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즙 과연 암에 효과있는가?-내공100

녹즙 과연 암에 효과있는가?-내공100

작성일 2005.02.13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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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암말기인 모친에게 녹즙과 뿌리즙(마,당근,무)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어떤 어르신이 녹즙이 오히려 방해가된다고 해서 헤깔려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녹즙이 암에 효과가있는지, 아니면 없고, 방해작용을 하는지 과학적근거를

알고계신분 좀 가르쳐주세요..

내공있습니다.100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결론부터 말하자면 녹즙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도움이 되는 것이지 효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도움이 되는 면을 보게 되면 우선 식사가 어려운 환자들의 훌륭한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제가 됩니다.

채소를 씹어서 섭취했을 때 흡수율은 17% 정도이며 흡수시간이 3-5시간인 것과 비교해서 녹즙으로 섭취했을 때 흡수율은 65% 이상, 흡수시간도 20여분 정도입니다. 게다가 여러가지를 혼합해서 섭취하기 용이합니다.

또한 녹즙에 함유되어 있는 여러 플라보노이드 성분들은 몸안의 면역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등등의 연구결과들이 계속해서 일정한 방향성을 가지고 발표되고 있습니다. 연구되어진 결과들을 보면 모세혈관투과억제, 항알러지, 진경, 혈압강하, 살충, 항균, 간세포보호, 항산화작용등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항바이러스, 혈당강하, 항암작용이 추가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로 녹즙만 가지고 치료를 기대한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암의 특징 때문입니다. 암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고, 유전자의 변형으로부터 수많은 세월을 촉진물질의 촉진을 받아가며 결과적으로 암이 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는 면역계로 부터의 회피, 면역계 자체의 문제, 유전자 발현의 문제, 세포주기상의 성장인자 문제, 분화에 대한 문제, apoptosis 기구의 문제, 텔로머레이즈의 문제, 신생혈관형성을 통한 전이문제 등등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게다가 유전자 하나만 예를 들더라도, 암 유전자, 암 억제 유전자의 종류만 해도 정신이 없을 지경입니다. 물론 플라보노이드 성분중 에피제닌이란 것이 p53 유전자 발현을 유도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기도 하지만, 이 많은 문제들을 녹즙 하나가 모두 커버 할 수 있을까요?

이런 문제점들 때문에 수술, 방사선, 항암요법으로 대변되는 현대의학적인 치료방법과 마찬가지로, 이것저것 단편적으로 나오는 이거 먹으면 좋다더라 하는 방식으로는 해결이 될 수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녹즙은 섭취할 수 있는 훌륭한 천연물입니다. 다만 섬유질의 섭취가 부족해 질 수 있지만, 소화기능이 떨어져 있는 암환자들에게는 오히려 이것이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간기능이 상당히 많이 저하되어 있는 환자들의 경우 간기능 수치를 면밀히 체크해 주면서 양과 종류를 잘 조절할 필요는 있겠습니다.

 

한가지 조언하고 싶은 것은 천연물을 섭취하고자 할 경우 이것이 좋다더라 하는 ~ 한다더라 하는 말만 들으시지 않기 바랍니다. 녹즙에 대해서 왜? 라는 질문을 가진 것 처럼 왜 그런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참고로 암환자에게 유용한 천연물들에 대한 글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출처는 코지메드 www.cozymed.com 입니다.

 

생체활성조절물질(BRM) 로서의 천연물

식품 속에는 수많은 자연적인 화합물이 존재하며 발암물질, 독소 등이 함유 되어 있을 수도 있다.
만일 식품속에 수많은 물질중 발암물질성분이 들어 있을 수 있다는 이유로 그 식품을 기피한다면 우리가 먹을 것은 밥을 포함해서 한가지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연구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식품은 항암물질도 또한 상당부분 보유하고 있으며, 채소와 과일의 섭취를 늘이면 항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연구결과들이 제시되고 있다.
그러므로 한가지 독성 물질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방법으로 여러가지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일부 극소수 식품성분에 대한 항암 및 발암작용에 대한 연구의 성과는 있었지만, 대부분의 수많은 성분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조차 이루어지지 않는 오리무중의 상태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러한 식품 성분들간의 상호작용이나 균형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서는 더욱더 깜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대과학의 수준으로는 접근이 쉽지않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현 수준에 맞춘 단편적인 물질분리와 생리활성 확인에 대한 노력이 있어 왔다.
전체적인 면에서 보자면 현대과학의 한계 때문에 비록 낮은 차원의 수준으로 보인다 할지라도, 이런 노력의 결과로 현재의 과학주순에서 얻은 일부 지식들을 여기에 공유하고자 한다.
더욱 발전된 수준높은 과학의 혜택을 기대하며.

  면역증강
 
   
  동충하초
  겨울에는 벌레였다가 여름에는 풀이 된다하여 동총하초라는 이름이 붙여진 신기한 버섯 동충하초.
  다른 버섯과는 달리 나무가 아닌 곤충의 몸 위 에서 자라는 게 특징인 동충하초는 몇해 전 우리 나라 연구팀에 의해 대량 재배기술이 개발되기도 했다.
  중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약재와 강장제로 이용되어 왔는데. 이 버섯의 약리 작용이 밝혀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 1951년부터였다. 커닝햄이란 학자는 동충하초에서 분리해 낸 코르디세핀이란 물질이 생쥐의 에리히 복수암에 대하여 현저한 억제작용을 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후 다양한 종류의 암세포 억제작용이 밝혀지고 있다. 동충하초는 비장의 면역기능과 쿠퍼세포의 식작용, T세포의 세포독성을 증강하는 효과가 있다.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폐암과 유선암에 대한 억제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셀레늄 (버섯, 마늘)
  셀레늄은 버섯과 마늘에서 추출한 것으로 발암 과정의 개시와 촉진을 모두 억제해 역학적으로 항암작용이 있음이 알려졌다.
  대장암, 유방암, 췌장암 등의 환자들에게서 정상인 보다 낮은 혈중 농도를 보이며, 소화기계 종양에서 셀레늄 농도가 낮은 수치를 보이는 집단이 정상인 보다 2배 이상의 위험성이 보고 되었다.
  셀레늄은 자유기의 생성을 줄여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높여 암의 진행을 저지한다. 글루타치온 과산화 효소는 항산화 효소로서 과산화물을 물과 같은 독성이 없는 물질로 바꾸는 작용을 한다.
  과산화물은 반응성이 큰 자유기로 전환되어 세포막을 파괴하고 세포를 손상시키는 물질로 셀레늄은 이런 과산화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여 암 등의 질환을 미연에 방지하고 글루타치온 과산화 효소의 일부 작용으로 면역작용을 돕는다.
   
