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궁경부암, 경부암백신, 경부이형성증에 관한 자료들을 보면 조금 과장되게 언급되면서 불안감을 조성하는 듯 합니다.
일단, 이형성증은 질염을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면서 진행되는 현상입니다만, 위치만 다를 뿐 질염과 치료방법이 다를 필요가 없답니다. 단지, 현대의학적으로 항생제가 듣지 않기 때문에 억지로 제거하는 수술법을 만든건데, 이는 옳은 치료법이 아녀요. ( 손 발 사마귀 치료에 냉동치료, 레이저 치료하는 것과 같습니다. 안하는게 더 좋은겁니다. 뜸이나 습부항, 한약으로 손발 사마귀 아주 잘 낫습니다. 흉터도 안나요. 재발도 거의 안합니다. 고통도 잠깐이구요. 이형성증도 같습니다. 원추제거 하시지 마시고 한방세정제와 복용하는 한약만으로 치료가 잘된답니다.)
경부암백신은 논란이 많아요. 필요없는 것인데 상품화가 된 것이란 의심을 많이 받는 백신입니다.
님의 상황도 '시간이 급한 질병'이 아니니, 천천히 알아보시고 치료하셔도 됩니다. 무조건 제거하는 시술부터 받지 마시고 보존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해 보십시요.
한방치료를 믿어보시기 바랍니다. 이형성증과 질염은 한방이 더 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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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성의 생식기는 습하기에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습니다. 그렇다고 건조하게 할 수도 없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인체는 나쁜 세균을 억제하는 좋은 세균(예 :유산균)을 함께 번식시킴으로써 균형을 맞추려고 하지요.
그러나 수면부족, 과로, 식생활 불균형, 과도한 성관계, 불결한 속옷, 꽉 끼는 바지, 그리고 각종 질병에 의한 항생제 오남용, 여성청결제의 오남용(너무 깨끗이 하려고 질안을 세척하는 행위)등에 의해 그 균형이 깨지게 되면, 나쁜 세균이 갑자기 번식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질염에서 완전히 회복하려면 무너진 면역시스템, 건강을 회복시켜야 합니다. 그러면 저절로 유산균도 증식하면서 나쁜 세균이 감소하게 됩니다.
( 일본과 한국이 군사적으로 적당한 평형을 유지하면 전쟁을 억지할 수 있으나, 한국이 정치싸움만 하다간 또다시 지금의 경제보복처럼 일본의 공격을 당할 수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려면 정치싸움을 멈추고 기술, 군사력, 금융의 힘을 길러야 하죠. 지금 대한민국이 반도체 기술 독립을 하면서 체력을 키우자, 일본이 오히려 찌그러지는 것과 똑같은 겁니다. )
질염이 악화되면 자궁쪽으로 번지면서 경부이형성증, 자궁염, 수란관염, 요로염, 방광염, 골반염 등등... 이름이 바뀌면서 악화되는 겁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나면, 평소 여성청결제, 항생제 오남용입니다. 내성균에 의해 약이 잘 듣지 않기 때문입니다. 평소 항생제는 최소한으로 사용해야 합니다.(양방에선 균이 100프로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계속 먹어야 한다고 말할 겁니다. 하지만 그게 언제까지인지는 모르죠. 이렇게 복약하기 때문에 항생제 남용이 심해지는 겁니다.)
해결방법은 꼭 항생제를 사용하겠다면, 어느 정도 호전될 때, 즉시 면역력을 키우고, 좋은 균이 많이 증가되어 나쁜 세균이 쳐들어오지 못하게 방어해야 합니다.
2. 질염은 복잡하고 변화무쌍한 질병이 아닙니다. 딱 몇가지 정해져 있으며, 치료법이나 약도 정해져 있어요. 여기 저기 홈페이지를 봐도 다 똑같은 내용일 겁니다. 그만큼 간단한 질병입니다.
‘어떤 선생님이 더 성실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 치료과정과 약은 차이가 거의 없어요.
하지만, 환자의 생활패턴, 성관계 빈도나 평소 위생관리, 다른 질병의 유무, 복용하는 약, 식생활과 수면패턴, 직업 등, 환자에 따른 변수가 훨씬 크고 중요합니다. 이게 진짜 중요한 겁니다.
환자분들은 이를 잘 모르시고, 그저 항생제나 연고만 사용하면 되는 줄 압니다. 오히려 그런 약은 내성이 생기기 쉽고, 만성화를 유발하기 쉽습니다. (집에 곰팡일 필 때, 곰팡이 제거제만 사용한다고 되던가요? 별 소용없죠? 환기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처음 걸렸을 때, 초기에만 잠깐 사용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러나 재발이 잦거나, 잘 낫지 않는 경우는 사용을 중단하길 권합니다.
잘 낫지 않거나 재발이 된다고 판단되면, 즉시 한방치료로 바꾸셔야 합니다.
비록 보험이 안되어 비용이 많이 들긴 하나,
1. 좋은 균은 살리고 나쁜 균만 죽이며, 내성이 적어 재발이 드물어요.
2. 효과도 아주 빨라 1~2주면 호전반응이 나타나며 1달 정도면 대부분 회복됩니다.
3. 무엇보다 부끄러운 곳을 보일 필요도 없고, 집에서든 학교에서든 여행지에서든 혼자 편리하게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4. 더 중요한 것은 요로염, 방광염, 골반염, 기미, 위장장애, 곤지름, 피로, 생리통, 자궁경부이형성증 등 다른 질병까지 함께 사라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환자분들은 자신의 경제력을 고려해서 처음부터 양약을 선택할지, 한약을 선택할지만 결정하시면 됩니다. 당연히 경제력이 있으신 분이라면 처음부터 한약으로 치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1달이면 대부분 만족합니다.
한방치료가 빨리 보험이 되어
여성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