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부 상태를 읽어주는 피부 전문 바이오리듬 입니다.
증상에 대한 설명으로는 모낭염(Folliculitis)입니다.
모낭에서 시작되는 세균 감염에 의한 염증으로, 침범한 모낭의 깊이에 따라서
얕은 고름 물질 모낭염과 깊은 고름 물질 모낭염으로 나뉩니다.
위와 같은 피부 증상을 부작용 없이 치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항체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설명드리기에 앞서 모낭염과 여드름을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구분해 드리겠습니다. 여드름 면포의 유무에 따라서 구분이 되는데 피부에 화농성 여드름(염증 발생, 고름) 형태로 발생하였으나 압출 시 여드름 면포가 나오지 않을 경우 모낭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여드름의 발생 순서는 비염증성 여드름에서 피지가 커지면서 세균 감염이 발생하여 염증성 여드름으로 발생하지만 모낭염의 경우에는 여드름과 달리 세균 감염이 먼저 일어나 발생합니다.
다시 말해서, 여드름은 피지 과다가 주원인이고 모낭염은 모낭염을 유도하는 균의 증식이 되는 것이죠. 압출 시에 피지가 나올 경우에 여드름으로 확인하실 수 있으며, 나오지 않는 경우에 모낭염입니다.
■ 모낭염의 가장 큰 원인균은 황색포도알균(Staphylococcus aureus)입니다. 항생제를 장기간 사용한 여드름 환자의 경우에는 그람음성균이 원인이 되기도 하며, 뜨거운 욕조에서 목욕한 후에는 녹농균이 원인균이 되기도 합니다.
■ 모낭염의 치료 방향은 항균 성분이 포함된 세정제나, 항균제와 염증을 가라앉혀주는 항염증제 등의 약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심할 경우, 곪은 부위를 절개하고 고름을 제거하기도 합니다. 염증을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반적으로 ★항체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부작용이 없고 정상적인 피부 톤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 생활 속 치료방법
특히 남자의 경우, 면도한 후 상처가 난 부위를 방치할 경우 세균 침입이 쉽기 때문에 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손을 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제대로 소독을 하지 않고 손으로 농포를 짜거나 터트리거나 병변을 자주 만지게 되면 세균 감염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가 있을 경우 혈당조절, 비만인 경우 체중조절, 위생상태를 잘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항체 균형을 잡아주시면 모낭염을 유도하는 황색포도알균이 자연스럽게 사멸하고 수분을 챙겨줌에 따라 정상 피부로 개선됩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노력 없이 피부의 보호를 위해 약과 치료에만 의존하게 될 경우에는 결국 오염 물질과 화학물질은 계속 쌓이게 되는 것이고 뇌 회로가 차단되어 있기 때문에 뇌는 모르고 몸은 점점 오염되면서 약 의존성은 물론이며 심하면 고칠 수 없는 만성적인 병으로 누적됩니다. 모낭염은 나의 일상생활을 잘 관리해왔는지부터 확인해 보시고 정상적인 피부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항체 균형을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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