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들(비만+잘못된 버릇)에 대해 답변해주신것에 대해 추가 질...

안녕하세요 푸들(비만+잘못된 버릇)에 대해 답변해주신것에 대해 추가 질...

작성일 2016.07.20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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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친절한 답변 정말 많은 도움이 됬으며 감사드리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답변을 보고 정말 심각하다는 것을알고 궁금한점이 많아서 혹시 핸드폰 카톡이나 연락처 알려주시면 제대로 설명드릴텐데 우선 이곳에 궁금한 점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여러가지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1.
저희강아지는 현재 3살에 몸무게7kg이라고 말씀드렷었는데 요즘강아지가 알수없는 피부병??에 걸려서 병원을 다니며 약물치료를 받고 엄청난 돈을 써가며 고생하는 중입니다.(병원에서는 단순히 피부병이라며 약물치료만 해주었습니다, 병원은 3군데 들려봤고 가격은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비만은 고혈압.당뇨 등.. 많은 합병증 및 질병을 일으킨다 하셨는데 , 저희강아지가 비만때문에 생긴 피부병일까요?? 증상은 주로 배 밑 성기 부분쪽에 뾰록지?같은 것들이 몇군데씩 나있고 엉덩이 근처에도 몇군데 나있어서 강아지가 그곳을 자꾸 핥고 물어서 살이 까지고 털도 뽑히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하루에 한번씩은 하는편이고 강아지가 너무 심하게 엉덩이 근처부분을 물고 핥으려해서 할때마다 자제시킬려하면 강아지가 엄청 으르렁 대고 소리지르며 만질려하면 물려하고 그럽니다ㅠㅠ 원래 사람이나 다른 강아지들을 절대 물지 않는데 물건을 입에 물고있거나 저런 현상이 일어날때만 주인 손가락을 물려고합니다... 제가 병원에서 말한대로 어떤 피부병인지 구체적으로 궁금해서 인터넷에 조사를 해봤는데 <모낭충 피부병>이라는 병과 증상이 비슷하더라구요.(물론 확실친 않치만) 강아지 버릇에 대해 질문을 드릴려했는데 강아지가 많이아파해서 이것부터 질문드렸네요 ㅠㅠ 병원은 돈만 엄청요구하고 제대로 해답을 못내려줘서, 정확한 해답을 얻고싶습니다.ㅠㅠ

<질문2>
사료를 하루에 2번 아침저녁으로 주시라 하셨는데 , 저희 강아지는 다이어트를 시킬려고 아침에만 사료를 주는데 배고플까봐 한꺼번에 다 ? 주는 편입니다. 사료 양도 좀 많은 편이기도 한것같고... 사료 양을 줄여서 두번으로 나눠주는게 낫겠죠??

<질문3>
저희 집이 강아지가 어렸을때부터 주로 사과 등 과일들을 조금씩 잘라서 한번 씩 주고 삶은계란 노른자(1개)는 가끔 물에 풀어서 먹기 편하게 주고 그러는데 간식으로 괜찮을까요??? 아 그리고 저희는 물을 생수 말고 수돗물을 줍니다 . 수돗물이 강아지 면역력을 키우는데 좋다고 들어서 처음 키울때부터 그렇게 하고있어요~

<질문4>
산책에 관한질문입니다! 저희가 대형아파트에 이사와서 거주하는 중인데 강아지가 저번주? 부터해서 위에 언급했던 자기 엉덩이 부분을 핥고 무는게 심해지면서 갑자기 엘레베이터에 사람들만 보면 엄청 짖고 집에 모르는 사람이 와도 심각하게 짖고 경계합니다. 그래서 산책을 시킬라 할때마다 사람들 눈치보면서 몰래나가고 혹은 아파트에서 민폐를 끼치는 것 같아서 산책을 요즘 자주 못시켜주고있습니다...ㅠㅠ
원래 절대 이런 강아지가 아니였습니다. 원래는 집에 다른사람이 오거나 초인종소리 들릴때 말고는 산책시킬때 사람을 만나도 절때 짖거나 그러지 않았는데 이젠 엘레베이터에 다른 사람이 타있기만 해도 엄청 경계하고 짖어대고 그럽니다..ㅠㅠ 이런 버릇에 대한 해결법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질문5>
산책에 관한 추가 질문입니다. 저는 강아지를 다이어트 시키기위해 하루에 30분~40분정도 목에 줄을채워 주로 아파트 주변을 평범하게 산책시키고 있습니다. 근데 답변자님의 답변을 보니 30분 정도의 산책을 피하고 운동장이나 풀밭에서 뛰어 놀도록 시켜주라 하셨는데,, 이 말뜻은 목줄을 풀어 뛰어 놀게 하란 말씀이신지 궁금합니다 ㅠㅠ 답변자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저희 강아지와 제가 서열정리가 안되있는것 같은데 목줄을 풀어버리면 어디로 도망가버릴까봐 걱정되어서 목줄은 밖에서 한번도 풀어본적이 없습니다. 어떤식으로 산책을 시켜주는게 좋을까요??ㅠㅠ그리고 목줄대신 가슴줄로 바꾸는게 맞나요?

