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
치료 과정 중에 환자가 술을 마실 때가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학원에 보낸다고 아이의 성적이 계속 오르기만 할 수 없듯이, 한약의 효과가 위대하더라도 모든 환자를 한 번에 딱 끊게 할 수 없답니다. 중간에 음주량과 횟수가 늘더라도 절대로 비난하거나 노려보거나 혀를 끌끌 차거나, ‘니가 그럴 줄 알았다.’ ‘ 왜 또 술을 마시냐? ’는 등의 비난과 비아냥을 하셔선 절대로 안됩니다.
환자가 이미 스스로 자신에게 실망스럽고 화가 나 있는 상태이기에 여기에 비난을 하면 불 난 곳에 기름을 끼얹는 꼴이랍니다. 환자는 부끄럽고 창피하여 더욱 분노하게 되며, 그런 감정을 회피하기 위해 더욱 술 속으로 빠져들게 될 뿐입니다. 따라서 가족이(특히 부인이나 남편)치료에 방해자 역할을 하시면 안됩니다. 그냥 못 본 척 고개를 돌리고 자리를 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한약의 효과를 믿고 기다리십시요. 곧 몇일 전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니, 혼자 쓸쓸하게 술 마시도록 놔두십시오.
만일 강제입원을 시켰다면, 환자의 협박이나 이간질에 당하지 마시고, (가능하면) 3개월이 아니라, 1개월 단위로 입퇴원을 ‘반복하는게’ 더 좋습니다. 환자의 협박에 의해 조기 퇴원을 시키면, 환자는 더욱 기고만장하여 날뛰게 될 뿐입니다. ‘난리칠수록 내 말을 잘 듣는구나.’라는 것을 학습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날짜를 채우게 되면 ‘또 술먹고 난리치면 오랜기간 못 나온다.’는 것을 학습하기 때문에 가족의 눈치를 보게 됩니다. 더불어 자신이 알콜의존임을 인정하게 됩니다.(입원기간 동안 절대로 연락 하지도, 받지도 마십시오. 이게 중요)
환자가 알콜중독에 걸렸다는 것을 인식하지 않고,
인정하지 않을 때...
환자는 '내가 언제든지 맘만 먹으면 끊는다.'고 하지만, 실제 안된답니다. 몇일은 억지로 참을 수 있겠지만, 결국 무너집니다.
알콜환자는 자존심과 두려움 때문에 인정하기 싫어합니다. 그러다가 뇌손상이 더 심해지면 진짜로 모르게 됩니다. 자신을 정상인으로 알게 됩니다.
따라서 '내가 현재 알콜에 중독되었다. 모든 것은 술 때문이다.'는 것을 인식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어렵지요.
만일 환자가 인식을 못하거나, 부정하는 경우는,,,강제입원을 1달 단위로 무한 반복시켜서 '인정을 하도록 유도‘하거나, ‘이혼소송’을 함으로써 인정을 시켜야 합니다. 인정을 하면 소송을 잠시 보류하고 치료를 하며, 인정하지 않으면 소송을 진행 압박함으로써 치료를 유도해야 합니다. 이것 말고는 현실적으로 방법이 없더군요.
마약중독자는 마약이 나쁘다는 인식하지만, 알콜중독자는 ‘여기 저기에 다 좋다.'라고 배웠기에 끊으려고 하지 않고 줄이려고만 합니다. 그래서 마약치료가 더 쉽습니다.
다른 차선책은 알콜해독 한약을 통해 알콜내성을 줄여줌으로써 적은 량의 술로도 만족할 수 있게 유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주량이 줄면서 뇌가 점차 제정신으로 돌아오기 시작합니다. 그때, 위와 같이 '인식, 인정을 시키는 과정‘을 한다면 완전한 단주로 유도할 수 있습니다.
알콜이나 기타 약물에 중독되고 지배당하고 있는 뇌는,
스스로의 힘으로 탈출할 능력이나 방법을 갖추고 있지 않다.
(중독에 빠진 뇌. 해나무 p113)
의지탓이 아니다.
컴퓨터 바이러스 먹은 것이다.
