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판이 닫히기 시작할 때 성장호르몬의 효과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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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들이 이제 딱 만13세가 되었습니다 중1...
어릴적 무척 마른 체형이다가 만9-10세 부터 살이 붙기 시작하더니 11-12세 경 비만은 아니었는데도 가슴이 비만형 가슴처럼 되기 시작하다가 작년 여름 유난히 도드라져보여 아이 자세까지 움크리는 듯하여 종합병원 성장 클리닉에 방문하였습니다 여러 호르몬 검사를 했지만 가슴은 특별한소견이 없었고 역시 살이 찌기 시작하며 아빠의 체형과 관련 있는듯합니다
그 계기로 성장판도 알아보게 되었는데 딱 그 나이정도거나 약간 빠른듯 하다고 하였습니다
작년 8월 155.8cm, 45kg.
올해 2월 162.2cm, 52kg,
그러더니 올봄 성장률이 확 떨어져 165cm,59kg...
변성기는 5학년 말 부터 시작 되었고 음모가 6학년 말부터 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겨드랑이털은 없으나 이건 부모도 거의,나지,않는 스타일이라...
출생시 50cm, 2.8kg이었으며 어릴적 키는 보통 50percentile, 몸무게는 3percentile 정도의 성장곡선이었다가 3-4 학년이 되며 몸무게와 키가 중간 정도 되더니 최근에는 몸무게의 증가가 더 앞서 나가고ㅜ있습니다 몸무게만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
지난 2월 손 사진에서는 성장판이 닫히지 않았는데 이번 8월 보니 손가락 끝마디는 닫혔더군요.. 성장판이 닫히는 것을 보니 가슴이 철렁합니다 아빠169, 엄마 155로 키가 작고 엄마가 사춘기가 빨랐던 케이스입니다 확실히 지난 봄부터 성장률이 확떨어집니다.
아이의 사촌 형도 거의 비슷한 성장 형태를 보이더니 고등학교 들어서는 키가 안크더군요.. 그걸 보며ㅡ안그래도 걱정하고 있었거든요... 거기도 유전적 조건은 우리와 별반 다르지,않기에...
어릴적부터 먹거리에 신경 많이 썼습니다 인스턴트식품 거의,안먹이고 간식도 다 만들어 먹이며 고르게,섭취하고 영양적인 면에서도 균형있게....채소, 과일 단백질 등 ...
수면 시간도 중요하게,생각하며 키웠다고 생각하고
자기전 무릎이나 발 목 등 조금이라도 주물러주며 나름 노력을 많이 했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후천적 노력이 유전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되니 씁쓸합니다
성장판이 손가락의 첫마디만 닫혔고 아직 나머지는 닫히지 않은 이 상황에서 성장호르몬을 맞히는게 의미가 있나요? 우리아이 개인적 소견이야 누구나 장담할 수없는 것이지만 제가 궁금한것은 성장판이 닫히기 시작한 이 시점에서 그 속도를 늦출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는게 경제적인 문제를 고려하며 최소 5cm 이상 크기를 바라지만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라 그 효과가 미비하다면 고려해봐야ㅡ하고...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듣고 참고하고자ㅡ하여 문의드립니다.. 일반적 통계적 의견이라도 듣고싶습니다..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혀 볼 것인지 아닌지 결정을 해야 할것 같아 여러 정보들을 알아보고 있는 중 입니다..
다시 질문을 정리하자면 제일 궁금한 것은 성장판이 닫히기 시작한 이,시점에서 성장호르몬을 맞히는게 효과가 통계적, 일반적으로 어떤지...
성장판이 닫히는 속도를 늦히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은 없는지....
식이섭취에서 문제는 없어도 지금이라도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영양제를 먹이는게,도움이 되려는지 먹인다면 칼슘, 단백질, 아연..이런 영양소에 준해서 먹이면 되려는지...
지금이라도 틀램펄린 같은 운동을 매일 조금씩이라도 시키는게 도움이 될지....
제 아들이 이제 딱 만13세가 되었습니다 중1...
어릴적 무척 마른 체형이다가 만9-10세 부터 살이 붙기 시작하더니 11-12세 경 비만은 아니었는데도 가슴이 비만형 가슴처럼 되기 시작하다가 작년 여름 유난히 도드라져보여 아이 자세까지 움크리는 듯하여 종합병원 성장 클리닉에 방문하였습니다 여러 호르몬 검사를 했지만 가슴은 특별한소견이 없었고 역시 살이 찌기 시작하며 아빠의 체형과 관련 있는듯합니다
그 계기로 성장판도 알아보게 되었는데 딱 그 나이정도거나 약간 빠른듯 하다고 하였습니다
작년 8월 155.8cm, 45kg.
올해 2월 162.2cm, 52kg,
그러더니 올봄 성장률이 확 떨어져 165cm,59kg...
변성기는 5학년 말 부터 시작 되었고 음모가 6학년 말부터 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겨드랑이털은 없으나 이건 부모도 거의,나지,않는 스타일이라...
출생시 50cm, 2.8kg이었으며 어릴적 키는 보통 50percentile, 몸무게는 3percentile 정도의 성장곡선이었다가 3-4 학년이 되며 몸무게와 키가 중간 정도 되더니 최근에는 몸무게의 증가가 더 앞서 나가고ㅜ있습니다 몸무게만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
지난 2월 손 사진에서는 성장판이 닫히지 않았는데 이번 8월 보니 손가락 끝마디는 닫혔더군요.. 성장판이 닫히는 것을 보니 가슴이 철렁합니다 아빠169, 엄마 155로 키가 작고 엄마가 사춘기가 빨랐던 케이스입니다 확실히 지난 봄부터 성장률이 확떨어집니다.
아이의 사촌 형도 거의 비슷한 성장 형태를 보이더니 고등학교 들어서는 키가 안크더군요.. 그걸 보며ㅡ안그래도 걱정하고 있었거든요... 거기도 유전적 조건은 우리와 별반 다르지,않기에...
어릴적부터 먹거리에 신경 많이 썼습니다 인스턴트식품 거의,안먹이고 간식도 다 만들어 먹이며 고르게,섭취하고 영양적인 면에서도 균형있게....채소, 과일 단백질 등 ...
수면 시간도 중요하게,생각하며 키웠다고 생각하고
자기전 무릎이나 발 목 등 조금이라도 주물러주며 나름 노력을 많이 했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후천적 노력이 유전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되니 씁쓸합니다
성장판이 손가락의 첫마디만 닫혔고 아직 나머지는 닫히지 않은 이 상황에서 성장호르몬을 맞히는게 의미가 있나요? 우리아이 개인적 소견이야 누구나 장담할 수없는 것이지만 제가 궁금한것은 성장판이 닫히기 시작한 이 시점에서 그 속도를 늦출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는게 경제적인 문제를 고려하며 최소 5cm 이상 크기를 바라지만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라 그 효과가 미비하다면 고려해봐야ㅡ하고...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듣고 참고하고자ㅡ하여 문의드립니다.. 일반적 통계적 의견이라도 듣고싶습니다..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혀 볼 것인지 아닌지 결정을 해야 할것 같아 여러 정보들을 알아보고 있는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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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판이 닫히는 속도를 늦히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은 없는지....
식이섭취에서 문제는 없어도 지금이라도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영양제를 먹이는게,도움이 되려는지 먹인다면 칼슘, 단백질, 아연..이런 영양소에 준해서 먹이면 되려는지...
지금이라도 틀램펄린 같은 운동을 매일 조금씩이라도 시키는게 도움이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