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공100]16세기엔 사랑니가 나면 어떻게했나요.

16세기에는 동양이나 서양이나 모두 치과 치료라는 것이 거의 없었습니다.

불과 100년 전까지만 해도 치아가 썩거나 잇몸질환이 생기면

저절로 뽑힐 수준까지 상태가 나빠지게 됩니다.

그럼 저절로 뽑았지요. 마취제도 없었으니까.. 참으면서 뽑았겠지요.

불과 몇십년 전만해도 시골에선 모두 그냥 집에서 뺀지로 뽑기도 했습니다.

 

사랑니는 보통 만 18세부터 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사랑니는 10세 정도면 이미 만들어진 씨앗이 방사선 사진에서 보입니다.

그것들이 잇몸을 뚫고 올라와서 나오게 되는데

좀 일찍 난다고 하면 고등학교 2-3학년때부터 보이기 시작하구요.

보통은 20살정도 되어야 비로소 사랑니의 존재를 알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6세기에 사랑니 처리방법은 모르겠구요 ㅎㅎ;;;

 

사랑니는 딱 어떤 시기에 맞춰서 나는게 아닙니다.

 

사람의 성장호르몬이 많이 일찍나온다면 초등학교때 나오는 애들도 있구요

 

늦다면 말씀처럼 성인이 되서야 올라오거나

 

평생 안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랑니가 그래서 사랑을 하면 올라온다고 하죠

 

사랑니가 정해진 시기에 나오지 않으니까 선조들이

 

사랑을 하면 사랑니가 나온다고 꾸며낸것입니다.

 

최하나이는.....성장이 빠르다면 초 5~6학년,

성장속도 정상이면 고1~고3,

성장이 느리거나 부모님이 늦게 나셨다면

성인이 된 후에 나올수도 있습니다 ㅎ;

 

도움이 됬다면 답변확정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