<질문6>
강아지의 평상시 습관이 항상 침대에 누워있거나 바닥에 누워있고 이불 배게를 핥는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저는 이 행동이 그냥 심심하다는 표현으로만 들었었는데 스트레를 많이 받고있다는 증싱인건가요??
저희 강아지는 잘때에도 저희 부모님 방에서 부모님 배게 근처에서 같이 안고 자는데 많이 잘못된건가요??

<질문7>
소형견에게 목덜미 잡는 방법이 잘먹히신다 하셨는데 저희강아지가 7kg비만이라 목덜미를 잡고 들어올리기엔 무거워 올릴수가 없습니다 ㅠㅠ 그리고 잡을려하면 엄청 저항을 하고 엄청 소리지르는데  참고 기를 죽여버려야 할까요??

<질문8>
쇼파나 침대 의자에는 강아지가 체격이 큰편이라 너무나 쉽게 당연하듯이 올라오는 편인데 아이만의 공간 케이즈를 만들어 주시라 하셨는데 구체적인 설명이 듣고싶습니다. ㅠㅠ 강아지가 새끼일때는 케이지안에 강아지가 잘수있는 배게와 배변대 사료,물을 놔둬 키운적이 있었는데 한번씩 집을 오래 비우면 케이지 안에 온통 배변으로 난리가 되있어서 강아지가 똥을 밟은적도 있어서.. 그이후론 안해봤는데 어떤식으로 하면 좋을까요?? 강아지가 점프력도 좋아서 케이지를 뛰어 넘을까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ㅠㅠ 맞다 혹시 케이지가 철장?을 말하시는거 맞나요??

<질문9>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아지는 2살때 중성화 수술을 시켰습니다! 후... 정말 글을 길게썻는데 부담이 안되셨으면 좋겠습니다..제가 강아지를 너무 아끼기에 걱정ㅇ되어 모든것을 적어드렸습니다 ㅠㅠ 강아지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 말고는 얻을수있는곳이 별로 없어서 이렇게 길게 써보았네요.. 정말 간절히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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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이전에 강아지 훈련,질병,등등 블로그 운영도 했었는데 어떻게 알아보시구 또 1:1질문을 주셨는지 ㅎㅎ
강아지 물품은 팔지 않았구요, 상업적인 목적이 아닌
그냥 .. 재능기부 식으로, 강아지 블로그 운영했었어요 ㅎㅎ
업무에 차질이 있을정도로 너무 견주님들의 방문이 많아지다보니..
하루24시간 블로그 댓글.글 알람이 울려서 너무힘들어서  폐쇄시켰거든요..
그때 이후로 1:1질문 받은건 첨이네요 ㅎㅎ
암튼 반가워요! 카톡이나 전번을 예전에 견주분들께 드리고 그래서 ..너무 개인시간이 없어서
이젠 안그러기로 다짐을 했어요  .. 죄송해요 ..
1:1질문 주심 언제라도 항상 답변 바로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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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번 질문:
모낭충은 검사하면 알수가있어요, 모낭충 피부염이 의심되시면 병원방문후, 검사를 해보시는게 좋아요.
모낭충 검사는 아이 피부를 살짝 긁어서, 현미경으로 이물질을 보거나 아니면 털을 한두개 뽑아서,
현미경으로 봐요.  팔다리 많은 꿈틀거리는 벌레들이  보이는데,
현미경으로 보지않는 이상, 육안으로 확인 불가 입니다. 작은 애들이라서 사람눈엔 안보여요..
그리고 모낭충은 주로, 목이나 얼굴, 앞다리 부분 이렇게 앞부분에 생기는데...
배랑 엉덩이, 생식기라고 하셨으니 전 다른 피부병이 의심되는데...
모낭충에 걸린다면 아이의 그부위의 털이 탈모가 오거든요?
혹시 뾰루지 주변에 부분적으로 탈모가 왔나요? 동그랗게, 땜빵처럼.
 
 사람한테 옮기는건 아닌데 강아지가 면연력이 좀 약하고 스트레스가 많은
어린새끼 강아지한테서 많이 보여요.암컷의경우에는 생리주기때 걸리기도 하구요.
 
병원도 제대로 찾아 가셔야 해요. 왜냐면 모낭충 죽이는 약의 성분이 농약처럼 독해요.
너무 과하게 투여할 경우 신부전이 올수도있어요.
모낭충 죽이는 그 약이 모낭충을 확실히 죽여주긴 하는데, 부작용도 만만치 않어요.
약이 얼마나 독한지 ... 아이의 시력이 없어져서 앞을 못본다거나. 침을 질질 흘린다거나 하거든요...
그래서 온 전신이 다 모낭충 피부염에 감염되었다면 차라리 안락사도 생각을 해보지요.
 
치료기간은 약 6주에서 길면 10주까지 걸려요.
한마디로 한번걸렸다 하면, 재발도 쉽고 완치는 어려워요.한 3개월은 병원방문 해야 하는
무서운병이 모낭충 피부염이구요. 비용도 많이 들어요.
 
치료법은, 항생제 먹이고, 주사 맞추고 바르는약하고 이렇게 3가지 처방이 있구요.
여튼 모낭충이 의심되시면, 병원가셔서 현미경으로 한번봐보셔요.
 