  상황버섯
  상황 버섯은 위암, 식도암, 십이지장암, 결장암, 직장암 등 소화기 계통의 암과 간암 수술 후 화학요법을 병행할 때 면역기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자궁 출혈이나 대하, 월경불순, 장출혈에도 효과가 있으며 오장 기능을 활성화하고 해독 작용을 하기도 한다.
  항암력을 가진 주요 성분은 단백 결합 다당체 또는 다당체와 염기성 단백 등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요법을 기존 항암제와 병행해 이용하면 이상적인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상황 버섯이 면역 활성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그 실험 결과에 의하면, 음이온이 1.2 배∼1.8 배 증가되어 높은 면역활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 상황버섯의 단백 다당체가 가진 강력한 면역증강 효과가 입증되기도 했다.
  이로써 상황버섯 추출물은 암 치료의 예방과 더불어 만성 간염을 포함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인 물질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상황버섯은 항산화 효과로 인해 노화 방지 기능이 탁월하며 암환자가 복용할 경우 항암치료에 의한 부작용도 방지할 수 있다.
  상황의 자실체에 있는 다당은 이미 발병한 암세포에 대해선 면역력을 높여 암을 치료하고 정상적인 사람에겐 면역을 증강시켜 암을 예방할 수 있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상어연골 (신생혈관차단)
  대부분의 고형암이 혈관을 많이 만든다는 사실은 이미 100여 년 전부터 알려진 사실이다.
  진행 초기엔 대부분 혈액과 맞닿아 있지 않지만, 스스로 영양물질을 공급받기 위하여 신생혈관을 만드는 고형암들. 이렇게 신생혈관이 만들어지면 종양은 정상세포 보다 빠르게 증식한다.
  이러한 과정은 종양혈관 신생인자라고 불리는 확산성 화학물질이 분비되면서 일어난다.
  신생혈관 형성은 정상 상태에서 상처 치유, 태아 발생 및 항체발달 등을 제외하고는 아주 드물게 일어나는 잘 통제되는 과정이다.
  그러나 암세포는 정상세포와 같은 조절능력이 없기 때문에 무한 증식을 위한 신생혈관을 형성하여 지속적으로 암세포에 영양을 공급한다.
  신생혈관 형성을 저해하는 항신생혈관 인자의 대표주자가 상어연골이다.
  상어연골의 당단백은 종양혈관 신생인자와 신생혈관 단계에서 필요한 단백질 분해요소의 일종인 콜라게네이즈를 억제하여 신생혈관을 차단한다.
   
  아가리쿠스
  어떠한 암에도 효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아가리쿠스버섯.
  아가리쿠스에는 암 퇴치의 주역인 β-글루칸 외에 암세포의 증식을 직접 억제하는 스테로이드, 발암물질을 흡착하고 체외로 배출시키는 것이 기대 되는 식물 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먼저 아가리쿠스의 자실체에는 여섯 종류의 스테로이드를 얻을 수 있다. 이중 세레비스테롤 유도체와 에르고스테롤 산화 유도체에 암세포의 증식을 막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키틴질, 헤테로 다당 등에 속하는 식물 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 이 식물 섬유는 장내에서 발암물질을 흡착해 인체로의 흡수를 막고 배출을 빠르게 한다.
  이는 직장암, 결장암의 예방에 중요하다. 그 외에 위암, 폐암, 간장암, 자 궁암 등 모든 암에 대해 아가리쿠스는 효력을 발휘하고 있음이 임상 시험 에서 인정됐다.
  그리고 다른 버섯류에서는 대처할 수 없는 복수암(암세포가 따로따로 떨어진 상태로 복강안에 떠 있는 암)에 대해서도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혀진 바 있다.
  아가리쿠스의 약리 효과는 먼저 미국에서 주목을 받았다. 현재는 그 항암 작용과 함께 면역을 강화하는 식품으로 에이즈 치료에까지 쓰이고 있다고 한다.
  특히 아가리쿠스가 암환자 사이에서는 참기 힘든 고통을 덜어주고 암세포를 축소시켜주는 버섯으로 그 효과를 입증해 주고 있다. 또한 다른 버섯과 같이 면역을 활성화하여 병을 좋은 방향으로 바꾸어 주고 아토피성 피부염, 꽃가루 알레르기에까지 큰 효과를 발휘한다는 보고도 있다.
  아가리쿠스의 항 종양 작용은 암 세포를 보유하고 있는 인간이 가진 식세포 등의 작용을 활성화시켜 면역 세포 등을 활발하게 작용시키는 것이다.
  또한 인터페론의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물질을 끄집어내는 등 인간이 가진 면역기능을 부활하게 하여 암 세포의 축소와 생명 연장의 효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영지버섯
  암세포를 생쥐에 이식한 후 영지 다당을 주사하거나 복용케 한 실험 결과, 암세포 증식이 억제되고 면역이 증강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영지의 주요 유효성분은 영지 다당. 영지는 간과 위장을 보호하고 뼈와 위를 튼튼히 하며 신경을 안정시키는 기능을 한다.
  지금까지도 위암, 백혈병, 식도암. 폐암, 해소, 천식, 소화불량, 간염, 만성 기관지염에 주로 사용돼 오고 있다.
  영지 다당은 면역 기능을 증강시키며 면역 억제약, 항종 양약으로 면역기능이 억제됐거나 몸이 쇠약하여 면역기능이 저하되었을 때 이를 회복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히 이 영지 다당은 면역기능을 촉진해 각종 원인으로 저하된 면역기능을 회복하고 신체의 항종양과 항감염 면역을 증강시키기도 한다.
  영지 다당의 면역조절 작용은 '항상성'에 있다. 근래 들어 생체반응조절물질(BRM)에 대한 학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는데, BRM은 종양화학치료, 방사치료와 수술치료를 할 때 같이 사용하는 하나의 면역조절제이다.
  이는 환자의 항종양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치료의 면역계통과 조혈계통에 대한 손상을 방지한다. 이러한 생체반응 조절작용을 영지 다당체가 하는 것이다.
   