알코올중독 부모를 둔 자녀들에게 드리는 말씀
자녀들은 하루 빨리 독립(탈출)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럴려면 ‘경제적인 독립’이 최우선 되야 합니다. 다른 꿈과 계획은 잠시 미뤄야만 해요.
절대로 불효라는 생각하지 마세요. 진정한 효도는 ‘자녀가 독립해서 잘 살아가는 것’입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다’는 말이 그래서 있습니다. 환자 옆에 머물면서 함께 파멸에 이르는 것이 오히려 불효입니다.
‘너의 통제력을 벗어난 일에 대해선 관심을 버려라. 그것은 신에게 기도만 하고 책임도 신에게 떠 넘겨라. 네 잘못이 아니다. 대신 네가 통제할 수 있는 소소하고 작은 일부터 하나씩 완수해 나가라. 그러다보면 자존감을 스스로 세울 수 있고, 알 수 없는 불안감도 사라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멘토를 찾고 더 나아가 부모 형제로 모셔야 한다. 그래야 정신적, 심리적인 뿌리를 내릴 수 있게 된다.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효도는 빨리 독립해서 잘 살아가는 것입니다.
알콜중독은 치료가 어렵다는 이유는
1. 본인이 알콜중독임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
2. 인식은 해도 두려움과 자존심에 인정하지 않고 부정하기 때문.
3. 인정 하더라도 치료약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혼자, 의지만으로, 줄이려고만 하면서 치료거부하기 때문'- 의료적인 치료를 부정, 거부하고 술을 이기려고만 함.
4. 그냥 막 살다 가려고 하는 경우.
이런 경우는 치료가 어렵습니다. 치료 자체를 안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가족들은 알콜중독에 관한 책을 읽고, 전문가를 찾아서 상담을 받고, 세상에 존재하는 치료법의 장단점과 한계를 파악하고 치료를 서둘러야 한답니다.
알코올해독한약으로 쉽게 단주할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은 ‘몰라서 걸리는 알콜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계몽 캠페인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복사하셔서 널리 퍼트리셔도 좋습니다.
내용을 프린트 해서 온 가족이 함께 밑줄 그어가면서 읽으십시오.
------- 환자분들게 드리는 조언 --------
술 한잔 마시면 푹 자게 되고 피곤과 스트레스가 풀린다.
비오는 날엔 막걸리에 파전이다.
술은 정신력으로 먹는거다
술 없이 무슨 낛으로 사냐?
술은 빈속에 먹어야 제맛이다.
등산 뒤엔 막걸리다.
인생 뭐 있어 먹고 죽자.
술은 취할려고 마시는거다.
오늘만 먹자
딱 한 잔은 괜찮아 한 잔만 먹어.
먹지 말고 잔을 받아만 놔‘
...라는 말은 님에게 어떻게 해서라도 술을 먹이려고 하는 악마의 속임수에 불과합니다.
‘딱 1잔만 마시라는 말’은... ‘딱 1잔만 넘어가면 너 스스로 더 먹게 될거야’라는 뜻입니다.
‘먹지 말고 잔만 받아놔’라는 말은... ‘좀 있으면 결국 마시게 될 것이며, 그 1잔을 마시고 나면 밤새도록 먹게 될거야 ’ 라는 뜻입니다.
한번 마신 술이 깨는대는 1일이면 됩니다. 그러나 독성물질이 해독되는 시간은 40일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40일 안에 또 술을 마시면 독성물질이 감소되기 전에 다시 채우게 됩니다. 결국 술을 마시지 않는 날에도 뇌손상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시간이 갈수록 더 악화되는 겁니다.
최근 7년전 부터 혼술 장려 마케팅에 의해 20대 초반 부터 알콜중독에 빠지는 분들이 폭증했어요. 특히 여성이 더 극심한데, '만취해서 쓰러져도 집이라서 안전하다. 오늘 하루 고생했으니 상으로 준다.’는 거짓 마케팅에 속아서 알콜중독에 빠지는 겁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초중고대학교를 거치는 동안 알콜중독에 대해 전혀 교육을 받지 못한답니다. 심지어 예능 프로그램에선 ‘혼술에 좋은 술과 안주 만드는 법’을 매일 안내하며, 드라마에선 젊은 여성들의 술주정을 미화시키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최근 20대 알콜중독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대생이 더 심합니다.