 
 
모낭충이 아닐경우, 일반적인 피부병의 원인은
 
1. 먹는것 ( 저급한 사료 ) 2. 외부구충제 ( 한달에 1번 몸에 발라주는 물약 ) 3. 샴푸와 린스  4. 외부구충약
이정도로 볼수있는데요, 먹는게 가장 중요해요, 저급한 사료 먹이심 그만큼 애들이 많이 아파요
1:1질문이니 그냥 솔직히 다 말씀드리면, 마트나 인터넷에서 파는 몇키로에 만원 좀 넘어가는
그런사료들, 특히 인터넷에 광고는 유기농 사료라고 하는것들 주의 하세요.
사료 한봉지 사면, 강아지 간식이 10개씩 15개씩 주고, 샘플을 막뿌리는 그런사료..
쳐다봐서도 안되요~
사료에는 등급이 있는데요,
사료등급에서, 유기농 등급은 최고의 등급이고,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료중에 몇개안되요.
근데 우리 주변에는 유기농사료 흔하디 흔하지요~
실상은 유기농등급.. 아니 홀리스특 등급조차도 안되는 저급한 사료들입니다.
그 근처에도 못가는 사료 주제에 나라에서 제지를 안하므로 아무 사료나
유기농이라고 광고를 해대고있지요.
견주님은 이것을 분별해낼수 있으셔야 합니다.
왜냐면 아이가 아직 3살이므로, 앞으로 15년은 더 같이 건강하게 살아야 하는, 아이가 있으시니깐요.
아직늦진 않았어요
참고로 " 개 고양이 사료의 진실 "이라는 책을 한번 사서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곰팡이성 피부병이 의심되요.
이건 사람한테 옮아요.집에 혹시 습도가 어떻게되나요?
아이가 가려워 하는부위가 보니깐 땅과 맞닿은 부위더라구요.
배.성기.엉덩이. 부위면 축축한 상태에서 집안의 습도가 좀 높을경우 ( 장마철 주의 )
곰팡이성 피부염이 올수잇는데요, 특히 목욕후에 배나 허벅지를 잘 말려주지 않을시에
올수있는 병이고,아이가 간지러워서 핥았을시 침으로 축축해지니 점점더 심해지는
악순환이지요.
환기를 잘시켜주셔야 하고 항상 배를 내놓고 눕게 하셔야 하고, 습도조절을 해주세요 제습기를 통해서요.
곰팡이성 피부염이 의심되시면, 역시 검사를 진행하셔서 한번 보시는게 좋아요
역시 현미경으로 확인후 진위여부를 알수있어요.
걸리는 이유로는 침구류 진드기. 벼룩탓이 크고, 외부구충을 안했을시 걸립니다..
 
 
 
 
그리고 미니어처 푸들같은데 맞나요?
미니어처 푸들인경우 한 4.5kg~5kg정도가 적당히 건강하고 좋거든요.
2kg~2.5kg 정도 감량해주세요.
특히 푸들은 슬개골 탈구가 잘오거든요
나이가 어려도 님강아지는 지금 사람나이로 21살이니깐
어린나이지요. 근데 이렇게 어려도 .. 슬개골 탈구가와요.
슬개골 탈구는 푸들이나 말티즈같은 소형견들에게 잘생기는 병이구요, 특히나 푸들은 제일 주의해야 하는
질병이에요.
 
푸들이 체형상 다리는 가는데, 또 길어서 그 약한 다리로, 몸을 지탱하고 더구나 활발한 성격을 지녀서
너무너무 뛰어다니거든요?
그러다보면 뒷다리가 빠지는거에요.한번빠지면 계속빠지구요.
말하자면 무릎 관절의 질병이지요.심하면 다리 수술해야 해요~ 비용도 어마어마 하지요.
수술안해줄시 아이가 못걸어요. 많이 아파 하구요.뛰지도못하지요. 스스로 낫는병은 아니에요.
근데 견주님의 아이는 소형견이라 다른 개들보다 걸릴확률이 높고..
푸들이라 특히나 더 걸릴확률이 높고...
지금 비만견이므로, 더욱더 걸릴확률이 높지요.
아직 안걸린게 천만다행일 정도네요 ....
조금 경각심을 가져 주시고,
이제라도 모든것을 좀 바꾸어서 아이를위해 공부도좀 해주셔야 해요 ..
 
첫번째 질문에 정리를좀 해드리면, 온갖 피부병과 모낭충중에 무엇이 문제인지
아이를 직접 보지 못해서,, 모르는상태이니 견주님께서 해주실수 있는것들을 토대로
요약해드릴게요.
 
