체한 것은 상대의 원리를 이용하면 되는데 먹고 체한 음식종류를 물에 달여 마시거나 태워 그 물을 내려 먹으면 대개 낫는다고 합니다.

 

 

불면증이란

불면증은 최소 1개월 이상 잠들기가 어렵거나, 일단 잠이 들더라도 자주 깨는 일이 주 3회 이상 나타나며, 낮 동안에 그로 인해 매우 피곤함을 호소하는 등 수면부족으로 인한 장애들이 나타나는 경우라고 합니다.

실제로는 불면이 아닌데 불면으로 생각하는 신경증으로서의 불면증도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증세에 시달리는 사람은 항상 수면 부족을 호소하게 된다고 합니다.

불안, 우울증, 만성알콜중독증, 강박신경장애 등의 정신적 질환 혹은 흥분이나 불안으로 정신상태가 항진되어 있을 때

환경의 변화나 스트레스 천식, 심장질환, 폐질환,두통,뇌혈행장애성 질환등이 있을 때

약물(혈압상승제, 비타민제, 각성제) 복용 혹은 커피, 홍차 등의 섭취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불면증 증상

잠들기가 힘들고 잠이 들어도 깊은 잠을 잘 수 없다고 합니다.

잠깐씩 잠이 들었다가도 이 내 잠이 깨어 숙면을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불면 상태가 오래 계속되면 머리가 무겁고 아플 때도 있다고 합니다.

소화불량을 일으키며 짜증을 잘 내는 등 일반적인 신경쇠약 증세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정신병의 약 30%는 불면이 주증세가 되는데, 불면이면서 불면을 호소하지 않는 경우도 정신과적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불면증 치료

서양의학

원인 제거

정확한 원인을 밝혀 그 원인을 제거한다고 합니다.

수면 환경을 좋게 해준다고 합니다.

숙면을 위한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시도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졸음이 올 때만 잠자리에 눕는다고 합니다.

잠자리에서는 잠자는 것 이외에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만일 잠자리에서 책을 읽거나 라디오를 듣고, 또는 다른 일을 하는 것이 수면에 도움이 되는 경우에도 20분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일 불을 끄고 난 후 30분 이내에 잠들지 않으면 일어나 다른 방으로 가서 정신을 너무 말짱하게 하지 않는 무엇(잡지 읽기, TV 시청, 다림질 등)을 한다고 합니다.

원하는 만큼 그 일을 하고 다시 잠자리로 돌아와 잠을 청한다고 합니다.

잠자리에 돌아와서도 여전히 잠들 수 없다면 앞의 원칙을 반복 시도한다고 합니다.

30 분 정도 내에 잠들 수 있을 때까지 시도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일어난다고 합니다.

잠을 얼마나 잤는지에 관계 없이 모두 같은 시간에 일어난다고 합니다.

낮잠을 자지 않는다고 합니다.

생각을 하거나 어떤 일을 걱정할 필요가 있을 때는 낮 시간을 할애하고 잠들기 두세 시간 전에는 고민을 마친다고 합니다.

잠자리에 들었을 때, 고민이 떠오르면 '이 것은 오늘 낮에 생각한 일이다고 합니다.

내일 다시 생각해야지. 이제는 잠잘 시간이다.'라고 자신에게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이완요법

하루 두 번 약 20분 동안 이완 요법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한 번 은 낮에, 한 번은 잠자리에 들기 전 또는 잠자리에서 한다고 합니다.

이완용 테잎을 듣거나, 요가, 명상, 혹은 단순히 조용한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적어도 4주간 이완연습을 해야 최대효과를 거둔다고 합니다.

하루에 두 번 20분 동안 이완을 취할 수 없다면 시간을 줄이거나, 횟수를 줄여 시행하고, 낮에 이완을 취하는 동안 잠드는 것은 무방하다고 합니다.

약물요법

수면제 등 약제의 사용은 의존성 등 여러 가지 장애를 일으키기가 쉬우므로 다른 방법으로 치료가 어려운 경우에 사용하며, 의사의 지시와 처방에 따른다고 합니다.

항불안 약물이 사용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동양의학

잠에 잘 들지 못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병증이라고 합니다.

병에는 경중의 증상이 있는데 가벼운 증상은 자다가 깨고 잠을 이루나 편안하지 못하다고 합니다.

중증인 것은 잠 을 완전히 이루지 못한다고 합니다.

불면의 증상에는 어지럼, 두통, 가슴 두근거림, 건망증, 정신이상 등의 증상을 겸하는 수가 있다고 합니다.

수면은 본래가 음적이며 신이 이것을 주관한다고 합니다.

신이 안정되면 잠을 잘 이룰 수 있고, 신이 안정되지 못하면 잠 을 이루지 못한다고 합니다.

