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두달째 생리를 안하는데 병원 가봐야할까요?제발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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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큰애가 올해 중학교 2학년이 되었고 1월2일 첫 생리가 시작되었어요..제가 주기가 좀 짧은 편인데 제아이도 그걸 닮았는지 두번째 생리는 1월27일 세번째 생리는 2월21일 주기는 거의 25일정도됐고 4.5일정도 한것 같아요.원래 착한 아이였는데 생리가 시작되고 호르몬변화로 바뀐건지 급사춘기가 온건지 가끔 대들기도하고 짜증도 내고 하는데요..특히 생리에 대한 얘기를 할때 더 심합니다..예민하게 굴고 숨기고 설명해주려고하면 알았다고!!그러고 말아버리고 아직 생리대를 차는게 서툴러서 속옷에 샐수있는건데 속옷에 묻었다고 화장실 쓰레기통 구석에 버렸다가 저한테 걸린적도있고..(구석에 찾아보니 묻은족족 속옷을 다 버렸더라고요;;)생리하는건 창피한게 아니라 정말 여자가 된거고 엄마가 될수있는거고 우리 ㅇㅇ이가 이제 다 큰거라고 설명해주고 달래도 보고 하는데도 쑥쓰러워하고 (3살터울 여동생)동생이 있어서인지 창피해하고 짜증내고 생리얘기만 나오면 피해버리니까 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ㅜㅜ 2월이후 3월에안했고 이번달도 안하네요ㅜㅜ계속 생리안하냐고 물어보면 어!안해!안한다니까?그냥 그러고 짜증만 내버리니까 너무 걱정이 되는데 첫 생리 시작하고 3회동안 거의 주기가 일정하게 가다가 갑자기 불순이 올수도 있나요?주위에 있는 엄마들중에 저희아이가 제일 커서 어디 물어볼곳도 없고 곧 둘째도 생리를 시작할텐데 또 이런상황이 오면 저도 너무 힘들어질것 같아서요ㅜㅜ딸들한테 같은 여자로서 차근차근 어렵지않게 무섭지않게 잘 설명해주고싶은데 피하려고만 드니까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너무 난감합니다 도와주세요ㅠㅠ
(정말정말 절대로 아니겠지만 아이가 남녀공학에 다니고있고 주로 여자아이들과만 어울리고요.밤늦게까지 돌아다니고 그러지않고 거의 바로 집으로 옵니다.친구 만나도 여자친구들 만나서 저녁먹고 1.2시간안에 집에옵니다.설마 이건 아닐거에요..ㅜㅜ남자친구도 없구요..노는친구?아닙니다..)
(정말정말 절대로 아니겠지만 아이가 남녀공학에 다니고있고 주로 여자아이들과만 어울리고요.밤늦게까지 돌아다니고 그러지않고 거의 바로 집으로 옵니다.친구 만나도 여자친구들 만나서 저녁먹고 1.2시간안에 집에옵니다.설마 이건 아닐거에요..ㅜㅜ남자친구도 없구요..노는친구?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