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과양의학 내공70+감사내공

 한의학이 포화상태라고 합니다. 더구나 이런 상태에서 계속적으로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는데 곧 커다란 사회문제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나이많으신 사람은 한의원같은데 잘 가는 편이지만 젊은 사람들은 아닙니다.

그리고 점차 사회는 자본주의적 사회가 되어가는 이때에 자본주의적 구조와는 동 떨어진 한의학이 곧 문제가 되리라 생각되어 집니다.

그럼 질문에 답변하겠습니다.

한의학은 일부발전중에 있지만 효과는 미미하다고 봅니다.

한의학에 사용하는 한약은 물질 분석하여 양의학에서 제약회사가 대량생산하는 체제로 변화되며 이러한 물질은 한의학보다는 양의학에서 처방되는 것으로 바뀌어집니다.

생산물은 양약으로 원인물질을 모은 알약형태나 주사약형태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한의학은 예전에 성립된 이론에 바탕을 두며 이 이론에 벗어난 것은 정석이라고 칭하지 않아서 배척됩니다.

연구성과는 부정되는 일이 있으나 그것은 시일이 오래지나야 가능합니다.

우선 한사람이 자신의 경험을 통해 책으로 냈을때야 비로소 연구업적이 이루어지는 형태이며 한의학과 양의학이 혼합된 대학에서는 일부 서양식으로 논문이 나오지만 소수입니다.

 양의학에서 하는 식의 구체적인 논문보다는 암환자 몇사람을 했더니 효과가 있다 이런식이며 어떤 암이라든지 혹은 연령대라든지 구체적인 표현이 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학은 양의학에서 정의되거나 발견된 질병을 취급하는 경우는 양의학 질병에 대한 진단이 붙어버립니다.

그것은 양의학으로 치료가 가능한 것이지 한의학은 아닙니다.

한의학은 그외의 경우나 양의학으로 부족한 면에 도전하고 있으나 역부족이며 한의학 교육과정이 양의학 교육과정과 매우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양의학에서 따온 교육과정입니다.

고로 한의학이 상당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형국입니다.

수술은 양의학의 접근방법이고 치료방법입니다.

한의학은 그분야가 아닙니다.

한의학이 뛰어난 분야도 있습니다.

통증감면효과같은 것이 그 분야이고 원인을 알수없는 통증을 한의학이 치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개의 암은 기 경우에서 벗어나며 일부 치료가 된 환자도 있으나 그 치료약을 광범위하게 같은 암환자에게 투여해서 나았다는 경우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어느암에 무슨약이 효과있다고 한다면 이미 그약을 투여되게 될 것입니다.

그런 구체적인 연구가 없다는 것은 점차 양의학의 발전에 뒤어 쳐지다가 없어지게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많은 한의사가 제대로 직업으로 영위되지 못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한의학의 문제점은 과거의 방식이 발전되지 못한 상태에서 전수되고 이를 지켜나가는 형국에서 새로운 접근방법이 없다는 점입니다.

한약을 여러개 섞어서 다리거나 침으로 하는 방식에서 그렇게 많이 벗어나지 못한 것이고 연구적인 것도 서양방식을 과감히 택한것이 아니라서 발전이나 변화의 속도를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한사람이 인생동안 하던것을 책으로 낼때가 되서야 하나나오고 그것을 부정하려면 다시 한평생을 바쳐야 가능합니다.

너무 느리다는 것입니다.

양의학에서 이루어지는 한저널에서 한달에 수십개가 동시에 뿌려지는 저널마다 각각의 논문의 연구업적을 따라 갈 수가 없습니다.

한약에서 여러가지 약제를 복용하지 않고 필요한 약제 몇가지만을 복용하는 식의 양의학은 경쟁력이 많게 됩니다.

자본주의에서 경쟁력이라는 것은 속도와 양 그리고 자본주의적 방식이 들어가 있는가 없는가로 말합니다.

경쟁력이란 자체가 자본주의적 용어입니다.

그러므로 자본주의적인 구조가 덜 된 한의학은 미래에 있어서 양의학을 능가하는 것이 아니라 점차 양의학에게 영역을 내주는 정체된 학문이며 이것은 점차 잊혀지는 학문이라고 보여집니다.

한의학을 지원하는 학생은 앞으로 암울한 미래를 접하게 되는 것입니다.

양의학의 구조는 논문을 쓸때 쓴자의 것으로 되버리는 구조입니다.

즉 자본주의에서 자본을 교환하는 방식 즉 일이라는 노동력을 투입하여 돈이라는 것을 개인이 가지는 것처럼 논문에 들이는 노력으로 인해 논문이 자기이름이 붙는다는 것이며 이것으로 여러가지 연구업적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수시로 이루어집니다.

1년에 몇개씩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의학은 평생에 하나의 책으로 나오며 일부 논문으로 나오나 양의학보다 숫자에서 너무적습니다.

과거의 각각의 한약의 효과를 입증하는 것이 정의가 되어 있지 못합니다.

다 양의학에서 빌려와야 하는 것입니다.

정의가 양의학에서 내려져 버린 것은 끼어들어갈 틈이 없습니다.

원인이 밝혀졌는데 그것이 엉터리라는 것을 입증하고 더구나 자신의 이론이 맞다는 것을 입증하고 앓던 환자를 낫게해야 합니다.

 

봉한관이 발견되어도 그것의 병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혹은 병의 진행과정과 관계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없습니다.

양의학에서 없던 내용을 발견한 것은 좋으나 그것의 중요성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것은 곧 활용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한의학의 발전이 이루어져서 거기에 많은 사람이 종사하는 것은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거기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이 실업자가 될 가능성이 현재에 보입니다.

원인은 한의학에 있는 문제점이며 과거의 학문은 과거로 더욱 침몰하게 됩니다.

전통무형문화재의 사람들이 현실에서 적응을 못하고 점차 과거의 사람으로 잊혀져 갑니다.

원인은 바로 현실에서 써먹을 수 없는 기술이라는 데에 있고 기계를 이용해서 쉽게 만들면 이미 그러한 가치는 낡은 방식이 되버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한의학에서 다시금 경쟁력이 있게 만드는 형태로 가던지 아니면 축소하는 것이 더 나으리라 봅니다.

 거기 나온 많은 사람들이 한의학이 설자리를 잃어가면서 실업의 고통을 겪게 되는 것은 아주 나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