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관련 질문입니다

폐암 관련 질문입니다

작성일 2024.04.01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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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이번에 1.3cm정도 폐결절이 발견됐고 1개입니다. pet ct결과 빛이 나서 암일가능성이 있다하셨고..다른 부위에서는 반응이 없었습니다. 혈액종양수치인가 그거는 낮다고 하셨어요. 심장옆쪽이라 조직검사가 안된다하셨거든요..흉부외과 교수님은 암이라면 초기로 보고있으나 봐야안다하셨구요. 이제 MRI랑 뼈스캔 하고 여러검사들이있어서 2주나 기다려야하는데요ㅠㅜ..기다리는게 벌써부터 너무 걱정되고 힘들어서 써봅니다.

나이는 50대중반이시고 기관지내시경하고 폐기능검사는 괜찮으시거든요. 폐암은 근데 사망률도 높고 이래저래 안좋은것들만 봐서 그럴지 몰라도..전이도 잘된다하고..너무 걱정입니다..교수님이 예상이 맞으면 수술로 떼어내고 마무리하자 하셨는데 보통 수술도아니고ㅠㅠ생존률은 어떤편일까요..?? 이것저것 자세히 알려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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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의 전우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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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암(lung cancer)

폐암은 일반적으로 원발성 폐암을 의미하며, 원발성 폐암은 폐에서 기원한 악성 종양을 의미합니다. 폐에 전이된 암은 폐의 전이암으로 분류하며, 이는 폐암보다는 기원한 장기의 전이암으로 분류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폐암은 조직형에 따라 크게 소세포 폐암(small cell lung cancer)과 비소세포 폐암(non-small cell lung cancer)로 구분합니다. 이렇게 구분하는 이유는 소세포 폐암이 치료법과 예후 면에서 다른 종류의 폐암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며, 따라서 폐암은 조직학적 진단, 즉 조직검사의 결과가 치료방침을 결정하는 데 아주 중요합니다.

- 소세포 폐암(small cell lung cancer)

- 비소세포 폐암(non-small cell lung cancer) : 폐의 선암, 폐의 편평상피세포암, 기관지 폐포암

■ 증상

폐암은 증상이 나타날 때쯤이면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즉 진행된 폐암이더라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폐암 환자의 5~15% 정도는 무증상일 때 폐암으로 진단을 받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증상이 나타난 뒤에야 폐암으로 진단을 받습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건강 검진으로 폐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공인된 선별검사 방법도 현재까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가슴 부위의 전산화 단층촬영(CT)을 이용한 폐암의 조기 검진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 유효함을 입증하지 못하였습니다. 즉, CT로 폐암에 대한 건강 검진을 받은 경우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인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했습니다.

대부분의 폐암 환자는 진단 당시에 하나 이상의 증상을 가지고 있는데, 이 중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 객혈, 흉통(가슴통증), 호흡곤란입니다. 폐암의 진단 당시에, 기침은 폐암 환자의 50~75%에서, 객혈은 25~50%에서, 흉통은 약 20%에서, 호흡곤란은 약 25%에서 나타납니다.

이 외에 폐암이 생긴 부위에 따라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암세포 덩어리가 식도를 압박하는 경우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울 수 있고, 발성에 관여하는 신경을 침범하는 경우 쉰 목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또한 폐의 꼭대기 부위에 암세포 덩어리가 위치한 경우 어깨 통증과 팔의 안쪽 부위(새끼 손가락 방향)로 뻗치는 통증이 있을 수도 있고, 기관지 폐포암이라는 종류의 폐암의 경우 호흡 곤란과 함께 가래가 증가하기도 하여 폐렴으로 오인되기도 합니다.

