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외도로 고민입니다

아내의 외도로 고민입니다

작성일 2012.11.09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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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살 7살 5살 아이 셋을 둔 가장입니다

요지는 아내가 5개월전부터 전업주부였다가 직장일을 나가게 됐습니다. 컨설팅 전화상담사로 일을 했었는데

바깥일을 시작하면서 부터 친구를 잘못 사귀었는지 스마트폰으로 채팅을 알게 되었나봅니다. 그러다 남자를 만나게 되었고 저한테 이런일이 발각된게 지금부터 약 2개월 전입니다.

카톡으로 늦은시각까지 문자를 하길래 의심스로워 전화 억지로 빼어서 봤더니 어떤 남자하고 연인사이처럼 문자질을 하더라고요. 전에 아내가 했던 행동들이 떠올랐습니다.

회사 회식을 핑계로 집에 들어와 애들 밥을 챙겨주고 밖에 나가 새벽 1,2시가 다 되야 들어왓습니다. 이런일이 몇번 있을때 까지만 해도 전 회사업무에 스트레스도 좀 있으려니 해서 아는 언니들과 맥주나 한잔 하면서 수다 떨고 들어오나 했습니다. 이런 일이 잦아도 이해하려 했었는데 그게 남자 만나기 위한 핑계였다니 자기가 새벽까지 남자 만나서 들어왔다고 인정을 하며 미안하다 합니다 한 한달 간을 티겨태격 했습니다. 그러다 하지말아야 하는걸 잘 알지만 이성을 잃고 폭력도 두번 썻습니다. 와이프도 아이 둘을 데리고 집을 가 있는 상태였고요.

저 애들봐서 참았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런거 하지말라고 애들한테만 신경쓰라고 하고 넘겼습니다. 그런데 지난 10월 아내 카드명세서가 날라와서 보니 카드론 500만원이 인출되 있길래 저녁에 앉혀놓고 물었습니다. 친언니에게 빌려줬답니다. 당장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금시초문이랍니다. 솔직히 말하라니까 화내지 말고 들어달랍니다.

채팅한 남자한테 두달에 걸려 받기로 하고 융자 얻어서 빌려줬답니다. 머리 쥐 날것같았습니다. 전에 약속했던 바램들 아무 소용없이 지속적으로 만난거였구요. 화가 머리끝까지 난 상태로 아내가 아이들 저 다 버리고 가출 했었구요. 이혼 결심 했었습니다. 양가 어른들께도 다 말씀드리고... 저희 어머니 맘 너무 약하시고 자신의 아들이 홀로 아이셋을 키우려니 너무 불쌍했나봅니다. 전화로 듣자마자 다음날 올라 오셔서 저보고 참으라 다독이시면서 둘 서먹서먹하지만 화해 시키시고 내려 가셨습니다.

저두 형제가 3남매이고 제가 막내인데 누나 형 둘다 이혼해서 살기 때문에 막내 아들은 번듯한 가정 꾸리고 살기를 바라신거 겠죠.

이번에도 어머니때문에 한번 넘겨볼까 하며 맘이 약해지더라고요 어머니 잘 살겠노라 믿으시겠다며 가시고 다음날 저녁 그러니까 정확히 10월 28일 저녁이네요 아이들 다 자고있는데 아내가 다가오더군요 이때까지 서로 각방을 쓰고 있었거든요 서로 잘 지내며 화해하자는 식으로 이해를 하고 받아줬습니다. 관계까지 했구요