안정되지 못하는 이유의 하나는 정신적 흥분이고 다른 하나 는 영양 부족 때문이다라고 하여 불면을 허실로 구분하였다고 합니다.

생활섭생

잠이 잘 오지 않는 사람은 평소에 심정을 느긋하고 잘 통하게 해야 하고 근심 걱정과 정서적인 긴장을 없애야 하고 번뇌를 삼간다고 합니다.

잠들기 전에는 흥분이나 활동을 금하고 또한 술, 담배, 진한 차를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매일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약물에만 의지하려 하고 정신 및 일상 생활의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치료 효과가 반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민간요법

강활

뿌리 5~7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고 합니다.

고사리

양념을 하여 반찬으로 먹는다고 합니다.

꿈이 많으면서 잠을 깊이 들지 못하는 데 쓴다고 합니다.

구기자나무

열매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차로 하여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고 합니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고 합니다.

대추, 파흰밑(총백)

대추 30알, 파흰밑 7개를 물에 달여 하루 한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고 합니다.

몸이 약하고 가슴이 답답하며 손과 발에 열이 있으면서 잠이 잘 오지 않을 때 쓴다고 합니다.

두릅나무뿌리껍질

10g을 물 200㎖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고 합니다.

앓고 난 다음 몸이 몹시 쇠약해져서 잠이 잘 오지 않을 때, 그 밖의 원인으로 잠이 잘 오지 않을 때 쓴다고 합니다.

마늘

마늘 15개를 삶거나 구워서 1일2~3회씩 1주일 정도 공복에 복용한다고 합니다.

멧대추씨

주로 진정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불면증에는 볶은 것을 사용하고, 잠이 너무 많이 올 때는 생 것을 활용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진정효과는 생 것이 더욱 강하다고 합니다.

주로 가슴이 답답하면서 잘 놀라고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잠을 자지 못할 때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가루 내어 1회 4-5g씩 하루 3회로 나누어 먹는다고 합니다.

하루 20-30g씩 물 에 달여서 2-3회로 나누어 먹기도 한다고 합니다.

주의

대변이 묽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멧대추씨(산조인), 생지황

메대추씨(볶은 것) 40g과 생지황 60g을 물 3리터l에 넣고 달이다가 1리터 정도로 졸면 짜서 그 물에 쌀 40-50g을 넣어 죽을 쑤어서 아침, 저녁 두 번에 나누어 먹는다고 합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입안이 마르면서 잠들지 못하는데 쓴다고 합니다.

멧대추씨(산조인), 인삼, 주사

메대추씨(꿀물에 축여 볶은 것) 60g, 인삼 40g, 주사 20g을 각각 보드랍게 가루 낸 다음 잘 섞어 한번에 4-6g씩 하루 2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고 합니다.

심혈부족으로 가슴이 두근거리고 자주 놀라면서 잠들지 못하는 데 쓴다고 합니다.

반하

덩이 뿌리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고 합니다.

뽕나무

뿌리껍질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고 합니다.

산뽕나무

나무껍질 또는 열매(오디)5~7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고 합니다.

또는 익은 열매 30~40g을 1회분 기준으로 5회 이상 생식한다고 합니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고 합니다.

살맹이씨(산조인)

15g을 물 200㎖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고 합니다.

생 것으로 쓰면 잠 재우는 효과가 더 크기 때문에 요즘은 볶지 않고 생 것으로 쓰고 있다고 합니다.

주로 가슴이 답답하면서 잠을 못 자거나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잠을 못자는데 쓴다고 합니다.

살맹이씨(산조인), 측백씨(백거인)

각각 10-12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고 합니다.

이 약들은 다 같이 진정작용을 하는데 두 가지 약을 함께 쓰면 작용이 더 세다고 합니다.

섬대

잔가지 또는 뿌리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5~6일 정도 복용한다고 합니다.

소나무

잎 3~4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즙을 내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고 합니다.

수련

온포기 또는 뿌리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고 합니다.

숙지황

피가 부족하여 잠이 안 올 때 사용하면 효과적이다고 합니다.

하루 25g을 달여서 잠자기 전에 먹는다고 합니다.

쑥갓

생즙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4~5일 공복에 복용한다고 합니다.

알로에

가슴에 답답하고 열이 나며 입이 마르고 잠이 안 올 때 사용하면 효과적 이라고 합니다.

가시를 떼고 생즙을 반 잔씩 하루 2-3회로 나누어 먹는다고 합니다.

연꽃

뿌리 30~35g을 1회분 기준으로 생즙을 내서 1일 2~3회씩 4~5일 정도 복용한다고 합니다.

영지

12g을 물 100㎖에 달여 하루 2번에 나누어 먹는다고 합니다.

영지는 진정작용이 있는데 신경쇠약으로 잠 못 자는 때에 쓰면 잠이 잘 온다고 합니다.