  운지버섯
  운지 버섯에 들어 있는 다당은 면역을 증강시키는 역할이 커 암환자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지난 1960년, 일본의 연구진이 야생 운지 균사체에서 추출한 다당체가 좋은 항암 활성이 있다고 발표한 후부터 운지 버섯의 효과는 곳곳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실제로 동물실험에서 이 버섯의 다당을 복강 내에 투여한 결과, 암세포 억제율은 70% 이상이나 되었으며 종양에 걸린 생쥐의 생존율은 77%가 연장되고 종양 형성 억제율도 80%에 달했다는 것이다.
  운지 버섯 균사체를 암 환자가 섭취하게 되면 면역반응이 증진되어 암 치료에도 좋고 항암제나 방사선 조사 등 직접적인 항암제 치료 후 그에 따른 부작용 또한 줄일 수 있으며 치료효과를 증진시킨다.
   
  청국장
  청국장은 메주콩을 삶아 발효시켜 만드는 우리 고유의 식품. 우선 콩이 주원료이기 때문에 콩의 항암성도 어느 정도 가지고 있고 특히 납두균이 체내 필수지방산 합성에 관여하여 위궤양, 염증방어, 스트레스 해소, 항암 작용을 한다.
   
  해조류
  해조의 성분 중에는 항암, 항 바이러스 등 인체 치료에 유용한 물질이 풍부하다는 것은 오래 전부터 확인되어 온 사실.
  육종 180에 대한 실험 결과, 해조류에 들어 있는 당단백체의 종양성장 억제율이 해조류의 종류에 따라 70%에서 25%정도 된다고 한다. 또 해조류의 알긴산과 푸코이딘이라는 다당체는 체내의 면역력을 높여 암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퓨코이딘과 캐리지넌은 막이동에 관여하는 종양성 헤파라네이즈에 있는 엑틴을 억제하여 종양의 전이를 막으며 콜레스테롤 저하, 면역조절 작용도 뛰어나다고 한다.
  또 해조에 들어 있는 셀레륨, 요오드, 망간 등과 같은 풍부한 무기질도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신생혈관차단
 
   
  ursolic acid
  암세포의 신생혈관을 차단해 더 이상의 성장과 전이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ursolic acid는 백화사설초, 하고초, 비파엽 등에 들어있는 천연물질이다.
  특히 백화사설초는 꼭두서니과에 속하는 식물로 예로부터 간암, 위암, 직장암, 자궁암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왔다.
   
  분화촉진
 
 
암세포를 세밀히 검토해 보면, 잘 분화된 것에서부터 나쁘게 분화된 것을 거쳐 증식단계에 있는 것까지 다양한 종류의 세포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암의 진행과정에서, 세포의 분화 정도와 암세포의 파괴력은 반비례한다.
그래서 암세포의 상태를 변화시키는 '분화요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이러한 세포 분화를 유도할 수 있는 물질을 분화제라한다.
암세포에서의 유전적 비정상이 분화를 차단한다. 이렇게 하여 암세포는 성장과 분화 능력이 조절이 되지 않아 무한정 분열될 수 있다.
요컨대 분화 요법은 암세포의 증식능력을 차단하여 정상적인 조절 상태로 이루고자 하는 관점의 치료인 것이다.
분화요법에 이용될 수 있는 천연물은 녹즙과 해조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A, 버섯의 비타민 D가 있다.
 
  베타카로틴
  T세포 증식을 자극하여 면역계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카로틴은 α,β,γ세 종류가 있다. 대부분의 녹황색 채소에 들어 있는 것은 베타 카로틴이다.
  녹즙이나 당근, 해조류에 많이 있는 베타 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된다. 베타카로틴이 위장내의 소화과정에 의해 지방과 결합, 소장에서 담즙과 효소에 의하여 레티놀과 카로티놀 등으로 가수분해되어 소장에서 흡수된다.
  소장의 점막에는 베타 카로틴을 비타민 A로 전환하는 효소가 있어서 카로틴 분자들은 단계적 산화과정을 거쳐 레티날이나 레티노익산(비타민 A) 으로 변화한다,
  천연 카로티노이드는 수십 종류가 있는데, 그 중 베타 카로틴의 활성이 가장 높아 다른 카로틴들에 비하여 2배 이상의 활성을 가진다.
  최근엔 베타 카로틴을 분리 추출한 것을 섭취하는 사람도 있는데 녹황색 채소나 해조류를 그대로 먹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그 이유는 녹황색 채소에 들어 있는 알파카로틴과 토마토에 들어 있는 리코펜 등의 성분이 베타 카로틴과 결합하여 상승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음식물로 섭취한 베타 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된다.
  이 비타민 A는 시각 작용을 담당하는 것 외에도 세포분화과정 전 단계에 있는 세포를 특정 기능을 가진 세포로 발달시키는 분화과정에서 주된 기능을 한다.
  또 비타민 A는 정자 형성, 면역반응, 식욕 및 성장 등 생리적 과정에 필수적이고 이러한 역할 대부분이 세포분화와 직, 간접적으로 관련되는 것이다.
   