드물게는 상대정맥 증후군이라는 것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는 폐암이 상대정맥이라는 큰 혈관을 압박하면 혈액 순환 장애가 생기는 것으로, 머리와 팔이 심하게 부을 수 있고 호흡곤란이 생기며 가슴에 정맥이 돌출되기도 하는데, 보통 앞으로 숙이거나 누우면 증상이 악화됩니다. 또한 폐암이 뼈에 전이되는 경우 뼈에 심한 통증이 유발될 수 있고 별다른 외상 없이 골절이 생기기도 합니다. 뇌 역시 폐암이 잘 전이되는 곳으로 이 경우 머리가 아프고 구역질이 나기도 하며 드물게는 간질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 원인

폐암의 원인으로 가장 잘 알려진 것은 흡연으로, 폐암의 약 85%는 흡연에 의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흡연은 폐암의 발생 위험을 13배 증가시키며, 장기간의 간접 흡연은 1.5배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흡연의 양과 기간도 폐암에 걸릴 확률과 관련이 있습니다. 매일 한 갑의 담배를 40년간 피워 온 사람이라면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은 사람에 비하여 폐암에 걸릴 확률이 20배에 달한다는 연구가 있었습니다. 또한 20년간 두 갑을 피워 온 남자라면 폐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60~70배가 증가한다는 연구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폐암이 걸릴 위험이 높았던 흡연자들도 금연을 하면 향후에 폐암에 걸릴 위험도가 금연 후 15년간 계속 감소하여, 금연 15년 후 폐암에 걸릴 위험도는 비흡연자의 약 2배로까지 떨어집니다. 그러나 이 이후에도 완전히 폐암에 걸릴 위험도가 비흡연자와 같은 수준으로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이러한 담배의 해악은 여성에게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 같은 정도로 흡연에 노출되었다면 남자보다 여자가 폐암 발생 확률이 1.5배 높습니다.

약 15%의 폐암은 비흡연자, 즉 예전에도 담배를 피운 적이 없는 사람에게 생깁니다. 이들의 대다수는 여성입니다. 폐암을 일으키는 흡연 외의 원인으로는 간접 흡연, 석면(asbestos), 라돈(radon), 비소, 카드뮴, 니켈 등의 금속, 이온화를 하는 방사선, 다환방향족 탄화수소(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폐 섬유증(pulmonary fibrosis), 방사선 치료, HIV 감염 등이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도 폐암에 걸릴 확률이나 폐암의 예후와 관련이 있습니다.

■ 진단

폐암의 진단은 환자에게 과거 병력을 듣고 신체 검진을 하는 것이 폐암의 진단과 병기 설정(폐암이 몇 기까지 진행되었는지를 판단)에 큰 도움을 줍니다. 혈액 검사도 폐암이 진행되어 전이를 일으키고 있는지 아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한 상황에서 종양 표지자라는 혈액 검사가 폐암의 예후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혈액 검사도 그것만으로 폐암을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 검사

폐암이 의심되는 모든 환자는 가슴 부위의 X선 촬영을 받아야 합니다. 다음으로 조영제를 사용한 전산화 단층촬영(CT)를 시행하여 보다 정밀한 평가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CT 만으로도 폐는 물론 간, 부신, 림프절 등 폐암이 흔히 전이되는 부위의 단면 영상을 볼 수 있지만, 보다 정확한 병기 설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경우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PET), 뇌 CT 혹은 자기공명영상 촬영(MRI), 뼈 스캔(bone scan) 등이 부가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들에서 폐암이 의심된 환자는 반드시 조직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물론 예외적으로 아주 초기의 폐암이 의심되는 경우 진단과 치료를 겸하여 바로 수술을 시행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환자들은 악성 종양이 맞는지, 맞다면 조직형은 무엇인지를 알기 위하여 조직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조직 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 방침이나 경과가 판이하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직검사는 폐의 원발 종양, 즉 폐에 위치한 원래 암이 시작된 암세포 덩어리에서 시행할 수도 있고, 또는 전이된 부위가 있다면 그곳에서 시행하기도 합니다. 전자의 경우 암세포 덩어리의 위치에 따라서 X선 촬영이나 CT를 보며 피부를 통해 가느다란 침을 찔러 넣어 암세포가 있는 조직을 얻는 '경피적 미세침 흡인 검사'를 사용하기도 하고, 또는 기관지 내시경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물론 단순히 가래를 뱉어서 시행하는 세포진 검사에서 암세포가 확인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만져지는 림프절이 있거나, 흉수(폐를 싸고 있는 늑막과 갈비뼈 안쪽 공간에 물이 찬 것)를 뽑아 암세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수술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는 환자는 수술을 견뎌낼 수 있는 조건인지를 평가하기 위하여 폐기능 검사와 폐관류 스캔, 운동부하 폐기능 검사 등을 필요에 따라 시행합니다.

