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 말기 환자 항암치료가 더이상 듣지 않으면 어떤 치료나 상황을 염...

난소암 말기 환자 항암치료가 더이상 듣지 않으면 어떤 치료나 상황을 염...

작성일 2013.09.12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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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어머니(69세)가 지난해 여름부터 소화가 안되고 배에 복수가 차더니 11월에 난소암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전부터 건강이 많이 좋지 못하셨는데, 일단 복막으로의 전이와 장기협착 등등 때문에 항암을 3번받고,

올초에 수술을 하셨는데, 다행히 복막외에 폐나 위, 장으로는 전이가 없으시다 하여 가족들이 안도를 했고,

수술 후 항암치료 중이시고, 이번에 11번째 항암을 받으실 예정입니다.

 

6차 정도 받고난 후에 좀 나아지나 싶다가 8~9차때 많이 안좋아지셨고,

지난 10차 항암전후로는 배에 복수가 많이 차시는데, 배에 관을 연결해서 중간 중간 복수를 빼야 할 정도로,

심할때는 하루에 1~2리터씩도 빼야 할 정도로 많이 차셨습니다.

 

수술 후 항암을 6번 더 받으셨을때 쯤 암수치도30~40대로  많이 내려가고 해서 좋아지나 했는데,

그 다음에 다시 수치가 150정도로 올라가셨었고, 항암이 잘 안 듣는거 같아 의사선생님도 고생이 많으신데,

 

제 질문은, 향후에 더이상 항암이 큰 의미가 없다고 의사선생님이 하실 경우, 그럼 어떻게 되는건지요?

 

반대로 항암을 두어번 더 하신다음에 차도가 좋아 다시 30~40대로 내려가고,

그러다가 이제는 정상치이니 항암을 안하셔도 되겠다고 할때는 아무 약을 안쓰고 3개월 지난시점에서

계속 유지가 되고 있는지 검사를 한다고 들었는데요.

 

만약에라도 지금 받으시는 항암을 계속 해도 차도가 없고, 그래서 어머니만 힘들게 고생한다 싶어,

의사 선생님이 항암 그만하자고 하시면,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그냥 원하시는거 하시면서 진통제 필요하면 맞고, 복수차면 빼고 그렇게 밖에 못하는 건지,

 

자식된 입장에서 당연히 어머니가 회복되시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수술 후 3차 항암 후 수치가 잘 안떨어져 항암 약을 바꿔서 다시 4~6차를 하고,

바꾼약이 보험 적용이 안되 다시 예전약으로 7~9차를 받으셨는데 진전이 없으므로 보험적용이 안되,

다시 다른 약으로 바꿔서 이번에 11차째 받으시려는 중이라,

항암이 더이상 안듣는다고 할까봐 너무 걱정이 됩니다.

 

가능하면 네이버 의사 선생님이나 비슷한 과정을 경험하신 분의 답변을 좀 부탁드릴께요..

 

아, 복용약에 잘못 입력했는데, 당뇨약을 복용하십니다.

당뇨 있으신지는 삼사십년 되는데, 관리는 잘 되는 편입니다, 수술 후 부작용도 없으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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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객관적으로 이제 더이상 항암치료는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고 보아야 합니다.

 

항암제는 점점 약물내성이 생겨서 처음에는 효과가 좋다가도 점차 효과가 없어지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입니다.

 

그러면 약물을 다시 바꾸지만 역시 반짝 효과가 좀 있다가 다시 효과가 없습니다.

 

그러기를 반복하다가 병원에서 더 이상 약을 쓰지 못하겠다고 하면 그걸로 병원치료는 끝입니다.

 

그러나 병원치료가 끝이라고 해서 암치료가 다 끝은 아니지요...

 

식이요법과 면역증강을 통한 항암치료법을 잘 이용하면 이전 병원의 항암치료보다 더 좋은 효과가 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전이가 된 상황이면 4기에 해당하고 말기에 해당합니다.

 

말기암은 항암효과가 좋다고 해도 암세포를 다 없애지는 못하는 단계입니다.

 

암을 억제해서 생명연장이 목표입니다.

 

그런데 부작용 피해도 너무 크고, 생명연장 효과도 받는 고통에 비해 너무 미미합니다.

 

지금 10번 이상 항암치료를 했고 약을 바꾸더라도 약간의 효과만 나타나거나 처음부터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항암치료에 너무 의존하는 암치료 보다는 면역력을 키워주고, 컨디션을 호전시키면서 인체 면역세포가 항암력을 발휘하도록 유도하는 한방치료법을 잘 이용해 주시는 편이 훨씬 유리한 시점입니다.

 

대부분 암환자가 항암치료만 지속하다가 결국 항암제 부작용을 이기지 못해 합병증으로 생명이 위험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말기암은 경우는 더 그렇습니다.

 

전문한의원을 찾아 몸을 살려주는 면역 치료법에 대해 상담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감사합니다.^^

말기암 통증도 치료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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