  비타민 D
  비타민 D는 점막세포에서 칼슘 흡수에 필요한 단백질을 합성하고 세포막의 유동성을 증가시켜 칼슘과 인이 쉽게 세포막을 통과할 수 있다.
  비타민 D는 스테로이드 호르몬과 같은 방식으로 작용한다. 세포막을 통과한 스테로이드성 비타민은 세포 내 수용체와 결합하며 형성된다.
  스테로이드는 칼슘과 인의 흡수와 재흡수에 관여하는 단백질합성 속도를 증가시키며 이외에도 면역조절세포, 상피세포, 악성종양세포 등 다양한 세포의 증식과 분화 조절에 관여한다.
  또 근력발달, 면역, 상피세포의 분화와 성숙에도 관여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세포의 분화과정에서 특정 유전자가 발현되어 각 조직의 궁극적인 기능을 결정하는 단백질을 만드는데, 비타민 D를 섭취함으로써 유방암, 결장암, 전립선암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한편 비타민 D는 카라틴 형성의 각질세포 분화나 인슐린 분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렇듯 비타민 A, D유도체로 암세포의 분화를 유도하면 세포주기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아 암의 증식을 멈출 수 있다는 얘기다.
   
  세포증식억제
 
 
정상적인 세포는 세포수가 일정 수준까지 늘어나면 더 이상 증식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유전자가 있어서 스스로를 조절할 수 있다. 그러나 고유의 성질을 잃어버린 암세포는 자신을 조절하는 성질조차 잃어버려 숙주인 사람이 생명을 다 할 때까지 계속하여 증식한다.

현대의학에서는 세포주기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항암제가 사용되지만, 대체의학에서는 천연물을 이용한다.
이상증식 되는 세포주기를 차단하는 물질이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천연물 중에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이 물질들은 각각의 암세포 종류에 따라 다른 것도 있고 모든 암세포에 일반적으로 작용하는 것들도 있다.
   
 
   인돌
  녹즙 재료로 많이 사용하는 케일에 들어 있는 인돌은 여성의 유방암에 효과적이다.
  케일은 십자화과에 속하는 식물로 지중해가 원산이다.
  십자화과 식물은 항암 작용을 하는 것이 많은데 특히 케일에 있는 인돌은 유방암 세포주기를 차단하여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
   
  에모딘
  알로에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서 많은 효과를 가진 약초로 알려져 있다. 우리 나라 한의학에서도 노희라는 이름으로 불려지며 다양하게 사용돼 왔다.
  살균. 항궤양. 세포부활 작용이 있으며, 특히 알로에에 있는 에모딘이라는 성분이 암세포 주기를 차단하여 암세포 증식을 막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베르베린
  항염증 작용과 항소화성 궤양 등에 사용되는 황련과 황달, 급성간염과 신경성 위염에 사용되는 황백에 들어 있는 베르베린 역시 암세포 증식 효소를 억제하여 암세포 증식을 막고 면역증강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세포주기를 차단하여 암세포 증식을 막는 물질도 있는 반면, 철분 처럼 암세포 증식을 도와 암세포를 빨리 자라도록 하는 물질도 있다.
  그렇기에 암환자들은 암세포 증식을 돕는 철분 섭취를 줄여야 한다. 철분을 흡수해 배출하는 성분으로는 휘친산이 있다.
   
  암세포 파괴
   
 
   쇠비름
  쇠비름과의 일년생 상자엽 식물로서 남미가 원산지인 쇠비름. 비타민과 무기질, 오메가3 필수지방산과 리놀렌산이 풍부하다. 이뇨 해독 작용에 이용되어 왔고 위암 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작용을 한다.
   
  암발생 억제
   
 
   비타민 E
  비타민 E는 항산화 작용으로 암 발생을 억제하는 영양소다. 또 사이토크롬 p-450 대사를 억제해 면역 기능을 자극하고 분화 유도, 증식 억제를 통해 종양 발생을 감소시킨다.
  맥아, 콩, 해바라기씨, 옥수수 등에 많으며 α-토코페롤의 활성이 가장 강하다.
  자유기는 하나의 라디칼에서 몇 분안에 수 천개의 라디칼을 생성하는 연쇄 반응을 할 수 있으므로 세포에 매우 파괴적인 발암물질 중의 하나다.
  자유기는 세포내 효소의 작용으로 외부 혹은 내부에 존재하는 물질이 산화되어 생성되고 다른 단백질과 작용하여 하이드록시 라디칼을 형성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자유기가 만들어지면 세포막이나 미토콘드리아 막을 산화시켜 막의 안정성에 손상을 준다.
  비타민E는 자신이 산화되어 이같은 과산화 지질을 막고 산화된 비타민 E는 반응성 약해 다른 물질에 손상을 주지 못한다.
  이와 같이 비타민 E는 세포막을 보호함으로써 면역세포를 포함한 세포들의 작용을 정상화한다.
  비타민 E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은 콩, 채소, 사라다 등이다. 비타민 E의 항암 작용은 세포막이나 세포 내 소기관 막의 변성과 유리기 발생을 억제하는 것이다.
  즉 항산화 작용과 불포화 지방산의 과산화를 방지하는 작용도 한다.
  비타민 E가 항암 작용을 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산소 보급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 호흡으로 거두어들인 산소의 43%가 불포화 지방산의 자동 산화에 소비된다. 하지만 비타민 E의 항산화 작용에 의해 43%의 산소를 절약할 수 있다.
  따라서 체내의 산소를 절약할 수 있고 에너지 대사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 체내의 중간 생성물을 남기지 않고 완전히 분해하여 이산화탄소, 물 등으로 내보낼 수 있다.
  또한 근육 대사에 관여하여 근육의 위축을 막고 부신피질에 관여하여 작용을 활성화하는 등 암성악액질의 진행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 E가 항암 작용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비타민 E를 반드시 자연 식품에서 섭취하여 공급해야 한다.
  왜냐하면 인위적인 비타민 E의 장기 과다 복용은 오히려 암을 유발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기 때문이다.
   