■ 치료

비소세포 폐암의 치료는 병기에 따라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 표적 치료제, 기관지 내시경을 이용한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시도됩니다. 일반적으로 방사선 치료에 30~50%가 반응하고, 항암화학요법에는 20~35%가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방법의 치료라도 병기에 따라 그 의미가 많이 달라지고, 최근까지 각 병기에 따른 가장 우수한 치료방법에 대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각 병기에 따라 추천되는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I, II 기]

수술로 암세포를 모두 절제해 내는 것이 주된 치료입니다. IA, IB기의 경우 수술로 암을 완전히 절제해 냈을 경우 5년 생존률이 60~80%에 달하므로 수술을 강력히 권합니다. 그러나 심한 심장 질환, 폐 질환이 있는 환자들 같이 전신 상태가 수술을 견디지 못하는 경우, 완치 목적의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이 경우 장기 생존율은 약 20%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IA기의 경우 수술 후 다른 치료를 시행할 필요는 없으나 1년에 2~3% 정도 재발할 확률이 있어 최소 5년 간은 CT를 찍어볼 것을 권하게 됩니다. IB기의 경우 수술 후에 추가로 항암치료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지가 연구 중에 있습니다. II기의 경우 수술 후 항암치료를 하는 것이 생존률 증가에 약간의 도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러한 환자들에게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III 기]

어떠한 방법이 가장 적절한 치료인지가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병기입니다. 같은 III기라 하더라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요법의 다양한 조합으로 치료 받게 됩니다. 예를 들면, 일반적으로 N2라고 분류되는 임파선 전이에 의한 환자의 경우 전신 조건이 좋다면 완치를 염두에 두고 항암 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동시에 시행하게 됩니다. 종양이 흉벽을 침범하여 III기에 속한다면 침범된 흉벽까지 모두 제거한 후 방사선 치료를 하게 됩니다. 폐의 꼭대기 부분의 종양(superior sulcus tumor)으로 III기에 해당한다면 방사선 치료와 항암 화학요법을 먼저 시행한 후 수술을 받게 됩니다. 흉수가 없는 IIIB기 환자의 경우 전신 상태에 따라서 방사선 치료와 항암치료를 동시에 혹은 순차적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이전과 달리 2007년 개정된 병기에 따라 흉수가 있는 경우는 IV기로 분류하게 되었습니다. 이전 병기 분류에 따라 IIIB기에 속했더라도 흉수가 있으면 치료 방침은 IV기와 같습니다.

[진행된 IIIB기와 IV기]