근데 전에도 아내하고 관계하다가 피임을 하지않고 해서 고심고심 한끝에 아이셋에 더이상은 무리다 싶어서 수술한적이 있었거든요. 이 이후로는 가끔이었지만 잠자리 함께 할때는 항상 제가 피임기구를 철저하게 사용 했었습니다 근데 28일 저녁에는 아내가 먼저 그냥 피임기구 쓰지ㅣ말고 하라는 거에요 왜냐 물으니 생리기간 10일 전이니 불안하긴 하지만 해도 된다길래 저두 그말 믿고 쓰지않고 했거든요. 이 이후로도 몇번 더 잠자리 가졌구요. 그러다 아내가 몸이 좀 이상하다 하는 말을 하길래 감기기운인가보다 싶었어요 별 스럽지 않게 그냥 넘어갔는데 7일 낮에 일하고 있는데 아내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불안한 마음ㅇ에 임신 테스트기 사서 해봤더니 임신이랍니다. 맘이 덜컥하더군요 저녁에 확실한거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합니다 테스트기 한것좀 보여 달랬더니 확인하고 바로 버렸다네요 이상하다 싶은맘에 알아보니 임신 테스트기 사용해서 임신여부를 알려면 잠자리 한지 적어도 보름이 지나야 한다네요 근데 아내와 저 관계날짜 계산해보니 기껏해야 9일입니다

솔직히 말하라 했습니다. 날짜 맞춰가면서 납득이 안간다 추궁하니 채팅한 남자와 술을 마셨는데 실수로 모텔 들어가서 피임도 하지 않고 술취한 상태로 관계를 가졌다더군요. 언제냐 물으니 정확히는 모르지만 10월 20일 카드 명세서가 나와서 나랑 싸우고 집을 나간 상태에서 실수했다 더군요.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어제 병원 함께가서 확인 해보니 임신 확실하고 초기중에 초기로 아이집만 생긴 상태라 하네요.3주에서 5주나왔습니다.

이여자 제비한테 홀려도 단단히 홀렷나 보다 해서 상대 남자 만나서 죽이고 싶었습니다. 전화하니 계속 받질 않다가 귀찮았는지 한번 받더군요. 돈 500 빌린거 때문에 전화 했냐고 묻더군요 돈도 돈이지만 이 상황 어쩔거냐고 물었습니다 이 넘 한다는 얘기가 어디가서 딴넘이랑 한지도 모르는데 왜 나한테 이러냐며 도리어 화를 내는 거에요 만나자 했습니다 시시비비는 만나서 가리자고 했더니 자기는 절대 모르는 일이니까 다시는 전화 하지말라며 일방적으로 끈어버리네요 그리고나서 지금까지 계속 전화 안 받는 상태구요.

아내가 멍청하게도 돈을 주면서 인적사항에 대해서 받아논거라곤 이름하고 전화번호 주민번호 밖에 없네요

500만원 빌려준것도 계좌이체 시켜준게 아니라 현금 인출기에서 100만원씩 5번에 나눠서 현금으로 찾아서 직접 건네줬고 이넘을 찾을 방법이 없네요 지금은 제 전화도 아내 전화도 일체 받지를 않아요

지금 까지의 상황은 이렇구요 이 제비넘 고소할수 있는 방법이나 찾을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요절을 내도 찾아야 요절을 내고 고소를 할수 있는데... 아내는 임신한 상태로 잇고 전 완전 멘탈붕괴 인 상태입니다. 아이 셋 있는 애엄마가 이러고 다닌것도 이해가 도저히 안가고 납득이 안가네요 용서도 안되고 그렇다고 애들 반 고아로 만들어서 키우자니 너무 불쌍해서 미치겠습니다

성에 대해서는 무지한 저로서는 모르겠고 질문 드립니다.

아내가 가진 뱃속의 아이 저의 아이일 가능성도 있을까요? 아님 확실하게 제비놈의 아이라고 생각해야 하나요? 병원에서 내려진 진료결과는 3주에서 5주로 나오고 남자놈과 아내가 잠자리를 같이 한 날짜 짚어보면 20일 전후반이고 전 정확히 28일 새벽입니다. 아내가 임신테스트기로 확인햇다 주장하는 날짜는 7일 점심시간대에 했다 하구요. 병원가서 확진 받은 날은 다음날 8일 오전에 가서 확인 했구요 ....확실히 누구의 아이다 확인할수 있는 방법도 잇을까요?

