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하고 난후 얼굴에 두드러기

안녕하세요.

피부 상태를 읽어주는 피부 전문 바이오리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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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두드러기 증상을 부작용 없이 치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항체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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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드러기는 벌레에 물렸을 때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것과 같은 팽진과 발적 등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크기는 매우 다양하며 작은 병변이 융합하여 큰 병변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피부에 소양증을 동반하며 홍색 또는 흰색으로 부어오릅니다. 대부분의 사람에게서 두드러기는 몇 주 이내에 사라지지만 간혹 장기적인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드러기가 6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 두드러기로 정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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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드러기의 경우 70%에서는 그 원인을 찾을 수 없으며 유발 요인도 콕 집어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주로는 면역체계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과학 학술지와 논문에 기재되어 있으며, 일부에서는 물리적인 오인, 하시모토 갑상선염 등 자가면역성 내분비계의 이상, Helicobacter pylori, B형 및 C형 간염을 포함한 감염성 질환 및 악성 종양, 약물, 음식물이나 음식의 첨가제 등이 관련된다는 보고들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먼저 피부과나 한의원에서 진단을 받아보기 전에 원인을 생각해보고 일반적으로 집에서 항체 균형을 잡아주는 방향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두드러기 치료에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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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두드러기에 의한 가려움증이 있으신 경우에는 쿨링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가려움은 우리 몸에 대한 경고입니다. 피부를 가렵게 하는 것은 Histamine이라는 신경 물질을 분비하기 때문인데요. 특히 피부에 있는 가려움 수용체(itching receptor)를 자극하게 되면서 가려움 현상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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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는 행동이 반복되게 될 경우에는 피부 표피 아래쪽에 있던 신경 섬유들이 점점 활성화되면서 피부 표면까지 올라오게 됩니다. 긁는 작업이 반복되게 되면 신경 섬유 말단이 과하게 민감하게 되면서 조금만 건드려도 가려워지고 외부 염증인자로부터의 침입이 수월해집니다. 가려우시더라도 참으셔야 하고 가려움 해소를 위해서 쿨링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쿨링(cooling)은 차가움을 인지하는 수용체 활성화로 가려움증의 완화하는 효과를 보여줍니다. 쿨링의 예로는 젖은 수건이나 냉찜질로 가려운 부위를 쿨링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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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증의 주된 원인은 우리 몸의 조직에 찌꺼기가 쌓여있고 화학물질이 많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화학물질은 가공식품, 가공첨가물, 가공탄수화물, 정제탄수화물이 포함된 고혈당지수 식품들을 끊고 야채, 채소, 현미, 과일과 같은 항산화식품을 드셔야 합니다. 그리고 따뜻한 물을 많이 드셔서 정체되어 있는 조직의 노폐물과 찌꺼기를 풀어주어야 합니다. 노폐물과 찌꺼기를 풀어주기 위해서는 땀이 나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땀을 많이 낸 이후로 빨리 샤워하여 씻어 내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의 일상생활(먹는 것 + 자는 것 + 운동)을 규칙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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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생활과 노력 없이 피부의 보호를 위해 약과 치료에만 의존하게 될 경우에는 결국 오염 물질과 화학물질은 계속 쌓이게 되는 것이고 뇌 회로가 차단되어 있기 때문에 뇌는 모르고 몸은 점점 오염되면서 약 의존성은 물론이며 심하면 고칠 수 없는 만성적인 병으로 누적됩니다. 두드러기는 나의 일상생활을 잘 관리해왔는지부터 확인해 보시고 정상적인 피부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항체 균형을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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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점이나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1:1 질문하기 로 남겨주시면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카드의 " 홈페이지 " 또는 상단의 " 프로필 "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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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과거 10년간 아토피 환자였으나 이제는 으로 아토피·습진 등 만성 피부질환의 상담을 도와드리고 있는 청아한의원 임은교 한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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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얼굴 부위에 나타난 증상이 점차 악화되고 있어 많이 놀라셨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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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정확한 진단은 직접 진료를 해보아야 알 수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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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답변드리는 내용을 참고 하신 후