알콜은 법적으론 마약이 아니지만, 의학적으로는 강력한 마약입니다.
유전자에 의한 자동발병
오랜 알콜남용은 ‘기쁨, 행복, 희망, 의지’ 같은 긍정적인 감정을 사라지게 하며, ‘우울, 외로움, 의심, 원망, 분노, 짜증’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비정상적으로 크게 느껴지게 만듭니다.
나중엔 ‘죄의식, 양심, 도덕성’도 느껴지지 않게 되며, ‘사고력, 판단력, 절제력’ 이 파괴되게 됩니다. 모두 대뇌전두엽의 손상 때문입니다.
그래서 환자는 거의 무표정한 우울상태이거나, 극심한 불안감, 혹은 분노상태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악의 경우는 아동학대, 가정폭력, 살인, 방화 같은 끔찍한 사건을 일으키게 됩니다.
알코올알러지는 아무나 걸리는게 아니라, 유전적으로 알코올분해 효소의 생산량이 적은 분들이 주로 걸립니다.
대한민국 인구의 40%가 이런 ‘ 유전자’를 갖고 태어납니다. 그중에서 어린이, 음주하지 않는 여성이나 남성, 종교적인 이유로 술을 하지 않는 분들, 술 자체를 너무 싫어하는 분들을 제외한, 일부의 사람들이 '술을 잘못 배워 함부로 마시거나, 직장상사나 학교선배의 강요에 의해 억지로 술을 마시는 등' 지속적으로 음주를 하게 되면 주량과 부작용이 늘면서, 보통 5~15년 지나 자동으로 알콜중독이 발병하게 됩니다.
‘강제입원을 금지했다면 그에 맞는 대책을 강구하라.
' TV 술 광고 금지하라. 대한민국 가정이 파괴되고 있다.'
미래 젊은 세대를 알콜중독에 빠트리고 있는 '혼술 장려 마케팅'은 즉시 중단되어야 합니다.
‘ 야간 편의점 술 판매 금지하라
‘ 길거리 음주를 금지하라.
' 학교에서 알코올중독과 마약중독, 가스라이팅 예방 교육을 강화하라. '
-----------------------------
저는 매주 토요일 저녁, 강릉 월화공원에서 알콜중독, 가스라이팅 예방을 위한 캠페인 버스킹을 하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단주한의원’을 검색해 보세요.
중요한 정보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평생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술의 량’은 정해져 있습니다. 해독과정에 필요한 효소의 생산능력이 사람마다 다르며, 무한정이 아나라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알코올중독환자들은 이미 그 효소를 다 쓰신 겁니다. 당뇨환자들이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래서 절주는 죽음을 부르는 망상 인겁니다. 마시는 량 만큼 뇌손상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환자들은 의지 부족 탓이라고 배웠기 때문에, 자신의 의지만 탓하며 괴로워합니다. 실은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잘못된 조언을 따라 절주를 하려고 하기 때문에 절주를 실패하게 되는 것입니다. 단주를 실패한게 아니라, 절주를 반복해서 실패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갈망감과 금단현상이 사라지게 하고, 건강한 몸을 되돌려 드려도 다시 술을 마시는 이유는 바로 ...
이제부터 절주를 하면 되리라는 희망 때문입니다.
1. 저희 한의원은 알코올중독 환자만 보는 한의원으로, 동네 일반 환자는 보지 않으며, 예약제로만 운영합니다.(비대면 진료 가능)
2. 2~4년씩 꾸준히 드시는 분도 계십니다. 안전합니다.
3. 일을 하면서 치료하기에, 입원치료비에 비해 1/5 이하로 저렴합니다.
4. 술을 끊으면 이득이 더 크죠.
5. 대학 실험을 통해 과학적, 객관적으로 효과를 입증한 후, 환자를 치료하는 한의원은 강릉에 있습니다.
6. 본인이 원한다면 누구나 쉽게 단주 성공할 수 있습니다.
7. 마약 중독도 함께 치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