답답하기만 합니다 답답하면서 화만 나고 미쳐버리겠습니다. 더이상 나빠질것도 없고 오로지 진실만을 알고 싶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무어라 위로를 할지 모르겠습니다 .

 

*그러나 한가지 귀하는 아내의 부정한 행위를 알았으니 지금 맘둘곳없이

  고통스러울것입니다 .

 

*그고통은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알수 없을 만큼 심하여 무슨말도 무슨위

 로도 귀에 들어오지 않을겁니다. 

 

*그러나 필자도 귀하와 똑같은 일을 당하고 결국 가출하여 사실상 이혼

 상태가 20년 째입니다 .

 @그사건 이후로 상담 심리학 공부하여 지금은 부부 갈등 상담을

   하고있습니다  죽고싶은 경우를 당한 사람이지만 또 3남매 밥하고

   빨래하고 학교보내서 성공된 사람으로 잘 성장했습니다 .

# 사건후 공부해보니 나에게 문제가 많았습니다 나는 완벽주의자라 누구도 나와는 평탄하게 살 여자 없었습니다

#. 그걸 아는 순간 아내를 용서 할수 있었고 나자신은 자유를 얻었습니다

@. 부부간 분제있는 사람들 살펴보면 나같은 사람 대부분입니다 

# 자기자신을 모르고 자신이 배우자에게 어떤 고통을 주고 사는지 모르고 

    삶은 물론 오히려 상대에게 문제가 더큰것처럼 믿고들 삽니다 .  

*.여성이 제비족에게 걸리면?/ 약 없습니다  누구나 당하고 맙니다  제비

  족 들은 밥먹고 어떻게 돈많은 여성을 후리느냐하고 고시 공부하듯

  여성 후리는 기술만 배웁니다

*그러니 집안에만 살림하든 여성들이 밖에 나가면그사람들의

  밥입니다 .

 

**자기에게 완전히 빠져 벗어나지 못하도록 여성의 필요요건을

  충족시켜줍니다 .

 

**돈주면 떼이는것 뻔히 알고도 돈이 떨어지거나 남편이 알때까지 빨아

 먹고 여자는 대어줍니다 .

 

***이제 선택의 기로에 섰습니다  .

 

***이혼을 하는 방법 (그럴경우 혼자 살각오해야함 고통고통하며)

@. 아내역시 타락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경우 자식들에게도 너무 큰영향을 끼쳐 자식들의 장래도 망가지게

   됩니다.

#.자식들 이미 상처가 큽니다 나중 상담 치료 받아야 합니다 .

 

 

*@#/  아내를 확실하게 용서하고 그생각을 완전히 삭제해 버리고 

            전보다 훨씬 따뜻하고 멋있고 대화많이하고 불쌍히여기고

            존귀히 여기며 사랑을 부어드려야 합니다 .

 

@. 여성이란 ?/ 남자와 구조가 달라서 자기돈 뗴먹은 남자

            사기꾼 제비족이란걸 뻔히 알면서도 잊기가,그렇게 어렵습니다  .

#. 왜냐하면 이세상에서 진실로 자기를 사랑한 사람으로 착각합니다

#. 다만 돈이없고  어쩌다 그렇게 된줄로 믿습니다 .

@. 지금 귀하가 죽을 맛이듯이 부인께서도 만감이 교차하고 낙심되있을것

    입니다 .

 

 

***필자가 권면한대로 할 자신없으면 지금 이혼해야합니다 .

@. 그리고 아내에게 자필로 자술하게하고 음성녹음도하게하여

     이혼청구와 아울러 간통죄로 고소하면 둘다 구속됩니다 .