바빠서 시간을 내기 어려우시는 등 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실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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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가까운 피부과에 내원하시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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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부 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장 먼저 의심해 볼 수 있는 것은 질문자님에게 접촉성 피부염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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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외부물질이나 환경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정 화장품이나 화장을 위한 도구를 새로 사용하신 후 증상이 나타났다면 해당 제품에 질문자님에게 증상을 유발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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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해당 제품에 접촉성 피부염 반응이 나타난 경우라면, 증상 발생 유발 요인인 제품의 사용을 중단하면 일정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점차 완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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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재 의심가는 제품의 사용을 중단하신 상태이며, 비판텐과 같은 진단없이 구매가능한 연고를 구매해 발라보아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고 2주~1개월이 넘도록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면 체내 면역력의 저하로 유발된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EX_아토피, 습진, 지루성피부염)’일 가능성 또한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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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질문자님의 경우 과거 아토피피부염을 앓았던 적이 있으시기 때문에 아토피와 연관된 증상일 확률이 더욱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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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속되고 있는 증상이 이러한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인한 증상이라면 이는 단순히 사용하시던 제품들의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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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습진 또는 지루성피부염으로 진단 받게 되면 치료는 대부분 스테로이드 연고치료로 시작하시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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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를 시작한지 2주 이내에 충분히 치료 효과를 보시는 분들은 가까운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관리가 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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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약이나 연고 치료를 해보아도 2주~1개월이 지나도록 호전이 없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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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으로 보았을 때,

간간히 증상이 심해질 때마다 사용한 스테로이드 연고의 사용 기간이 1개월을 넘어가고

연고를 바르면 증상이 호전되는 듯 하다 다시 또 재발되고를 반복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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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피부염을 앓아오면서 면역력이 현저히 떨어져 스스로 회복 가능한 수준을 지나버린 상태로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직접적으로 염증반응을 일시적으로 눌러주는 약과 연고치료 만으로는 원하는 효과를 보기 어려운 상태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높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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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분들에게는 피부과 치료 외에도 한의원에서 한약을 통한 치료가 적합한 치료 방법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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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면역력이 떨어지게 만든 신체 불균형 증상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치료를 통해 해당 증상을 해결, 면역력이 회복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치료를 진행 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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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라는 말, 살면서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리고 이 말은 아토피피부염의 치료에 있어서도 핵심 포인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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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건강한 것 같은데, 아토피피부염 증상만 있는 거다?

마치 손만 잡고 잤는데 애기가 생겼다는 것과 똑같은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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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피부염이 발생했다는 사실 자체가 '내 몸 속에 있는 무언가가 아주 오래 전부터 고장이 났다'는 것을 알려주는 지속적인 신호로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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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환자분들의 진료를 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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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피부염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분들은 '소화기문제' 또는 '수면장애'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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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쉽게 얼굴에 열이 오르면서 건조해 아토피피부염이 악화되는,

T존은 유분기가 올라와 기름지면서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은

평상시 몸 상태를 들여다보면 식습관이 나쁘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장이 안 좋은 분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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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까지는 아니지만 새벽 2시 넘어서는 굉장히 빨리 잠들지만 그런 게 아닌 이상 잠드는 데 20분 이상 걸리거나, 자다가 자주 깨는 경우. 7~8시간 자도 낮에 또 졸린 등

'수면의 질' 이 떨어져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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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것들이 문제가 되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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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토피피부염의 치료를 위해서는 의료진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정밀 문진을 통한 원인 파악이 나에게 맞는 치료방향을 적용하고 몸 상태에 맞는 관리를 병행하는 시작점이 되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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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된 부분을 집중적으로 관찰하고 치료해야 염증이 일어나지 않는 상태가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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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어떤 약을 먹느냐 어떤 연고를 바르느냐 보다 중요한 것은 내 몸에 맞는 약인지, 내 원인에 맞는 치료인지를 정확히 아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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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어느 부분이 약한지, 어떤 부분을 집중적으로 치료해야하는 지를 파악해서 집중적으로 면역계를 회복하는 치료가 필요한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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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답변 드린 내용을 바탕으로 나의 현재 몸 상태에 맞는 체계적인 치료가 가능한 곳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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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치유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