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렌즈보관법을 알고싶습니다.ㅜㅜ(세척은언제하고 보존액언제 갈아끼우는지 등..;;)
일단 님이 갖고 계신 옵티프리라는 용액은 다목적 용액입니다. 보관과 세척 소독이
그 용액 하나로 다 이루어 진다는 거죠...
세척은 렌즈를 통에 넣기전에 한번, 그리고 보관은 렌즈통에 옵티프리를 넣으면서
하시면 돼는데 보통 하루에 한번은 용액을 갈아주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전날 세척된 이물질이 남아있는데 다음날에 또 그용액을 사용하면 안좋겠죠..
마지막으로 착용 전에 한번 더 용액으로 헹궈주시고 눈에 착용하시면 됩니다.
아차 그리고 단백질 제거제 용액하나 사셔서 일주일에 한번은 축적된 단백질을 제거해
주셔야 합니다. 다목적 용액은 솔직히 단백질 제거 기능이 있지만 그렇게 강하지는 않
습니다. 따라서 단백질 제거제가 필요하죠.
2.저는 렌즈살때 옵티프리익스프레스액이라는 멀티액을 받았어요.
애들말로는 리뉴가좋다던데;; 여튼 제가쓰는것에대해서 알려주시구요
또 좋은 멀티액(보존,세척,단백질제거,소독등)이 되는 좋은것 추천해주세요
(이런액을 식염수라고하나요? 여튼 이것은 언제까지쓸수잇는지도...알려주세용 ;;)
식염수는 아닙니다. 식염수는 따로 명칭이 있는거죠. 옵티프리랑 리뉴는 같은 겁니다.
두개 다 다목적 용액인거죠. 두 제품의 우월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착용할 때 그런거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죠...(비싸기는 리뉴가 비쌈)
식염수는 렌즈를 헹굴 때 사용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다목적 용액사용 이외에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단백질 제거제(한 2000원)를 사용하여 렌즈에 축적된 단백질을
제거해 줘야하는데 그 후에 렌즈에 묻는 단백질 제거제 용액을 제거하기 위해 식염수
를 사용하죠. 다른 때는 궂이 사용하실 일이 없습니다...
3.살때 2시간이상끼지 말라고 하시는데..제친구는 하루종일끼거나 끼고 잠도자는데..
정말 하루종일 껴도 괜찮을까요?
2시간 이상 껴도 상관없습니다. (님이 심각한 수준의 안구건조증이라면 안되겠지만)
보통 렌즈를 권할 때 한 6~8시간 정도 착용할 것을 권합니다.
하지만 딱히 정해진 시간이라는 것은 없어요. 사람마다 눈의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건조감 많이 느끼고 아프다고 느껴지면 그 즉시 빼는 거고 사람에 따라서는
또한 렌즈 재질에 따라서는 하루 15시간 착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 잘 때는 착용하지 마세요. 눈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각막과 공기중의 산소가 맞 닿아 있는게 정상인데 보통 때도 렌즈가 그 사이를
가로 막지 않습니까?? 그런데 눈 감은 상태에서 렌즈까지 착용되어 있다면 각막이 숨을
못 셔서 많이 힘들어 집니다(각막은 대부분의 영양분을 공기 중의 산소에서 공급 받아요)
4.인공눈물이랑 안약이랑 같은말인가요? 아님 다른건가요?
다른 겁니다. 안약은 말 그대로 약이죠. 인공눈물도 때로는 약으로써 사용될 수도 있지만
렌즈 착용자 분들에게는 눈의 이물감과 건조감을 없애기 위해 사용하죠..
또한 렌즈를 오랜 시간 착용하면 렌즈가 눈에 붙어서 렌즈를 제거하기 힘이 듭니다.
때문에 렌즈를 벗기 전에 눈에 한방울 정도 점안하기도 하죠.
