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중 소변마려워서 자주 깹니다. 자세히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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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완전 잠든 후에는 새벽 5시쯤 한번만 소변이 마려운데
그제랑 어제가 심각하게 자다가 화장실을 자주갔습니다.

어제 밤 12시쯤 자야지하고
소변보고 침대에서 폰조금하다가
졸려서 완전 잠들기전 소변 한번더보고 밤 1시쯤 잠들었습니다.
2시16분에 소변마려워서 소변보고
다시 자다가 4시30분에 소변보고
다시 자다가 6시30분에 소변봤고
9시30분 아침에 일어나니 소변이 마렵습니다.

소변볼 때 모두 소변줄기가 가는것도 아니고
불편한 느낌도 아니고 소변모두 많이 나오던데
어제 12시쯤 목이 넘 말라서 물이먹고 싶지만
화장실 깰까봐 입에 머금고 있을려고 정수기 얼음
한알 입에 물고 잤습니다.
물먹은것도 적은데 이렇게 잦은 간격으로 매번 소변양이
많이 나올 수 있나요?

참고로 만 28살 남자이며
2층 침대 사용중이며
최근 이틀째 경추베개같은 새로운 제품으로
바꿔서 조금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것땜 자주깨나 싶어서 어제 4시반에 깨서 화장실 다녀온 후
다시 평소에 베는 베개로 바꿨는데도 새벽 6시30분에
깨서 또 소변을봤습니다.ㅠㅠ
안대랑 귀마개착용하고 자며 잘때 빛이나 소음은 없습니다.
제가 2층 침대 사용해서 잠들기전 방광을 완전 비우겄다는 편집증같은게 살짝 생겨서 보통 침대올라가기전에 한번 소변보고
침대에 잘려고하다 완전 잠들거같다싶을 때 내려와서 한번 더 소변보면 4~5시간 지나고 밤에 딱한번 오줌 마려워서 깨거나
아니면 아예 안깨고 아침까지 잡니다.
그런데 요 이틀이 문제입니다.

전립선ㅇ비대증이나 당뇨는 아닌것 같은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