1. 병원가셔서 현미경 검사 해보실것!
2. 사료 등급 알아보시고, 좋은사료로 바꿔주실것! ( 지금 어떤거 먹이시는지 몰라서요 )
3. 체중감량 2kg~2.5kg 해주실것,
( 사료는 정량만!주방용 저울로 그램수 재서 정확히 주세요, 간식금물 , 많은 운동필요! )
4. 약용샴푸와 약용린스로 바꿔주실것.혹은 천연샴푸와 천연린스도 괜찮아요.
( 미용을 한 상태에서 풀밭을 다니게 하시면 두드러기가 날수있어요. 털이 보호를 해주는건데
털을 민 상태에서는 옷을 입혀야 해요 )
목욕후 모든 전신을 인내심을 다해서, 선풍기+드라이기로 잘 말려주세요.
5. 집안을 하루에 5시간정도는 적어도 환기를 시켜서, 특히 아이의 침구류, 아이가 잘입는 옷이나
아이의 이불 , 견주님의 이불,베게 등등
햇볕쨍쨍한날 베란다에 좀 널으셔서 진드기박멸을 해주세요.
집먼지 진드기 패치 사서, 침대 이불밑에 두시는것도 좋고, 뿌리는 스프레이 약도 좋습니다.
6.외부구충제 (진드기.벼룩 박멸약)한달에 한번 등에 쭈욱짜서 약물 발라주세요~
한달에 한번씩!
외부 구충제 중에 레볼루션같은 약이 농약성분이라 독하디 독해요. 그거 바른강아지가 풀밭에 오줌을 누면
풀이 다시는 안자란다는 말도있죠 ㅎㅎ여자분이 맨손으로 강아지 등에 발라주는데, 손에 매니큐어가 다 지워져버렸다는 그 유명한약들 ㅎㅎ.. 이런거 말고,
인터넷에 천연성분으로된 바이오강스 스팟온 팔아요. 전 그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심장사상충약은 기본으로 먹이고 계실테고.. 심장 사상충약은 40일에서 45일에 한알씩!
허나, 심장사상충약이 박멸 못해주는 내부구충도 좀신경써서 병원에서 약지어서
구충제먹이시는거 있거든요 그거 해주셔야 해요.
심장사상충약에 포함안되어있는 충들이 몇가지 있는지라 ..
이정도까지 신경쓰는 분들은 거의 없긴 한데, 완벽한게 좋은거죠 ㅎ
내부구충제 약은 3개월에 한번씩 사람처럼 계절 바뀔때 동물병원가셔서, 약 받아오셔서 먹여주심되요.
사람구충제 안되구요.
7.혹시라도, 항문낭 안짜주셨다면 한번 목욕할때 시원하게, 짜주시구요.
강아지 귀청소는 일주일에 1번씩, 구강 칫솔질 매일 해주시구요
8.애기가 너무 심하게 핥고 병원에서 별다른 처치를 안해준다면 얼굴에 씌우는 넥카라 라도 하나 구매해서
씌워놓으셔야 해요.긁고 핥을수록 심해질텐데 ..
 
하나씩 해결해 나가신다면, 될것 같아요.
모든가능성을 열어두고 해줄수있는 모든걸 해주는게 좋을것 같네요.
 
 
 

 
2번질문:
 
사료는 아침 저녁 두번 주세요.
오전 10시 => 아침식사
오후 2시 => 간식
오후 5시 => 운동
오후 7시 => 간식
오후 11시=>저녁식사
 
이런식으로 뭔가 스케줄을 짜서 계획대로 해주시는게 좋아요.
제가 정해드린대로 무조건 시간을 무리하게 쓰시란게 아니구요 견주님의 생활패턴
시간에 맞춰서, 조정해서 정해주세요.
 
하루에 사료1번 주시면,
애기가 땅바닥을 핥고 다니거나, 쓰레기통을 뒤질 우려가 있는데.
 
아이의 공복시간은 10시간을 넘지 않도록 해주세요.
중간에 간식을 주는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물론 저지방의 간식을 줘야 하구요.
아이의 공복시간이 너무길면 노란토를 할수가있어요.
노란토를 자꾸 하다보면, 아이가 입맛을 잃어요.
너무먹지 않을경우 7키로였던 아이가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는게 아닌.. 한 열흘 굶어서 모든근육과 지방이 순식간에  
다빠져버리는 위험한일이 생길수있어요.
강아지가 열흘 굶으면... 2키로 빠져요
근데 강아지 채중7키로에서 2키로 빼는건, 자신의 몸무게 3분의 1을 빼는건데요,
 
사람으로 치면 20키로 이상 빼는거에요..
너무 치명적입니다..다이어트는 천천히...
 
사료를 정량을 주세요. 주방저울로 정확히 재서 주시고,
아까 말씀드린대로 저급한 사료안되요.
어떤사료 먹이시나요?
강아지는 곡물이 필요없어요. 사람처럼 탄수화물을 안먹어도 되요.
강아지는 단백질! 단백질이 주된 성분으로 된 질좋은 고기의 원료로 만든 사료가 필요해요.
물론 여건이되시면, 직접 가정에서 만들어서 자연식을 급여 하시면
그게 완벽하고, 최고 좋지만, 그렇게 시간이나 비용이 안되신다면
사료를 먹이셔야 하는데 이조차도 저급사료를 먹인다면 아이는 머지않아 여기저기 아프게됩니다..
강아지 체중이 7키로인 까닭은 혹시라도 고지방의 사료를 먹이신게 아닌지.
운동부족은 아닌지. 라고 추측해봅니다..
 
 
 
 
3번질문:
 
 
삶은계란 노른자는 콜레스테롤이 많으므로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이니
아이 체중을 다빼기전엔 주지 마세요.
다이어트 후 보통 체중이 된다면 일주일에 1개가 적당합니다.
노른자는 물에 풀지 마시고 그냥 손으로 떼서 입에 넣어주세요.
 
