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환자 삼킴장애 극복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뇌졸중 종합 간병준비세트. [간병 투게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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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분의 말씀처럼, 할머니께서 고령의 나이이시기에 연하(삼킴)치료의 효과는 미미할 수도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보호자 분들도 어느정도는 고려하고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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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연하장애, 삼킴장애는 회복이 잘 되는 후유증에 속합니다.

할머니께서는 연하도 문제이지만, 혹여나 물처럼 흐르는(점성이 낮은) 음료를 드시게 된다면, 흡인성폐렴(음식물이 폐로 들어가서 생기는 질환)이 더욱 위험해질수 있습니다. 고령의 나이이시기에 강한 항생제를 사용하게되면 할머니의 몸이 더욱 힘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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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삼킴)치료는 의료진을 믿고 전적으로 의지하시되,

보호자님이 보조적으로 안전하게 연하연습을 시키실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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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하와 관련된 신체 구조

출처 - 경북대병원 심뇌재활센터

동그라미 친 부분이 인두기 입니다.

5번이 후두개(기도와 식도 스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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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삼키기 직전,

4번의 목구멍 입구에서 연하반사가 일어나요.

(연하반사 이후에 기도가 막히고, 식도가 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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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삼킴 장애를 의심할 증상들

출처 - 경북대병원 심뇌재활센터

보호자분이 하나씩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의사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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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간단한 연하 검사

보호자도 할 수 있어요.

출처 - 경북대병원 심뇌재활센터

삼키는 흉내내기도 좋은 방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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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시기 할 때에는

3cc 정도만 마시게하고

5초 동안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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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소리와 삼키는 소리 확인도

보호자가 할 수 있는

간단한 연하 검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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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디오 투시 검사(VFSS)

출처 - 경북대병원 심뇌재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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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연하 장애 치료팀의 구성과 역활

출처 - 경북대병원 심뇌재활센터

연하치료는 언어치료와

관련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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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의 움직임, 목의 사용 등

연하치료와 언어치료 방법을

중복적으로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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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식사전, 연하(삼킴) 준비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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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병실에서

보호자가 수시로 할 수 있는 동작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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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할 때가 아니더라도

생각날 때마다 반복하세요.

출처 - 경북대병원 심뇌재활센터

▶심호흡하기(코로 마시고, 입으로 내쉬기)

▶고개 돌리기, 고개 기울이기

▶어깨 들썩들썩 하기

▶상체 스트레칭하기

▶볼 부풀리기, 빨아들이기(2-3회)

▶혀 운동하기(좌-우)

▶혀 밀고 당기기

▶크게 숨을 들이마시고 3초후 뱉기

▶파파파,라라라,가가가 소리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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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장애 치료법도

같이 해보세요.

[ 간병 투게더 ]

출처 - 경북대병원 심뇌재활센터

▶볼 부풀리기

▶입술꼬리 당기기

▶혀 아래로 내밀기

▶혀 수평으로 내밀기

▶혀 끝으로 입술 핥기

▶입 벌린채 혀끝 올리기

▶원숭이 입 흉내내기

▶칫솔로 혀 자극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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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연하 장애 치료법

급성기에는 환자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렵기때문에

점도와 양을 잘 확인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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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줄식사는 상관없지만,

연하가 된다면 최대한 걸죽한 음식을

미음으로 갈아서 주셔야 합니다.

식사 자세를 바르게하고

목 주변 근육을 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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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입과 턱 운동을 시키고

혀 운동까지 순서대로 하나씩

해주세요.

출처 - 경북대병원 심뇌재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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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심뇌재활센터에서

간략하게 잘 정리해주셨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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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법에 대한 더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연하(삼킴) 치료 정리

작지만 세심하게 준비하겠습니다간병용품 세트[ 간병 투게더 ]​일반 병실에서재활 치료를 받으면서​소변...

m.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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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줄식사(피딩)과 관련있는

연하 치료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연하란?

음식물이 구강 - 식도 - 위 입구(위장관)에

도착하는 과정을 "연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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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계(중추, 말초)와 근골격계가

복합적으로 작용되어야 하지요.

연하장애, 삼킴장애란?

음식 섭취와 관련된 근육 및 신경계 손상으로

음식물의 통과에 장애가 있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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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환자에게는 매우 흔한 증상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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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음식물 통로)와 기도(호흡 통로)의 구분이

명확하게 되지 않아

흡인성 폐렴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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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간에 있는 조화운동 중추에 의해 조절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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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손상부위에 따라

삼킴 장애의 정도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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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장애가 지속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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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는 능력이 저하,

식사에 대한 두려움,

식욕부진, 근육 쇠약, 영양결핍,

피로, 우울증 등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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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 단계는?