  십자화과 식물
  벤질 아이소티오사이어네이트 (benzyl isothiocyanate)와 페네틸 아이소티오사이어네이트 (phenethyl isothiocyanate)라는 물질이 유방암의 생성을 억제하며, 올티프라즈 (oltipraz)라는 성분은 몸의 노폐물과 발암 물질을 대사시켜 몸 바깥으로 배출시키는 GSH-S Transferase (GST)라는 효소를 증가시켜 암발생 초기단계를 차단한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녹즙이 암에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말하자면

 

정확히 말하면 아직 잘 모른다고 말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아직 잘 연구가 되지 않았지만 가능성은 있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녹즙을 복용시엔 식간에 복용합니다.

 

녹즙만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또 녹즙기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믹서에 갈아서 이용하셔도 됩니다.

 

 

녹즙의 재료는 흔히 먹는 음식물입니다. 따라서 이들을 복용한다고

 

문제가 된다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할 것입니다.

 

예전에 간암환자들의 녹즙에 의한 치유 사례에 대해서 텔리비전에 보도 된적이 있

 

었고 약 2년 정도의 짧은 기간 동안의 반응을 보면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를 보여

 

주었습니다. 최근 책으로도 나왔더군요.

 

아직 결론을 내리기 어렵지만 말이지요.

 

당시 대부분의 의사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었지요.하지만 녹즙을 복용한 그룹에서

 

종양이 사라지는 등의  여러가지  치료효과가 나타났고 녹즙을 중단하거나  게을리 먹은

 

그룹은  재발이나  사망등이 많았습니다. 물론 책에서도 속단을 하기엔 곤란하지만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으면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녹즙의 재료들을 일반적인 식사 재료중에서 고르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암에 따라 선택적으로  재료를 고르는 방식을 택하더 군요. 의사의 염려에

 

너무 과민 반응을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녹즙 복용하고 정기적으로 간기능등

 

검사하면 되겠지요. 하지만 모 업체 에서 처럼  비용을 들이면서 하지 마시고 아이디어만

 

구하여서 재료를 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답변자들의 답변중 수많은 먹거리가 거론 되는데   유방암에 검증된 것은

 

그나마  다음 자료 정도 입니다. 

 

 

 

다음은 유방암 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을 작성한 것을 다시 그대로 옮깁니다.

 

소스는 진료실에 필요한 영양치료가이드 입니다.

 

 

유방암은 호르몬에 의해 결정되는 종양이므로 난소호르몬의합성 ,대사,불활성에

 

영향을 미치는 영양요인이 일생동안 유방암 발생이나 재발에 영향을 줍니다.

 

난소호르몬 외에도 인슐린, IGF-1 등은 비만도, 체중 증가등의 요인과 상호작용하면

 

서 영양의 영향을 받아요. 식이 지방을 제한하면 혈중 에스트로젠 농도를 줄여서

 

유방암 발생에 영향을 줍니다.  과일과 채소는 카로티노이드(비타민 에이)와 레티

 

노이드의 주요 공급원으로 유방세포 성장에 현저한 억제 효과를 보여 유방암

 

발생을 억제한다고 생각됩니다.

 

카로티노이드 ,비타민 씨, 비타민 E ,의 항산화제 효과로 DNA손상과 산소 유리기

 

의한 세포 변화를 보호하여 유방암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식이 섭취는 어떤 한약이나 약보다도 유방암 발생과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한 인자입니다. 따라서 다른 약이나 한약 건기식 이전에 우선적으로 식단부터 바

 

꾸고 식습관을 바꾸어야 합니다.

 

유방암 발생을 위해선 채소와 과일이 풍부한 식사를 하고, 술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합니다.

 

지방은 심혈관계 위험과 관련하여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근거 자료.

 

1.

폐경후에는 비만하면 유방암 위험이 증가하고 이는 부신의 안드로겐이 에스트로

 

겐으로 더 많이 바뀌기 때문으로 봅니다.

 

2.식이 지방; 동물실험에서 종양생성을 촉진하여 의미 있다고 봅니다.

 

3.채소과일; 과일,채소, 베타 카로틴, 비타민 씨; 보호 효과가 있답니다.

 

phytochemical,phytoestrogen의 역할도 기여하리라 봅니다.

 

4.식이섬유: 동물실험에서 에스트로젠 농도를 낮춘다고하여

 

5 알코올과 카페인; 하루 1-2 잔의 알코올도 위험

 

6.엽산을 많이 섭취하면 유방암 위험 감소

 

7.커피는 도움이 될 수도 영향 안 줄수도.

 

8 셀레니움은 확실하지는 않으나 도움이 되지 않나 하는 정도의 연구.

 

 

최근에 발간된 책의 내용입니다.

