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합니다..어머니가 자궁암일지도 모른대요 내공많이드릴게요

급합니다..어머니가 자궁암일지도 모른대요 내공많이드릴게요

작성일 2009.09.19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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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머니한테 들은얘긴데 답답하기도하고 방법이 없어 여기다가 글 올려봅니다

 

어머니가 며칠전에 건강검진을 받고나서 하시는말씀이..

 

거기 일하는 여자가 그러는데 자궁암일지도 모른다면서 조직검사를 해야된다고 그러시네요

 

어머니가 며칠전에 저보고 고혈압 있다고 그러셨고요 (140~150 정도)

 

나이는 50대시고 일은 음식만드는 일을 하고계세요

 

작년에는 이따금씩 소변에서 피가 섞여나온다고 하셨고 근데 지금은 괜찮아지신거같고요

 

(아님 저 걱정 안하게하려고 일부러 아니라고 그랬을수도...)

 

이제 조직검사 하러 가시는데 자궁암 맞나요 이거?

 

그리고 정말 자궁암이면 기수에 따라서 그 뭐냐 ..수술비가 달라진다는데 그것도 좀 가르쳐주시고요..

 

자궁암이면 기수에 상관없이 무조건 자궁 들어내야 하는지도 궁금하네요

 

빠른답변좀 부탁드릴게요 내공은 달라는대로 다 드릴게요

 

중학교때부터 아버지없이 힘들게 누나랑 저랑 키워오시고 고생 고생 다하신 어머니에요

 

제발 빠른답변좀 부탁드릴게요 제가 질문한거 모조리 답변좀 해주세요 병원홍보만 하지마시고요

 

내공많으니깐 필요하신만큼말씀하시면 팍팍 드릴게요

 

부탁좀 드릴게요 지식고수님들.. 어머니가 외가엔 제발 말하지마라고 일단 조직검사받고나서 얘기하재는데..

 

아직 확정된건 아니지만 어머니가 예전에 소변에서 피 나온다고 그럴때도 있고 그래서 계속 걱정이되네요

 

지식인 찾아봤는데 그런증상이면 방광염일수도 있다고 하고 아님 진짜 자궁암일수도 있다그러고..

 

저 혼자 계속 걱정돼서 지금 손이 막 부들부들거려요..제발 도와주세요 여러분들..

 

어머니 저 키운다고 진짜 고생고생 다하시고 제대로 자기인생 살지도못하셨는데

 

이번에 제발 암이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자꾸 마음이 불안해서 손만 부들부들떨려요....도와주세요 ..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자궁암이라는 말씀만으로 너무 당황스러워 적절한 대응을 못하고 있는 듯 합니다.

검진을 받은 후 이상이 있고 재검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는 모든 분들이

처음에는 다 이렇게 당황스럽고 무섭겠지만 그 중 실제로 '큰 병'으로 확진되는 것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검진의 목적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상증상을 찾아내면

그것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다음단계의 확진검사로 알 수 있습니다.

때문에 지금 '조직검사'가 필요하다는 말만으로 자궁암으로 확진된 것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검진 후 '이러이러한 이상이 있어서 무슨무슨 무서운 병이 있는지 정확하게 다시 검사가 필요하다'

라는 설명을 드리곤 하는데 환자분 역시 당황한 상태에서 '무슨무슨 무서운 병'만 듣고 오시게 됩니다.

제 경험상 검진 후 이상이 있다며 검사지를 가지고 오시는 대부분의 분들에게

가장 필요한 일은 검사가 아니라 대부분은 안심을 시키고 위안해 드리는 일이었습니다.

간혹은 무서워서 더이상의 검사를 피하는 분들도 있으니 꼭 어머님께서 진료를 받으시도록

병원에 모시고 가는것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아드님이시라면 불안해 하는 어머님을 다독이고 조직검사를 받으실 수 있게 도와드리는 것이

지금으로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병기의 확인이나 치료방법에 대한 문의는 정확한 진단이 나온 후

진단에 맞추어 질문을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내색은 않하지만 더 불안해 하실 어머님을 위로하여주시기 바랍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종합병원에 가셔서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첫째입니다.

 

정확한 검진을 통해 병명을 조기에 진단하고 추후 치료법을 따르면서 건강 회복에 대한 프로그램을 세워서

실천하시면 어떤 질병(암 포함)도 이길 수 있습니다.