전신 상태가 양호한 환자라면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합니다. 항암 화학요법을 시행하는 이유는 증상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며, 생존 기간을 연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치료받지 않은 환자의 중앙 생존기간이 4~6개월, 1년 생존율이 5~10%인데 비하여, 항암 화학요법을 받은 환자는 중앙 생존기간이 8~10 개월이고 1년 생존율은 30~35%, 2년 생존율은 10~15%입니다. 일반적으로 항암 화학요법에 반응하여 종양의 크기가 줄어들 확률은 20~30% 정도입니다. 항암 화학요법 외에도, 증상이 심한 부위에 대하여 증상 완화를 위한 방사선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대량의 흉수가 있는 환자는 흉관 삽입으로 흉수를 제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폐의 암세포 덩어리(원발 종양) 외에 전이된 부위가 뇌나 부신 중 한 곳으로만 국한되어 있는 경우, 즉 다른 곳으로의 전이는 전혀 없는 경우 원발 종양과 해당 부위의 수술적 절제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를 받았거나 폐 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 기관지 내부에 재발한 병 때문에 기관지가 막혀 증상이 심하다면 기관지 내시경을 이용한 치료를 시도하여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최근 표적 치료제라는 새로운 부류의 약이 개발되어 많은 환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고가의 약제들을 쓰는 것이 유익한 경우는 제한적이며, 더욱이 완치를 목적으로 쓰는 약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베바시주맙(Bevacizumab)은 VEGF에 대한 항체로서, 항암 화학요법과 병행하여 사용할 경우 항암 화학요법에 반응하는 비율을 높여주고 생존기간을 연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 치료는 편평상피암 환자들이나 뇌 전이, 객혈, 항응고제 치료나 출혈 경향이 있는 환자들에게는 사용할 수 없으며, 이러한 환자를 제외하고 사용한 임상연구에서도 4%에 달하는 환자가 출혈을 겪었습니다. 이 외에도 수년 전 이레사(iressa)라는 약제가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이 약제를 포함한 일련의 EGFR 키나아제(kinase) 억제제들이 다른 항암치료를 시행했던 환자 일부에게 치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약제는 환자의 암세포가 EGFR 유전자의 돌연변이, EGFR 수용체의 증폭 등의 특성을 가진 경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 특성은 여성, 동양인, 비흡연자, 선암에서 비교적 흔히 발견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이 있는 일부의 환자에게만 도움이 되며, 더욱이 도움이 되는 경우에도 결국은 내성이 생기게 되고, 아직은 일반적으로 1차 치료(처음 항암 치료를 시작하는 약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는 않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요약하면, 최근 새로이 폐암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표적 치료제들은 고가의 약이라고 해서 무조건 효능이 좋은 것이 아니며, 환자들의 개별적인 상황에 따라 득과 실을 따져 사용해야 합니다.

폐암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여러 진료과에서 다양한 치료 방법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암입니다. 환자 자신과 가족, 의료진이 함께 수술, 재발 방지,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요법 등의 치료에 잘 적응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지속적인 추적 진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암 환자라고 해서 일상생활에 구애를 받을 필요는 없으나 암이라는 질병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과, 질병 경과와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신체적 불편감 때문에 변화와 어려움을 겪게 되는 수가 있으며, 때로는 심한 불안감과 우울증, 분노를 느끼기도 합니다. 수술적 치료 후에는 가능한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면서 희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 경과/합병증

2007년 미국의 통계를 기준으로 하면 폐암 환자의 86%가 진단을 받은 지 5년 안에 사망하였습니다. 폐암으로 인한 사망은 모든 암으로 인한 사망의 29%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폐암은 암으로 인한 사망 중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이렇게 폐암은 대체로 경과가 좋지 않은 암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5년 생존율, 즉 폐암으로 진단을 받은 후 5년 이후까지 생존하는 비율은 약 15%에 지나지 않으며, 그나마 이 비율은 지난 30년 간 치료 방법의 발달로 인하여 2배로 개선된 것입니다.

폐암 환자들에게 가장 궁금한 것은 '나의 예상되는 생존 기간은 얼마인가'일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 간접적으로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같은 병기에 있는 환자들의 통계는 어느 정도인지를 아는 것입니다. 소세포 폐암의 경우 병기를 정하는 방법도 다르고 예상되는 경과도 다르므로, 여기서는 비소세포 폐암의 경우에 준하여 2007년 국제 폐암학회에서 제시한 병기에 따른 중앙 생존기간(median survival time, 이를 테면 같은 병기의 환자 99명이 있었다면, 생존 기간을 1등부터 99등까지 나열했을 때 50등에 해당하는 환자가 생존한 기간) 및 5년 생존율을 표시하였습니다.