 

원자력 병원 백남선 전 원장 감수의

 

암으로 부터 우리몸을 지켜주는 식품 54종

 

 

 

신선초,당근,순무,콜리플라워,브로콜리,양배추,싹양배추,호박,고구마,감자

 

생강,자소,토마토,가지,피망,칼라피망,시금치

 

마늘,부추,파,양파,락교,버섯,해조류,오트(귀리)보리,밀기울,쌀겨,현미,

 

대두,대두제품,콩류,꼬투리 콩류,참깨,견과류,카레가루,감초,허브류,올리브유,

 

등푸른 생선,오징어 먹물,가리비,우유,요구르트,녹차,커피,와인,아보카도,감귤류,

 

바나나,키위,딸기류,멜론,사과,상어연골(최근에 효과없다고 연구되었지만 더 지켜보아야.)

 

프로폴리스,키틴,키토산,알로에,황기차

 

이상의 식사재료로 일단 시작해 보십시오.

 

 

Dr.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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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즙을 마시는 이유는 식생활에서 부족한 녹황색 야채의 영양을 보충하여 영양의 균형에 이루기 위함 입니다.

 

영양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 녹황색야채즙을 마시는 것이 간 건강에 큰 도움이 되면 되었지 절대 해가 될 이유가 없습니다.

 

만약 해가 된다면 간이 나쁜 사람은 녹황색 야채를 먹지 말아야 하는것 아닌가요?

 

일부 의사들이 녹즙을 먹지 말라고 한다는데.......이렇게 잘못된 정보를 가진사람의 말 한마디가 여러사람 건강을 해친다는 사실을 이해 하고 정확한 정보를 말해야 된다고 생각 됩니다.

 

말기 간암환자를 포함한 15 명의 간 질환 환자들에게 매일 녹즙을 큰잔으로 3잔이상씩 섭취하도록 하면서, 장장 6개월에 걸쳐 취재한 공영방송인 kbs 특집 프로그램이 방영 된 적이 있습니다.

 

매일 3잔 이상씩 녹즙을 꼭 꼭 챙겨먹은 10명은 모두가 간을 위시한 모든 건강이 엄청나게 향상 되었습니다.

 

일부는 간암이 나았으며, 일부는 현대의학으로 도저히 치료가 불가능 하다는 만성B형 간염이 완치되어 항체가 만들어지는 기적같은 사실을 경험 하였습니다.

 

영양과 건강과의 상관관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엉터리 의사들 말만 들을 것이 아니라.........15명이나 되는 환자를 대상으로6개월 이상 생생하게 임상취재한 KBS 방송을 보시고 판단 하십시요.

 

KBS 에서수요스페셜  "간암전쟁" 암이 사라졌다 1편과 암치료가 달라진다 2편을 다시보기로 보시기 바랍니다.

검색어에 암이 사라졌다....라고 치면 뜹니다.

 

녹즙으로 간 건강이 좋아졌다는 수많은 사람들의 증언이나 자료에도 불구하고 녹즙을 먹지 못하게 하는 의사들이야 말로 어떤 꿍꿍이 속으로 그러한 말을 하는지......KBS 방송내용을 보면 잘 아시게 될 것 입니다.

 

1편 암이 사라졌다 와 2편 암치료가 달라진다....를 꼭 시청 하시고 올바른 판단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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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빠른 쾌유 기원 함니다..

답변
유방암 환자의 식이요법

항암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유방암 환자중 식욕감퇴, 오심 및 구토 그리고 입맛의 변화등으로 영양섭취장애가 있는 환자의 영양 지침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심한 식욕 감퇴가 있는 환자에서는 스낵이나 음료수등에 영양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 영양보조식이 유용합니다. 항암제로 이한 오심 및 구토가 심한 경우는 불쾌한 냄새가 나는 음식이나 너무 달거나 기름진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거운 음식이나 탄산음료, 마른 음식 등을 권합니다. 그리고 식사하기 30분 전이나 후에 맑은 공기를 마시도록 하십시오. 그러나 심한 오심이나 구토기 있을 때에는 추치의로 부터 항구토제를 처방 받기 바랍니다. 또 항암제제에 의한 입맛의 변화가 있을 때는 조미료나 향료등으로 일시적으로 음식의 맛을 높이기 바랍니다. 항암화학요법중에 있는 환자는 치료가 마칠 때까지는 현재 좋아하시는 음식물을 권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암화학요법이 끝나고 나면 다음과 같은 식이요법을 권합니다.
암환자에게 있어서 식이요법의 목적은 환자의 최상의 영양상태를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건강한 식습관이란 모든 에너지,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그리고 식이 섬유가 골고루 포함된 균형 있는 식이요법을 말하는 것이고, 지방, 설탕, 상업적으로 제조된 인스턴트 식품과 소금의 과잉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환자에게 좋은 음식에는 비타민 C 와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된 음식인 감, 귤, 늙은 호박, 당근, 시금치, 그리고 콩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두부, 된장, 간장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 C 와 베타카로틴은 정상 신진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유기화학물질의 암 유발 기능을 억제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콩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물에는 유방암 촉진 여성 호르몬 활동을 억제시켜 주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많이 함유되어 유방암의 성장을 억제시킬 수가 있습니다.

유방암 환자의 식이요법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지방의 섭취를 줄이도록 해야 합니다.

우유, 기름, 버터, 치즈, 달걀 등의 고지방식을 조절하라는 것입니다. 이를 조절함으로써 동물성 지방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콜레스테롤 섭취 역시 함께 조절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총 지방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 섬유질이 많은 식품인 과일과 채소를 평소보다 많이 섭취하셔야 합니다.
、 음주 및 흡연를 삼가셔야 합니다.
、 설탕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특히 설탕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인 케이크, 초콜릿, 탄산음료등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가지 음식물이나 영양분을 지나치게 먹으면 오히려 암에 나쁜 영향을 미치므로 여러 가지 음식물을 골고루 먹는 것을 권합니다.
〈식이요법〉

장미꽃차- 장미꽃 10g을 끓는물에 넣어 마신다

추어탕- 하루에 1회씩 먹는다

번데기- 소금물에 약간 삶아서 간식으로 먹는다.