***아울러 아내만 동의하면 부녀자 약취유인죄까지 병합하여 처벌 받게

    할수있습니다 왜냐하면 금품을 편취했기 때문입니다 

@. 이경우 아내가 금품을 요구하며 공갈도치고 남편에게 알릴것처럼

     했다는 진술이 필요합니다 .

 

*@#?/ 간통죄로 고소하고 둘다 구속된다음 4일후 쯤 고소를 취하하고

         아내와 다시 화해하고 살면 아내가 다시 간통같은죄 짖지 않습니다

@. 그떄부터는 성실히 삽니다 ?/ 다만 남편이 아내에게 더 잘해 주어야

     합니다 .

*만약 그렇게 하면 전보다 더욱 행복하게 살수도 있습니다 .

 

***지금은 죽을 지경일겁니다 ?/ 그러나 지나고 나면 살만합니다 .

 

***그렇게 용서하고 사는 사람 넘넘 많습니다. 남보기엔 멀쩡해도 생각보

    다 많습니다 .

 

***그러나 당부드릴것은 완전히 용서 못하고 두고두고 생각하며 살면

     둘다 지옥을 삽니다 ?/ 완전히 용서해야합니다 .

 

***필자의 권면?/ 돈도 잊으시고  용서하시고  새삶울 사시길 바랍니다

 

@ 아내와도 그렇게 약속해야하고 절대 외도하지 않을것을 글로 써야

     합니다 .

@, 쓰게 한다음에 함꼐 불로 태워버려야하고 다시 결혼식 막걸리 놓

    고 해야합니다 .

@. 졍관수술하시고  콘돔같은것 사용 않하셔야 합니다  아시죠?!

 

#. 성관계 갖을려면 점심을 잘먹어야합니다 돼지고기가 좋습니다

@.꼭 지켜야할것?/ 약속하시고 매일저녁 서로 어꺠 주물러주기 합니다

    두드려주고 주물러주고  무언으로 반성과 감사 표하고 .약 5분씩

 

@. 부부 노트를 만들고 반반씩 나누어  서로에게 매일 씁니다

     감사1. 칭찬1.격려1 반성1 바람1 을 매일 서로에게 씁니다 .

     #, 특히 잠자리에대하여 솔직하게 바람직한 방법들을 너로 나눕니다

@,부부노트에서 싸울 때도 글로만 싸웁니다 ?/ 절대 말하지 않기 .

 

2. 어떻게 해야 나로인해 저 사람을 행복하게할까 ?! 서로 연구하며살기 .

 

*이글을 사로 공유해도 무방합니다 .

 

***힘내세요 ! 응원 할게요 !

 

***참 임신한 아이는  귀하의 아이 아닐 확률이 90%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정말 힘드시겠습니다

 

그냥 상상만으로도 못견딜만큼 힘드실거같다고 생각이되네요

 

저도 예전에 님정도는 아니고요 비슷한 상황을 격은 친구를 본적이있습니다

 

남자를 찾아서 만나서 3자대면이던 아니면 돈이라도 받고 싶다고 맨날 술먹고 아주 집안하나 풍비박살났었습니다

 

그러다 실종자가족찾아주는거 그런거있자나요 탐정회사같은곳 에 의뢰했는데 우진가드 라는 곳입니다

 

그 남자놈 찾아서 가보니 미친놈이 아이들 2명있는 가정있는 유부남이더라고요

 

직장도 번듯한회사다니고 지에서나 회사에서나 아주 성실한놈으로 알오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놈 집주소 인적사항가지고 고소햇습니다  고소한다니까 미친놈이 전화안받을때는언제고

 

지금은 맨날전회와서 용서해달라고 자기가정지켜달라고 울면서 매달리는데  정말 죽이고싶었다고하더라고요

 

하여튼 님도 저의 친구처럼 그놈 고소하세요 미친놈이 남의가정은깨고 지는 행복한가정에서 살려고하는것자체가 용납이안되네요

 

고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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