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등 피부가 거칠고 변색됐어요ㅜ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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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피부질환을 삼담하고 치료하는 한의학박사 나헌식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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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용을 읽어보고 사진을 확인해보니,

손등에 발생하는 증상은,

피부가 건조하여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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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증이 심해지면 처음에는 단순히 건조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각질(인설)이 생기는데,

이 증상은 식습관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어서,

식습관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으며,

모든 음식을 가리지 않고 모두 섭취하면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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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건조증은 내적인 건강상에 다른 이상이 있어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고,

피부의 여러가지 기능중에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져 발생하는 증상으로 저는 원인을 진단하며,

한의학적 치료방법인 체질개선의 치료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으니,

치료에 자신감을 갖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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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건조하다는 것은 피부표면에 수분이 없다는 뜻이지요.

수분이 없는 원인은 피부기능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발생하는 증상인데,

보습제만 발라서는 증상개선이 전혀 안되고 일시적으로 건조한 증상을 덜 느끼게 끔 해 줄뿐,

치료와는 무관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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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건조증은,

피부의 독립적인 기능중에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져 나타나는 것으로 저는 원인진단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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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조절 기능이란?

우리 몸에서 유발되는 열이 피부의 땀구멍을 통하여 수분이나 땀의 형태로 배출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하는데,

이런 기능이 떨어지면,

열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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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열이 땀구멍을 뚫고 나오는 수단이 일종의 수분이나 땀인데,

피부기능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수분이나 땀 배출이 땀구멍을 통하여 이루어지지 않아 피부표면에서는 건조한 증상이 나타나고,

피부내측에 누적된 열이 피부표면의 수분을 증발하여 피부는 더 건조하게 되며,

각질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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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개선이란 체질에 맞는 한약을 처방하여 몸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방법인데,

피부건조증은 체질개선의 치료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으니,

치료에 자신감을 갖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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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기능이 향상되면 몸의 일부분인 피부기능은 자연적으로 정상기능을 회복하게 되어,

몸에서 자연적으로 유발되는 열이 땀구멍을 통하여 수분이나 땀의 형태로 원활하게 배출이 이루어지기 떄문에,

건조한 증상은 촉촉한 피부상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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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치료하시기전에,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면,

반신욕을 하여 땀을 흠뻑 내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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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신욕을 할 떄 물의 온도는 42~43도 정도로 조금은 뜨거운 물에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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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나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하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땀이 흠뻑 나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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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흠뻑 나도록 반신욕을 매일 매일 병행한다면,

증상개선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