그것도 반개씩 나눠서 주셔야 해요. 예를들어 월요일:노른자 반개   목요일:노른자 반개
이렇게요 ㅎㅎ
아이에게 저급한 간식 먹이는것보다 백번 좋은게, 견주님처럼 과일을 조금 주는것입니다.
아이간식으로 좋은건
삶은고구마, 삶은감자 , 양상치, 사과, 배 , 수박, 아무것도 넣지않고 삶은 닭가슴살 등이 있습니다
물론 과일은 씨를 다 발라내야 하구요 삶은 음식들은 다 식혀서 줘야 합니다.
하지만 역시 정량을 지켜주셔야 합니다.
 
 
아이 체중에 비례해서 사과를 예를들어 견주님 아이에게 간식의 정량은
검지 손가락만한 길이 입니다
가로 5~7센티미터 세로 1센티
이정도 되는 크기를 2번 주시면됩니다. 허나 다이어트 중이니 이정도 크기를 1번만 주세요.
삶은 고구마 .배. 수박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이 이상 주시면 살찝니다....
 
간식주실땐 서열정리를 하면서 주실수있는데요,
견주님이 마음껏 드시고 그다음에 아이분량을좀 남겨주세요.
아이를 부르시고,
아이가 보는앞에서 보란듯이 남긴 아이 간식을 견주님이 살짝 베어물고
나머지 아이분량을 직접 입에 넣어주세요.
 
서열이 높은놈이 먼저 먹고, 그다음에 아랫놈을 주는 동물들의 습성입니다.
늘 이렇게 해주세요 밥그릇에 던져주는것보다 훨씬 좋습니다.
아이는 자연스레, 자신이 아래 라는것을 서서히 깨닫게됩니다.
 
 

4번질문:
 
갑작스럽게 환경이 바껴서 아이가 예민해져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거주하시는 집이 지금 옮겨지면서 아이가 긁기 시작하던가요?
혹시 새 아파트라면 새집증후군도 무시못할 확률인데 ..
 
아니라면, 정신적인 부분일테구요
환경이 바꼈으니 아이는, 외부인들 ... 즉 강아지 입장에서는 적이지요.
적을 경계하는것입니다.
허나 적을 경계하는 일은 리더가 하는일인데,
아이가 님을 못믿나 봅니다.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줄수 있다고 믿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모든일에 대응을 견주님이 해주셔야 하는데, 완벽하게 아이를 통제 해주셔야 합니다
초인종 소리나 내집에 방문하는 외부인에게 멍멍 한두번 짖는일은
어느 강아지나 가지고있는 본능이지만, 그이상을 한다면 그것은
서열을 거스르는 행동이지요.
특히나 푸들은 사교성이좋아서, 외부 강아지나 외부인들에게 경계를 대체적으로 안하는 편인데,
아이의 서열이 역시나 잘못되어있다는것을 보여주는 하나의 증거 입니다.
 
 
 
5번질문:
 
 
올바른 산책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역시 산책을 하기전에 접종이나, 외부구충이 완료 되어야겠지요.
모든게 완벽히 되었다는 가정하에,
 
강아지의 신발을 잘 신기시고, 강아지 옷 입히시고
가슴줄이나 목줄 채우시고
강아지랑 님의 물 챙기시고 배변봉투랑 휴지나 물티슈 챙기세요.
 
아파트 입구를 나와서
집근처에 빈공터나 아님 초등학교 운동장이 좋습니다.
천천히 이동하시면 됩니다 목줄이나 가슴줄은 필수!
강아지 발바닥이 벗겨져서 피가 날수있고 유리조각이 길거리에 많으니
신발도 필수!
더구나 요즘같은 더운날씨에 아스팔트에 계란후라이 하면 10초만에 되는거 아시지요?
강아지 발바닥 화상 주의! 그러니꼭 신발 신겨주세요.
 
강아지를 빈공터나, 애들이 하교해서 아무도없는 빈운동장에 데려가세요.
가자~! 라며 명령어를 말해주세요.
( 역시 훈련의 일종 )
항상 어떤행동을 할때 동일한 말을 하셔서,
가자~! <-- 앞으로 가는것
먹어~! <-- 먹는것
이런식으로 모든행동에 견주님의 말을 아이가 인식할수있도록 해주시고,
목적지 도착후에는 목줄이나 가슴줄을 잠시 풀러주세요.
 
아이의 속도와 체력을 사람이 못따라 갑니다.
그래서 아이가 이곳저곳에 소변누면서 , 영역표시 하고 배변도 하고 그러도록
스트레스 풀도록 내버려 두는셈이 됩니다.
견주님의 감시 하에 미친듯이 뛰어놀도록 해주세요.
 
하지만 아무도 없어야 합니다. 민원이 들어올수 있기때문입니다.
근처에 유기견이 있는지 항상 살피시구요.
 