먹어서 좋은 음식- 다시마 미역 김 생굴

먹어서 해로운 음식- 돼지고기 호박 술 생파 생마늘

증세〉 환자의 약 80%는 우연히 자신의 유방에서 덩어리가 만져져서 발견된다. 이처럼 유방암의 초기에는 무통성이고 잘 움직이며 주위와 경계가 명확하게 구별되는 종괴(腫塊:mass)가 만져지는 경우가 보통이다. 이와 같은 종괴가 진행되면 주위 조직과 유착되어 잘 움직이지 못하고 피부나 흉벽에 고정되며, 피부 또는 젖꼭지의 함몰을 초래하고, 더욱 진행되면 피부의 궤양·통증·발적(發赤)을 수반하며, 액와부(腋窩部)와 쇄골 상하부의 임파절로 전이된다. 젖꼭지의 분비물이 나오는 유두분비는 유방암 증세 중 두번째로 흔하며, 약 2/3 이상이 혈성 분비물이 나온다. 종괴는 37%가 유방의 상외부(上外部), 17%가 내부, 8%가 하외부, 15%가 중앙에 발생한다. 특수한 경우로 최말단 젖샘에 발생하는 패젯암(Paget’s disease)은 젖꼭지가 부스럼처럼 헐어서 지속되는 형태로 나타난다.

〈진단〉 유방암의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성인 여성이면 누구나 매월 1회 또는 월경전후의 2회에 걸쳐 자기 스스로 유방을 시진(視診)하고 촉진(觸診)하여 종괴의 발생여부를 관찰하고 매년 1회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자가진찰이나 의사의 진찰은 종괴의 촉진을 중심으로 피부 또는 젖꼭지 함몰, 유방의 변형 및 월경주기에 따른 덩어리의 변화 등에 유의하여야 한다. 또한 액와부와 쇄골 상부의 림프절과 쇄골 상부의 임파절을 만져보도록 하며, 젖꼭지의 분비물도 관찰한다. 진단방법으로는 방사선학적 검사로 유선촬영(mammography)이 많이 사용되며, 매년 정기적인 촬영을 함으로써 유방암의 발생위험이 높은 환자에게는 조기발견에 큰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세침흡입생검술(needle aspiration biopsy)을 이용해 비교적 쉽게 병리학적인 진단이 가능해졌으며, 또한 조직검사시 호르몬 수용체에 대한 면역학적인 검사도 함께 시행되는데 이는 보조적 치료법을 선택하는 데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치료〉 조기발견 및 조기 근치수술을 근간으로 하여 진행정도에 따라 방사선요법·호르몬요법·항암화학요법 등을 병행한다. 치료방법의 결정은 병기결정(staging)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를 위해 골 조사술(bone scan), 흉부 및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술 등이 필요하다. 대개 유방암의 덩어리가 1cm 이하로 국소에 국한되거나 패젯암의 경우는 단순 유방적출수술만으로도 충분할 때가 많고, 덩어리가 크거나 구역임파절 전이(轉移)가 있으면 대흉근 절제를 포함한 근치유방적출수술을 시행한다. 구역임파절 전이가 있는 경우는 보조적 항암화학요법이 필요하다. 원격전이(遠轉移)나 원격전이가 거의 확실한 경우에는 항암화학요법이 치료의 주축을 이루고 에스트로겐이나 타목시펜 등의 호르몬 추가요법, 또는 난소제거·부신제거 등의 수술도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 방사선 치료는 국소재발의 위험성이 큰 경우 보조적으로 사용되며, 최근에는 아주 조기인 1cm 미만의 암종에서 수술 이외의 차선책으로 치료목적으로도 사용된다. 현재도 이와 같은 각종 치료법의 병행으로 치유율 및 생명연장이 증가되고 있다. 예후는 병기(stage)에 따라 다르지만 제1기의 경우에는 5년 생존율이 85% 정도이며, 진단시 병기가 치료율 및 예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유방자기검진과 정기 정밀검사 프로그램을 통한 조기발견에 대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a. 식물성 음식을 많이 드세요.

b. 지방이 적은 살코기를 주로 선택하시고 일반적 소고기나 양고기등은 줄이세요.
참고로 마늘도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c. 어류를 드세요.(생선 기름은 인간의 유방조직 구성을 바꿔 유방암 발병위험을 낮춘다)

d. 지방,설탕(칸수화물),사탕 그리고 칼로리가 높은 디저트를 피하세요.

e. 하루에 8-10 잔의 음료수를 드세요.

f. 몸무게가 많은 사람이 상대적으로 유방암 발생율이 더 높습니다...몸무게가 느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겠죠!

유방암은 조기에 진단하여 조기에 치료하면 타 암종에 비하여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암으로 무엇보다 조기진단이 중요합니다.
전문검진은 전문의 진찰, 유방사진 촬영, 유방 초음파로 구성되는데 이들은 각각 독특한 정보능력이 있으므로 어느 하나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예를 들어 사진촬영에는 나타나지 않으나 만져서 멍울이 있을 수 있고 만져지지는않으나 초음파에는 나타나는 등 모든 소견이 하나로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유방 전문의사는 이러한 점들을 이해하고 진찰을 한 후 유방사진촬영, 초음파의 소견을 종합하여 필요에 따라 세포 조직검사를 시행하며 세포조직 검사도 어떤 방법을 하면 가장 간단하고 정확하게 유방암을 진단할 수 있는지를 알고 잘 결정할수 있는 의사를 찾는게 중요하죠

