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낙태수술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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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제 여자친구가 낙태수술을 하였습니다.
임신 6주에 낙태 수술을 받았구요
그때는 너무 경황이 없어서 병원에서 시키는대로 했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대구구요 영양제 포함 30만원에 흡입술?인가 그 시술을 받았구요
병원에서 3일치 알약을 주더라구요
그리고 3일뒤에 나와서 5만원을 들고 초음파검사와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으러 나오라고
하더군요.
그때는 경황이 없었지만 지금 갑자기 이상한 생각이 들더군요.
1. 왜 처방전을 안주고 병원에서 약을 바로 주는건가요? 약봉투도 아니고 비닐팩에 주더군요..
2. 초음파검사는 해야된다고 생각하지만 자궁경부암 검사까지 굳이 받아야 하는건가요?
이 놈참 돈아낄려고 하네.. 이런 생각 갖지 말아주세요
전 여자친구를 너무 사랑합니다.
민망하지만 검사초기때부터 낙태수술까지 항상 따라갔었구요
여자친구가 마취가 덜깨어서 흐느적되던 모습 잊을수 없어요..
제가 화났던건 수술이끝나고 회복실에서 전 대기중이였는데
잠시 밖에 나가라고 하더니 다시들어 갔을때 제여자친구를
내팽겨 쳐놨더군요.. 마취도 안깬아이를 베게가잇었지만 베게를 대주지도 않았었고
다리를 쭉뻗게 눕혀놓지도 않고 벽에 다리가 맞물려서 구부러지게 던져놓고
이불은 피지도않고 그냥 접힌체로 몸위에 얹어놨더군요.. 차라리 옆에놔두던가..
결국 제가 일일이 다 편한자세로 해주었지만, 그때 너무 속상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가 어려서 무시를 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 여자친구의 친구가 산부인과에서 일을하는데 자궁경부암검사를 왜하는데 이러더군요
그리고 약을 처방전을 안주고 바로 주는경우도 이상하다고 하면서..
부탁드림니다 그냥 병원에서 시키는대로 해~ 이런 답변말고 왜그런지도 설명해주세요ㅠ
성실한 답변 부탁드려요
얼마전 제 여자친구가 낙태수술을 하였습니다.
임신 6주에 낙태 수술을 받았구요
그때는 너무 경황이 없어서 병원에서 시키는대로 했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대구구요 영양제 포함 30만원에 흡입술?인가 그 시술을 받았구요
병원에서 3일치 알약을 주더라구요
그리고 3일뒤에 나와서 5만원을 들고 초음파검사와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으러 나오라고
하더군요.
그때는 경황이 없었지만 지금 갑자기 이상한 생각이 들더군요.
1. 왜 처방전을 안주고 병원에서 약을 바로 주는건가요? 약봉투도 아니고 비닐팩에 주더군요..
2. 초음파검사는 해야된다고 생각하지만 자궁경부암 검사까지 굳이 받아야 하는건가요?
이 놈참 돈아낄려고 하네.. 이런 생각 갖지 말아주세요
전 여자친구를 너무 사랑합니다.
민망하지만 검사초기때부터 낙태수술까지 항상 따라갔었구요
여자친구가 마취가 덜깨어서 흐느적되던 모습 잊을수 없어요..
제가 화났던건 수술이끝나고 회복실에서 전 대기중이였는데
잠시 밖에 나가라고 하더니 다시들어 갔을때 제여자친구를
내팽겨 쳐놨더군요.. 마취도 안깬아이를 베게가잇었지만 베게를 대주지도 않았었고
다리를 쭉뻗게 눕혀놓지도 않고 벽에 다리가 맞물려서 구부러지게 던져놓고
이불은 피지도않고 그냥 접힌체로 몸위에 얹어놨더군요.. 차라리 옆에놔두던가..
결국 제가 일일이 다 편한자세로 해주었지만, 그때 너무 속상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가 어려서 무시를 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 여자친구의 친구가 산부인과에서 일을하는데 자궁경부암검사를 왜하는데 이러더군요
그리고 약을 처방전을 안주고 바로 주는경우도 이상하다고 하면서..
부탁드림니다 그냥 병원에서 시키는대로 해~ 이런 답변말고 왜그런지도 설명해주세요ㅠ
성실한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