서열정리가 안되어있다고 해도 목줄풀었을시에 도망가진 않습니다
아이는 흥분이되고, 기분이 최고로 좋은 그런 상태에서 견주님을 자꾸 쳐다보며
의지할것입니다
30분정도의 걷는 산책을 피하라는게 아니고
30분정도의 걷는 산책은 아이에게 별로 스트레스 해소가 안된다는 말이었습니다 ㅎㅎ
아이들은 뛰는걸 좋아합니다.
 
다만, 대한민국 이 땅에 강아지들이 마음껏 뛸곳이 마땅히 없고, 
목줄을 채워서 같이 달려주기엔 사람의 체력이 못따라가기 때문에....
빈운동장에서 맘껏뛰라고 풀어주는것입니다.
잠시 해방시켜 주는것이지요.
 
아마도 신발 신겨놔서 아이가 막뛰면 신발이좀 벗겨지는데, 그거 줍고 다니다보면
30분 훌쩍 갑니다 ㅎㅎ
30분~1시간 정도 뛰게 해주시면
엄청난 스트레스 해소가 됩니다.
아이는 더없이 밝아질것입니다 .
 
하지만 차도와 가까이 있는곳에서 목줄을 풀르시면, 사고가 날수있으니
늘 자동차, 사람, 유기견을 견제 하세요.
이것은 견주님의 재량입니다.
그리고 좋은장소를 찾는것도 견주님이 하실일입니다
시간 한가하실때 동네를좀 돌아 다니셔서 아이를 목줄 푼채로 뛰게해도
안전하고 한적한 공간이 어디 있는지
근처 초등학교 몇시쯤 비어있는지 .등등 동네 탐색을 해주세요.
 
 
산책후 집에 돌아와서 신발을 벗기고,
아이의 전신을 물로 살짝 터치하듯이 쓸어주세요.
아이가 몸을 부르르 떠는 ( 물 터는 행동 ) 모습을 보이면 5초간 내버려두세요.
몸에붙어있는 이물질이나 벌레등을 터는 행동일지도 모릅니다.
그후 드라이기 약풍으로 살짝 말려주시면 산책 종료입니다.
 
 
서열정리가 되어있는 아이들은 가슴줄이 좋고,
서열정리 안되어있는 애들은 목줄이 좋습니다.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할시에 ( 특히 엘리베이터에서 짖는행동 )
목줄을 짧게 잡고 살짝위로 땡기면서, 제지 시켜주세요.
 
 
 
6번질문 :
 
강아지가 이불이나 베게를 핥는 행동은 스트레스가 많아서 하는 행동입니다.
하루종일 재미도없고.. 심심하고, 그러니 스트레스 해소인 아까 말씀드린 그 산책을
하루에 1번은 꼭 시켜주세요.
아이의 핥는 증상이 열흘정도 뒤면
사라질것입니다.
매일산책 가는것, 너무힘들지요. 하지만 산책을 나가서 스트레스를 풀게 해줄수록
핥는 행동은 없어집니다.
 
강아지가 심심할때 하는행동은
하품을하고, 간지럽지 않는데 긁는 행동을 1초 정도 하고,
주인을 빤히 쳐다보고,
집안을 어슬렁 대고 다니고
누워서 잠을자고, 주인앞에 다가와서 기지개를 펴고,
이런행동입니다.
베게나 이불을 핥는건 심심하다는게 아닌.. 스트레스를 받고있다,
짜증이 난다 ..는 표현입니다.
 
부모님방에서 같이 자는것은 잘못된 행동입니다.
서열이 완벽히 잡히기 전엔 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부모님 베게 근처에서 잠을 잔다면, 특히나 날마다 부모님 베게
진드기박멸을 위해, 땡볕에 5시간정도 놔두셔야 하는데 베란다에 놔두셨는지요.
 
앞으로는 같이 주무시지 마시고 강아지공간을 별도 만들어주셔서,
그곳에서 자도록해주세요. 나중에 서열정리가 완벽해지면 같이 자도 괜찮아요.
강아지랑 같이 잘때 주인의 머리맡 .. 그러니깐 베게쪽에서 자는게 아닌..
주인의 다리쪽으로 강아지는 갑니다.
서열정리가 되어있는 강아지들은 주인의 다리로 가서 살짝 기대면서 자게됩니다.
 

7번 질문 :
 
7키로 비만인 아이를 들어 올려서 들고 계시기 힘드시다면,
아이의 목덜미를 확 움켜잡고 ( 가죽이 잡혀요 )
바닥으로 고꾸라지듯이 힘으로써 누르세요.
 
저항을 하고 소리를 지르는것은, 항복할수 없다는뜻이구요
인정할수없다는 뜻이므로, 물지않는이상 계속해주세요.
혹시라도 물려고 하는행동 ( 입을 벌려서 손을 물려고 함) 보이면, 장갑을 끼고서라도 해주셔야 하구요.
잘못잡으면 아파 하니깐 올바르게 잡으셔야 해요
아이의 목덜미 보시면
가죽이 잡힐거에요 가죽을 움켜 쥐고 ( 견주님의 손톱정리 필수!긁히면 목덜미에 상처가 날수있어요)
힘으로 누르시면 아이가 바닥으로 눕겠지요
그상태에서 누르고 계시는것입니다.
그리고 아이를 무서운 눈으로, 화난 표정으로 아무말도 하지말고 가만히 쳐다보고 계세요.
암묵적인 싸인입니다
아무말도 안하고있지만 사실은 이런의미를 보입니다.
"너 , 화나게하면 내가 널 죽일수도있다"
강아지한테 아무리 말로해봐야 못알아 듣구요, 이렇게 힘을 과시 해야 이해합니다 ㅎㅎ
그러니 말할 필요도 없어요. 그냥 무섭게 쳐다보고만 있어도 됩니다.
 
