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 상처

양치 하다가 힘이 어긋나서 칫솔머리로 잇몸 부위를 때리면 찰과상

즉, 상처가 생기는데요. 단순 찰과상 부위에 2차 세균 반응이 나타나

구내염으로 발전되면서 상처 부위가 확대 된 것 같네요. 음식물

섭취할 때나 양치할 때도 고통스러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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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잇몸을 때린 칫솔은 칫솔모의 힘을 견디는 압력과 칫솔 손잡이의

힘을 전달하는 형태가 나와 맞지 않는 것이니 잘 선택하셔서 교체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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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은 일반적으로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신체 면역력과

구강 면역력이 낮아진 때 세균에 대한 백혈구의 과잉 반응 또는 림프구의

과잉반응으로 인해 증상이 나타나면서, 입 천장이나 뺨 안쪽, 잇몸이나

입술이나 혀 아래 등 입안 모든 부위에 발현됩니다만, 질문자님 경우 처럼

찰과상으로 인한 상처 회복이 느려질 때 구강 세균 반응으로 인해

구내염으로 확대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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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의 종류에 따라서 약 3가지로 나뉘지만, 원인균류나 상처의 원인이 뭐든 간에

구내염이 발생한 때는 먼저, 수분과 비타민B 섭취를 충분히 해주시고 휴식으로

신체 면역 회복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물론, 평소보다 세심한 양치로 ​구강 면역

관리하는 건 당연한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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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찰과상이든 구내염에 의한 것이든 많이 불편하시면 이비인후과

방문하셔서 전문의약품 처방받으시는게 빠른 회복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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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 치료에 많이 쓰이는 알보칠이나 헥사메딘 같은 걸로 응급처방하시는 건

입안에 핵폭탄 터트리는 격이라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또한, 알콜성분이

들어간 가글도 입안 건조를 가중 시킬 수 있기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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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별다른 처치를 하지 않아도 입안 컨디션이 좋아지면 잘 회복되지만,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신경계가 예민해진 상태일

수 있으니 몸에 전해지는 자극이나 스트레스 관리에 특히 집중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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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하실 때 이렇게 해 보세요~ 입안 컨디션이 빠르게 좋아집니다.

먼저 치약을 덜어 일반 양치를 하시고, 헹군 뒤 곧바로 치약을 소량 덜어서

입천장, 혀, 뺨 등 입안 전체 피부를 마사지 하듯 부드럽게 칫솔모로 쓸어

주세요. 즉, 2회 연속 양치로 입안 환경을 좋게 하고, 입 천장에 약 70%이상

몰려 있는 천연항생제가 샘솟는 작은 침샘과 침샘관을 열어주는 거예요.

양치는 시간이 아니고 횟수가 중요하니 횟수 또한 늘려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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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도 저렴한 대기업 일반 합성 치약이나 효과가 안느껴지는 천연치약들

사용하지 마시고, 기능성 천연치약 중에서 입안 세균과 잇몸원인균인

진지발리스균에 대한 항균 성적서 보유하고 있는 원투스치약, 의료기기 회사

에서 만든 퀀텀투스케어 치약 중에서 하나 골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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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 후 3~4시간 뒤면 입안이 텁텁하고 냄새 올라오는 치약으로는 아무리 잘

닦아도 입안 면역 관리는 커녕 아침 입냄새 조차도 관리가 잘 안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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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추천 드린 양치방법으로 구강 면역 올리시면 찰과상으로 인한 점막 구내염 뿐

아니라, 요즘 심하게 느껴지는 마스크 안 입냄새나 고약한 아침 입냄새까지 잘

다스려지니, 구강 면역 관리 잘 하셔서.. 항상 건강한 생활 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