1) 병기 IA : 중앙 생존기간 60개월, 5년 생존율 50%

2) 병기 IB : 중앙 생존기간 43개월, 5년 생존율 43%

3) 병기 IIA : 중앙 생존기간 34개월, 5년 생존율 36%

4) 병기 IIB : 중앙 생존기간 18개월, 5년 생존율 25%

5) 병기 IIIA : 중앙 생존기간 14개월, 5년 생존율 19%

6) 병기 IIIB : 중앙 생존기간 10개월, 5년 생존율 7%

7) 병기 IV : 중앙 생존기간 6개월, 5년 생존율 2%

그러나 이 자료는 단지 통계일 뿐이므로, 개개인의 환자에 따라서는 비록 소수이지만 심지어 IV기라 하더라도 수년 이상을 생존한 사람도 분명히 있음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신의 정확한 상태를 알고 있는 담당 의사의 조언을 우선적으로 참조할 것을 권장합니다.

■ 예방방법

폐암 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은 흡연을 시작하지 않도록 하는 것, 이미 시작한 사람이라면 금연을 하는 것입니다. 70~80%의 흡연자들은 금연을 원하고 연간 약 1/3의 흡연자가 금연을 시도하지만 약 90%가 실패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의사의 도움을 받으면 금연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지만 이러한 경우마저도 20~30% 정도만이 금연에 성공하는 실정입니다. 이렇게 금연의 성공률이 낮은 것은 흡연이 헤로인만큼 강력한 니코틴 중독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청소년들이 흡연을 시작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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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의 선암(adenocarcinoma of lung)

원발성 폐암(폐에서 기원한 악성 종양)은 조직형에 따라 크게 소세포 폐암(small cell lung cancer)과 비소세포폐암(non-small cell lung cancer)로 구분합니다. 이렇게 구분하는 이유는 소세포 폐암이 치료법과 예후 면에서 다른 종류의 폐암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특징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일반적인 폐암의 통칭인 비소세포 폐암은 조직형에 따라 다시 선암, 편평상피세포암, 대세포암 등으로 나뉩니다.

선암의 '선'의 의미는 체액을 분비하는 기능을 가진 세포를 뜻합니다. 조직검사 결과 암세포가 이러한 종류의 세포에서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면 선암이라고 합니다.

폐의 선암은 전체 폐암의 32%를 차지하며, 기관지와 멀리 떨어진 폐의 주변부에 흔히 발생합니다. 또한 폐를 둘러싸고 있는 늑막에도 흔히 퍼집니다.

■ 증상

일반적인 증상은 폐암과 같습니다. 폐의 선암은 기관지와 멀리 떨어진 폐의 주변부에 흔히 발생하므로, 기침, 객혈, 쌕쌕거리는 숨소리 등의 증상은 상대적으로 드물게 나타나고, 늑막이나 흉벽의 침범으로 인한 가슴의 통증(흉통)은 상대적으로 흔하게 나타납니다.

또한 영상검사에서 폐의 주변부에 위치한 종괴(덩어리)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 폐를 둘러싸고 있는 늑막에도 흔히 퍼지므로, 대량의 흉수(폐에 차는 물)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선암은 다른 조직형에 비해 '비후성 폐 골관절병증'이라는 증후군이 흔히 나타납니다. 이는 곤봉지(손가락이 곤봉 모양으로 변함), 관절과 뼈의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 원인

