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니 잇몸이 붙고 피

일상생활 중 피로하거나 스트레스가 있거나 요즘 같은 날씨에 신체와

입안 ph발란스(면역)이 흔들리면서 발현한 치은발적 즉, 잇몸이 붓거나​

헐고 아프고 피나는 급성치은염 증상으로 생각되네요. 임의로 붓기를 눌

러 짜거나 하시면 2차세균 감염의 우려가 있으니 치과 방문 후 검진과

소염술 또는 소독을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아래 내용 한 번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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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거나 뜨거운 차나 물을 마시면 이가 시리고 자극이 있다

2.양치할 때 피가 난다. (특정부위 잇몸을 누르거나 빨아당기면 피가난다)

3.자고 일어나면 치아가 들뜨고 침이 끈적거리고 불쾌한 냄새가 난다.

4.충치도 없는데 한쪽으로만 음식물을 씹게 된다.뭔가 한쪽이 불편하다.

5.혀에 백태가 심하다.

6.입안에 염증이 가끔씩 생기고 낫고를 반복한다.

7.입 냄새가 심하다.

8.가끔씩 잇몸이 간질간질 한 느낌이 올 때가 있다.

9.잇몸 색이 거뭇하거나 검붉다.

10.잇몸에 통증이나 자극이 나타났다 사라졌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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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해당되는 증상이 있거나 양치 했는데도 평소와 달리 텁텁함이

빠르게 생긴다면 입안 면역 저하로 인해 발생한 치은/ 치주염이 발현했

거나 이미 잇몸 안에서 진행 중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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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이 붓는 이유는...

과로, 스트레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우리 몸의 면역력과 입 안 ph발란스(면역력)

이 낮아지면, 진지발리스균의 활동이 활발해져 잇몸(치주낭)안에서 염증이 발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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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이 생기면 일부는 자연적으로 흡수 소멸되지만, 일부 염증은 잇몸 전체에

스며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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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에 스며든 염증으로 인해 처음엔 특정 부위 잇몸이 불룩 붓게되면서

신경 자극도 더해져 간질하거나, 찌릿하거나, 아프기도 한 여러 증상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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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렇게 부어서 약해진 잇몸에 칫솔모가 지나가면 모세혈관이 터지면서

양치시 피가 보이기도 하는데요 (특히 아침에 많이 경험하십니다.)

이럴 때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그냥 방치하면 치은염이 초기를 지나 중기로

진행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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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은염 중기로 진행되어 붓기가 자주 생기면 염증도 많아져

물을 가득 머금은 스폰지 처럼 염증이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도 심해지죠.

​

이때는 치은열구(잇몸과 치아의 경계 틈)를 통해서

치아와 입안 전체에 코팅되듯 염증이 올라와 입 냄새도 심해지고

본인은 잘 못느낄수도 있어요) 또, 양치를 해도 입 안이 빨리 텁텁 해 집니다.

이것은 입안 세균의 활동이 점점 강해지고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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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잇몸 통증이 있어도 치과 안가고 타이레놀 이나 게보린 정도 드시고

참죠. 그러다가 정 아파 못견딜 정도가 되어야 치과 방문 합니다.

​치과를 방문하면~

큐렛 진단 그리고, 사진 촬영 후 염증이 확인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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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주 경증일 경우는 스케일링 정도로 마무리하고 소염제 처방합니다.

2. 치주낭이 살짝 들어갈 정도로 치은(잇몸)이 녹은 경우(초기치은염)는

마취크림바르고 치아와 잇몸사이(치은열구)를 벌린 후 염증을 긁어내고

소독 후 소염.진통.항생제 처방 합니다.

3. 중기를 지나는 정도라면 잇몸에 마취주사 후 잇몸 가운데를 열어서(절개)

염증을 긁어내고 소독 후 소염.진통. 항생제 처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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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위 셋 중 하나의 처치를 진행 합니다.치면활택, 잇몸치료 라는 이름

으로 행해지는 시술들이니까요. 그런데, 구강 면역력이 많이 낮아져 있다면,

위와 같은 처치를 반복해도 이상 느낌이 지속되며 염증이나 붓기도 가라앉지

않고 통증이 생기거나 심해지면서 치은염에서 치주염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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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치주소파술이나 치근단 활택술 등의 많이 낯선 시술도 하게 됩니다만,

치과 진료와 스트레스 관리 그리고, 올바른 양치를 통한 구강 관리만 잘 해주시면

치은염 정도는 회복하고 일상에서 편안할 수 있으니 크게 염려 하실 건 없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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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일상에서의 신체와 구강 면역 관리를 위해 비타민 B섭취를 꼭 해 주시고

(잇몸 문제에 비타민 B가 정말 좋습니다.) 휴식과 함께 스트레스 관리를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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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양치하실 때 이렇게 해 보세요~ 입안 컨디션이 빠르게 좋아집니다.

먼저 치약을 덜어 일반 양치를 하시고, 헹군 뒤 곧바로 치약을 소량 덜어서

입천장, 혀, 뺨 등 입안 전체 피부를 마사지 하듯 부드럽게 칫솔모로 쓸어 주세요.

즉, 2회 연속 양치로 입안 환경을 좋게 하고, 입 천장에 70%가 몰려 있는

천연항생제가 샘솟는 작은 침샘 및 침샘관을 열어주는 거예요. 양치는 시간이

아니고 횟수가 중요하니 횟수 또한 늘려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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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은 저렴한 대기업 일반 합성 치약이나 효과가 안느껴지는 천연치약들

사용하지 마시고, 기능성 천연치약 중에서 입안 세균과 잇몸원인균인

진지발리스균에 대한 항균 성적서 보유하고 있는 원투스치약 또는 치과의사

치약인 미보프리미엄치약, 의료기기 회사에서 만든 퀀텀투스케어 치약 중에서

하나 골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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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 후 3~4시간 뒤면 입안이 텁텁하고 냄새 올라오는 일반 제품으로는

아무리 닦아도 입안 면역관리는 커녕 아침 입냄새 조차도 관리 잘 안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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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말씀 드린 양치방법으로 구강 면역 올리시면 잇몸 보호나, 치은/ 치주염

등으로 인한 붓고 피나고 냄새나는 불편 뿐 아니라, 요즘 심하게 느껴지는

마스크 안 입냄새나 고약한 아침 입냄새까지 잘 다스려지니 구강 면역 관리

잘 하셔서.. 항상 건강한 생활 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