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임신9주입니다~그런데 음주를 했어요..

참 가슴이 답답하시겠어여

저도 혼전임신을 해서 겪어본바입니다

처음엔 정말 수치스럽고 힘들고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혼자서 속앓이 엄청했어요

더군다나 당시에 남자친구는 학생이었기 떄문에 더 힘들었구여

저는 혼자서 숨기고 숨기다가 임신 6개월쯤에 부모님께 실토하여서 식은 나중에 올리고

애기 먼저 낳기로 결정은 했지만 정말 엄마가 된다는 것이 보통 예삿일이 아니기에 아기를

낳으라고는 말을 못하겠어여 ~물론 하나의 생명의 소중함이란게 정말 얼마나 고귀하고 신비로운지도 잘알지만

나중에 감당해야할 일들은 생각할지도 못할만큼 어마어마하거든여 게다가 아직 나이도 어리신데 더 힘들거 같아여,,,,,,, 모두의 축복속에서 태어날 아기가 그 생명으로 인해서 누구하나 눈물짓고 속앓이 한다면 그아기도 세상에 나온걸 어쩜 후회할꺼란 생각도 합니다.

이 문제는 주위에서 아무리 머라고 해도 자신의 생각이 가장중요한거 같아여

아무튼 제 주관적인 답변이었습니다만 하루빨리 해결되었음 합니다

전 임신 6주라는걸 알게됐을때

회사 회식으로 소주 2병가량 마신게 2번이나 있었고 제가 또 흡연자라서

걱정되서 물어봐떠니

의사선생님께선 크게 걱정안해도 된다고했었어요

약도 아이의 성장을 방해하는 약이 있고 먹어도 괜찮은 약이 있대요

병원가셔서 의사선생님께 말씀을 드리고

괜찮다는 말하시면 괜찮은거니까

심각하게 걱정 안하셔도 될꺼 같은데요

 

흡연도 의사선생님이 못참겠으면 한개정도는 펴도 된다고 하셔서

지금까지 두개폈었어요 `-`

산모가 참는스트레스가 오히려 아기한테 스트레스를 준다고 하더라구요.

 

정확한건 의사선생님께 물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중절수술은 웬만하면 권하고싶지 않네요....

이미 수주가 꽤 된것같고...

아무탈 없길 바래요

제가 아는 언니는요~

 

임신한지 2달 좀 넘어서까지 임신인거 모르구

 

양주에 폭탄주에..(^^;; 이언니가 좀 주당이시라..ㅎㅎ^^;;)그렇게 마셨데요~

 

거의 님 경우랑 같이 9~10주정도 됬을때 임신인거 알았는데요

 

병원가서 의사한테 그렇게 말했더니 2달정도 까지는

 

술이나 담배가 아이한테 크게 영향을 미치는것은 없데요~

 

근데 그 언니가 2틀인가 밤새고 많이 마시고 그랬는데

 

좀 걱정은 된다고 했는데요 크게 문제는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다만 앞으로는 술,담배 절대 하지 말라고 그랬데요~

 

그러고 그후에 거의 만삭쯤 됬을때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한가치씩 피고

 

가끔 치킨 먹을때 너무 마시고 싶어서 커피잔으로 1잔정도 맥주는 먹었데요~

 

그걸 본적도 있구요..^^;;;

 

근데 애기는 이뿌게 잘~나왔어요~(?)딸인데 애교두 많구요~

 

말도 금방 배우고...어쩌다가 조금 마시는것은 괜챦겠지만

 

그래도 만약 낳으실꺼라면 앞으로 자제하시는게 좋겠죠?

임신중 술을 먹으면 안되나요 질문 당현히 안됩니다 ..

엄마의 배속에서 태줄로 양분과 호르몬등을 섭치과정에서

술을 해독해주는 호르몬도 같이 아기에게 전해짚니다

그런데 술을 먹으면 아기에게 갈 호르몬이 40~50%정도

가질 않습니다 술을 해독하기 위해서 아시것조

 

그리고 저두 배속에 있을때 어머니게서 음주를 하셧다고 합니다

 

재일중요한것은 계속적으로 먹는냐 아니면 소량의 음주를 한두번 정도는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안습니다 하지만 문제 안생긴데 한잔 더땡길까

이런 생각을 한다면 죽는게 났겠조 *^^*

 

아무튼 힘내세요 아기 났고 나면 부모님들은 좋아라 합니다 화이팅~!!

 

사고를 좀 빨리 처셧네요 그리고 여자분은 영양분 섭취가 아주 중요합니다

 

제 친구는 조금씩 맥주 소주 마시구 담배도 좀씩했어요~~ 일주일에 한번정도 피트 한병정도 마시구 담배도~~

많이 말렸지만 `` 그친구 말고도 비슷하게 한 친구도 아이 셋이나 낳아 잘 기르고 있답니다 아기도 건강하구요~

넘 걱정마세요 ~ 여자분 넘 힘드시겠습니다 ^^ 잘 받아주시고 감싸주시고 힘을 주세요 많이 겁나고 두려운건 여자분이랍니다 몸에 변화도 그렇고 많이 예민해지고 몸도 많이 피곤하고 정신적으로도 마음 편하지 못할텐데 가슴아프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