그리고 치료방법을 물으셨는데요

유방암은 수술을 하셔야 하구요 수술후 관리는 이렇게 하세요

조직 검사를 했거나 유방 절제수술을 받은 환자는 정기적으로 진찰을 받아야 하며 유방암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여성들 역시 유방검사를 자주 받아야 합니다. 유방암은 치료받은 부위의 반대쪽에서 재발할 수도 있고 수술한 부위에서 재발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유방암 치료를 받은 환자는 적어도 처음 1년 동안은 3개월에 한 번씩 그 후에는 상태에 따라 최소 6개월에서 1년마다 유방 촬영을 실시해 재발이나 또다른 변화 등을 찾아내야 합니다.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후에 생길 수 있는 합병증에 대한 관리도 중요합니다. 보통 전체 유방 절제술을 시행했을 때는 팔을 움직이기 어려우므로 단계적인 운동이 필요하며 수술부위나 팔 안쪽에 감각 이상이 있거나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겨드랑이 임파선 절제술과 방사선 치료를 같이 하면 임파선이 막혀 수술한 쪽의 팔이 붓는 임파부종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팔을 높인다든지 스타킹으로 꽉 조인다든지 하는 방법으로 해결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심각한 상태가 되어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또 방사선 치료를 받은 부위의 피부색이 변하거나 헐어버리는 경우도 있고 심하면 피부이식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방암은 합병증이 생기면 치료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따라서 작은 변화라도 생겼을 때는 담당의사에게 미리미리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

유방암은 서구사회에서는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 수위를 차지하여 여성 11명중 1명꼴로 약 9%의 여성이 일생중 유암에 걸릴 확률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유암은 자궁암, 위암에 이어 여성암의 7-9%를 차지하며, 연 1,500-2,000명에게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확실한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은 상태이고, 유전적 요소와 섭생 또는 지역 등 환경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머니나 딸 또는 자매등 직계가족에 유방암이 있는 경우에는 발병확률이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으므로 항상 예방에 유념하여야 합니다.
우연히 발견되는 무통성 종괴가 유암증세중 가장 흔한 소견으로 약 70%가 나타나며, 약 10%에서는 동통을 동반합니다. 유두분비는 유관의 생리적 변화로 나타나며 혈성,비혈성으로 나뉘는데, 비혈성은 거의 양성이지만 혈성 분비의 10명중 1-2명은 악성으로 진단됩니다. 유두나 피부의 함몰이 나타나면 유암을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며, 진행된 유암에서 피부의 궤양과 부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두함몰은 정상인에게도 있으나, 쉽게 외반되지 않고 고정되어 있으면 유암을 의심하게 됩니다. 습진성 병소가 유두와 유륜에 나타나면, 암종의 한 형태인 파제트병인지 감별해야 합니다. 유암에서 드물게 염증성 반응을 동반할 수 있는데 이때 예후는 매우 불량합니다.

일반인들이 쉽게 유방암을 발견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스스로 촉진을 하여 보는 것입니다. 혹이 만져 졌으나 아프지 않다는 이유로 그대로 방치하면 안됩니다. 유방암에서 통증은 판단에 중요한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유방암환자는 우연히 혹을 발견하여 의사를 찾곤하여 유방암의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환자 자신이 규칙적인 검사를 하는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방암의 자기 검진방법은 대형거울 앞에 상체를 벗고 서서 양팔을 옆으로 내리고 서서 좌우 유방의 크기, 모양, 피부, 유두의 습진, 발작, 함몰등 이상유무를 살핍니다. 같은 방법으로 양팔을 머리에 올린상태, 양손을 양허리에 짚은 상태에서도 시행합니다.
다음에는 침상에 반듯하게 누운 상태에서 검사하려는 쪽의 어깨 밑에 베개를 받치고 팔을 머리 뒤로 올려 유방조직이 흉벽에 납작하게 퍼지게 한 후 가운데 세 손가락 끝마디의 바닥으로 유방을 흉벽으로 살짝 눌러가면서 유방전체를 빠짐없이 만져 혹이 있는가를 관찰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유방을 움켜 쥐어서는 정상적인 유방조직이 혹처럼 만져지므로 반드시 살짝 눌러가면서 만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양 겨드랑이도 손끝으로 만져 혹이 있는지를 관찰해야 하고 유두 분비물이 옷에 묻었는지도 살펴보아야 합니다.
목욕 시 비누칠을 한 상태에서는 손가락이 쉽게 미끄러져 유방의 이상이 더욱 용이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같은 검사는 유방이 붓지 않고 통증이 적은 월경직후 수일 내에 하며, 월경이 불규칙한 경우나, 폐경기 이후에는 매월 일정한 날을 정하여 한달에 한번만 시행하도록 합니다.
이상으로 유방 또는 겨드랑이에서 혹이 발견되거나,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거나, 또는 유방 피부에 이상이 있을 때는 지체없이 외과 전문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 실지로 과학적으로 증명됀 음식물은 시금치를 복용 하거나 마늘이 유방암 예
방및 치료 효과에 탁월하다 알려져 있슴니다. 무엇보다 소중한건 유방암에 걸린
부모님을 사랑으로 지켜 주려는 가족들의 힘이 아닐까 함니다. 빠른쾌유 진심으로
기원 함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효과 있을 확률이 80%입니다

녹즙 과연 암에 효과있는가?-내공100

... 내공있습니다.100 결론부터 말하자면 녹즙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도움이 되는 것이지 효과를 보장하는 것은... 게다가 유전자 하나만 예를 들더라도, 유전자, 억제...

불스원샷이 정말 효과있는가요?

... 그래서 한마디로 불스원샷이 과연 효과가 있습니까? 효과 100% 없습니다 시동계통과 연료공급계통, 점화계통,흡배기계통 총체적인 점검 하시기 바랍니다 암환자한테 박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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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안전한가? 2.장수유전다 개발로인해 벌어지는 사회현상은 긍정적인가? 근거 각3개씩 부탁드려요 내공 100걸어... 약물 효과 개선 등의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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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말기 자연치유법(내공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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