폐암은 조직형을 불문하고 대부분 흡연이 그 원인입니다. 즉 선암의 경우도 흡연이 그 원인인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선암은 전체 폐암 중 32%를 차지하며, 그 비중은 전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어떤 연구자들은 이것이 필터가 있는 담배가 출시되면서 흡연자들이 담배연기를 깊게 빨아들여 생기는 현상이라고 설명하기도 하나 명백한 과학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입니다. 주목할 것은 폐암의 15% 정도는 비흡연자, 즉 평생 동안 담배를 피워보지 않은 사람에게 발생하는데, 이 경우 선암이 압도적으로 흔하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선암은 여성과 45세 미만의 젊은 사람에게 발생하는 폐암 중 가장 흔한 조직형입니다. 최근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EGFR tyrosine kinase inhibitor)라는 약제가 폐암 치료에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이 약제에 반응을 보이는 환자군은 여성, 비흡연자, 조직형이 선암인 경우였다는 것이 알려지게 되었고, 후에 이러한 환자군에서 EGFR의 돌연변이가 흔히 발견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 검사

일반적인 비소세포 폐암에서와 같습니다.

폐암의 진단은 환자에게 과거 병력을 듣고 신체 검진을 하는 것이 폐암의 진단과 병기 설정(폐암이 몇 기까지 진행되었는지를 판단)에 큰 도움을 줍니다. 혈액 검사도 폐암이 진행되어 전이를 일으키고 있는지 아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한 상황에서 종양 표지자라는 혈액 검사가 폐암의 예후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혈액 검사도 그것만으로 폐암을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폐암이 의심되는 모든 환자는 가슴 부위의 X선 촬영을 받아야 합니다.

다음으로 조영제를 사용한 전산화 단층촬영(CT)를 시행하여 보다 정밀한 평가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CT 만으로도 폐는 물론 간, 부신, 림프절 등 폐암이 흔히 전이되는 부위의 단면 영상을 볼 수 있지만, 보다 정확한 병기 설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경우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PET), 뇌 CT 혹은 자기공명영상 촬영(MRI), 뼈 스캔(bone scan) 등이 부가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들에서 폐암이 의심된 환자는 반드시 조직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물론 예외적으로 아주 초기의 폐암이 의심되는 경우 진단과 치료를 겸하여 바로 수술을 시행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환자들은 악성 종양이 맞는지, 맞다면 조직형은 무엇인지를 알기 위하여 조직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조직 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 방침이나 경과가 판이하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직검사는 폐의 원발 종양, 즉 폐에 위치한 원래 암이 시작된 암세포 덩어리에서 시행할 수도 있고, 또는 전이된 부위가 있다면 그곳에서 시행하기도 합니다. 전자의 경우 암세포 덩어리의 위치에 따라서 X선 촬영이나 CT를 보며 피부를 통해 가느다란 침을 찔러 넣어 암세포가 있는 조직을 얻는 '경피적 미세침 흡인 검사'를 사용하기도 하고, 또는 기관지 내시경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물론 단순히 가래를 뱉어서 시행하는 세포진 검사에서 암세포가 확인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만져지는 림프절이 있거나, 흉수(폐를 싸고 있는 늑막과 갈비뼈 안 쪽 공간에 물이 찬 것)를 뽑아 암세포를 얻을 수 있습니다. 폐의 선암은 기관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경피적 미세침흡인 검사를 사용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수술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는 환자는 수술을 견뎌낼 수 있는 조건인지를 평가하기 위하여 폐기능 검사와 폐관류 스캔, 운동부하 폐기능 검사 등을 필요에 따라 시행합니다.

■ 치료

일반적인 비소세포 폐암과 같이 치료합니다.

비소세포 폐암의 치료는 병기에 따라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 표적 치료제, 기관지 내시경을 이용한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시도됩니다.

일반적으로 방사선 치료에 30~50%가 반응하고, 항암화학요법에는 20~35%가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방법의 치료라도 병기에 따라 그 의미가 많이 달라지고, 최근까지 각 병기에 따른 가장 우수한 치료방법에 대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IV(4)기의 환자에 대한 치료에서 기존의 항암제 치료가 실패했을 때, 선암은 '이레사(iressa)'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EGFR 키나아제 억제제'라는 종류의 약제의 반응이 좋은 편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 치료제는 완치를 위한 치료제가 아니며 특정한 조건을 가진 환자들에게만 우선적으로 사용됨을 이해해야 합니다.