용도가 다른 겁니다..인공 눈물과 안약은요 ^^
5.기타지식들과 경험있으신분들께서 조언이나 유의사항같은것좀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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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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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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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고 |
크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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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표면의 이물질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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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너를 3~4방울 떨어뜨려 20초간 비벼서 세척합니다.(soft/ hard분리사용), 모든 렌즈의 세척은 매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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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부제 유/ 무, 성분에 따라 효과 다름, 무색/유백색에 따라 세척 법 다르게 적용 |
보존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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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소독,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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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 후 케이스에 보존액 채우고 4시간이상 보관, 모든 렌즈의 보존액은 매일 새것으로 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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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눈 상태에 따라 착용 전 헹굼을 선택함 |
단백질 제거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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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 후 남은 단백질 제거 |
세척 후 렌즈와 식염수(soft)/ 보존액(hard)을 넣고 단백질 제거 정/액을 넣어 30분/4시간이상 보관후 꺼내어 다시 세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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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번하며 심하게 변성된 단백질은 제거가 안 됩니다. |
다목적 용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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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소독+단백질제거+보존+(헹굼) |
다목적용액으로 세척도 하고 보관도 하며 헹굼도 합니다.( 효소제에 의한 제품은 헹굼 기능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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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용액에 여러 가지 용도의 성분이 혼합되어 있으므로 세척, 보 관 등 별도로 했을 때보다 30%이하의 효과를 기대해야합니다. |
습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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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과 렌즈의 마찰을 줄여 윤활/완충작용(1시간 내외의 지속효과) |
낮에 착용하는 렌즈- 착용 전 렌즈 위에 한 방울 넣어 착용/ 착용 중 1~2방울씩 3~4번 넣습니다. 수면 중 착용 렌즈- 착용 전 렌즈 위에 1~2방울 넣어 착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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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렌즈는 착용 전/착용 중에는 렌즈를 빼고 넣어 1~2시간 이후에 렌즈 착용을 합니다. |
인공 눈물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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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에 수분 공급, 윤활작용(10분~20분 정도의 지속 효과) |
soft렌즈-착용 전/빼고 난 다음에 넣습니다. hard렌즈- 착용 중에 1~방울씩 하루3~4회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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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렌즈의 재질이 수분을 흡수함으로 안약이나 습윤제, 인공눈물을 렌즈에 흡수되면 성분이 침투되어 여러 불편증상이 생깁니다. |
식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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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헹굼 |
렌즈 세척 후 20초 이상 헹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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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후 일주일이 경과된 것은 버리고, 식염수를 눈에 넣는 것은 해가 됩니다. |
렌즈 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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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헹굼 시 분실 방지 |
세면대의 배수구에 그물망의 케치를 깔아놓고 렌즈를 헹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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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에 한번씩 비누로 깨끗이 빨아서 사용합니다. |
렌즈 흡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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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뺄 때 사용 |
정면의 거울을 보고 렌즈와 흡착기가 정 중앙으로 직각을 이루게 하여 살며시 당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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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렌즈를 빼기가 힘든 경우에 흡착기로 뺍니다.(어린이, 렌즈가 이탈되거나 먼지가 들어가 불편 할 때, soft렌즈는 사용 불가. |
손비누 |
손바닥의 이물질/지방 제거 |
렌즈를 착용/ 빼기 전에 손비누로 깨끗이 닦은 후 시행합니다. |
비누의 종류는 식물성 비누가 닦은 후 지방이나 기름기가 남아 있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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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목적 용액 중에 보존액+효소제를 병행하는 제품은 헹굼 기능은 추가되지 않습니다. 방법: 세척 후 보존액을 채워 렌즈를 넣고 효소제를 1~2방울 넣어서 흔들어 5시간이상 보관 후 착용 전 헹굼은 식염수로 별도 관리하여 헹굼 기능까지 추가된 용액 보다는 번거롭지만 세척/ 소독(별도 세척/ 보존의 70%) 효과가 좋습니다.
* 관리용액에는 식염수가 꼭 필요한가요?
식염수는 렌즈를 헹구는 기능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에는 다목적 용액이 있어서 식염수 사용이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식염수는 반드시 개봉 후 일주일 이내에 소비를 하시고 새로운 식염수를 사용하는 것이 균으로부터 식염수 자체가 오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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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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