오미자

보드랍게 가루 내어 한번에 1-3g씩 하루 3번 따뜻한 물에 타서 먹는다고 합니다.

오미자씨는 대뇌피질의 흥분과 억제 사이의 균형을 조절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자주 흥분하면서 잠을 못 자는 데 쓴다고 합니다.

원지

뜻을 멀게 한다는 의미의 약초라고 합니다.

눈앞의 걱정 때문에 생각이 많아 잠 을 못 이룰 때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하루 10g을 달여서 2회로 나누어 먹는다고 합니다.

으름덩굴

줄기 5~7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고 합니다.

자귀나무

뿌리껍질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고 합니다.

제비꽃

온포기 10~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고 합니다.

주사, 족두리풀뿌리(세신)

주사 10g, 족두리풀뿌리 5g을 각각 보드랍게 가루 내어 고루 섞어 한번에 2-3g씩 하루 3번 먹는다고 합니다.

자리에 누우면 생각이 많아지면서 쉬 잠들지 못할 때 쓴다고 합니다.

천마, 궁궁이(천궁)

각각 같은 양을 보드랍게 가루 내어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1-2g씩 하루 3번 먹는다고 합니다.

또는 각각 8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이 두 가지 약을 배합하면 진정작용이 있으므로 머리가 어지럽고 아프거나 잠이 오지 않을 때 쓴다고 합니다.

치자나무

열매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공복에 복용한다고 합니다.

뿌리 30~40g을 1회분 기준으로 생즙을 내서 1일 2~3회씩 4~5일 공복에 복용한다고 합니다.

측백씨(백구인)

쉽게 흥분하고 놀라며 항상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하면서 잠을 못 이룰 때 좋다고 합니다.

약한 불에 볶아서 가루 낸 것을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고 합니다.

측백씨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은 진정작용이 있으므로 잘 놀라고 늘 가슴이 두근거리는 심장신경증이나 이 밖에 신경쇠약으로 쉽게 잠을 들지 못하고 쉬 깨어나는 데 쓴다고 합니다.

비늘줄기 2~3개를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3~4일 복용한다고 합니다.

호박

늙은 호박을 통째로 삶아서 그 물을 1일 3~4회씩 4~5일 복용한다고 합니다.

씨 4~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3~4회씩 4~5일 복용한다고 합니다.

자연 요법

마늘경혈

눈이 피로하거나 머리가 아프고 잠을 자지 못할 때 관자놀이 부위의 태양혈에 마늘을 붙이면 침을 놓는 것 못지 않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직경 5~10mm 크기의 생마늘을 얇게 저며 이 조각을 양쪽 태양에 대고 반창고를 붙인다고 합니다.

하루 일과가 끝난 뒤 한 시간 정도 붙이고 있으면 숙면을 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음날 머리가 개운하여지고 눈의 피로가 해소된다고 합니다.

양파사용

계절에 구애없이 주변에서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는 양파, 임상실험 결과 밝혀진 양파의 주된 효능을 요약하면 고혈압, 심장병, 동맥경화, 심근경색, 당뇨병 등, 특히 주목되는 것은 혈액을 정화하는 작용이다고 합니다.

불면증에도 아주 좋기 때문에 링 모양으로 썰어서 머리 맡에 펼처 놓기만 해도 호흡을 통해 체내에 흡수되어 불면증을 고칠 수 있다고 하며, 또는 양파를 잘게 썰어서 그릇에 담아 머리 곁에 놓고 자면 양파 특유의 냄새가 신경을 안정시켜 주므로 잠이 잘 오게 한다고 합니다.

발물 담그기

육체적 피로가 와서 잠이 잘 오지 않을 때에는 자기 전에 찬물로 얼굴과 손발을 씻으면 잠이 잘 오고, 신경이 예민하여 잠이 잘 오지 않을 때에는 미지근한 물에 20분간 목욕을 하든가 뜨거운 물에 발을 몇 분 담그면 잠이 잘 온다고 합니다.

가슴이 거북하고 미세한 통증

호흡이랑 가슴 통증문제로 글을 써봅니다. 큰 병원가서 3주전에 진료를 받아봐도... 동안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나며 토하거나 피부에 붉은 얼룩점이 돋으면 7일 동안 끊었다가...

심장질환 한방치료 문의드립니다..

... 그러다 진정이 되어서 다시 누웠는데 한시간정도 가슴이 답답하고 속도 거북하고... 약간의 답답함과 때때로 어지러움, 그리고 두근거림, 미세한 통증도.. 병원에서는...

역류성식도염?부정맥? 둘중에뭘까요?

... 그리고 가슴이 아픈게아니라 등뒤가아픕니다.... 그래도 미세하게는 느껴짐 이제는 심장보다는 속이 거북하고 식욕이없고 트림이 하루종일남 가슴통증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