■ 경과/합병증

선암은 비소세포 폐암에 속하므로, 각 병기에 따른 중앙 생존기간, 5년 생존율은 일반적인 폐암과 같습니다.

비소세포 폐암의 경우에 2007년 국제 폐암학회에서 제시한 병기에 따른 중앙 생존기간(median survival time, 이를 테면 같은 병기의 환자 99명이 있었다면, 생존 기간을 1등부터 99등까지 나열했을 때 50등에 해당하는 환자가 생존한 기간) 및 5년 생존율을 다음과 같습니다.

1) 병기 IA : 중앙 생존기간 60개월, 5년 생존율 50%

2) 병기 IB : 중앙 생존기간 43개월, 5년 생존율 43%

3) 병기 IIA : 중앙 생존기간 34개월, 5년 생존율 36%

4) 병기 IIB : 중앙 생존기간 18개월, 5년 생존율 25%

5) 병기 IIIA : 중앙 생존기간 14개월, 5년 생존율 19%

6) 병기 IIIB : 중앙 생존기간 10개월, 5년 생존율 7%

7) 병기 IV : 중앙 생존기간 6개월, 5년 생존율 2%

그러나 이 자료는 단지 통계일 뿐이므로, 개개인의 환자에 따라서는 비록 소수이지만 심지어 IV기(4기)라 하더라도 수년 이상을 생존한 사람도 분명히 있음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신의 정확한 상태를 알고 있는 담당 의사의 조언을 우선적으로 참조할 것을 권장합니다.

병기를 구분하지 않고 조사해보았을 때 선암의 5년 생존율은 17%였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이는 편평상피암의 5년 생존율(15%)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단, 이 연구에서 선암의 한 부류인 기관지 폐포암의 경우 5년 생존률이 42%에 달했습니다. 최근 무증상의 환자에게 가슴 부위의 CT촬영 을 실시하여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고자 하는 연구들이 활발히 진행되었는데, 이 때 '간유리 음영(불투명한 유리처럼 부옇게 보이는 음영)'이라고 불리는 작은 병변들을 조사해 본 결과 선암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들은 우리가 알고 있던 일반적인 폐암보다 상당히 느리게 진행하여, 심지어 환자가 정상 수명을 사는 동안 아무 해를 끼치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것은 대부분 선암의 한 부류인 기관지 폐포암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 예방방법

다른 종류의 폐암과 같이 금연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나 다른 폐암에 비하여 금연으로 예방되지 않는 부분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아직 선암을 약이나 식이요법으로 예방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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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의 편평상피 세포암(squamous cell carcinoma of lung)

폐에서 기원한 악성종양인 원발성 폐암은 그 조직형에 따라 크게 소세포 폐암(small cell lung cancer)과 비소세포 폐암(non-small cell lung cancer)으로 구분합니다. 이렇게 구분하는 이유는 소세포 폐암이 치료법과 예후 면에서 다른 종류의 폐암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특징이 있기 때문입니다. 비소세포 폐암은 조직형에 따라 다시 선암, 편평상피세포암, 대세포암 등으로 나뉩니다. 편평상피세포암은 전체 폐암의 29%를 차지합니다.

■ 증상

일반적인 증상은 폐암과 같지만, 폐의 편평상피세포암은 기관지 내부와 기관지 주변에 흔히 발생하므로, 기침, 객혈, 쌕쌕거리는 숨소리(천명) 등 기관지의 폐쇄나 기관지 내부의 손상으로 인한 증상은 상대적으로 흔하게 나타나고, 늑막이나 흉벽의 침범으로 인한 가슴의 통증(흉통)은 상대적으로 드물게 나타납니다. 또 편평상피암은 부갑상선 호르몬 관련 펩타이드의 생성에 의하여 다른 조직형에 비해 고칼슘혈증과 저인산혈증이 흔히 나타납니다. 이는 의식저하나 변비, 탈수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 원인

폐암은 조직형을 불문하고 대부분 흡연이 그 원인이며, 편평상피세포암의 경우도 흡연이 그 원인인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편평상피세포암은 전체 폐암의 29%를 차지하는데 선암과는 달리 전혀 흡연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에게는 극히 드뭅니다.

