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말이 좀 어이가 없어서요...ㅡㅡ;;;;
간호사로 들어간다니요..
치과의사와 간호사는 엄연히 다른데요...
그리고 치과병원(의원)에선 간호사가 아니고 치위생사입니다....
윗분 질문에 답해드리자면,
치과의사가 되려면 일단 당연히 치대를 졸업하셔야 되고요(6년)
그후 개인적 선택에 따라 인턴,레지던트(3년정도)를 거치던지
혹은 그냥 졸업을 하던지 하게 됩니다..
인턴,레지던트를 거치면 전문의가 되시고요...그냥 졸업은 일반의라 합니다.
(둘다 치과의사입니다.)
일단 전문의이시든, 일반의 이시든 치과의사가 되셨다면 병원을 차리시거나(개원)
아님 님 말씀하신대로 다른분의 치과의원에서 월급을 받으며 일을 하실수도
있습니다. 그때 일하는 병원이야 뭐 근처의 동네 치과병원일수도 있고
아님 더 큰 병원일수도 있고 개인적인 차이니 다양하겠죠...
치과의사가 되신후에 다른 병원에서 남들과 일하든지 혹은 혼자 병원을 내던지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선택사항입니다. 따라서 몇년을 남들과 일할지,
혹은 어디서 일할지 그런것도 당연히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죠..
수입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가 어려운것이
사실 얘기하는분마다 차이가 많고, 자세히 알기도 힘듭니다.
그리고 병원을 내는데는 장소나 병원의 크기가 많이 좌우되는데요,
윗분 말씀하신 1500만원 수준은 절대 아닙니다...(ㅡㅡ;;; 어이없는답변)
중2인 분에게 구체적인 금액사항을 답변드리기는 어렵지만 1500만원은
치과병원에 있는 진료용 의자 있죠? 그거 하나정도 가격됩니다.
기구사고 병원 다 차리는건 억단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학은 전국에 치과대학이 11개 대학있습니다.
수가 적은 만큼 대학간의 차이는 그리 많이 심하지는 않습니다.
즉,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이 물론 좋지만 지방의 치과대학이라고 어디든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님이 학교에 입학하실때쯤에는
치의예과들이 다들 전문대학원제로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
즉, 수능을 본 후 일반 대학교 4년을 마치고 치의학 전문대학원 4년을 더해야
하는 코스로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는 11개 대학중 6개 대학이 치의학 전문대학원이고
나머지 5개 대학이 수능으로 신입생을 뽑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