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시의 증상
복시가 생기면 다양한 증상으로 고통을 받습니다.
겹쳐 보이는 증상으로 매우 혼란스럽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두통과 어지럼증이 생기고, 한 개의 물체로 만들기 위해서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하기때문에 눈이 항상 피곤하고, 양 눈이 함께 움직이지 않는 느낌, 초점이 맞지 않고, 자주 멍한 느낌, 대상에 주의집중 하는데 어려움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사물이 선명하지 않고 흐려져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복시의 종류
복시는 동일한 대상이 두 개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으로, 빈약한 양안시의 주요한 증상입니다.
한 눈에서 생기는 단안복시(Monocuar Diplopia)와
양 눈이 함께 사용하는 문제로 인해서 양안복시(Binocular Diplopia)로 나누어집니다.
두 가지의 경우, 한 눈을 가려서 증상이 사라진다면 양안복시입니다.
대부분은 양안복시의 사례가 많지만 단안복시 및 단안/양안복시를 같이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복시는 눈의 기능에 따라 근거리나 원거리 또는 옆이나 위아래로 겹쳐 보이거나 두 개로 보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 복시의 원인
(1) 일반적으로 양 눈이 동시에 하나로 보는 능력(양안시 기능;binocular vision)에 문제
(2) 양 눈은 똑바로 서있지만 뇌에서 한 개로 통합하는데 관여하는 뉴런(neuron)신경망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경우
(3) 사시수술 및 안과적인 수술 이후 복시가 생기는 경우(사시수술, 라식/라섹수술, 안와골절 수술 등)
(4) 안구운동에 관여하는 외안근의 이상
(5) 후천성 뇌손상(Acquired Brain Injury)
- 뇌에 상해를 입히는 것으로, 눈이나 머리에 대한 타격, 뇌졸중, 신경적 기능장애의 결과
(6) 기타
단안복시의 경우는 기질적 이상, 뇌신경문제, 조절장애, 부정난시 등의 원인이 있으며,
양안복시의 경우는 두 개의 눈이 뇌에서 통합하는 힘의 균형에 문제가 있거나 부족해서 생기는 경우와 안구운동에 관여하는 뇌신경의 신경-근육에 이상이 생겨서 나타나기도 하는데 그 외에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복시의 해결방법
미국의 경우에,
미국검안의협회(AOA)의 전문검안의(Optometric docter:O.D)가 시각능력을 발달시키는 생리학적 교정방법인 시각기능검사와 비수술 비전테라피 시각치료(Vision Therapy)로 복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본 시지각센터는,
2003년 국내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시각기능검사와 비전테라피를 적용하여, 비수술 방법으로 복시 및 포커싱장애, 입체시를 회복하고 있습니다.
➥ 한국시지각센터 비전테라피 복시교정법(vision therapy) 적용 및 특허출원
복시교정은 시각기능검사 및 특수렌즈와 프리즘, 시지각훈련을 결합한 비수술 비전테라피로 해결합니다.
개인마다 복시와 시각기능에 따라서 혼자서 할 수 있는 홈테라피 복시교정법을 안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