동물들의 세계에서는 힘있는자가 리더이고,
힘있는자의 판단에 따라
그밑에 놈들은 굶을 수도있고, 죽임을 당할수도있습니다.
그것을 알려주는것입니다.
 
항상 어떤 놀이를 하던 승리자는 견주님이 되어야 하고,
어떤것을 먹던 견주님이 먼저 먹고, 아이 보란듯이 맨나중에 주세요
 
 
 
 
그리고 목덜미를 잡고 들어 올리시되, 잡고있기가 힘들다면
아이 발이 땅에 닿게 해주세요
그럼조금 수월 하실거에요
대신 견주님께서 허리를 꼿꼿히 세우셔서 아이를 내려다 보셔야 합니다.
아이는 님을 아래에서 위로 쳐다보겠지요.
 
 
아이가 견주님의 눈을 피하지않고 자신도 째려보고
말똥말똥 쳐다본다면 , 지기 싫은것입니다 ㅎㅎ
그러니 똑바로 쳐다보세요 계속 .
아이가 꼬리를 뒷다리 사이에 파묻고 ( 꼬리를 내리는것 )
눈을 내리깔고, 땅바닥을 쳐다보면
어느정도 인정하겠다는 뜻이 됩니다.
 
일명 기싸움인데 여기서 지시면 안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눈을 깜빡이면 지거나 뭐 이런게 아니라서
눈은 그냥 깜빡거리셔도 되구요
시선을 피하거나
고개를 돌리지만 마세요.
시선을 피하거나, 눈을 내리깔고 고개를 돌리는것은 "니가 이겼다"라는 뜻이 됩니다.
 
그러니 그냥계속 쳐다보세요. 누가 이기나
고집이 쎈녀석들은 1시간도 걸립니다.
어떤녀석은 목덜미 잡고 들어올리면 발악을 하다가
손을 물어버리지요.
 
 
서열이 자리잡힌 녀석의 3년동안의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야 하고,
그것을 깨야 하는것이므로, 꾸준히 해주세요
아마 향후 3개월~6개월 (반년)정도는
항상 서열을 신경쓰셔야 할것입니다.
 
한번으로 뒤바뀌진않습니다. 아이가 그동안 습관화 되있던 행동들도 교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8번질문:
 
 
 
케이지의 기본은 일단
이런 울타리가 기본이구요, 철장으로 되어있는 육각철장도 많이들 쓰시는데 녹이슬어서, 비추천이에요.
그런제품은2년 이상 못써요.
플라스틱.아주 견고하고 튼튼한걸로 준비해주세요.
 
이제품 추천드릴게요, 10년을써도 새것같고 물로 세척이 가능해요. 뭐 이런 비슷한거 있으면 사셔도 되구요 . 하지만 진짜 너무 낮고, 허술한 울타리는
애들이 너무쉽게 탈출하니 주의 해주세요 .
 
이런 아이의 공간에,
아이가 배변을 어디다가 하죠?
배변패드나, 배변판을 놔주고,
 
이렇게 생긴, 천장있는 동굴집을 놔주세요.
강아지의 이런공간에 빈틈이 없어야 합니다. 강아지 케이지를 좁게 만드세요.
강아지 집.배변판이나 배변패드 놓으면 방바닥이 안보일정도로 공간을 딱맞게 만드세요.
 
빈틈이 있으면, 배변실수를 합니다
강아지는 자는곳에는 배변을 안해요 다른곳에 싸고싶어도, 배변판외에는 공간이 없으니
집외에는 쌀곳이없지요
그래서 배변판에 싸게됩니다.
이런 케이지훈련은 생후 3개월부터 생후 7개월까지 가둬놓음으로써, 배변훈련도 실시하고
분리불안증을 미리 차단하고, 강아지공간을 만들어 줌으로써
강아지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고,
 
주인이 외출했을시에 말썽을 피우는 행동을 미리 방지하는
아주좋은 훈련입니다.
이 강아지 공간을 만들어 주셨어야 했는데 ...
지금이라도 만들어주세요.
강아지는 아무도없는 빈집에서 자신의 공간이 없다면
분리불안증이 오고 말썽을 피우고,
불안해 합니다. 하울링도 하고 짖기도하지요
허나 가둬놓고 커튼도 쳐놓고 티비소리도 은은히 해놓고, 조명도 은은히 켜놓고 나가시면
아이는 더없이 편하게 잠을 자게됩니다.
 
다녀왔을시 아이는 눈에 눈꼽이 잔뜩 낀 채로 반갑게 맞아주지요.
( 내내 잠만 잤다는 증거..)
 