 

자 궁 암- 검 진
현재까지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검사는 자궁경부질세포검사입니다. 세포검사(Pap Smear)라고 불리는 이 검사는 질경을 넣어 자궁경부를 보이게 한 다음 세포 채취용 솔로 자궁경부세포를 채취하여 유리슬라이드에 도말하여 현미경으로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세포검사는 비교적 간단하고 통증이 없으며 가격이 저렴한 매우 좋은 검사이나,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위음성률,즉 병변이 있는 경우에도 정상으로 판정되는 경우가 30~50%에 달한다는 점입니다. 이로 인하여 최근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의 확인,자궁경부 촬영사진(Cervicography)등이 보조적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자궁 경부암의 진행 정도
자궁암 1A기까지는 원추형 절제 검사만으로 결정됩니다. 그러나 그 이상 멀리 침윤되었으면 암이 몇 기인지를 결정하는 검사로 넘어가며 그 결과에 따라서 수술 혹은 방사선 치료가 결정됩니다.

 

- 증 상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전혀 없으며, 대부분 진행된 후에 증상이 나타납다. 그러므로 규칙적으로 산부인과적 진찰과 자궁경부질세포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자궁경부암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
○ 질출혈
가장 흔한 증상은 비정상적 질출혈입니다. 암 세포들이 종괴를 형성하면 이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 분포가 많아지고 이곳에서 출혈이 있습니다. 비정상적인 질출혈이란 폐경기 이후에 출혈이 새롭게 나타나거나, 폐경 이전 여성의 경우에는 생리기간이 아닌데도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출혈입니다. 이러한 출혈은 성관계나 심한 운동 후, 대변을 볼 때, 질세척 후에 많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폐경 이전의 여성에서는 생리량이 갑자기 많아지거나 생리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진행된 암이 있는 경우에도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 질 분비물의 증가
암덩어리가 2차적으로 감염이 되거나 암 덩어리 자체에 괴사가 생기면 악취가 나는 분비물이 생겨 질 분비물이 증가합니다.

○ 골반통, 요통
자궁경부암이 상당히 진행되어 주위 장기를 침윤하면 요관이 패쇄되어 신장이 부어 허리가 아프거나 골반 좌골신경이 침범되어 하지 방사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방광, 직장이 침윤된 경우에는 배뇨곤란, 혈뇨, 직장출혈, 변비 등의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 체중 감소

 

- 자궁경부암의 치료
▣ 외과치료
경도, 또는 중등도 이형증에서 병변의 범위가 비교적 적은 경우 사용합니다. 고주파를 이용해 전자파의 열로 암세포를 죽이는 전기소작법, 암세포를 얼리는 냉동치료 등이 있으나, 최근 CO2 레이저광선을 이용해 치료하고 있습니다.

▣ 수술치료

▶ 원추절제술
암이 발견된 자궁입구를 원추모양으로 절제합니다. 원추절제는 생검조직을 채취한다는 진단적 의미를 지닐 뿐 아니라 초기암에서는 치료적 의미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 단순전자궁적출술
암에 침범된 자궁을 적출하는 수술입니다. 자궁이 질을 통해 적출되면 질식단순자궁적출이라고 하고, 복벽을 절개해서 적출되면 복식단순자궁적출이라고 합니다. 때로는 양측부속기절제술이라고 하여 난소와 난관도 절제합니다.

▶ 광범위자궁적출술
자궁과 질의 일부를 포함하여, 환부를 골반벽 근처에서 광범위하게 절제합니다. 동시에 자궁경부암과 관련된 소속림프절도 절제합니다. 보통 림프절은 콩알같은 모양으로 전신에 존재하며 감염에 대항해 싸울 세포를 생산하고 저장하지만, 암일 때는 전이가 나타나거나 다른 장기로의 전이 경로가 되므로 제거해야 합니다.

▶ 골반제거술
암이 자궁경부뿐 아니라 여성성기 밖으로 퍼져 있으면, 자궁, 질과 함께 하부결장, 직장, 방광도 같이 제거해야 합니다. 이것을 골반제거술이라고 합니다. 수술 후에 인공항문, 회장을 이용해 인공적으로 요로를 재건하는 회장도관, 질재건술 등의 성형수술이 필요합니다.

▣ 방사선요법
방사선치료에서는 암세포를 죽이고 종양을 축소시키기 위해 X선이나 고에너지선이 이용됩니다. 체외에서 방사선을 비추는 외조사와, 얇은 플라스틱 튜브를 통해서 방사성동위원소를 암세포가 있는 부위에 넣어 치료하는 강내조사가 있습니다. 방사선 단독으로 치료하기도 하고, 수술 또는 화학요법과 병용해서 치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화학요법
암세포를 죽이는 항암제를 사용하는데, 약은 경구로 투여되거나 혈관 또는 근육주사로 투여됩니다. 항암제는 혈류 속으로 들어가 전신을 돌면서 자궁경부를 벗어난 암을 죽이므로 전신요법이라고 불립니다.

