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의료사고 고소 가능한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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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처음 치아가 깨져서 내원 했습니다. 인레이 하기로 하고 본뜨고 9일 뒤 인 오늘 본 뜬걸 치아에 끼우러 갔습니다. 그런데 본이 잘못 떠졌는지(조금 크게 본 떠진 것 같았음) 의사분이 끼울때도 잘 안들어 간다고 하셨고 억지로 끼웠는지 뻑뻑한 느낌이 들더군요. 다시 의사가 보철물이 안맞다고 뺐습니다.(이 분은 담당의사가 아니었지만 제가 예약시간보다 한시간이 넘게 기다린 지라 그다음에 제가 바쁜 일정이 있다 하니 담당의사 아니였지만 이분이 끼우려다가 안맞아서 실패하고 다시 빼주셨어요) 그리고 시간이 오래 걸릴거 같아 일단 임시로 조치 해놓고 일 보고 들어와서 1시간을 더 기다려 담당의사 진료를 기다렸습니다. 많이 바쁜지 치위생사 분으로 보이시는 분이 다시 보철물을 조정해 보기 위해 제 치아에 억지로 넣어보시더군요. 그런데 역시 안맞아서 안될거 같아 다시 뺐고, 마지막에 담당의사분이 끼워보시더니 깨졌던 치아가 더 깨져버렸습니다. 처음 내원했을때는 한면만 깨졌는데 그 반대편 면도 깨졌다며 의사 쌤이 이번에 깨진 부분까지 해서 다시 본을 떠야 될거 같다 하더군요. 얼떨결에 새로 본은 뜨고 나왔습니다. 다음주에 다시 내원 해서 보철물 맞춰볼 예정입니다. 그런데 지난주엔 파손 부위도 적어서 그랬는지 신경치료 이야기는 안하더니 오늘은 마지막에 마무리 해주며 다음주에 보철물 끼웠을때 시리고 아프면 신경치료 가능성 있다고 말해주시더군요.
이거 의료사고로 신고 가능한가요?
제가 고소 했을때 병원에서 치아 깨먹은적 없다 잡아떼면 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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