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를 풀어주는 특별한 음식은 세끼 먹는 밥이지요.
지금까지 먹은 음식으로 피로를 풀지 못한다면 어떤 음식도 피로를 풀수 없는것입니다.
그런데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과거에는 거뜬했는데 요즘은 피로를 느낀다면
음식의 문제가 아닌 몸안의 문제인것입니다.
아래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루일과를 마치고 나면 피로가 몰려온다.
그 피로를 풀기 위해서 피로회복제를 먹기도 하고 싸우나를 하기도 하고
푹~~~욱 잠을 자기도 한다.
이렇게 해서도 풀리지 않는 피로를 풀어내는 방법은 없을까?
피로하다는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기 전에는 해결하지 못할것이다.
몸을 이해한다는것은 어려운일이다.
몸 내부를 들여다 볼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러가지를 들어가면서 몸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몸의 원리가 자연의 원리이고 사람사는 원리이기 때문이다.
몸이 피로하다는 것은 자동차로 말하면 연료계기판에 불이 들어온 것과 같다.
연료가 다되어가니 연료를 보충하라고 알려주는 신호와 같은 것이다.
피로하다는 것은 몸에 에너지가 모자란다는 말이다.
몸 안에서 만드는 에너지를 모두 사용할때 쯤에 피로가 몰려오는 것이다.
이때 잠깐 쉬어주면 에너지가 보충되면서 피로가 풀리게 되는 것이다.
어린시절에는 하루종일 뛰어 놀아도 피로한줄을 모른다.
너무나 피로해서 밥을 먹다가도 그대로 잠을 자기도 하고 드러 눕기만 하면
잠을 자게 되는 것이다. 자고 일어나면 피로를 느끼지 못하고 또 다시 뛰어놀기 시작한다.
지극히 건강한 사람이라면 20대의 혈기왕성한 시기까지 이렇게 자고 일어나면
피로가 모두 풀리게 되는 것이다.
30대가 되고 40대가 되면 젊은 시절만큼의 힘이 나지 않는다.
피로도 쉽게 몰려오고 자고 일어나도 피로가 풀리지 않게 된다.
이러한 상태가 되면 왜 피로가 몰려오는지 또는 쉽게 피로해지는지에 대한
원인을 알려고 하기 보다는 그동안 익숙하게 들어 왔던 비타민과 같은 피로회복제를
찾기 시작하고 보약을 먹을 생각을 하게 된다.싸우나를 찾게 되고 자꾸만 졸음이 몰려오게 된다.
그래도 여전히 피로가 풀리지 않게 되는 것이다.
이는 피로가 무엇인지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피로를 풀지 못하는 것이다.
피로가 쉽게 몰려오고 그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는 것은 심각한 병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말이다.
그것은 몸 안에서 몸이 필요한 에너지를 충분히 만들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며
에너지를 만들고 있다고 하더라도 소모되는 에너지가 너무 많다는 말이기도하다.
그런 에너지는 세포내의 미토콘드리아에서 혈액이 운반해주는 산소와 영양분으로
생화학반응을 통해 만들어진다고 서양의학은 밝히고 있다.따라서 이러한 에너지가 왜 충분히
만들어지지 못하는지를 알아야 할 것이다.또한 상처가 나게 되거나 여성들의 생리중이나 임신을
하게 되면 몹시 피로함을 느끼게 된다. 상처를 복구하기 위해서, 생리혈이 몸밖으로 배출되는 것 때문에,
새로운 생명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는 것이다.
에너지가 과다 지출이 되기 때문에 더 많이 피로하고 더 많은 것을 먹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원인이 아니라면 몸 안에 더 심각한 문제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간기능이 떨어진 사람들은 조금만 움직여도 몹시 피로함을 느끼게 된다.
쉽게피로도 풀리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간이라는 장기 뿐만이 아니라 다른 장기에 이상이 생겨도 마찬가지 인것이다.
몸 안에 염증이나 종양이 자라고 있다면 몸은 그 염증을 끄기 위해서,종양을 억제하기 위해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 감기에 걸리기만 해도 몸이 피로해지는것처럼 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균이 침투해도 그 병원균을 방어하기 위해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이다.
이렇게 에너지 소비를 많이 하게 되면 몸이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기초대사에 사용할만한
에너지도 모자라게 되며 몸안에서 만들어지는 노폐물도 청소하지 못하게되는 것이다.
이는 먹고살기 바빠서 집을 청소하고 관리할 여력이 없는 경우와도 마찬가지이며
평소 집을 깨끗하게 잘 청소하다가도 큰 사건이 발생하면 집안 청소를 하지 못하게 되어
지저분해지는 것과도 같다. 그런 자질구례한 일에 신경쓸만한 여력이 없기 때문인 것이다.
그래서 몸이 피로해지는 것이며 얼굴에 광택이 사라지게되며 집은 지저분해지는 것이다.
따라서 피로에서 벗어나려면 몸안에서 에너지를 충분히 만들지 못하는 원인을 해결해 주어야 하며
몸 안에서 필요이상으로 에너지를 소모하는 원인을 해결해야만 하는 것이다.
원인도 이해하지 못하고 원리도 알지 못하면서 주변에 들리는 소문만 따라하다보면 피로를 풀기는
커녕 병만 키우게 될 것이다.
혈액순환장애의 원인은 노폐물뿐만이 아니라 혈액속의 적혈구가 서로 달라붙는 현상때문입니다.
과학동아 2008년 3월호
http://www.dongascience.com/Ds/contents.asp?mode=view&article_no=20080227135035
적혈구가 서로 달라붙는다는것은 확인했지만 왜 달라붙는지는 알지 못하지요.
기혈순환원리를 이해해야만 세끼먹는 밥으로도 피로를 풀수 있게 될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