▣ 자궁 경부암의 예후
치료 방법의 발달로 과거보다는 좋아졌으나 아직도 고통과 사망의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침윤성 암이라 하더라도 1기에는 수술 치료로 완치율이 높습니다. 특히 1A기에는 단순 자궁 적출 수술이나 조금만 광범위한 수술을 하여서 완치율이 거의 100%에 이르는데 임파선 전이율이 1% 미만이며 자궁암 근치를 위한 광범위 자궁 적출 수술로 인한 부작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 치유율
5년 동안 암의 재발 없이 사는 5년 생존율을 말합니다. 1차 수술 치료에서는 0기는 100%가 예상되고 1A기는 거의 100%, 1B는 90%, 2기 70-80%, 3기 30-40%, 4기가 되면 5-10%로 낮습니다. 방사선 치료 후에도 1기와 2기는 수술과 비슷하고 3기 50-60%, 4기 10-20%로 수술보다 조금 높습니다. (*자료 출처: 차병원 "자궁경부암의 치료")

▶ 사망 원인 자궁 경부와 가까이 있는 수뇨관(콩팥과 방광을 연결해 주는 작은 관)주위가 모두 암세포로 변하여 수뇨관을 눌러 막아서 콩팥 기능이 마비되기 때문입니다. 바로 옆의 조직으로 침투 되는 외에 임파선을 따라 전이되는 자궁암은 폐, 간, 뼈, 뇌로 잘 전이되며 출혈, 염증, 호흡 마비, 간 기능 마비 등으로 사망하기도 합니다.

▣ 재발
치료 후 6개월 내 재발되면 원래 있던 병이 모두 없어지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고, 치료 후 6개월 지나서 병이 발견되면 병이 새로 생긴 것으로 간주합니다. 5년까지도 재발하지만 90% 이상은 치료 후 2년 안에 재발합니다.

5년이 지나면 재발은 거의 없는 것으로 간주하여 완치된 것으로 봅니다. 재발이 잘 되는 곳은 골반, 대동맥 주위 임파선, 간, 폐 순입니다. 재발암의 치료는 대개 방사선으로 합니다. 과거에 방사선 치료를 받았거나 수술을 받은 환자를 다시 수술하는 것은 부작용이 크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수술만 받았던 환자에서는 수술 요법과 병용하기도 합니다.

암이 골반을 통하여 하지로 가는 신경을 누르면 다리로 내려가는 심한 통증을 호소합니다. 암으로 인한 통증은 관리가 어려워 마약성 진통제를 쓰거나 척수를 수술하여 통증 전달 경로를 차단하기도 합니다. 정신적인 문제가 많기 때문에 환자에게 끝까지 희망을 갖게 하고 우울증에 빠지지 않도록 돕습니다.


▶ 생존율
재발하면 생존율이 매우 낮은데 특히 먼 곳으로 전이되면 그렇습니다. 치료하지 않으면 2년 생존율이 10%도 못되며 치료를 다시 하면 그보다 조금 높습니다.


*** 자궁암(경부암)의 자연치유요법 ***
*온열요법(TP온열기 또는 좌훈온열기에 의한 좌훈 온열요법)로 하체 및 생식기 부분에 온열을 가함으로써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사멸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케하여 자연치유력을 증진시켜줍니다.

*제독과 면역요법을 철저하게 실행합니다.
이온미네랄수(또는 알칼리환원수) 1컵을 따뜻하게 하여 하루 3회(식후) 블루그린알지 스피루리나(종합영양제+항산화제)2캡슐씩 섭취합니다.
변비시에는 홍삼바실러스환을 하루 4회(식사전과 취침전)섭취합니다.

아침 기상후와 취침전에는 스템프렉스(성체줄기세포 생성촉진제+세포활성화)2캡슐씩 섭취합니다.

급합니다..걱정되요

... 내공많이걸게요.. 제가아는것은이거뿐이네요... 알려주세요 질문드릴게요.질문에정확히답해주셔요ㅠㅠ 1.... 유방암, 자궁암이 있거나 치료 받았던 여성 ◆ 이럴 경우...

치료를 못하고 있어요 도와주세요(내공100)

... 급합니다 도와주세요 아버님께서 간암이시라니 많이... 되겠습니다.) 어머님께서 위암 판정을 받았을 때 하늘이... 식품은 많이 있겠사오나 몇가지 알려드릴게요. 첫째...

간암 항암치료에 대해서 문의 합니다

... 내공 100드립니다. 급합니다 빠른답변 부탁드립니다 검사하면 항암치료 한 것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어머님께서 간암이시라니 많이 걱정되시겠습니다. 암은 환자분의 의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