구강기, 인두기, 식도기로 3단계로 구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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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강기

음식을 섭취하여 씹고, 삼키기 직전까지 입니다. 구강준비기(혀,입술,볼 근육)와 구강운반기(혀 운동)로 나눌수 있습니다. 음식물을 삼키기 직전에 연하반사(연구개 접촉)가 일어나게 되며 호흡이 억제되고 인두기로 넘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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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두기

음식 삼킴이 시작되어(목구멍) 식도까지 구간입니다. 뇌졸중으로 발생되는 연하장애가 대부분 여기서 발생합니다. 인두기에서 기도(호흡)와 식도(음식)가 나누어 지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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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식물이 코로 역류되는 것을 막고

(비인두 차단)

2) 입으로 역류되는 것을 막고

(혀의 움직임)

3) 인두수축근이 수축,이완하여 음식물을 넘기고

(목근육의 움직임)

4) 후두개가 음식물이 넘어갈 식도를 열어둡니다.

(기도를 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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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이 유기적으로 타이밍이 맞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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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개는 기도와 식도를 결정하는 스위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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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라 보톡스 주사법도 쓰고 있습니다만, 치료효과에 대해서는 조금더 연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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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도기

인두기에서 위까지 연결되는 구간입니다. 목 근육의 수축과 이완(연동운동)으로 음식물을 위장으로 내려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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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 장애 증상

음식물이 목에 달라붙는 느낌도

연하 장애의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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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입은 보호자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두기부터는 확인 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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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 뇌경색 급성기 초기에는

입속(구강), 혀, 볼, 턱, 자세 등을

세심하게 파악하셔서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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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장애의 원인을 파악하셔야

그에 맞는 연하 재활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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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이 확인하는 연하 장애

의료진이 연하장애 환자에게

물어보아야 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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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는 위의 질문에 대해

미리 준비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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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 검사 (비디오 투시)

비디오 투시 연하검사(X선 검사)는

가장 정확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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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식이나 수액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비디오 투시검사(VFSS)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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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점도의 음식물까지

연하가 정상인지 파악합니다.

인두기에서 음식물이

어느 정도 머무는지 파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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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하게 정리하였지만,

의사는 많은 연하 평가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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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의 연하 평가

▶ 입술, 턱의 움직임

▶ 저작근(씹는 근육)의 긴장도

▶ 혀의 근력, 조화정도

▶ 연하검사시 호흡기 기능

▶ 잔류 음식물 제거능력

▶ 자발적 기침이 가능 유무

▶ 목소리(발성)평가

▶ 무증상 흡인 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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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의 연하검사의 종류

1) 내시경 검사 - 인후두 평가

2) 인두 섬광 조영술 - 비디오 투시 조금더 정확

3) 24시간 PH 검사 - 위~식도 역류 평가

4) 초음파 검사 - 연부 조직의 역동성 확인

5) 압력계 - 인두,식도근의 압력과 연동운동 측정

6) 흉부 X선 촬영 - 흡인성 폐렴 여부확인

7) 일반 혈액 검사, 화학 검사

8) CT촬영 및 자기공명영상

9) 근전도 - 구강 근육 평가

연하 치료법

입술 운동은 "아이우에오"부터 "미소짓기"등

점점 입주변 근육을 발달시켜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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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운동은 "막대사탕"으로 단맛 자극도 좋아요.

연하장애가 심하다면 막대사탕을 이용하면 안됩니다.

흡인성 폐렴이 더욱 위험하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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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에 의해 침이 고이거나 삼키면 위험하므로

단맛을 느낄 정도로만 살짝 살짝 터치해서

혀 운동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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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검사에서 어느 수준까지는 삼켜도 된다는

의사의 진단이 있다면,

병실내에서 조심스럽게 시도해 볼만하다는 것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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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기침 유도 훈련도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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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커 운동은 아래-위 훈련을 먼저하고

좌-우 훈련을 병행하세요.

편마비가 있는 쪽은 몇번 더 반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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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서울아산병원의 연하 추천 식단입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연하 식사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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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자극은

입속의 근육 수축과 이완을 유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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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이 시원해하기도 하고,

개운해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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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티스푼을 살짝 얼려서

입 안의 볼을 바깥방향으로

밀거나 문질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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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숫가락에 로션(오일)을 뭍혀

목 근육의 결을 따라

쓸어내리듯 아래로 자극해주세요.

​

목의 옆쪽 근육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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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밑의 "턱의 모서리" 부분에는

신경이 많이 모여 있으니 자극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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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자세 조절은 보호자도

혼자서 충분히 훈련시킬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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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껏 삼키게 하는 훈련(노력 연하)는

위험할 수 있기에 억지로 하시면 안됩니다.

초기 뇌졸중 환자들은

콧줄 식사(피딩)를 대부분 하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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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식(캔 음료)는 일정한 영양분만 있으니

초기에는 비타민제나 영양제 주사를 맞는것도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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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연하장애(삼킴장애)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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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 투게더]는

아래의 자료를 참조하였습니다.

​

추가적인 정보는 아래자료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시간에도

뇌졸중 환자와 보호자의 고통을 이해하시고

후유증을 줄이는 재활 연구에 힘쓰시는

모든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 간병 투게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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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가 병실에서 할 수 있는 연하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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