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들이 찾아오는 병????????

안녕하세요. 상담한의사 황주원입니다.

어머님께서 몸이 좋지 않아 고민이시네요.

 

여성의 경우 50대 초반이 되면서 갱년기가 찾아오는데, 30대 후반에는 특별히 빈발하는 질환이 없습니다. 남성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40대에는 과음으로 인한 간질환이 늘어나기는 하나 특별히 빈발하는 질환은 없습니다.

 

어머님의 경우 말씀하신 증상을 종합해 보았을 때 결흉(結胸)으로 보입니다.

결흉은 기(氣)가 상하로 소통되지 않아 명치부위가 아프고, 두통, 어지러움,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생기며, 심하면 기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혈액검사나 방사선 검사로 확인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한방치료가 필요합니다.

 

우울증의 경우 증세가 워낙 다양하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무기력하여 주위에 관심이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기존 아픈 증상이 지속될 경우 이로 인해 우울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허리가 아프신 부분은 증상의 경중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으셔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댁에서 힘들어하지 마시고 가까운 한의원이나 한방병원에서 진료 받으신다면 보다 빠르게 불편하신 증상들을 해결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시간되실 때 한의원이나 한방병원에 내원하시어 보다 자세한 상담 받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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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글은 대한한의사협회에서 국민들에게 알리는 글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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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팔이에게 속지 마십시오!

 

최근 한방의료 관련 돌팔이(무면허 의료행위자)들이 부쩍 눈에 띄고 있습니다. 그들이 내세우는 논리는 간단합니다. "나는 한의사, 의사들이 못 고치는 병을 고친다.", "나는 유명인 누구누구를 고쳤다. 증거자료? 그런 건 없지만 고친 적이 있다.", "면허는 없지만 몇 십년간 진료한 임상경험으로 치료율은 내가 높다.", "내 기술을 배우면 나와 똑같이 될 수 있다. 와서 배워라.", "내 치료법은 효과가 우수하고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부작용도 전혀 없다.", "나는 전국의 불쌍한 자들을 무료봉사로 치료한다."

 

난치병 환자들의 심정은 절박합니다. 그들은 그 절박함을 이용하여 환자들의 생명과 돈 모두를 빼앗습니다. OO사혈요법사건, OO쑥뜸방 사건처럼 사망 사례도 발생한바 있습니다.

 

유명인을 치료했다고 하면 누구나 솔깃할 것입니다. 하지만 치료를 증명할 증거는 없습니다. 심지어 이미 고인이 된 분을 치료했다고 이야기합니다. 죽은 자는 말이 없습니다. 말을 못하는 사람들을 거명하는데, 이에 대한 증거는 자신의 입뿐입니다.

 

기술만 있으면 된다는 말도 합니다. 하지만 치료는 단순한 기술로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몇 십년간 임상경험이라는 것은 그 근거가 있어야 더욱 빛을 발하는 것입니다. 인체의 생리와 질병에 대해 기본 개념도 없는 사람이 어디가서 몇 시간 침뜸을 배워서 가끔 한 명씩 치료 흉내를 내본다고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몇몇 사이비 민간의료 단체나 교육원에서 한방의료인 침구술을 대체의학이라고 속여 무자격자들로 하여금 교육을 시키고, 자체 자격증을 주면서 고액의 회비와 수강료를 챙기고 있습니다. 이렇게 불법강의를 들은 분들은 결국 불법 사이비 돌팔이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나중에 전과자가 되어 후회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이런 불법 돌팔이들은 특히 무료봉사라는 점을 강조하며, 자기를 찾아온 환자에게는 고가의 치료비를 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변의 ○○침(뜸)연구회, ○○요법, ○○쑥뜸방, 침뜸학원, 침(뜸)사랑, ○○보건연구재단, ○○문화원 등에서 시술하는 불법 무면허 한방의료행위를 특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30대 후반이라서 오는 병들이 아니구요

엄마가 걱정이 많으셔서 그런 병들이 생기는것 같군요

머리가 아프고 구토를 하고 귀거 멍멍하구 얼굴과 몸에 무엇이 나는

증상들이 다 열이 위로  올라와서 생기는 증상들입니다

그러다보면 잠도 안오고 소화도 안되고

순환이 안되니까 추위도 잘타고 ......

허리는 좌골신경통이 온것같군요

치료법은 민간요법으로 대처하기엔 역부족인것같습니다

가까운 한의원에서 상담을 해보시는것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