■ 검사

일반적인 비소세포 폐암에서와 같습니다.

단, 편평상피 세포암은 기관지 내부까지 침범하는 경우가 흔하므로 기관지 내시경으로 조직검사를 할 수 있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또한 객담(가래)으로 시행한 세포진 검사에서 암세포를 확인할 수 있는 빈도도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 치료

일반적인 비소세포 폐암과 같이 치료합니다. 비소세포 폐암의 치료는 병기에 따라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 표적 치료제, 기관지 내시경을 이용한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시도됩니다. 일반적으로 방사선 치료에 30~50%가 반응하고, 항암화학요법에는 20~35%가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방법의 치료라도 병기에 따라 그 의미가 많이 달라지고, 최근까지 각 병기에 따른 가장 우수한 치료방법에 대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IV(4)기의 환자에 대한 치료에서 기존의 항암제 치료가 실패했을 때, 선암은 '이레사(iressa)'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EGFR 키나아제 억제제’라는 종류의 약제의 반응이 좋은 편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 치료제는 완치를 위한 치료제가 아니며 특정한 조건을 가진 환자들에게만 우선적으로 사용됨을 이해해야 합니다.

편평상피 세포암은 기관지 내부의 병변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국소적인 기관지 폐쇄에 의한 호흡곤란이나 객혈이 있을 경우 방사선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완치 목적이 아니더라도 증상 완화를 위하여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기관지 내부의 병변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기관지 내시경도 상대적으로 더 흔하게 사용됩니다.

IV기(4기)의 환자에 대한 치료에서, 최근 개발된 표적치료제 중 혈관내피 성장인자(VEGF)를 표적으로 하는 약제인 베바시쭈맵(bevacizumab)은 편평상피 세포암에서는 치명적인 출혈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 사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이레사(iressa)로 대표되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억제제(EGFR tyrosine kinase inhibitor)는 편평상피 세포암에서는 반응이 좋지 않아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 경과/합병증

편평상피 세포암은 비소세포 폐암에 속하므로, 각 병기에 따른 중앙 생존기간, 5년 생존율은 폐암과 같습니다.

비소세포 폐암의 경우 2007년 국제 폐암학회에서 제시한 병기에 따른 중앙 생존기간(median survival time, 이를 테면 같은 병기의 환자 99명이 있었다면, 생존 기간을 1등부터 99등까지 나열했을 때 50등에 해당하는 환자가 생존한 기간) 및 5년 생존율을 다음과 같습니다.

1) 병기 IA : 중앙 생존기간 60개월, 5년 생존율 50%

2) 병기 IB : 중앙 생존기간 43개월, 5년 생존율 43%

3) 병기 IIA : 중앙 생존기간 34개월, 5년 생존율 36%

4) 병기 IIB : 중앙 생존기간 18개월, 5년 생존율 25%

5) 병기 IIIA : 중앙 생존기간 14개월, 5년 생존율 19%

6) 병기 IIIB : 중앙 생존기간 10개월, 5년 생존율 7%

7) 병기 IV : 중앙 생존기간 6개월, 5년 생존율 2%

그러나 이 자료는 단지 통계일 뿐이므로, 개개인의 환자에 따라서는 비록 소수이지만 심지어 IV기(4기)라 하더라도 수년 이상을 생존한 사람도 분명히 있음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신의 정확한 상태를 알고 있는 담당 의사의 조언을 우선적으로 참조할 것을 권장합니다.

병기를 구분하지 않고 조사해보았을 때 편평상피 세포암의 5년 생존율은 15%였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이는 선암의 5년 생존율(17%)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 예방방법

다른 종류의 폐암과 같이 금연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직 편평상피 세포암을 약이나 식이요법으로 예방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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