 
강아지의 점프력이 아무리 높아도, 서열정리가 되어있다면. 그리고 아주 어릴때부터
훈련이 되어있다면
아이는 탈출을 시도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튼튼하게 해놔도 마음먹으면 강아지들이 케이지 .. 탈출합니다.
자신의 집을 밟고 올라가서라도 탈출합니다
땅굴을 파고 밑으로도 나갑니다, 하지만 이렇게 탈출하는 아이들 대부분이 서열정리가 안되어있습니다.
서열정리가 되어있는 아이들은
나갈수있지만, 나가려는 마음조차 먹지않습니다.
 
주인이 여기 가둬놨는데, 내가 몰래 나가면 어떻게될지 알기때문입니다.
 
허술한 케이지말고 견고하고 튼튼한걸로 사서 설치 하시면, 푸들이 점프력이 좋아도 깡충뛰어서 나가진못합니다
1미터정도되는 높이라서 , 그리고 뒷발로 도약을 해야 점프를 하는데
워낙 공간이 좁아서, 쉽지않습니다
 
서열정리를 계속 꾸준히 해주시고, 강아지의 공간을 만들어주세요.
대신 명심 하실것은 3년내내 방에서 지냈던 아이를 이공간에서 익숙해지고,
여기가 내집이다.. 라고 느끼도록 해주셔야 해서
3개월은 가둬놓으셔야 합니다.
 
가둬놓았을시 대표적으로 낑낑거림이 있습니다.
낑낑거렸을시에 반응을하고, "00아"이름을 불러주시면서, 아이에게 다가가고
말을 걸어주고.. 혹시라도 꺼내주시면
아이는 이곳에서 적응을 전혀 하지못하고,
가둬놓으면 무조건 낑낑댑니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낑낑대도 안꺼내줄시에는 멍멍멍멍 하며, 정신없이 짖기 시작합니다.
그럼.. 민원이 많이 들어오겠지요?
 
그러므로, 훈련을 제대로 하시기 위해서는
절대로 반응해서도 안되고 쳐다봐서도 안됩니다.
밥먹일때 눈꼽 떼줄때 목욕시킬때
산책갈때 이렇게 뭔가 용건이 있을시에 잠시 출입구를 열어서 아이를 꺼내야 하는데
이조차도, 할일을 다 하고 난뒤에 바로 그즉시 가두셔야 합니다.
 
방에 풀어놓는것은, 훈련이 종료된 후에 앞으로 15년을 할수있는 일입니다
기껏 훈련은 길어봐야 6개월.. 반년입니다 그러므로, 아이의 평생을 위해
잠시 가둬놓으셔야 합니다.
너무힘든 과정이지요, 하지만 견뎌내셔야 합니다.
 
훈련이 완료된 강아지는 케이지의 입구를 살짝 열어놓으면,
자신이 방에서 뛰고 놀다가도 대소변이 마려울시, 케이지안으로 스스로 들어가서
배변판에 대소변을 누고, 다시 나와서 놀게되며
주인이 외출준비를 ( 화장을 하거나 옷을 갈아입음 ) 하게될시
스스로 케이지속으로 들어가는 기특한 행동을 합니다.
이모든것은 케이지속에 들어가는것이 습관화 되어있어야 합니다.
 
 
아이가 지금은 피부질환으로 아픈상태이니 넥카라를 씌워놓지 않는이상
일단 잠깐 미루시고, 병원다녀오셔서 나은후에
훈련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가둬놓는 케이지훈련은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주게되는데, 안그래도
스트레스로 핥는 증상을 보이는 아이에게
지금은 알맞는 시기가 아닌것 같습니다.
 
 
 
 
9번질문:
 
 

2살이면 늦은나이에 중성수술을 시키셨네요, ㅎㅎ 그래도, 중성수술을 시키셨으니
아이의 수명이 약5년간은 연장되었네요.
건강관리 힘써주시면, 얼마든지 20년은 거뜬할테니 신경많이 써주세요 ㅎ
 
저의 답변이 무언가 도움이 됐기를 바라면서
3시간의 긴 장문의 답변을 마칩니다 ㅎㅎㅎ 3시간이나 걸렸네요 ㅠ
제가 이래서 블로그를 관둔건데 아이구..
 
 
 
더 궁금한 사항있으시면, 1:1올려주세요 ^^
 
 
 

네티즌채택과 질문자 답변유기 에대해..

... 관심가져주신답변자님께는 감사내공도드리겠습니다.^^ 먼저 감사내공을 주신다했는데 감사내공제도 없어졌습니다.. 현재 질문유기에 대해 명확한 대책이 없는거로 압니다....

버릇대해고민이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생2학년을 재학중인데요.. 제가 술을 중3때부터 배웠거든요.. 제가 지금까지는 술버릇이... 사이비만 아니라면 ^^ 님, 여친에게 이전 남자에 대해...

헬스 스케쥴 짜는것에 대해..

현재 키 175, 몸무게 76에 복부비만 체형과 엉덩이가 상당히... 대충 알아보니까 개인 블로그 운영하시면서 답변... 안녕하세요. 트레이너 수야입니다.^^ 1. 사실 몸만드는 것에...

토끼에 대해.. 내공 팍팍 제발 제대로...

... 내용 추가 할게여 많은 답변 부탁드려요 ㅠ 간만의 답변.....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돌아온 크릿쨩 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저번 포스트에 이어서 토끼 용품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